[임신14주/임산부옷] 임신한 아내에게 기억에 남을 만한 옷 선물을 해주자 당신은 평소 연애 때나 지금이나 아내에게 옷 선물을 자주 해주는 편인가? 대부분의 남자라면 나처럼 ‘아니오’ 라고 말할 것이다. 나 역시도 몸에 착용하는 것들은 직접 가서 본인이 맘에 드는 걸 고르고 입어본 후 구입하길 권한다. 가끔 한번쯤 사주고 싶어서 고민해본 적은 있는데… 그나마 내가 아는 취향이라고 아는 건 '리본'뿐이었다. 그마저도 처녀적 취향이라 지금은 통하지 않는다. 점점 오리무중 처녀때 옷, 리본은 필수, 나도 덩달아 핑크로 코디됨 ㅋㅋㅋ 그런 그대들에게 한번의 기회가 찾아온다. 바로 임신부 옷~ 남편들이여 잘 들어라. 아내에게 옷을 사줄 수 있다!! 그것도 가장 기억나는 순간에!! 처녀적에는 함부로 옷을 샀다가 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