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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14주/임산부옷] 임신한 아내에게 기억에 남을 만한 옷 선물을 해주자

[임신14주/임산부옷] 임신한 아내에게 기억에 남을 만한 옷 선물을 해주자 당신은 평소 연애 때나 지금이나 아내에게 옷 선물을 자주 해주는 편인가? 대부분의 남자라면 나처럼 ‘아니오’ 라고 말할 것이다. 나 역시도 몸에 착용하는 것들은 직접 가서 본인이 맘에 드는 걸 고르고 입어본 후 구입하길 권한다. 가끔 한번쯤 사주고 싶어서 고민해본 적은 있는데… 그나마 내가 아는 취향이라고 아는 건 '리본'뿐이었다. 그마저도 처녀적 취향이라 지금은 통하지 않는다. 점점 오리무중 처녀때 옷, 리본은 필수, 나도 덩달아 핑크로 코디됨 ㅋㅋㅋ 그런 그대들에게 한번의 기회가 찾아온다. 바로 임신부 옷~ 남편들이여 잘 들어라. 아내에게 옷을 사줄 수 있다!! 그것도 가장 기억나는 순간에!! 처녀적에는 함부로 옷을 샀다가 반..

[임신13주/입덧요리] 임신한 아내를 위해 남편이 해줄 수 있는 요리

[임신13주/입덧음식] 임신한 아내를 위해 남편이 해줄 수 있는 음식 좀처럼 입덧이 나아지지 않고 있다. 이제는 먹고 싶은 게 아니라 먹을 수 있는 음식을 찾는 게 급선무다. 그렇다고 맛을 버리라는 것은 인간으로서 3대 욕구 중 하나를 버리라는 것이기 때문에 차마 그렇게 할 순 없고…대신 남편들이 나서서 그 어떤 진미요리를 만들어줘야 한다. 혹시 자취생활을 많이 해본 남자라면 가능하지 않을까? 나는 자취를 해보진 않았지만 엄마가 거의 집에 안 계셨기 때문에 이런저런 자취생 포스급 요리실력은 있다. 초등학교 때부터...뭐 해먹고 그랬으니깐. 그런데 문제는 그런 자취조리사들의 요리는 임신한 아내에게 통하지 않는 다는 것이다. 라면은 인스턴트이므로 안되고, 그 외에 면류는 쉽게 맛내기가 어렵다. 특히 육수 ㅜ..

[아름다운재단] 제3회 비영리 컨퍼런스 <한국여성민우회 사례발표> by 애드인플랜 김대현팀장

[아름다운재단] 제3회 비영리 컨퍼런스 by 애드인플랜 김대현팀장 지난주 아름다운재단이 주최하고 해피빈이 후원하는 제3회 비영리 컨퍼런스에 강연자로 참여했다. 이번 컨퍼런스의 주제는 '디지털 모금과 스마트 홍보'로 진행되었다. 몇년사이 급부상한 SNS홍보채널과 뉴미디어의 확대로 인해 많은 비영리단체들이 홍보방법도 나날이 업그레이드 되고 있다. 때마침 애드인플랜에서는 비영리 온라인 마케팅 기법에 대해서 다각도로 분석하였고, 영리기반으로 쌓인 노하우를 최대한 쉽고 실무에 빠르게 적용할 수 있는 방법들을 도출하여 강연을 진행하였다. 온라인컨설팅 기업 표준가이드발표 step3. 온라인 마케팅을 위한 커뮤니케이션 구조짜기 (15분 스피치) 온라인 컨설팅 사례발표 - 한국여성민우회 온라인 마케팅의 중요성은 브랜드 ..

[크리스마스공연/캐롤공연] 동화 속 주인공 같은 크리스마스 칸타타 그라시아스 합창단

[크리스마스공연/캐롤공연] 동화 속 주인공 같은 크리스마스 칸타타 그라시아스 합창단 어떤 심금을 울리는 음악을 듣고 함께 상상 속으로 빠져본 적이 언제였던가. 아주 오랜만에 그런 느낌을 받았다. 동화 같은 그림이 펼쳐지면서 그 안에 신나게 놀고 있는 주인공처럼.. 단순히 노랫소리가 좋아서가 다가 아니었다. 그들의 표정하나하나 동작하나하나가 관객들의 마음을 열리게 만든다.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노래를 듣고 있자면, 그 옛날 국민학교 시절.. 창밖에는 눈발이 날리는 방학식날이었다. 4교시 땡 치면 동네친구 다 모아 해질 때까지 눈싸움을 할 작정으로 시계만 초조히 바라보고 있었다. 그때의 설레임처럼 심장이 두근거린다. 처음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자신감 있는 미소가 처음에는 어색했다. 특별한 악기가 있는 것도 아니..

[스쿨스토어] 스쿨스토어 가볼까?

[스쿨스토어] 스쿨스토어 가볼까? 새롭게 단장한 스쿨스토어 홈페이지 - 겨울느낌도 물씬나고 좋다. 2달전에 처음 가본 스쿨스토어~~ 근데 요즘 들어 다시 붐이 되더니 여러 매체에서 소개되고 있다. 그 당시만해도 잘 안 알려져서 이곳저곳 소문내고 다녔는데... 지금은 완전 대박 문전성시.. 7시좀 넘으니 자리가 없어서 기다려야했다능..... 혹시 제 이웃분들중에 스쿨스토어 가고 싶으신 분~~ 연락주세요~~ 근데 사람이 너무 많타~~~ 이게다 그거때문.ㅜㅜ

[스쿨스토어/모닥바] 스쿨스토어가서 모닥바를 즐기자

[스쿨스토어/모닥바] 스쿨스토어가서 모닥바를 즐기자 누구에게나 공통적으로 좋아하는 것이 있다. 어머니의 품, 추억의 맛, 그시절 그노래 ㅋㅋ 학창시절에 특히 그런 추억들이 많았던 것으로 기억한다. 학창시절의 추억은 등교길인데 저마다 가파른 언덕배기에 있는 학교를 가느라 땀 좀 흘렸던 기억이 난다. (교문 닫히기 전에 뛰어 올라갔던 기억이..ㅋㅋ) 2,3교시 쉬는 시간이면 어김없이 매점을 찾는다. 그땐 왜이리 배가 고팠는지.. 10분이면 이동시간을 빼고라도 음식을 흡입하는데 충분한 시간이다. (소화력도 좋을 나이네요.) 그때 가장 인기 있었던 메뉴는 떡볶이와 튀긴 만두였다. 각 학교마다 고유의 떡볶이 맛을 가지고 있는데 하찮은 밀가루떡이라고 하더라도 그때는 그게 최고의 간식거리였다. 적어도 대한민국에서 학..

[자동차타이어교체/한국타이어] 레이싱을 좌우하는 타이어 성능 -2011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

[자동차타이어교체/한국타이어] 레이싱을 좌우하는 타이어 성능 -2011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 11월 12일 오전 8시 양재역 토요일이라 한산할 줄 알았는데 강남은 주말에도 붐볐다. 오늘 한국타이어에서 후원하는 코리아 스피드 페스티벌 (이하 KSF)를 취재하기 위해 아침 일찍 서둘렀다. 근데 목적지가 지난 2011 포물러1 코리아 그랑프리가 열렸던 전남 영암군의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이었다. 족히 4시간 이상 걸리는 먼거리였지만 이럴 때 아니면 언제 그 먼곳까지 가보겠냐는 심정으로 이 행사에 참여하게 되었다. 먼저 이번 행사 참여기회를 주신 한국타이어 관계자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 지금 이곳으로 출발~!! 차가 조금 밀려 행사장에 딱 1시 반에 도착했다. 다행이 행사가 조금 지연되었는지 '그리드 워크'..

[잠실 돌잔치/ 블루미인더가든 잠실점] 돌잔치 예약을 위해 예비아빠가 해야 할 첫번째 발품팔기

이것도 일기라고 조금씩 밀린다. 지금 살짝 찬스가 나서 아침 챙기고 잠든 사이에 컴퓨터에 앉는다.ㅋㅋㅋ ----------------------------------------------------------------------------------------- [잠실 돌잔치/ 블루미인더가든 잠실점] 돌잔치 예약을 위해 예비아빠가 해야 할 첫번째 발품팔기 얼마 전 친한 블로거의 아들 돌잔치를 다녀오고 안 그래도 준비를 해야겠구나 생각을 했다. 아니 무슨 애를 낳기도 전에 이리 부산을 떠냐고 할지 모르겠지만 출산이 임박해서는 시간이 없을 거 같아 아내 몰래 조용히 다녀왔다. 인터넷을 뒤져보니 너무 업체가 많아 일일이 다 찾아보기는 어려웠고 그 중에 좀 눈에 띄는 곳이 있어 용기 내어 전화를 걸어봤다. 다..

[태명짓기/아기태명추천] 임산부 남편들에게 전하는 태명 짓기 노하우

[태명짓기/아기태명추천] 임산부 남편들에게 전하는 태명 짓기 노하우 본 사진은 네파와 관련이 없음. ㅋㅋㅋ 남편들을 태명 짓는 걸 참 어려워한다. 솔직히 그 말이 나올지 알았다. 태명 뭐로 지을거냐고? 생각하지 않은 건 아닌데 막상 지을려고 하니 이건 또 쉽지 않은 문제다. "태명 뭐로 지을까?" 로 시작한 대화 끝엔 어김없이 남편들에게 미션이 떨어진다. 순간 몇 개 좋은 의미를 던져본다. 좋은 뜻, 건강하란 의미에서 건강이,튼튼이,씽씽이 사랑듬뿍 받아라 사랑이 복마니 받아라 복덩이 등등 역시 추상적이거나 좋은 의미를 담다 보면 이내 식상해버린다. 남들이 이미다 했어…유니크하지 않다나~~ 무조건 귀여운 의미 를 지어본다. 뽀뽀, 해피, 나비....ㅉㅉ ㅋㅋㅋ 강아지 이름이 되어버린다. 어감이 좋은 단어 ..

[애완견 추모영상/강아지ucc] 사랑하는 제시에게~

[애완견 추모영상/강아지ucc] 사랑하는 제시에게~ 가족 동영상을 올려본게 얼마만인지.. 요즘 내가 제작하는 영상 대부분을 블로그에 안 올렸다. 그냥 별 이유는 없다. 오랜만에 영상하나를 올려본다. 제시.. 1999년 9월 2일 우리집에 못보던 강아지 한마리가 재롱을 떨면서 반겨주었다. 마치 늘 살던 자기집인냥 온 방 구석구석을 휘젓고 다녔다. 처음 한달간은 그래도 개주인을 찾아갈거 같아서 정을 주려하지 않았다. 솔직히 일주일지나고 나선 제발 개주인이 안나타나길 바랬다. 13년후 2011년 8월 19일 0시 언젠가 오겠지 했던 날이 오고야 말았다. 늘 숨쉬는 공기처럼 언제나 우리 가족과 함께 했던 제시가 세상을 떠났다. 그러나 슬프지 않았다. 13년동안 키우면서 우리 가족의 사랑을 듬뿍 받고 갔기 때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