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신제가치국평천하/삼성카드셀디스타'에 해당되는 글 12건

  1. 2010.12.07 [셀디카드/삼성카드서포터즈] 셀디스타 1년을 돌아보며..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2. 2010.10.28 [호주와인/알버트리버와인] 셀디스타 와이너리가서 와인마시기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3. 2010.09.12 [델타스카이마일스/마일리지적립카드]보통 사람들이 마일리지를 잘 못 모으는 이유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2
  4. 2010.08.29 셀디스타 cf 시즌2 나도 영화한편 만들어볼까나...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2
  5. 2010.07.16 [삼성카드트위터] 기업트위터에 대한 온라인마케터로서의 당부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3
  6. 2010.07.07 [삼성카드/셀디스타]삼성카드 홈페이지 리뉴얼, 작은 건의 하나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7. 2008.06.09 전시를 한다는 것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8. 2008.06.03 여행 트레블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9. 2008.06.03 당신은 언제 여행을 떠나고 싶나요?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10. 2008.05.24 유쾌한 여행 UCC 제작 방법 강의합니다.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11. 2008.05.24 상상마당 셀디 전시회 홍보 영상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12. 2008.04.12 셀디스타 선발되는 비법!!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셀디카드/삼성카드서포터즈] 셀디스타 1년을 돌아보며..

벌써 2010년도 남은 달력도 한장 뿐이다.
돌이켜보면 내 생애 이렇게 바쁘게 지냈던 적이 있었나 싶을 정도로 바빴던 한해였다.
강의도 하고 영어 공부도 하고.. 다양한 마케팅도 접하고
보통 흔히 드는 아쉬움 보다는 이제 이 정도면 내년에 더 발전할 수 있겠다라는 확신을 가져다 준 해였다.



특히 '셀디스타'를 다시 하게 된 것은 나에게 있어 참 큰 행운이었다.
3년 전 이직을 고민하면서 이런저런 불안감에 꿈틀대지도 못했던 햇병아리 시기에
셀디스타를 만나 새로운 세계를 알았고 온라인 시장에 입문하게 되었다.
다양한 개성들이 살아 숨쉬고 온갖 크리에이티브한 아이디어가 넘쳐났으며
단순히 몽상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진짜 일을 저질러보는 그런 셀디스타들은
당시 기업마케팅에 좋은 사례로 여러 차례 소개되었다.
그런 셀디스타를 1기에 이어 4기때도 참가하게 되다니 가문의 영광이다.

                                                                      사진 출처- 뱌뱌뱌
<첫만남>
지금은 삼성카드가 본사 사옥으로 이전했지만 회의실 풍경은 낯설지 않았다.
해외여행의 설레임과 새로운 사람들과의 만남
다들 조금은 긴장된 표정이었지만 나름 이 바닥에서는 아무거나 쳐도
그 사람 블로그에 떨어질 정도로 잘 나가는 사람들이기 때문에 자신감은 넘쳐 보였다.
이번 4기 때는 기존 기수도 일부 참여할 수 있었는데 1기에는 나랑 민건형이 참가하게 되었다.
그런데 예전 1기 때 와는 전혀 다른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두 번의 해외여행 기회가 주어진다는 점
기존 ‘먹튀’를 방지하기 위해 매달 미션을 수행해야 하는 점
경쟁을 통해 선발된 인원만 해외여행의 기회가 주어진다는 점
3년 전과 비교해서 하늘과 땅 차이 혜택과 서비스의 양적 질적 성장을 있었으나
책가방 매는 순간부터 경쟁과 함께 살아온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이거 재밌겠는데? 라고 외치는 사람은 별로 없었을 것이다.

언제나 그렇듯 50명에 가까운 인원과 타이트한 시스템
그 속에 각자의 사정에 의해 초기 은퇴자가 생겼다.
요즘 기업들의 서포터즈 마케팅 추세가 수동적인 미션수행을 위한 방법에서
적극적인 크리에이티브한콘텐츠 생산능력을 더 가치있게 평가하고 있는데...
셀디스타에서는 다 같은 주제로 같은 미션을 수행하다보니
그것에 대한 반발심도 생겨 운영과의 마찰도 피할 수 없었다.
뭐 그거야 의도했던 하지 않았던 항상 장단점이 있는 것이고
운영의 초점을 어디에 두느냐에 따른 가치의 차이기 때문에 더 이상 언급하진 않겠다.


<조장 그리고 조 미션>
첫 모임 이후 각 조의 조장 선출이 있었는데 내가 조장이 되었다.
조장 모임 채팅을 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ㅋㅋ 당첨이 되었다. 뭐 그냥 하지머.

솔직히 조원보다 조장이 이래저래 피곤한 건 사실이지만 그만큼 메리트가 있다는 사실
요즘 사람들이 본인의 경험보다는 익히 주변사람들에게 들은 힘든 경험을 토대로
이런 조장 역할은 선뜻하려고 하지 않는다.
모두가 피하기 때문에 역으로 조장을 하면 좋은 점도 있다는 사실을 열변하기도 했다.
그렇게 조미션을 했다.
조미션의 결과가 캘리포니아를 가느냐 마느냐에 중요한 포인트였는데
난 사실 이런 경쟁자체가 그다지 맘에 들지 않았다. 
경쟁은 피할 수 없는 과정이라면 해야겠지만 사실 지금은 친목을 다지는 게 큰 우선이었다.
임의로 쪼개진 조로 인해 경쟁자와의 접촉하는 것이 쉽지 않았다.
난 과감히 경쟁을 뒤로 미루고 오픈 소스 전략을 통해 친목 다지기를 내세웠다.
하지만 이미 경쟁은 시작되었고 각자 조별끼리만 모임을 가지기 시작했다.

                                                                         사진 출처 - 타미리
<친목도모를 위한 노력 엠티추진>
안되겠다 싶어 자체 엠티를 준비하였다. 이름하야 순수엠티...
1조를 주축으로 많은 분들이 협조해주었기 때문에 엠티가 이루어질 수 있었다.
이대로 캘리포니아를 떠나버리게 된다면 그 이후로는 다같이 모이기 힘들어진다.
다행히 많은 참여로 즐거운 엠티가 될 수 있었다.
그 중 네파에서 버스대절과 의류지원으로 한층 더 빛나는 행사가 되었다. 음하하!!
NEPA도 고맙고 셀디스타 고마워요~~ 요렇게 한번 더 노출시켜주고..



<기업프로모션 서포터즈>
마케팅 일을 하면서 공연 쪽을 진행할 기회가 많이 생겼었다.
공연 쪽이 사실 생각보다 복잡한 구조로 되어있어 온라인 마케팅 시장이 크게 성장하지 못했었는데
현재 셀디스타와 잘 접목하면 서로 좋은 결과물을 만들어낼 수 있겠다 싶어
많은 공연 이벤트를 진행했다.
‘메노포즈’를 시작으로 ‘오~당신이 잠든 사이’, ‘김종욱 찾기’, ‘김장훈 싸이 완타치’, ‘쓰릴미’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까지 진행할 수 있었다.

주목할 만한 점은 셀디스타를 필두로 ‘네파 서포터즈’가 탄생할 수 있었다는 것이다.
기업에 의해 선발되고 운영 되어 지는 서포터즈 와는 차별화된
자발적으로 기획하고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그런 서포터즈였기 때문에 의미 있었다,
아직은 개개인별로 활동하는 블로거가 많은데 이를 잘 조직화시키면 큰 폭발력이 있다는 사실을 잘 안다.
셀디스타 1기도 전시회를 연 것처럼 큰 이슈를 만들 수 있기에
앞으로도 이런 기회를 꾸준히 만들어 다같이 잘사는 세상을 만들었으면 좋겠다.

                                                                    사진 출처 - 비올라쎄

<캘리포니아냐 커리어냐 그것이 문제로다>
셀디스타가 되고 가장 고민했던 부분은 5월 달에 과연 캘리포니아를 갈 수 있겠느냐 하는 문제였다.
이미 5월 스케줄이 3월말에 다 잡힌 상태였다. 대학강의가 잡혀있어 꼼짝할 수가 없다.
과감히 미국을 포기하고 경쟁자가 적은 호주 쪽을 택했다.
이 사실을 두고 처음부터 편하게 이야기를 할 수도 있었지만 조장을 맡았기 때문에
포기하는 모습을 보여줄 수 없었다. 결국 커리어를 택했지만 맘은 편치 않았다.

<골드코스트 해외연수>
드디어 10월이 왔다.
그런데 연말 되면 조금 한가해질 줄 알았던 일거리는 더욱더 늘었다.
여름휴가도 못 가고 일만 했건만...
어렵게 간 해외연수 그런데 젠장 날씨 때문에 준비해간 아이템을 거의 써보지도 못했다.
비록 날씨는 안 좋았지만 올해 대미를 장식하는 멋진 여행이었다.

사진 출처 - 작은새히요히요

1년 동안 셀디스타 활동을 해오며 많은 것을 느꼈다.
그 중에서도 처음이나 지금이나 한결 같은 건
‘사람이 남는 다는 것이다.’

가장 친한 친구도 같이 시간 내서 국내여행도 한번 같이 가보기 어려운 세상에
온라인에서 만난 사람들끼리 일주일을 함께 보내면서 친분을 쌓고
한국와서도 서로의 안부를 묻고 다른 자리에서 만나면 반갑게 인사하고..
이보다 좋은 그룹은 없다.



내년에 셀디스타가 이어질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만약 계속 이어진다면 한가지 당부를 하고 싶다.
사람들은 저마다의 개성이 있고 장단점이 있듯이
어느 한 틀에만 끼워 넣으려고 하지 말고 (절대평가든 상대평가든)
자기 스스로 주도적으로 무언가를 만들어낼 수 있도록
판을 벌여줬으면 좋겠다.
돌이켜보니 셀디스타 후에 남는 건 다 써버린 기프트카드 몇 장뿐이란 사실이
조금 씁쓸할 뿐이다. 내가 올해 뭘 만들었지....

찍긴 열심히 찍었는데... 미션하기 빡시다. 사진 출처 - 시아시아

                                                                     2010년 스토리 끝!!!

Posted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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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와인/알버트리버와인] 셀디스타 와이너리가서 와인마시기
                                                            (개인적으로 이 사진 참 맘에 든다^^)

얼마전 호주 골드코스트로 일주일간 여행을 다녀왔다.
아는 사람은 알다시피 셀디스타 4기 연수였다.
많은 구경거리가 있었지만 최근 급부상하는 것이 바로 호주 와인이다.
호주에 대표적인 수출품인 청정우와 더불어 깨끗한 자연환경에서 재배되고 숙성된 와인이라면
나처럼 애주가들은 꼭 한번 맛을 봐야하지 않을까...

와인은 술이 아니다.
와인은 음식으로 포함된다. 언제나 식사때가 되면 함께 하고 향과 맛에 취한다.
비록 날씨가 조금 흐렸지만 하얀 식탁보 뒤로 펼쳐진 대자연의 풍경을 보면서 와인마실 준비를 한다.


사실 이날 알버트리버와이너리 안에서 결혼식이 열렸다.
사랑하는 연인들이 이 곳 와이너리에서 웨딩촬영한 사진들도 주변에 많이 걸려있는데 참 낭만적이란 생각을 했다.


알버트 리버 와이너리는 과거 호주 유목민들의 생활상을 재현해놓은 곳이 있다.
상상을 해보자.
해질녁쯤 가운데 모닥불을 펴놓고 아내는 식사준비를 하며,
종일 풀을 뜯어 먹던 양떼들도 한대모여 체온을 나누고,
밤이 되면 별 수천개가 반짝이는 그 풍경...
내가 지금 그 곳에 와 있다.

주변 풍경들... 그냥 막 눌러도 한폭의 유채화다.
그 미국에 폭탄머리 그림 선생의 한마디가 생각난다. '참 쉽죠~'

넓은 포도밭, 가만히 있어도 가슴이 확 트이는게 배가 슬슬 고파온다.

와인에 대해서는 잘 모르지만, 이날 셀디스타들은 와인 시음을 했다.
솔직히 와인을 제대로 알려면 몇년을 공부해도 부족하겠지만 우리처럼 일반인들이야
그냥 나에게 맞는 와인을 찾으면 그걸로 행복하다.
어릴 때(그래봐야 27살때ㅋㅋ)는 좀 단맛이 강한 디저트 와인을 좋아했다. 예전 서호주 와이너리에서 그걸 사왔으니깐
그 이후로 와인을 좀 먹어보니 내가 잘 취하는 알콜에 약간 드라이한 와인이 정말 좋다.

어쨋든 테스트 와인도 조금씩 주지만 모으고 모으면 얼큰하게 취한다.
내 주위에 사람들 술을 잘 못하는 분들은 버릴 와인을 과감히 내 잔에 버려달라고 말했다. 덕분에....한병은 먹은듯..ㅋㅋ


와인테스트할 때 물을 마시는 것이 아니라 과자를 먹는다.
이 과자도 담백한게 식사대용으로 좋겠다란 생각을 했다. 뭔들~~

오늘의 메인요리
치킨이다. 우리나라는 주로 영계를 먹지만 이 곳은 큰 닭을 먹는지 닭다리가 아주 크다.
옆사람과 사이좋게 나눠 먹어도 될정도로 만족스러운 분량!!

식사 후 흐뭇하게 포만감을 느끼고 있는 셀디스타들~~

디저트^^
화이트 무스 같은건데... 설탕으로 뭐 거품낸거 같다.
난 안 씹히고 열량 높은건 그닥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그냥 흡입해버림.

이렇게 식사를 마쳤다.
자 인제 맛있는건 나만 먹을 순 없지 않은가.
한국에 있는 가족들을 위해 와인을 한병 샀다. 쉬라 와인이었는데... 포장되서 이미지는 없네..

가장 중요한 결제의 순간..
사실 여기 직원도 참 신기한 구경일 것이다. 외국인들이 저마다 무거운 카메라 들고 연신 셔터누르는 그 풍경
그래서 내가 설명해줬다. 코리아 블로거~ 난 ucc 크리에이터..ㅋㅋㅋ
내 셀디카드를 보여주면서 3년전 피너클스에서 했던 모습도 보여줬다.

살짝 연출샷이었는데 매우 재밌어하셨다.
이렇게 또 셀디카드를 알렸다는 사실에 급 만족!!


여행 후 예상되는 카드명세서의 압박도
이때만큼은 누구나 누리고 싶은 쾌감일 것이다.
여행할 때 왠지 한번더 내밀고 싶은 내 셀디카드로 와이너리 여행도 마감짓는다.

ps. 골드코스트 ucc도 한편 기대해주세요~
Posted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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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타스카이마일스/마일리지적립카드]보통 사람들이 마일리지를 잘 못 모으는 이유

여기서 보통사람이라고 하면 나처럼 돈이나 재테크에 둔감한 사람을 말한다.
특히 쿠폰이나 캐쉬백 같은 것도 꼼꼼히 모을 줄 모르며 그때그때 할인 받는 센스도 떨어진다.
그런 사람들이 눈에도 잘 보이지 않고 어딘가에 적립되어 있을 마일리지란 것을 적립하는 일은 불가능에 가깝다.
나 또한 마일리지가 뭔지도 몰랐고 아직 마일리지로 비행기 티켓을 끊어본 적은 없다.
마일리지 잘만 모으면 엄청난 혜택이 주어진다고 하는데…
보통사람들은 왜 마일리지 못 모으는 걸까?? 근본적인 문제부터 생각해 보기로 했다.

아 머리아파!~ 그냥 돈내고 타는게 속편한 나..ㅋㅋㅋ

<사진 - 날다나무님, 찬조출연 - 기피대상님>

내가 생각하는 가장 큰 이유는 여행을 미리 준비하지 않기 때문이다.

보통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실행에 옮기기까지 짧으면 한달, 길게는 몇 개월을 준비한다.
무엇보다 여행을 가기 위한 돈과 시간 확보 때문일 것이다.
여행에 필요한 일정, 준비물을 챙기다 보면 마침 발견하는 것이 비행기 티켓 싸게 끊는 방법이다.
이왕이면 저렴하게 가고 싶은 욕구가 샘솟고 왠지 한 푼이라도 절약해서 다녀오면
남들에게 자랑거리하나라도 더 생길듯한 기분이 들까 해서다.
그러나 막상 따져보면 자신이 모아놓은 마일리지는 턱없이 부족하다.
마일리지로 비행기 티켓을 끊기 위해서는 적어도 1년이나 2년 전부터 꾸준히 모아야 한다.

마일리지는 죽도록 비행기 타서 모을 수도 있지만 전략적으로 신용카드를 쓰면 모인다.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다 알고 있는 사실이지만 나 같은 보통사람은 잘 모른다.
설령 주변사람들에게 이야기를 들었다고 하더라도 각종 혜택들로 무장한 신용카드를 끊고
눈에 잘 보이지 않는 마일리지로 전환한다는 것 자체가 쉬운 일이 아니다.
그래도 앞서 말한 차곡차곡 모아 항공료를 뽑아준다면 그 각종 혜택들과는 차원이 다른 혜택일 것이다.
미래에 어느 날 여행을 준비한다면 마일리지 적립카드로 전환하라고 추천해주고 싶다.
(마일리지로 특화된 상품이 굉장히 많고 과거 큰 혜택을 부여한 카드 중에 단종된 것도 많다고 한다.)
찾아보면 마일리지를 전략적으로 모을 수 있는 카드들이 있다.
카드 출시와 더불어 엄청난 혜택을 주는 그런 카드 말이다.

자~ 델타스카이마일스 삼성카드를 예를 들어보면,
4개월만에 15,000마일리지를 모을 수 있는 초특급 비밀을 알려준다.
가입 보너스 3,000마일리지 + 더블마일리지 4개월 8,000마일리지 + 해외이용내역 4,000마일리지 = 어떤 혜택이??


다시 계산해보면 이렇다. 4개월간 총 1,100만원을 쓰면 된다는 얘긴데.. (솔직히 해외이용내역 200만원은 좀 그렇지만 어쨌든)
내 기준으로 생각해보자. 보너스 마일리지(300만원사용)는 누구나 달성가능하고, 지금부터 남은 3개월 동안 가족 생활비(월 150만원)를 모두 한 곳에 올인한다면 6,000마일리지 적립가능, 그리고 기본적립기간 1500원에 1마일이니깐... 매달 1,000 마일씩 가능
...... 벌써 여기까지보고 창 끄는 사람이 있으니 정리해보자면,

마일리지 카드로 생활비 올인했을 때!! (매월 150만원 소진)
보너스 마일리지                                   3,000 마일리지
더블 마일리지   3개월간                         6,000 마일리지
     총                                                9,000 마일리지


내가 일본을 가고자 한다면 2만 달성해야 하기 때문에...
앞으로 6개월더, 총 9개월간 가족 생활비 열심히 카드깡!!! 필요
이런 계산을 해야 한다.

아래표는 어렵게 뽑아온 자료인데...내가 모은 마일리지로 어디까지 갈 수 있을지.. 작전을 짜기 바란다.
하와이가 눈에 띄는데... 4만이면, 지금부터 3개월 (9,000) + 31개월 (31,000) 이면 가능하다.
영화 '육혈포강도단'처럼 8년동안 어렵게 모아서 갈게 아니라, 34개월 약 3년 카드만 열심히 써주면 와이키키 해변을 갈 수 있다.
또 생각해보자. 대략 34개월이면 카드값이 얼마인가.. 자그마치 5,100만원
우리나라 카드회사에서 5,100만원 썼을 때 적립금을 준다고 했을 때. 보통 0.5% 많게는 1%...
좋다 후하게 1% 생각해보자. 그러면 51만원어치 받을 수 있다. 하와이 티켓이 100만원정도 한다면...
결국 여행을 미리 계획해야 이런 마일리지를 열심히 쌓을 수 있다는 말씀!! 간만에 머리 많이 굴렸다.


혹시 관심 있는 사람들은 신청하시고, 참 연회비가 2만원 있답니다.
-> 신청페이지 바로가기
http://www.samsungcard.com/Goood/index4.jsp?url=/Goood/card.apply.simple.SPITAK114.htm&code1=delta&code2=seld&gubun=081


또 한가지 알아둬야 할 사실!!


제휴항공사 스카이팀이나 스타얼라이언스 등이 있다는 사실~
나도 최근에 알게 된 사실인데 각 항공사 마일리지를 묶어서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 (나의 지식은 여기까지)
혹시 여러 항공사를 이용했다면 어떻게 합칠 수 있는지 한번 조회해보기 바란다. 고객센터가면 쉽고 빠르게 해결해준다.

Posted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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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디스타 cf 시즌2 나도 영화한편 만들어볼까나...

어느덧 3년의 시간이 흘렀다.
cgv, 케이블에서 '저 푸른 바다 위로' 하면서 내 발차기 장면이 나왔을 때의 그 감동
다른 맴버들보다 두세 장면이나 계속 나왔다. 안나온 사람도 많은데 미안하다.
아무튼 이번에 셀디스타 2,3기로 또 한편의 cf가 나왔다.
음악이 살짝 아쉽지만 머 여기 나온 사람들은 또 얼마나 감동 받을까...



1기 영상도 보기 바란다. 느낌이 얼마나 다른가..

셀디스타로 반쯤은 꿈을 이루었지만
누구나 살아가면서 영화한편 만들어보고 싶은 욕구하나쯤은 간직하며 산다.
그것도 내가 주인공인 ㅋㅋㅋ
이런 사소한 몽상이 훗날 진짜 영화가 될 수도 있다는 사실을
난 이미 ucc를 만들어가면서 이런 상상 몇가지를 실현시킨바 있다.

자.. 그럼 나만의 영화한편을 소개해보고자 한다.

두둥!!


'인크레더블'

내 지인들은 이미 예상했을 것이다. 하도 외치고 다녀서~
초능력에 대한 이야기이기 때문에 혼자서는 절대 만들 수 없는 작품이지만
영화같은 풀 스토리가 아니라 어느 한 기적적인 장면 한 컷만 있으면 된다.
아니면 저 복장을 어디선가 구해서 온 가족이 함께 멋진 포즈 한방 잡아보면 그걸로 족하다.
(과연 저 가면은 그려야할까 써야할까??)

일단 캐스팅부터 해보자.

주인공은 나~

더 설명이 필요업다 외모로보나 파워보나 내가 제격이다. 다 무찌를 태세..ㅋㅋ


아내역은
역시 나의 수호신!! 캐스팅비용이 안들어서가 아니라...
생각보다 괴력을 소유하셨다. (자전거, 도보 등 각종 트레킹에 능하시다)
쭉쭉 늘어나기만 한다면 악당들은 한번에..ㅋㅋ


큰딸역에는
<사진 출처: http://blog.naver.com/crom2481 만기씨 블로그>

셀디스타 채지형님!!
물론 섭외가 굉장히 어려운 분이시다.
더욱이 나의 딸 역할이라 모두들 의아해하겠지만 누님은 정말 순수하고 정신이 맑으시다^^
투명인간 능력을 무난히 소화하실거 같다. (누나한테 허락도 못받았는데..ㅋㅋㅋ)


막내아들역.. 초스피드


                             <사진 출처: http://blog.naver.com/silchristal 대책없는 낙천주의자 졸업사진 ㅋㅋ>

이 캐릭터를 보는 순간 딱 떠오르는 것은 바로 낙천이었다!!
땅땅하니 날쌔고 모든 일사천리로 해결할 것 같은 낙천이 ㅎㅎㅎ (낙천 허락없이 사진 퍼왔는데...괜찮으면 형에게 말해주렴)

얼마전에 뮤지컬 캐스팅에 참가한 적이 있었는데
감독이 안되면 해볼 수 없는 고민이지만 이런 발상들이 더 좋은 ucc를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상상속이지만 재밌다.ㅎㅎㅎ

ps. 예전에 만들었던 ucc 2편도 소개해보고자 한다.
오랜만에 예전 그 소녀가 떠오른다. 3년전 서호주에서 날 보면 웃어주던 그 소녀... 많이 컸을까..??



마지막으로 멋지게 회전 점프하는 영상하나더.. 제 셀디카드와 블로그 이미지 메이킹필름 같은 거다.




내 삼성카드 이미지는 저건데... 이렇게 올려도 되나...
암튼 셀디카드 나도 하나쯤 장만하고 싶다면 아래 링크로..ㅎㅎ

삼성카드 홈페이지 이동
Posted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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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트위터] 기업트위터에 대한 온라인마케터로서의 당부

요즘 기업들의 소셜 네트워크에 대한 관심이 나날이 증폭되면서
트위터(twitter)는 선택이 아닌 필수로 자리잡았다.
트위터? 이제는 굳이 설명하지 않아도 아는 사람이 더 많아졌다.
어느 순간 ‘트위터’란 강력한 놈이 국민여동생 김연아를 등에 업고 우리생활 깊숙이까지 파고들어왔다.

어쩌겠는가?? 시대흐름이 이러한 것을..
관심 댓글에 목말라 있는 사람들에게 트위터는 참으로 고마운 존재다.

사실 난 트위터에 대해 굉장히 중립적인 태도를 취한다.
트위터가 좋다는 사람한테는 여러가지 한계점이 있다라고 말하고
트위터를 부정하는 사람들에게는 싫어도 언젠가는 알아야 한다고 말한다.
온라인 마케터 입장에서 봤을 때도 좋지만 아직 시기가 이르다.
마치 더 맛있는 홍시를 먹기 위해 정성스럽게 익기를 기다리는 마음이랄까…
기업들이 저마다 좋은 취지로 오픈을 하고 있지만 성과 욕심으로 인해
예전에 ucc나 블로그마케팅이 그러했듯 기업들의 광고폼으로 전락할까봐 걱정이 된다.
솔직히 이미 관련 광고상품이 나왔다.
이 말은 가상의 트위터들이 홍보를 위해 활동하며,
기업기준으로 성과 보고를 제출할 수 있게끔 기한 내에 팔로우 몇 명을 팔 수도 있다는 뜻이다.
아무튼 이러한 상황에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는
과연 기업들의 트위터 어떻게 해야 좋을까??
답은 아직 없다.
다행인지 불행인지 기업 트위터로 대박 났다는 곳은 듣지 못했다.
끊임없이 이슈를 만들고 팔로워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브랜드 개선에 이바지 했다는 그런 아름다운 롤모델은 아직 없다.


자~ 여기 새로 오픈한 기업트위터가 있다.
http://twtkr.com/mySamsungCard



아 바로 밑에 낯익은 아이디가 보인다. ㅎㅎㅎ 이 맛에 트위터하나..ㅎㅎㅎ 반갑다.


최근 ‘why not’이란 문구와 훈남 김현중을 정면에 걸었다.
스타마케팅이야 요즘들어 저평가되고 있는 마케팅기법이라고 해도
솔직히 잘만하면 대~박!!인 것을 보면 역시 효과는 녹슬지 않았다.
솔직히 남자인 내가 봐도 흐뭇해진다. (저 호모 아녜요. ㅋ)

아직 운영초기이기 때문에 왈가왈부할 입장이 아니지만
앞서 말한 부패한 트위터가 되지 않기 위해 몇 가지 당부를 드린다면,

1. 홍보마케팅에 욕심내지 말고 소통할 것
담당자도 잘 알 것이다. 소통하려 삼성카드 트위터를 만들었다.
근무시간+퇴근 후 스마트폰으로 실시간으로 소통을 할 것이다.
그런데 아무리 좋은 목적이지만 소통한다고 사람들이 몰리지 않는다.
이때 이벤트라는 좋은 미끼로 사람을 유인한다.
참!! 이 부분부터 ‘과연 순수한 목적으로 만들었는가’에 대한 의심을 가지게 한다.
담당자는 소통도 소통이지만 기업입장에서 돈이 들어갔으니 투자대비 효과를 봐야 한다.
결국 처음 목적과 다르게 이벤트발이 난무하는 상업적 트위터로 전락하고 만다.
자~ 소통을 하기 위해선 고객 한명 한명과의 충분한 시간투자를 통한 충성고객 확보가 중요하다.
이벤트RT말고 순수하게 고마움의 표시로 꾸준히 방문할 수 있게 말이다.
삼성카드 이름이지만 그 안에 소통하는 담당자의 내면이 우러나와 고객 감동을 실현한다는..
좀 어렵지만 불가능한 이야기는 아니라고 본다.

인기트위터가 된다고 하여 그게 기업의 매출과 직결된다는 생각은 버리고 정성을 다해 운영하라고 당부하고 싶다.

2. 고객의 소리를 빠르게 반영할 수 있는 트위터가 될 것
처음에야 한 두 개의 고객 문의글 정도 충분히 소화가 가능하겠지만
나중에는 한 두 명이 24시간 붙어도 감당하기 어려운 일이 생긴다.
이것도 정확한 기준과 운영정책이 없으면 cs센터로 전락해버리고 만다.
차후에는 전화나 인터넷보다 트위터를 통한 민원접수가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자~ 고객문의 추이 건에 따라 모니터링 인원배치가 필요할 듯 한다.
매주차별로 접속 문의 통계를 조사해 결과를 도출하고 고객의 생각을 미리
점칠 수 있는 그런 시스템을 준비해야 할 것이다.
작은 소리도 하나로 모으면 메아리가 될 수 있도록 기업은 귀를 바짝 열어둬야 한다.


위의 두 가지 경우를 간과하면,
얼마 못 가 트위터 운영자가 제일먼저 한계에 부딪칠 것이고
버려진 기업포탈사이트 카페처럼 없는 이만 못한 애물단지가 될 것이다.
돈만 계속 들어가는.. 그리되면 ㅋㅋㅋㅋㅋ
다시 홍보대행사들의 먹여 살리는 상황이 되니 내 입장에선 나쁘지 않다만
트위터 만큼은 다른 온라인마케팅 미디어처럼 오염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이다.

어쩌다보니 노파심만 죽 늘어놓은 꼴이 되었는데...

이제는 좋든 싫든 트위터를 하긴 해야 한다.
남들보다 한발 앞서서 할 경우 적은 비용으로 충분한 효과를 보지만
남들 할 때 같이하면 경쟁비용이 추가로 부담되기 때문에 ROI는 떨어진다.
이번 삼성카드의 이런 발 빠른 움직임이 분명 고객들에게는 충분히 이득이 되는 건 사실이다.
앞으로 관심 있게 지켜보겠다.



ps. 난 솔직히 물 흐르듯 사는 걸 좋아한다.
얼리아답터 세계는 쏟아져 나오는 많은 정보만큼이나 머리 아프고,
계획된 여행도 오히려 일상의 피곤함만 더 가중시킨다고 생각한다.
온라인 마케팅 일을 하면서 스마트폰을 안 쓰냐고 물어본 사람도 있다.
아~ 사긴 살거야. 곧~ 하고 넘겨버렸는데 이제는 물이 흘러야 할 때인가 보다.
그래서 오늘 갤럭시s 뽑으러 간다.

Posted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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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셀디스타]삼성카드 홈페이지 리뉴얼, 작은 건의 하나

<옛날 홈페이지 - 2010.06.27 리뉴얼되고 사라짐>


삼성셀디스타를 한지도 언 횟수로 4년 차가 되었다.
셀디스타가 되어 다양한 홍보활동에 참여했었는데 그래도 항상 뭔가 아쉬운 부분은
카드를 사용하는 고객 입장에서의 홍보가 많이 부족했다는 사실이다.
단순히 새로운 카드 상품에 대한 선전, 혜택이나 이벤트에 대한 바이럴 액션~
그랬다. 잘못된 것은 아니지만 블로그 입장에서 일침을 가하기도 했다.

그래서 인지 이번 대대적인 홈페이지 리뉴얼에 대해서 기대가 컸다.
과연 고객들에게 어떤 편의를 줄 것인지..
사실 홈페이지 리뉴얼의 목적은 크게 두 가지다. 비주얼이냐? 기능이냐?
물론 둘 다 멋지게 잘한다면야 걱정이 없겠지만 늘상 따라다니는 돈과 시간이 문제다.

셀디스타가 진정 바라던 삼성카드 홈페이지가 리뉴얼 되었다. 짜잔~~

우선 전체적으로 하얀 바탕에 푸른색 계통인 것은 차이가 없다.
블로그도 그렇듯 흰 바탕이 가장 자유롭고 깔끔해 보이기 때문에 이 컨셉을 버리기 어려운가 보다.

전 평상시대로 삼성카드 홈페이지에 들어오면 로그인부터 한다.
그리고 이번 달 결제예정금액, 청구서, 국내사용내역 등을 살펴본다.
근데 기존과 다르게 페이지 이동이 아닌 익스플로어 버전7처럼 탭이 뜬다.
물론 한번 열어본 페이지를 바로 바로 보여주는 방식은 아니지만
고객들이 전달 사용실적이나 청구내역 등을 비교하기 위해 여러번 페이지를 여는
수고스러움을 간단히 탭을 통해 이용하게 해주어 편리했다.
여러 보안 프로그램으로 안 그래도 무거운 홈페이지를 돌아다니려면
짜증이 밀려오기 마련이지만 이런 배려는 참 좋은 것 같다.

두 번째로 눈에 띄는 것은 검색 서비스
네이버가 우리에게 익숙하듯 이번 리뉴얼에 신경 쓴 부분이 바로 검색서비스이다.
만약 '기프트'라고 치면 관련 연관 검색어까지 모두 뜨게 된다.


그런데...
항상 아쉬운 부분은 왜 사람들이 검색하느냐를 충분히 인지하고 기획을 했어야 하는 점이다.
한 예로 '기프트카드 사용내역'을 검색해보았다.


기프트카드 상품 소개는 제일 좋은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ㅋㅋ

결국 검색 결과 속 고객 상담 내용 글을 다시 한번 열어보고 찾아가는 번거로움이 히~~ 남아있다.
네이버에 지하철노선이나 단위변환, 날짜 계산처럼 일반적으로 많이 찾는 정보는
그 페이지를 링크시켜서 바로 바로 확인할 수 있게끔 해줘야 한다.
결제예정금액을 왕 대문짝만하게 써준 것처럼~~~
 
요즘 홈페이지들 보면 빠른 서비스는 대부분 퀵메뉴바를 설치하여
그 안에 빠른 조회서비스, 고객센터, 포인트 조회, 카드 혜택 등 담아
어떤 서브 페이지 상에서도 한번에 연동이 되게 링크가 되어 있다.

처음에도 말했듯이 홈페이지 리뉴얼에 비주얼과 기능의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없지만
앞으로 이런 불편사항들은 점차적으로 개선될 것에 기대를 가져본다.

<작은 건의사항>
홈페이지 내에 키워드 검색 결과 안내에 아래 그림이 딱 떠있어야 한다.
또 바로가기 링크를 타고 넘어갈게 아니라 바로 카드 넘버를 입력하면
빠르고 쉽게 조회할 수 있는 박스가 쳐 있어야 한다.



PS.무엇보다 홍보대사로서 이런 의견을 피력할 수 있음에 보람을 느낀다. ㅎㅎ

Posted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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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하는 사람이 썼던 처세술 책 중에 이런 내용을 본 적이 있다.
인생을 살아보면서 선거전시 를 꼭 해보라고...

대학 다닐 때 선거는 해봤다. 그때 느낌은..
모르는 사람에게 지지를 얻는 다는 것, 그들을 설득하고 나를 pr하는 것,
그 모든 과정을 선거운동원들과 함께 한다는 것, 정말 힘든 시간이었다.
힘든 시간인 만큼 얻어진 것도 많았다.

그리고 어제 셀디 전시회를 오픈하였다.
전시도 선거처럼 모르는 사람들에게 우리의 것을 소개하고 함께 나누기 위함이다.
오픈을 하기 까지 수십번의 회의를 거치고, 작품을 걸기까지 수정하고 또 수정한다.
어찌보면 과정이나 결과를 볼때 선거랑 비슷한 느낌이 들기도 하지만
난 더 큰 것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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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과 소통하는 자... 준성이와 함께... 서호주 인도양 해변에서...사진 함영민>

전시를 한다는 것 = 사람과 소통한다는 것
전시를 하기 위해서는 나를 먼저 드러내야 한다.
어찌보면 나를 그리고 우리를 드러내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다.
'결국 너네 자랑하려는 거 아냐' 라는 일각의 질투심보다도 더 큰
나도 전시란걸 해보고 싶다라는 마음보다도 더더더 큰
어느순간 셀디와 함께 여기까지 왔는데 막상 오픈을 하니 사람과 소통하는 것이
이렇게 즐거운 일이 될줄은 몰랐다.

그날 난 오랫동안 고생한 동지들과 건배를 했고 그대로 취해버렸다.
근데 누구의 말대로 전시 이후에 더 바빠지는게 아닌지 몰라...어쩌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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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작품을 올려야지.
이번 작품은 정말 남달랐다.
처음 티져영상만 계획해서 그것만 만들고 2개월간 작품 구상만 했다.
막상 편집에 들어가니 내가 몰랐던 시스템부분과 하드웨어적인 문제로 포기까지 갔었다.
다행히 주변사람들이 자신들이 아는 조금의 팁을 잘 모아서 어찌어찌 해결해나갔다.
canon tx1의 motionjpeg 코덱과 xacti의 mp4 코덱의 전쟁이었다.

이 영상은 너무도 아마추어스럽고 비주류이며 밑바닥 마이너리그풍이다.
그래 인정한다. 하하!! 난 그런걸 추구한다.
신기하게 요새 세상이 그런걸 좋아한다. 그러니 편견없이 봐주었으면 좋겠다.

마지막으로 한번 더 전시회 홍보~~


Posted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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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행 전시회를 준비하면서 찾아오는 관객들에게
뜻깊은 선물이 없을까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그렇다고 예상할 수 없는 인원에게 어떠한 물질적인 선물을 준다는 것은 너무도 힘든 문제였습니다.

그래서 누군가가 아이디어를 낸게 여행 레시피 였습니다.
우리가 작지만 여행을 하면서 느꼈던, 그리고 경험했던 사소한 것들을 모아
이것을 선물하자였습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것일 수도 있고 더러는 큰 도움이 될 수도 있는 여행 레시피를 말입니다.

6월 7일 ~ 22일까지 홍대 상상마당 3층 아트마켓을 찾아오신 분들께
무료로 아래와 같은 여행 레시피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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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 딱지를 모았던 아련한 추억이 떠오르네요.
제발 남으면 제가 다 챙깁니다.^^

그리고 작품으로 걸릴 사진을 셀렉트하는 모습도 보여드립니다. 극비는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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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원 댓글 많이 달아주세요. 제가 특별관리 들어갑니다.^^
Posted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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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한번쯤은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막연히 여행을 꿈꿉니다.
더욱이 요즘 세상사 돌아가는 꼴을 보면 잠시 도피처를 찾고 싶어합니다.
그렇게 여행은 제각기 이유로 여러분께 다가옵니다.

'아~~ 정말 여행을 떠나고 싶다~'

사실 달라지지 않는 현실에 허왕된 꿈일지 모르나
오래전 아니면 불과 얼마전에 떠난 여행을 그리며 조금은 행복호르몬을 분비할지 모릅니다.
또 남의 여행이야기를 들으면 자신도 그 곳에 가 있는 것처럼 느낄 수도 있습니다.

저를 포함한 30인의 블로거들이 여행 관련 전시를 하면서
우리뿐만 아니라 다른 모든 사람들은 저마다 어떤 이유로 여행을 떠나고 싶어하는지에 대해서
듣고 싶어합니다.

이 댓글은 전시회에 한 섹션에 올라갈 것이며,
여러분의 작은 의견하나도 훌륭한 컨텐츠로 기억될 수 있음을 보여주고 싶습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블로그라 지나가는 손님도 없지만...
바쁘지 않다면 댓글 한글자 부탁합니다.^^
혹 전시에 추가로 관심이 있으신 분은 제가 적극 동참해드리겠습니다.

 
전시회 초대장이 나왔습니다. 전시회에 대한 특별한 기억으로 간직하고 싶으신 분들은
  방명록에 비밀로 주소를 써주시면 제가 우편발송해드리겠습니다.
  수량이 많지 않으니 남몰래 해주세요. 하단에 보딩패스사진은 유명사진블로거 자잡토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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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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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1일 Sat. 

1 강연 : 김대현 PM 2:00 - 3:00 

유쾌한 여행 UCC 만들기 - 여행지에서 UCC소재 찾기와 촬영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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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수신제가입니다.
6월 21일에 유쾌한 여행 UCC 제작 방법에 대한 강의를 진행하려고 합니다.
평소 여행을 다녀왔는데 특별히 남는게 없나요??
무작정 떠나는 여행도 나름 의미가 있겠지만 아까운 시간을 쪼개서 다녀오는 여행에 더 많은 추억을
남겨오고 싶은 것은 모든 사람의 마음일 것입니다.
미처 생각치 못했던 준비가 여러분의 여행에 큰 활력소가 될 수 있습니다.
여행 소품 준비하기와 소재 찾기, 프리미어 편집 과정을 강의하고자 합니다.
평소 UCC에 관심이 많으신 분들도 참여해주시면 유익할 시간이 될 것임을 약속드립니다.

<그밖에 여행에 관해서 비법을 전수해주실 분들이 많습니다. 포스터와 강연일정입니다.>
6월 7일부터 22일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니 언제든지 함께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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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 시간 주말 PM 2:00 - 3:00(1강연) / PM 3:30~4:30 (2강연)

7일  1강연 풍경사진 노하우 전수                 : 고유석                          

               - 생동감 있는 풍경 사진 촬영 방법

       5:00   전시 오프닝 행사    

8일  1강연  여행사진을 잘 만드는 비결              : 유호종

                - 여행 사진 촬영을 위한 계획 및 준비물

       2강연 서호주 워킹홀리데이, 그 설레이는 도전 이야기 : 홍유진        

                - 서호주에서 아르바이트,배낭여행 그리고 생활하기  

14일 1강연 내 인생의 또다른 여행계획        : 금성은

                - 연수와 유학에 대한 생각과 여행에 관한 이야기

       2강연  주제가 있는 여행사진 촬영      : 함영민                                              

                - 사람을 담을것인가 ? 풍경을 담을것인가?       

15일 1강연   명랑쿠키의 신나는 세계일주  : 채지형

                -  신나는 세계일주 계획세우고 여행에피소드 듣기

       2강연 어니홍의 배낭여행 A to Z                     : 홍승언

                - 유럽,동남아,아시아 배낭여행 여행가에게 듣는 리얼 스토리

21일 1강연 유쾌한 여행 UCC 만들기           :  김대현                              

                - 여행지에서 UCC소재 찾기와 촬영법

      2강연 스쿠터 여행                           : 임태훈                                

                 - 오토바이 타고 유라시아 횡단- 그 생생한 경험담 


<상상마당 오시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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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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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수신제가입니다.
드디어 전시회가 코앞으로 다가왔는데요. 전시를 위해 홍보영상을 제작하였습니다.
저마다 개성넘치는 30인이 보여주고 싶은 것을 모두 영상에 담고 싶었지만
잠깐 맛보기만 소개합니다. 전혀 지루하지 않는 30초 영상입니다.

<보시고 여행을 좋아하는 지인이 있다면 영상 한번 소개시켜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알고보면 더 재밌는 영상 제작 스토리보드입니다.


1.지구와 셀디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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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옛날 한 옛날에... 셀디스타가~~
(추억의 후레쉬맨 버전..지구에서 5명이 아니 30명의 아이가 사라집니다.)
셀디스타 모두가 나름 분야에서 활동을 열심히 하신 분이시기에
각각의 셀(cell)들이 떠돌다가 하나로 뭉친다는 의미입니다. 전시를 위해 말이죠.
그들은 엄청난 파괴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텍스트에니메이션을 쓰려고 했는데, 한글은 잘 안되네요.
그래서 일일이 자음모음 쳐서 한겁니다. 근데 움직임이 뜻대로 잘안되서 허접합니다.
지구가 점점 확대되면서 서호주 퍼스로 이동하게 됩니다. 퍼스 우리의 첫 여행지랍니다.

2.전시회 주제와 파란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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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 주제가 나옵니다. '여행에 관한 우리와 당신의 이야기'
파란하늘은 상상마당입니다. 저희가 뛰어놀 놀이터와 같습니다.
우린 하늘을 보면서 앞으로 떠날 여행을 미리 스케치해봅니다.

3.셀디스타가 누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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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짧은 시간에 다 담을 수 없어 일부만 사전 공개합니다.
영상이 마치 셔터를 누르는 듯한 느낌을 표현해보았습니다.
열심히 사진 찍는 분들의 모습이 나옵니다. 서로 찍고 찍혔기 때문에 사진이 많습니다.
안나오신 분들은 섭해마세요. 저도 없습니다.^^

4.여행 그리고 사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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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 장비. 그리고 하늘로 승천하는 여행 사진들
처음 애기한 것처럼 파란도화지에 저희들의 사진이 하나둘씩 걸립니다.
단순히 전시뿐만 아니라 입체적으로 돌아가는 것은 무언가 특별함을 이야기해주고 싶었습니다.

5.전시 일정, 장소, 홈페이지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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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중요한 전시 일정과 1조 분들의 떼지어 달리기가 이어집니다.
달리는 사람들은 저마다 즐거운 표정을 짓고 있습니다. 힘든 전시준비지만 일생에 한번의 기회라 믿고
누구보다 즐겁고 열심히 임하고 있습니다. 매우 보기 좋네요^^
안타까운 부분은 영상 제작 당시 후원과 협찬이 정해지지 않아 이 영상에는 빠져있습니다.
뭐 사실 하나도 없는 상태에서 출발한 것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노릇이죠.
다른데 홍보할때도 혹시 모를 거부감은 안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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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에 대해서 궁금하신 점이 있다면 언제든지 문의주시기 바랍니다.
http://www.seld.co.kr/ 셀디 공식 사이트
그럼 전시회서 만나요^^
Posted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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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셀디스타 1기 김대현(네이버 닉네임:수신제가)입니다.
이런 벌써 2기를 뽑다니 지는 별은 조용히 있으랄줄 알았는데..
어김없이 또 뭔가 올리라고 괴롭히는 군요.

그전에 셀디스타가 뭐야?? 라는 분은 네이버에 검색해 보시고 오시기 바랍니다.
그럼 셀디스타하면 뭐가 좋은거야?? 배아파서 애기하기 싫지만,
간단히 얘기하자면,

1.여행을 보내줍니다. 단순히 여행상품권을 주고 나몰라라 하는 것이 아니라
함께 동행하고 여행을 책임져줍니다. 그리고 생각지도 못한 추억을 안겨주죠.
2.엄청난 인맥을 선사해줍니다.
사람이 재산이라고 하죠. 나와 닮은 사람들의 모임을 말그래도 흥미진진합니다.
정말 배울 것도 많고 더 열심히 살게되는 원동력을 얻게 됩니다.
이렇게 요약하고 싶네요. 그이외의 득템항목은 하도 많아서 다 빼겠습니다.

그럼 여러분은 이제 결정을 하셔야 합니다. 할것이냐 말것이냐?
"구라 아니야?" "난 이런거 안믿어~" "난 어차피 안돼..ㅡㅜ"
이러실 분들은 우측 상단에 빨간 x를 누르시면 됩니다.

만약 사이트(http://cafe.naver.com/seldicard.cafe) 에 소개된 내용을 보고
심장이 두근두근, 엉덩이가 들썩들썩하시는 분들은 아낌없이 지원해보시기 바랍니다.
만약 된다면, 거짓말조금 보태서 여러분의 인생이 바뀔수도 있습니다.

자!!! 셀디스타에 선발되는 나만의 비법을 알려주겠습니다.
참 우선 자격조건을 있습니다. 긴장하십시요.
1.국적이 대한민국 비스무레하면 다 됩니다.
2.같이 여행을 꼭 가야하기에 비행기 못타시는 분은 안됩니다.
3.해외여행 결격사유자가 있으면 안됩니다. 비자 취소되서 마지막날 택시타고 뱅뱅 돕니다. ㅋㅋㅋ

이상 민간인은 다 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사실 제가 이걸 쓰고 있지만 저도 왜 뽑혔는지 지금도 가물가물합니다.
일단 뽑아줬으니 몸을 아끼지 않았죠.

비법1.자신을 담은 개인미디어 하나정도는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홈페이지든 블로그든 싸이월드든 자신의 생각과 이념이 고스란히 녹아있는 것이면 무엇이든 좋습니다.
면접이 없기 때문에 심사위원이 평가할 수 있는 것은 오직 그것 뿐입니다.
저도 미니홈피밖에 없어서 부랴부랴 모사이트에 채널하나 만들어 다 올려놨습니다.

비법2.자신의 살아온 애기를 드라마처렴 펼쳐주십시요.
우선 자기 소개부터 특이하게 해보시기 바랍니다.
나 정말 소개할거 없는데...이러시는 분들이
뭐~ 난 조용히 살았고, 평범하며 앞으로도 쭉 그렇게 살겁니다.(그냥 그렇게 사시면 됩니다.)
하지만 지금껏 평범하게 살았지만 이번 기회에 확실히 바꾸고 싶다던지.
그래서 셀디스타를 준비하기 위해 직장도 관두고, 열심히 트레이닝 중이다.
이럼 정말 열정이 느껴지지 않습니까?? (하지만 안되면 다시 돌아갈 구멍은 따로 만드십시요)
하물며 동네 슈퍼마켓 홍보대사라도 경력이 있으면 좋습니다.

비법3.남들과 다른 자신을 홍보해보세요.
이건 공모전이나 이벤트 참여를 많이 해보신 분들은 아실겁니다. 이것도 참 중요합니다.
'난 남들처럼 자신도 잘찍고, 인맥도 넓고, 온오프라인 활동도 잘해 홍보에 자신있다.'
물론 모든 자격 조건을 갖추었지만, 관리자는 참 애매한 입장에 놓입니다.
특히 셀디스타를 선발하는 과정에서 공통된 조건만 소지하면 선발에 어려움이 많습니다.
그야말로 엄청난 경쟁을 뚤어야한다는 것입니다.
예를들어 dslr의 보급으로 인해 누구나 어느정도 노하우가 생기면 사진을 다 잘 찍습니다.
그런 사진팀과 경쟁을 할려면 (물론 많이 뽑지만) 빡십니다.
난 어떤 주제로 사진을 찍고, 사진을 통해 무엇을 전달하고 싶은지를 써야 합니다.
'내 직업은 남들이 잘 모르는 직업이다. 난 남들과 남다른 재주가 있다.
난 나만의 철학이 있다.'등등을 어필해주시기 바랍니다.

너무 뻔한 이야기들이라고 생각하실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위 세가지 항목을 거침없이 써내려갈 수 있는 사람이라면
당신은 행운아!!

수신제가치국평천하의 ucc 인생 설계
http://kdhhh7.tistory.com/

Posted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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