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C공모전'에 해당되는 글 18건

  1. 2010.05.05 [어린이날/감동ucc]어린이날 어린이에게 배운 사연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7
  2. 2009.10.04 [제주도 여행 싸게 가는 법] 제주도 자전거 하이킹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28
  3. 2009.09.03 [제주도하이킹]제주도 자전거여행 지원 부탁합니다.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4. 2009.05.08 사랑한다는 말 대신 동영상으로 사랑을 표현하다.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2
  5. 2009.04.10 대한민국 누구나 ucc를 만드는 그날까지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6. 2009.02.12 이 시대에 ucc 제작자로 살아가기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2
  7. 2008.04.22 우리는 오래살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8. 2008.02.18 ucc 이대로는 안된다. 변화가 필요하다.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4
  9. 2008.02.15 ucc 베스트에 도전하자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10. 2008.02.02 ucc 순간포착의 중요성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11. 2008.01.20 경품,득템,공모전 수상 내역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12. 2008.01.20 제 6강 청첩장 ucc 만들기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13. 2008.01.14 제 5강 프로포즈를 실행에 옮겨라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2
  14. 2008.01.12 제 3강 그렇게 너를 사랑해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15. 2008.01.12 제 2강 추억을 보여줘라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2
  16. 2007.12.18 ucc를 만들고 싶으면 책을 봐라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17. 2007.12.18 ucc공모전, 그 달콤한 열매와 쓴 씨앗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18. 2007.12.06 ucc 음악쓰는 노하우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어린이날입니다.
국민학교 6학년이후로...
이제 어린이를 탈피한지 거진 15년정도가 된 것 같습니다.
5월이되면 반갑게 하루 쉬는 날이된지 오래됐네요.

근데 올해는 좀 특별한 일이 생겼습니다.
제 아내가 장애인학교생활지도교사를 하고 있는데
그곳에서 장애아동을 위해 한달에 한번 가정방문을 합니다.
그래서 어제 한 아이가 왔어요. 이름은 11살? 설화입니다.
다운증후군 아동인데 목소리도 우렁차고 참 명랑하고 밝습니다.
처음 맞이하는데 그 자리에서 '아빠'가 되었고,
아내는 '엄마'라고 부릅니다.
거실컴퓨터에서 오랜만에 동요가 흘러나옵니다.
매일 기숙사에만 있다가 가정방문 나오는 것이 마치
군인이 휴가나오는 것 만큼이나 아이들에게는 신나는 일입니다.
특별히 잘하준 것은 없었고 있는 동안 편안하게 대해줬습니다.
그리고 오늘 아침 새벽같이 돌아가야 했습니다.
배꼽에 손하고 공손히 인사하는 모습이 참 인상에 남았습니다.

사실 이 아이는 특별한 이름을 가지고 있습니다.
설화란 이름이 雪(눈설)자가 들어가는데, 눈밭에서 주어왔다고 합니다.
제 어머니는 어떻게 자식을 내다버릴수 있냐고 혀를 차셨습니다.
부모도 모른채 장애를 안고 지금은 선생님을 엄마라고 부르지만
나중에 어른이 되어 자아인식을 하면 모든 것을 알게 될까봐
참 가슴이 아픕니다.
다음번에는 좀더 멋진 아빠의 모습이 되어줘야겠습니다.

올해 들어서 이상하게 장애아동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접합니다.
얼마나 장애인차별금지법에 관한 이벤트가 있었는데
정기적으로 자원봉사활동을 가시는 수짱누나의 사연을 ucc로 소개를 하였습니다.

너와 나의 마음 _36.5℃

한두달에 한번씩 신림동 주사랑공동체의집에 방문해 청소도 하고,
아이들 목욕도 시켜준 지가 1년이 넘었습니다.
처음엔 혹시나 실수하지 않을까, 되려 내가 상처입히지 않을까
전전긍긍하며 쉽게 다가서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양치질하기 싫다고 떼쓰고,
TV 어린이만화에 열광하는 아이들을 보며
여느 건강한 아이들과 하나도 다름이 없음을 느꼈어요.

단지 어떤 이는 몸이 조금 불편하고,
어떤 이는 저처럼 마음을 전하는 게 조금 서툴 뿐.
우리는 36.5℃라는 똑같은 체온을 가진 사람들입니다.

유난스런 관심도, 거추장스러우 색안경도 필요없어요.
그저 손을 내밀어 36.5℃의 따스한 당신의 마음을 느낄 수 있게 해주세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렇습니다.
특별한 관심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저희집에 설화가 왔을때도 유난을 떨지 않았습니다.
단지 아이들에게 하룻밤 묵어갈 수 있는 편안함을 주면 됩니다.
덕분에 그날은 침대를 내줬지만 마음은 뿌듯합니다.
(앞으로 자매결연가정이 많이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우연히 알게된 태호라는 아이가 있습니다.
이 아이를 보고 있으면 가끔 힘들다고 투정부리고
불평불만만 늘어놓는 자신이 부끄러워집니다.
주어진 상황이 다 같을 순 없지만 부끄럽지 않게
열심히 살아야겠습니다.
어린이날 어린이들로 부터 참 많은 걸 배우게 되네요.

Posted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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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신종 플루 때문에 해외여행을 기피한다.
그래서인지 올해는 사람들이 해외대신 가까운 제주도를 많이 찾았다고 한다.
전 국민이 1년 내내 방문하는 제주도인지라 휴가 막바지임에도 불구하고 관광객들이 많았다.

이번 제주도 방문이 어림잡아 5번째다.
어릴 때 부모님 손잡고 한라산에 등반한 기억과 고등학교 때 가족끼리 휴가차 방문했고
대학 졸업하고 동기들하고 제주도 자전거 일주하러 왔었다.
사실 이만하면 제주도의 웬만한 관광지는 다 가봤을 법한데 그래도 영 아쉬운 게
아무래도 커플 여행을 다녀오지 않았기 때문일 것이다. (그렇다 그땐 솔로였다)


에메랄드빛 바다에서 시원하게 불어오는 바람을 맞으며
갖 잡은 갈치회 한 접을 먹으면서 바다의 맛과 향을 ..크하..
이것을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여자 친구와 함께라면 얼마나 좋을까...

난 드디어 오랫동안 계획했던 그것을 실행에 옮겼다. (만쉐이~)


그런데 여행을 준비하는 사람들의 가장 큰 고민거리는 어떻게 하면 제주도를 싸게 이용할 수 있느냐이다.
또한 요즘은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짜여진 여행코스를 밟는 패키지여행보다는
자유여행을 선호하기 때문에 여행 전 정보 수집이 무엇보다 중요하게 되었다.
(굳이 싼 여행을 찾지 않는 사람이라면 '제주도'치면 나오는 여행사에 전화 한통이면 손쉽게 예약을 할 수 있다.ㅋ)

제목이 싸게 가는 법이라고 해서 초저가 빈곤 여행을 하고자 하는 것이 아니다.
테마를 가지고 가장 알찬 여행을 할 수 없을까 고민해보고자 이 포스팅을 준비했다.

내가 가지는 제주도 여행의 가장 테마는 두 가지였다.

1. 자전거로 제주도를 일주한다.
2. 먹는 것에 돈을 아끼지 않는다.


특히 자전거 여행을 준비하는 사람을 위해 좋은 정보를 많이 제공하도록 하겠다.
우선 영상 이번 여행의 결과물부터 감상해보자.

                    

몇년 동안 계획한 결과물치곤 만족스럽다. ^^
자 그럼 비용순으로 따져보자.

■ 제주도까지 비행기타기
일단 제주도로 갈려면 비행기 편과 배편이 있다.
시간대비 비용으로 봤을 때 비행기를 따라올 자가 없다.
4년 전에 버스타고 목포항에서 배도 타봤는데 12시간 이상 걸리는 이동시간에
많은 시간을 까먹었더랬다. 그때야 시간이 많았으니..
요즘 진에어나 제주항공을 이용하면 편도 2~3만 원 정도 줄일 수 있다.
두명 왕복 비행기 값은 총 30만원 들었다.

■ 제주도내 이동 수단 자전거 - 240km 그리 어렵지 않다!
버스나 자가용, 스쿠터 다 좋은 교통수단이다.
그 중 가장 싼 교통수단이 자전거다.
대신 허벅지의 쫄깃함을 느껴야만 한다.
낭만적인 커플여행에 자전거가 웬 말이냐 할지 모르겠지만,
제주도 곳곳을 직접 두 다리로 이동하면서 느낄 수 있는 감동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다.
더군다나 자전거를 타면 자연스럽게 입맛이 좋아진다.

자전거 대여 비는 하루에 약 8천원~1만 꼴이다.
적어도 2박3일 빌리면 약간의 가격 할인이 가능하다.
요즘 말만 잘하면 대여업체에서도 웬만한 편의는 다 제공한다.
텐트, 코펠, 버너, 우비 등 서울에서 챙겨가지 곤란한 물건들도 다 빌려준다.

■ 먹을거리 - 일단 제대로 먹자!
제주도에는 먹을거리가 참 많다.
공항에서 나눠주는 여행책자에 나오는 대표적인 먹거리뿐만 아니라
블로거들이 먹어보고 극찬을 아끼지 않은 그런 맛집을 찾아 떠난다.
자전거를 타다보면 생각지도 않은 곳에서 '대박'을 찾을 때도 있다.


제주도 여행을 하다보면 먹는데 가장 많은 돈을 쓴다.
때문에 먹는데도 작전이 필요하다. 하루 중 가장 푸짐하게 먹을 때를 정하고
나머지는 알뜰하게 아끼는 지혜가 필요하다.
가령 하루에 2끼는 최대한 아끼고 저녁은 푸짐하게 먹는다 치면,
전날 쌀이나 김, 참치 등을 사서 아침밥을 먹고, 남은 밥으로 주먹밥을 만들어 여행 중 끼니를 때운다.
이러면 두세 명이 두 끼를 만원에 해결할 수 있다. (영상 참조)
나머지 5만 원 정도로 저녁만찬을 즐길 수 있다. 아래 만찬사진을 보면 과연 이게 자전거 여행이라 할 수 있을까??


또 중간 중간 간식도 중요하다.
렌터카를 끌고 가다보면 함부로 차를 세우기도 뭐하고 빠르게 판단을 내리지 않으면 지나치기 일쑤인데
자전거 하이킹은 그런 일이 없다. 감귤도 사먹고, 아이스크림도 사먹고..
자전거 여행은 간식도 진짜 숨넘어가게 맛있음을 느낄 수 있다.

■ 숙박 - 어디든 자는 게 문제다.
달콤한 허니문에는 고급 수영장이 딸린 오성급 호텔이 제격이겠지만
내가 선택한 자전거 여행에는 어울리지 않는다.
하루 종일 땀에 절어 소금기가 가득한 옷차림으로 호텔 로비에 들어갈 용기도 없거니와..ㅋ
이번 여행은 자전거란 특수성이 끼어있기 때문에 어떤 숙박시설이 좋은지 다양한 실험을 해봤다.

1. 민박 (자전거 하이킹업체 추천 민박, 협제 하얀집민박)
전국 어디 관광지에 가나 민박집이 있기 마련, 그런데 값이 만만치 않다.
하지만 제주도 민박집은 이상하리 만큼 가격이 싸다. 4년 전 방문했을 때와 별 차이가 없었다.
성수기만 피하면 2인 하루 숙박료가 2만원이다. (적어도 3~4만원을 예상했었다.)
민박의 장점은 자전거를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고,
샤워를 하면서 빨래까지 한 번에 오케. 옥상에 널면 된다.
무엇보다 가격대비 최고의 숙박이라고 할 수 있다.
단, 제주도까지 와서 민박에서 자야하냐며 투덜거리는 여친 이라면 비추다.

2. 찜질방 (자전거 하이킹업체 할인티켓 제공)

1인 7천원이면 이용이 가능하다.
하루 종일 여행으로 인한 피로를 녹이는데는 찜질방만큼 좋은 곳이 없다. 뜨거운 온탕에 몸을 녹여주는 그 맛이란..
단 식사와 빨래가 문제!
외부에서 먹고 들어오거나 찜질방 대표 메뉴인 계란이나 컵라면으로 때워야 한다.
비오는 날이면 젖은 빨래를 처리하는 것도 곤란하다.
주인아저씨의 양해를 구해서 빨래 건조대를 얻어야 한다.


3. 호텔

럭셔리 호텔은 아니지만 지방 소도시에 깔끔한 관광호텔쯤 되겠다.
비용은 4만원 역시 비수기 요금이다.
호텔의 장점은 편안한 잠자리다. (청결한 이불!!)
특히 더운 여름날에 에어컨 빵빵하게 틀 수 있기 때문이다.
버너를 이용한 조리만 불가능하지 민박에서 할 수 있는 것들은 다 할 수 있다.
분위기 좋게 맥주한잔 걸치면 자동으로 잠이 든다. 또 민박보다 방음?시설이 잘 된다는 점이 최고의 장점이라 하겠다.

4. 펜션


저렴한 제주도 자전거 여행에 펜션에 잔다는 건 꿈도 못 꿀 일이다.
하지만 커플 여행에 펜션이 빠진다면 돌아가는 비행기 안에서 부부싸움을 할지도 모른다.
뒤늦게 후회하지 말고 하루는 과감한 투자를 해보자.
노을이 지는 해안가 풍경을 배경으로 잘 구운 흑돼지를 안주 삼아 한잔하면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이다.
가격은 제일 비싼 6만원, 그래도 서울 인근에 10만원 이상 되는 펜션에 견줘도 손색이 없다.
가까운 농협 마트에 가서 저녁거리와 내일 아침까지 해결할 식품과 저녁에 간단히 조리해 먹을 안주거리를 산다.
조리한 음식을 탁자에 잘 세팅하고 분위기 잡으면 허니문 풀빌라가 안 부럽다.
민박에서 느낄 수 없는 푹신한 침대와 에어컨을 최대한 만끽하며 여행 아쉬움을 달래본다.


■ 관광지 - 콘텐츠 제작을 위한 과감한 투자


관광지를 방문하는 것은 생각보다 돈이 많이 든다.
그렇다고 일주만 하다고 올 수도 없는 것,
자가용이라면 특별히 할 것이 없기 때문에 관광지란 관광지는 다 들어가지만
자전거 여행을 선택한 이상, 코스도 잘 따져봐야 하고 필요한 곳만 골라봐야 한다.
특히 휴식과 병행할 수 있는 관광지를 선택해야 한다.
난 좀 힘들더라도 콘텐츠를 만들 수 있는 곳을 선택했는데
건강과 성 박물관과 만장굴, 김녕미로공원이었다. (입장료가 있는 곳)
그 밖에 입장료가 없는 곳으로는 해안도로를 끼고 있는 풍력 발전소와
노을이 지는 해안가, 섭지코지, 송악산, 우도 등이 추천할 만한 장소이다.



그래서 총 얼마가 들었냐면?

비행기 2인 왕복 30만원
9/5  74,000원
9/6  93,000원
9/7 109,000원
9/8 132,000원
9/9 113,000원

총 821,000원 (2인 4박 5일)

수신제가치국평천하의 ucc인생설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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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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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ucc크리에이터 겸 블로그 마케터를 하고 있는 수신제가(김대현)라고 합니다.
온라인마케팅회사에 팀장으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이번주 9월5일(토) ~ 9월9일(수)까지 제주도 커플 자전거 하이킹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지금껏 자전거 국토순례를 약 4차례 진행을 했는데 제주도는 2005년도에 완주한 경험이 있습니다.
이번에는 사랑하는 제 아내와 함께 제주도하이킹을 하려고 합니다.
제 아내 역시 서울에서 남해까지 국토를 완주한 기록이 있습니다.

제가 이렇게 글을 쓰게 된 이유는 이번에 자전거 하이킹을 단순히 개인적인 차원에서 아닌
제주군 자체적인 홍보로 하고 싶어서 입니다.

<홍보방안>

제작할 컨텐츠는 제주도 자전거 여행 ucc입니다.
형식은 자유형식이며, 제 개인적인 내용을 ucc로 다룰 예정입니다.
또 4박5일의 여행일정을 간추려서 블로그에 포스팅을 한 후 [제주도자전거여행]이란 키워드로
다음과 네이버에 상위 등록을 시킬 예정입니다. 제 블로그가 티스토리 블로그라 다음은 확실히 올라가는데
네이버는 상위랭크는 확신할 수는 없습니다.

자전거여행 ucc에 홍보를 하고자하는 자치기관,업체등의 로고가 들어갈 예정이며,
제작된 ucc는 저와 공동 사용을 약속할 것입니다.
자체 홈페이지나 제주도자치도홈페이지 네티즌 ucc 어디든 기재할 수 있습니다.

블로그 포스팅에도 역시 협찬정보에 기재될 예정이며,
홍보가 필요한 지역을 알려주시면 여행경로중에 방문하여 사진을 찍어 별도로 소개할 수도 있습니다.

 
<요청사항>

우선 제주도까지 이동은 제가 다 진행합니다.
다만, 제주도 하이킹에 필요한 자전거 대여 기타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것 어떤 것이든 좋습니다.
현재 업체 몇곳을 알아보고 있는데 그보다는 자치도에 협조를 받아 진행하는 것이 더 좋을 것이란 판단에서 입니다.
직접적인 지원이 어렵다고 하시면 자전거 대여업체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꼭 공짜로 가겠다는 것은 아닙니다. 할인이라도 좋습니다.


<결과물>

 <ucc포트폴리오>

-코닥+필리핀관광청+야후
http://sushinjega.com/155
http://video.naver.com/2009022412553533282


-인제군청 밀리터리파크


-인제군청 번지점프

http://sushinjega.com/165


-태국 푸켓 여행ucc
http://sushinjega.com/31


-삼성셀디카드 홍보 '슈퍼맨이 되고 싶었던 사나이'
http://sushinjega.com/33


-자전거 하이킹 영상 '지금 만나러 갑니다.'
http://sushinjega.com/164
http://blog.vams.co.kr/kdhhh7/1444.html



-자전거국토순례단 영상




그 밖에 영상에 대한 부분은 여기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수신제가 영상 모음
http://video.naver.com/MyPage.nhn?playid=kdhhh7


<온라인 프로모션 진행건>

뮤지컬 김종욱 찾기 프로모션 (파워블로거 섭외)
http://sushinjega.com/159

뮤지컬 스프링 어웨이크닝 (파워블로거 섭외)
http://cafe.naver.com/seldicard/5438
http://sushinjega.com/166

연극 날보러와요 (파워블로거 섭외)
http://sushinjega.com/169


이상입니다.


수신제가 약력 http://kdhhh7.tistory.com/43
현 애드인플랜 전략기획팀장
현 ucc 크리에이터, 블로그마케터활동
삼설셀디카드 홍보대사 1기
네이버 비디로오거 1기
코닥 사진원정대 1기,2기
동아일보 객원기자, 판도라tv 객원기자

http://sushinjega.com/
연락처입니다. 010-구공오오-5396
결정은 금요일 오후 6시까지 결정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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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결과물을 완성하였습니다.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제주도 여행 싸게 가는 법

http://sushinjega.com/171


Posted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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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이야기는 제 실제 경험담을 토대로 작성된 내용이며
아직도 진행중인 이야기임을 밝힙니다.
총 12편의 영상으로 이루어졌으며, 일부 영상은 고화질이므로 버퍼링이 생겨 재생까지 다소 시간이 소요됩니다.


때는 2006년 9월의 어느 날...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한 여자를 알게 되었습니다.
온라인 상이 그렇듯 서로의 익명성을 전제로 적당히 거리를 두며 알고 지내게 되었습니다.
몇 번의 대화가 있었지만 그때마다 번번히 서로의 관심사가 빗나갔고,
대화는 길게 이어지지 못했습니다.
남자는 무신경한 여자의 태도에 실망했고, ‘이번이 마지막이야’라는 심정으로
응답 없는 대화창 마지막에 싸이월드 주소를 남겨두고 컴퓨터를 종료하게 됩니다.
그날은 수요일이었고, 싸이월드가 점검하는 날이었습니다.

그렇게 남자는 평상시처럼 출근을 했고 업무를 보려는데
뜻밖에 대화창이 깜빡이는 것이었습니다.
그녀였습니다.
그녀의 말을 들어보니, 그 동안 너무 무례했고 들이대는 거 같아 별로 안 좋았는데
막상 싸이에 올려놓은 가족이야기를 보니 참 다정한 사람이라고 느꼈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렇게 그날은 아침9시부터 퇴근할 때까지 쉴새 없이 이야기를 주고 받았습니다.
그날만큼은 그녀도 적극적으로 대화에 임했고 알고 보니 공감 가는 부분도 많아
대화가 즐거웠습니다. 모처럼 남자도 신났습니다.
그날 바로 건대에 술집에서 만나 이야기 꽃을 피웠습니다. 그게 그 둘의 첫 만남이었습니다.

그리고 당당히 남자는 그녀에게 사귀자고 제안했습니다.
마치 제 짝을 만난 듯 며칠 되지 않은 사이였지만 오랜 연인처럼 편안하고 행복했습니다.
그런데, 그녀에게는 사랑에 대한 아픈 과거가 많이 있었습니다.
다 언급할 순 없지만 정말 죽고 싶었던 만큼 힘든 시간을 보내고 저를 만난 것이었습니다.
아무리 말로 위로를 해줘도 진심이 전달되기가 어려울 거 같아 동영상을 만들어줬습니다.

#1 가까이 다가가기

http://blog.vams.co.kr/kdhhh7/90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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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kdhhh7.tistory.com/13
저와의 추억은 아니었지만 제 마음을 표현할 수 있었기에 처음으로 영상을 만들어 선물했습니다.
매일매일 미소 가득하게 해주겠다는 약속과 함께..


그리고 여느 커플들처럼 즐거운 데이트를 즐겼습니다.
남자는 연애경험이 많지 않아 데이트가 서툴렀지만 말없이 잘 따라주는 그녀가 있어
너무도 행복했습니다.

#2 나는 항상 내게..


http://blog.vams.co.kr/kdhhh7/902.html (안나오면 클릭)

http://kdhhh7.tistory.com/14
귀를 기울이고 있으니깐...

항상 즐거운 때만 있었던 것도 아닙니다. 때론 싸우기도 하고 서로에게 서운할 때도 많았습니다.
특히 남자가 뭘 가르쳐주는데 뜻대로 되지 않을 때 서로 자존심에 상처를 받기 일쑤입니다.
그 해 겨울 스키장에 있었던 일을 토대로 재구성해봤습니다.

#3 그렇게 너를 사랑해


 http://blog.vams.co.kr/kdhhh7/903.html (안나오면 클릭)

http://kdhhh7.tistory.com/15
사랑은 힘들 때 더욱 빛을 발하게 되는 건가 봅니다.
여자의 마음을 통한 것일까? 그날 이후부터 남자는 먼저 상대방을 배려할 줄 아는 마음을 배웠습니다.
매서운 칼바람에도 그 둘의 사랑은 식을 줄 몰랐습니다. ㅎㅎㅎ

그리고 시간이 흘러...
이듬해 봄이 찾아왔습니다.
오래전 부터 남자가 여자로 부터 사랑고백을 받아보는 것이 꿈이었습니다.
그래서 같이 작업을 하여 4번째 영상이 나오게 됩니다. 실제 여자가 음성 더빙까지 했습니다.

#4 그녀의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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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kdhhh7.tistory.com/16
사실 굳이 말로 하지 않아도 충분히 느꼈었지만 이렇게 동영상으로 사랑 고백을 받으니
남자는 날아갈 것만 같았습니다.

그리고 6월이 어느 날.
남자는 우연히 다음에서 주최하는 프로포즈 행사이벤트를 보게 됩니다.
kt아트홀에서 하는 프로포즈 행사였는데 거기 1회 시범케이스로 지정되어 하게 되었습니다.
비밀리에 과거에 만들었던 영상을 모두 수집하여 한편의 프로포즈 영상을 만들기에 이릅니다.
이때 참.. 출퇴근시간에 무릎에 노트북 놓고 졸린 눈을 비비며 작업을 한 결과
남자는 생전 걸려보지도 않던 위염이 걸려 한동안 고생 좀 했습니다.
그렇게 탄생한 작품이

#5 내 생애 최고의 프로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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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kdhhh7.tistory.com/17

2부 프로포즈 행사

 http://blog.vams.co.kr/kdhhh7/914.html (안나오면 클릭)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살짝 여자는 남자의 프로포즈를 눈치챘다고 합니다.
여자의 직감은 무섭다고 하더만, 하지만 알아도 이 정도로 크게 일을 벌였을지는 몰랐는지..
그날 따라 하염없이 눈물을 흘렸습니다. 흐르는 눈물을 보니 남자도 함께 눈물이 나더랍니다.
참 이날 행사에 삼성카드홍보대사인 셀디스타 1기분들이 대거 참석해주셔서 자리를 빛내주셨습니다.
평생 잊지 못할 거임!!

그 해 가을 결혼을 하기로 약속을 합니다.
이미 사랑고백 영상을 더 이상 만들지 않을 생각이었는데 기왕 하는 거 평생해 보자하는 마음으로
다시 한번 영상을 만들기 시작합니다.

이번에는 청첩장을 영상으로..
정말 신기할 정도로 서로가 서로에게 오게 됐고 결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남자는 여자를 꽃을 키우는 마음으로 사랑해줄 것을 표현했습니다.

#6 우연한 기다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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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kdhhh7.tistory.com/18
주변에서 반응들이 너무 좋았습니다. 단순히 스틸컷으로만 제작한 것이었는데
의미를 충분히 담으니 웬만한 전문가 영상 부럽지 않았습니다.

그 후로 또 며칠간 남자는 또 밤을 새기 시작했습니다.
결혼식날 하객들에게 보여줄 영상을 만들기 위해 잠을 아껴야 했습니다.
영상이 완성되고 한가지 고민에 빠지게 됩니다.
이걸 신부에게 지금 보여줘?? 아님 당일 날 보여줘??
분명 이걸 보면 울게 뻔하고 평생 한번밖에 안 찍을 웨딩식장사진을 망칠 수는 없기에
그날 저녁에 미리 보여줬습니다. 그날 여자는 3번 반복해보면서 너무도 기쁜 눈물을 흘렸습니다.

2007년 11월 10일 결혼식
그 남자와 그 여자는 이제 가족이 되었습니다.

#7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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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기도는...
종교도 딱히 없는 남자지만 여자를 위해서라면 항상 기도를 해주겠다고 말합니다.
두 남녀의 성장 과정과 결혼을 승낙 받는 프로포즈 장면, 그리고 함께 살아갈 각오가 담긴 영상입니다.

달콤한 허니문!!
평생 한번만 갈 수 있다는 호화로운 허니문 여행
푸켓에서 있었던 다양한 에피소드들을 영상으로 만들어봤습니다.

#9 허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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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론 힘든 파도가 밀려와도 우리 함께 나아가자.
(8번 영상은 나중에 제작했습니다.)


2008년 4월
어느날 결혼식날 찍었던 영상을 다시 보게 됩니다.
따로 영상업체를 맡기지 않고 아는 형님께 소정의 수고비만 주고 영상을 촬영했습니다.
어차피 통자로 된 영상은 보지 않게 될게 뻔하기 때문에 아예 소스를 받아서
따로 제작하는게 낫겠다라는 판단에서였습니다.
결혼 후 아내의 생일에 맞춰 선물을 했는데.. 작업시간도 많이 걸려서 참 기억에 남습니다.


#8 다행이다

http://kdhhh7.tistory.com/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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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를 만나게 되서 다행이다라는 표현을 했습니다.
정말 어쩔뻔했습니까?? 그날 싸이월드 주소를 남기지 않았다면 지금까지 행복은 없는 것과 마찬가지란
생각에 상상만해도 머리가 아파옵니다.
이 영상에 나오는 벗꽃이 만발한 곳은 아내의 고향에 있는 고창읍성입니다.
때마침 바람이 불어 눈처럼 쏟아지는 벗꽃 풍경이 마치 동화 속 같았습니다.
(10년 된 캠코더(소니 dcr-trv10)로 찍어 화질이 좀 아쉽습니다. 그 후로 지금까지 이 모양 이 꼴이지만..)


결혼하면 노는 문화가 좀 달라질 줄 알았는데 사실 달라진 건 없습니다.
그냥 노는 코드도 비슷하고 추억만들기를 좋아하는 우리 부부는 또 하나의 작품에 도전합니다.

#10 눈사람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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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다고 순수해지는 건 아니지만 둘이 함께 어떤 한가지 목표로 움직인다는 것은
상당히 매력 있는 일입니다. 다른 많은 부부들에게 추천하고 싶네요.

그리고 또 많은 시간이 흐릅니다.

2009년 봄

지난 해동안 다녀온 추억의 여행 동영상을 편집하여 하나의 작품을 만들어보았습니다.
다른 잡다한 요소를 빼고 순수히 노는 모습을 넣었는데, 이건 오로지 당사자들만 아는 추억이라
타인이 봤을 때는 정말 재미없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영상이 남을 위해 존재하지 않듯이
크게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


#11 추억 여행

 
http://blog.vams.co.kr/kdhhh7/926.html (안나오면 클릭)

영상을 만들고 나서 보니 참 여러 군데 많이도 다닌 것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실제로 그리 많은 곳을 방문하지 않았다. 단지 열심히 찍어 그렇게 보일뿐!!
가장 행복한 순간은 사랑하는 사람과 여행을 가는 것 아니겠습니까??
다녀와서 그 많은 기록들을 단지 저 하드 깊숙이 숨죽여 있다가
어느 날 포멧 한방에 날려 버릴께 뻔한데..
이렇게 정리해서 인터넷에 올려두면 날라갈 염려도 없고 얼마나 좋습니까.

그리고 같은 소스를 다른 컨셉으로 하나 더 만들어 봤습니다.
이 영상도 최소한의 자막만 삽입하고 최대한 의미전달에 맞게 영상을 배치했습니다.

#12 사랑의 서약

http://blog.vams.co.kr/kdhhh7/793.html (안나오면 클릭)

흔히 검은 머리 파뿌리 될 때까지란 표현을 많이 씁니다.
그만큼 생사고락을 함께 하라는 의미일텐데 마찬가지로
기쁠 때나 슬플 때나 아파서 힘도 못쓰더라도 지금처럼 아끼고 사랑하자는 맹세가 담겨있습니다.

(제가 여기까지 영상으로 소니 이벤트를 응모했었는데..
생각지도 못한 1등 상품이 제게 왔습니다. ㅜㅜ 덕분에 제일 소원이었던 최신형 캠코더를 탔습니다.
앞으로도 열심히 만들겠습니다.)



남자는 대학때 국토순례단이라는 자전거 하이킹 동아리를 다녔습니다.
매년 전국 방방곡곡을 자전거를 타고 다니는 행사인데 무엇보다 인내를 배우게 되고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키울 수 있습니다.
대학생때의 열정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그런 험한? 곳에 여자에게 장난 삼아 참가해볼 것을 권유해봅니다.
선뜻 참가의사를 밝히고 그날부터 같이 훈련에 동참하게 됩니다.

#13 지금 만나러 갑니다.


2년 동안 살아오면서 하루 이상 떨어져 지내본 적이 없었는데 그때 처음으로 일주일간 떨어져 지내봅니다.
남자는 행여나 무슨 사고라도 나지 않을까 노심초사하며 하루하루를 기다립니다.
골인 지점, 그 순간의 감동도 벅찼지만,
일주일만에 다소 초췌해진 모습으로 저 멀리서 나를 보고 미소를 지어줄 때 저는 심장이 멎는줄 알았습니다. 

남자는 여자가 한없이 대견했습니다.
국토에서 얻는 것들이 세상을 살아가는 큰 힘이 될거라 말해줬습니다.


그리고 얼마 시간이 지나지 않아..
남자와 여자는 또 한번 엄청난 프로젝트를 준비합니다.
함께 자전거 하이킹을 하기로 마음먹은 것입니다.
장소는 제주도, 회사일이 바쁜 남자는 계속 휴가가 밀렸지만 어렵게 부랴부랴 자전거대여업체를 연결해
재밌는 여행을 준비합니다.

#14 제주도 커플 자전거 하이킹


4박 5일간의 일정으로 제주도를 한바퀴 돌았습니다.
이미 여자가 자전거 국토순례를 경험해 본터라 그나마 큰 걱정은 안했습니다.
보통 제주도 여행하면 렌트카하나 빌려서 주변 관광지를 둘러보는 재미로 다니는데
정말 제주도를 느껴볼려면 자전거만한 교통수단도 없습니다.
해안가를 누비며, 바람을 직접 맞고 한적한 해수욕장에 들려 몸담그는 그맛~ 강추입니다.

살다보면 어떤 한 목표를 가지고 두 남녀가 서로 의지하면서 살아갑니다.
물론 힘차게 가다가 잠시 쉬기도 하고 힘들다보면 서로 짜증도 부리기 일쑤입니다.
그렇지만 그 모든 시련을 겪어야만 진정한 동료애가 생긴다고나 할까요..
가장 힘들 때 곁에 있는 사람의 소중함을 무엇보다 절실히 느끼게 됩니다.

Posted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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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7일자 포커스 신문에 내 기사가 실렸다.
가정의 달 특집으로 가족사랑 ucc에 대한 부분이었는데 그 전까지 ucc제작자에 대한 언급이 없었다가
이번에는 그런대로 내 이름하고 직업을 노출시켜줬다. 아버지 감사장과 함께..
내 블로그의 제목인 '대한민국 누구나 ucc를 만드는 그날까지'의 컨셉과 딱 맞아떨어지고 있다.
이제 조금씩 실현이 될 것인가...




Posted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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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사람들이 꿈꾸는 것 중에 하나가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직업으로 삼는 것입니다.
전 오래 전부터 ucc 제작하는 일을 해오고 싶어했는데
정말 쉬운 일이 아니다라는 것을 최근에 더 많이 깨닫게 되었습니다.
왜냐하면 현실적으로 먹고 살만큼 수입을 창출한다는게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평소에 저도 ucc 크링에이터(이하 제작자)로 활동하면서 엄마한테 가장 많이 듣는 말이
엄마: "너 그거 하면 돈 좀 되냐?"
입니다.
어쩔 수 없이 난
수신제가: "돈보다도 정말 좋아하는 일이기 때문에 하는 겁니다"
라고 둘러댑니다. 물론 이런 저런 활동으로 부수입이 생기는 것에 대해
구차하게 길게 설명하고 싶지만 꼭 말을 해야 전달되는건 아니기 때문에 말을 아낍니다.
사실 이제는 제가 뭘 하든 믿어주시는 편이라 농담삼아 그런 말을 하시곤 하죠.

한때 ucc가 폭발적인 인기를 끌면서 ‘이제 ucc 제작자도 살길이 마련되겠구나’
하는 기쁨도 컸었지만 지금 와서 돌이켜보면 너무 큰 기대였던게 사실입니다.
그럴만도 한 것이 그때는 ucc라 하면 각종 언론 매체에서도 엄청 시끄러웠으니까요.

좀더 현실적인 이야기를 해보죠.

ucc 크리에이터로 먹고 사는 방법

1. 각종 공모전에 입상
2007년 각종 공모전에 출품해 줄줄이 수상을 하여 경품(상금포함) 총 1500만원 정도의
수익을 올렸습니다. ucc가 붐 되기 전 3년 전도 전부터 취미 삼아 만들었던 작품이 이제서야 빛을 보게 되었던 것이었습니다. 이미 많은 양을 확보되어 있었기에 공모전이 나옴과 동시에 골라서 올리면 되었습니다.
하지만 2008년서 부터 ucc공모전을 통한 수입을 기대하기 어려워졌습니다.
눈에 띄게 공모전 숫자가 줄었고 기업들의 반응도 나날이 식어갔습니다.
이전부터 야기되었던 음원저작권 문제가 대두되면서
ucc 작품이 기업홍보에 직접적인 이익을 가져다는데 많은 한계가 있음이 드러났습니다.
제작자는 넘쳐나는데 나날이 줄어가는 공모전, ucc 제작자들은 점점 궁핍해져만 갑니다.

2. 기업과 제휴를 맺는 방법
꼭 공모전뿐만이 아닙니다. 기업들과 제휴를 하여 프리랜서형식으로 작품활동을 할 수도 있는데
이는 일반 연봉을 받는 사람들보다 수입을 기대하기 어려운 게 사실입니다.
가난한 ucc 제작자가 되는 것이죠.
그래도 그나마 앞서 말한 공모전을 바라보는 ucc 제작자보다는 상황이 나은 편입니다.
비록 큰 금액은 아니지만 정기적인 수입을 얻을 수 있고 커리어를 쌓게 되면
단가가 높게 측정될 수 있습니다. 자신의 네임밸류가 곧 상품이 되는 시대죠.
이 역시 ucc 제작자 스스로가 엄청 발품을 팔아야 가능한 이야기입니다.
‘그 시간에 기획이라도 하나 더하지’ 마인드를 가지고 있으면 굶어 죽기 딱 좋습니다.
(영업이 중요합니다.)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3. 기업에 취직해버리는 방법
이것이야말로 ucc 제작자들이 꿈꾸는 직업일지도 모릅니다.
매달 꼬박꼬박 월급을 받으며 안정적으로 ucc 제작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기업의 이익을 창출해주기 위해서 현재 자신이 만들고 있는
ucc 제작 방향과 판이하게 달라질 수도 있습니다.
기존에는 정말 순수한 의도와 소비자 마인드로 ucc를 제작했다면
이제는 상업적인 측면을 과감히 수렴하고 회사입장에서 ucc를 만들어 적극적으로 홍보해야 합니다.
제가 아는 몇몇 분들도 이런 부분 때문에 기업과 손잡지 못하는 경우를 많이 봐왔습니다.
이것이 진정 좋아하는 일이기에 최소한 이것마저 돈벌이 수단이 되는 것을 원치 않기 때문입니다.
저 또한 블로그마케팅이라는 개념을 가지고 회사에 취직을 했었습니다.
블로그라는 폼안에 기업의 브랜드나 서비스를 ucc로 하는 것이었지요.
그나마 ucc 제작 방향에 대해서는 전적으로 저에게 권한을 위임 받아 마음껏 활동을 할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일적인 스트레스가 있었지만 끊임없이 콘텐츠를 생산하는 재미에
시간가는줄 몰랐습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이런 좋은 회사는 정말 찾기 어렵습니다.
더욱이 회사입장에서 ucc가 단순히 네티즌들의 놀이정도로 치부될 때
ucc 제작자들은 다른 마케터들에 비해 점차 경쟁력을 상실하고 설자리를 잃게 됩니다.
경쟁력을 키우기 위한 방법?? 저도 연구중입니다.

4. 나는야 강태공!!
앞서 말한 총 3단계를 다 경험해봤습니다. 지금와서 곰곰이 생각을 해보면
ucc 크리에이터로 살아가는 것은 꽤나 흥미진진하면서도 힙듭니다. (모든 직업이 다 그렇겠지만)
전 당당히 강태공의 길을 택했습니다. (왠 낚시질이냐고요?!)
그런 뜻이 아니라 평생을 바라보도 ucc 제작에 힘을 기울인다는 뜻입니다.
가령 제 블로그 이름처럼 'ucc를 통한 인생설계'라든지.
이름아래 부연설명처럼 '대한민국 모두가 ucc를 자유롭게 만들 수 있는 그날까지'를 외치면서 말이죠.
물론 ucc로 수입이 생기는 것은 매우 달가운 일이겠지만 그것으로 인해
평생하고 싶은 일을 잃거나 싫어지는 것은 더더욱 원치 않습니다.
나중에 열심히 인지도를 쌓아서 강의같은 것도 하고 싶고,
아직 ucc가 어렵고 남의 이야기로만 여기는 사람들에게
엄청난 시크릿을 전도해주고 싶습니다.


강태공!! 좋습니다.
적장 본인은 때를 기다린다며 한평생 낚시를 한다지만
주변에서 늘 걱정들이 많습니다.
몇 시간씩 컴퓨터에 앉아 작업을 할때면 저 자신은 행복하지만
주변사람들이 가만두질 않습니다. 영상처럼 말이죠.
어서 빨리 경제도 활성화되고 저같은 ucc 제작자들도 인정받는 시대가 왔으면 좋겠습니다.


최근 uccm과 젠테라피 프로젝트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일일이 다 설명할 수는 없지만 재미와 가슴 훈훈해지는 일들이 많아질 것 같네요.^^

수신제가치국평천하의 ucc인생설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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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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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사람이면 누구나 새해 첫날 세배를 드리면서 하는 말이 있다.
"건강하고 오래오래 사십시요"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과연 이말이 언제까지 덕담이 될 수 있을까??
우리는 오래살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
의학이 발달함에 있어 왠만한 질환과 병은 수술을 통해 치료가 가능하고,
치료가 안되도 어떻게든 생명을 연장할 수 있게 될 것이다.
현재 고령화사회에서 고령사회 더나아가서 초고령사회로 들어설 것이다.
우린 고령사회를 맞이하여 나름에 준비를 해야 한다.

다음 두가지중 한가지를 선택해보자.

첫째 60세 은퇴해서 노후자금으로 15년간 열심히 더 산다음에 어느날 갑자기 요절한다.
둘째 60세 은퇴해서 새로운 직업을 가져 죽는 날까지 경제적 어려움없이 생활한다.

어느날 갑자기 자살을 택하지 않는한 요절하는 것은 쉽지 않다. (나중에 그런 시스템이 생긴다면 모랄까?)
그렇다면 지금부터 새로운 인생 설계를 해야 한다.

내가 고등학교 때는 좋은 대학을 가는 것이 목표였고,
대학때는 좋은 일자리를 가지고 결혼해서 행복하게 사는게 목표였다. 그 이훈 편안한 노후정도..
지금 대학생들은 영어가 큰 목표이고, 나는 평범한 직장인으로 만족하면서 살고 있다.
(나도 참 오지게 별나게 살았다만, 그런대로 큰 궤도를 벗어나지 않고 살았다. 쬐금 대견하다.)

다시 한번 말하겠다.
우리는 오래살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
이제 더이상 안정된 직장은 없고, 65세가 정년이 아닌 세상, 공무원되는 것 또한 노후를 보장받지 않는다.
이제 우리는 오래살 위험에 대비해 지금부터 노년이 되어서도 할 수 있는 일을 찾아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자신에 대한 주관적이고 객관적인 분석이 필요하다.
각자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제일 중요함
현재하고 있는 일에 대한 비전과 최악의 경우에 지속할 수 있는지를 따져보아야 한다.

여기서 부터는 내 애기를 해보겠다.
오랫동안 쌓인 노하우를 바탕으로 할 수 있는 일이 바로 크리에이티브한 일이다.
지금부터 꾸준히 콘텐츠를 생산하고, 마케팅적인 아이디어를 창출하는 노하우를 쌓을 경우
미래에도 그 일을 지속적으로 할 수 있다. 신구의 조화를 최대한 살려서 말이다.
물론 미래에 대한 새로운 발상과 트렌드를 끊임없이 학습하고 적용해야 할 것이다.

ucc를 택했다.
ucc가 유행하기 이전부터 나에게 ucc는 굉장히 혜택을 주었다.
ucc는 사람을 끌어당기는 힘이 있다.
가족을 더욱 단결하게 만들고,
인생을 함께 할 파트너를 만나게 해주셨다.
그리고 앞으로도 나만의 네트워크를 형성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다.
그걸 잊지 않기 위해서 난 이 블로그를 만든 이유이다.

당신은 오래살 위험에 대비해 어떠한 인생 설계를 하고 있는가??

Posted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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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에 앞서 나는 ucc를 만드는 순수 크레이에이터임을 밝힌다. 그만큼 관심을 가졌던 부분이고 답답한 마음이 들어 적어본다.

대한민국 인터넷세상에 ucc가 등장한지 언 1년반정도 된 것 같다.
사실 초기 ucc에 대해서 회의적인 입장이 강력했다.
동영상 서비스 기반이 부족했던 때에 현재처럼 서비스가 될지 여부도 불투명했고,
사진 컨텐츠가 많았던 때에 동영상에 대한 광고를 어떻게 표현할 것인지가 업계에 큰 고민이었다.
사실 엄청난 돈을 들여도 본전을 뽑을지 모르는 큰 사업이었다.

한 인터넷업계에서 일하는 지인이 말하길 "요즘 네티즌들이 한곳에 오래 머물지 못하기 때문에 동영상으로는 승부를 보지 못할 것이다. 사진처럼 몇십장이 되어도 빨리 빨리 볼 수 있는 그런 것을 더 좋아한다."
그냥 무심코 들었던 말이지만, 현재 대부분의 포털사이트에 화제가 되고 있는 기사나 블로그들이 이런 사진과 글이 대부분이다.
또 ucc는 경쟁력이 너무 약했다. 사실 초창기에 나온 작품들은 순수 아마추어가 대다수였고, 때문에 작품의 퀄리티가 매우 떨어졌다. 15초 광고와 영화 인트로에 익숙한 우리들에게 ucc는 하나의 화제거리일뿐이었다. 기업들도 이점을 정확히 찝어 몇몇 이벤트로만 활용할 뿐이 그렇게 주목하지는 않았다.

그런데... 몇몇 포탈사이트에서 ucc서비스 기반을 구축하면서 화질도 좋고 버퍼링도 줄어들었다.
기존까지의 플레이어 수준에서 각종 편집과 스크랩까지 가능한 수준까지 이르렀다.
ucc에 날개가 달린 것이다.
이때부터 누구나 ucc를 만들어 올리고, 각종 콘테스트에 참여할 수 있게 되었다.

2007년 초창기 ucc열풍으로 대부분의 기업, 관공서가 뛰어들었다. tv cf에 거품이 많았는지, 100분의 1가격 정도 돈으로 이벤트를 열 수 있고, 기존 광고의 틀을 깬 기발한 아이디어들이 쏟아지기 때문에 한때 이러한 ucc 이벤트가 유행이었다. 또는 ucc 제작자를 끌여들이고, 각종 ucc동영상을 끌여들여 DB를 구축하기 위해 혈안이 되어 있었다. 동영상 업로드 이벤트는 개당 만원씩도 쳐주고, 전문ucc제작자를 선출하여 지속적인 컨텐츠 양산에 힘써다.(마치 ucc를 통해 엄청난 서비스를 펼칠 것 같은 느낌이었다.)

이대로는 안된다.
그런데............ 지금부터 중요한 이야기다
기업과 ucc제작자와의 생각이 달랐다.
기업은 엄청난 돈을 들여 서버를 구축하고 서비스를 시작할때, ucc제작자를 위한 것이 아니었다.
최대한 자신의 사이트의 유동인구를 늘리고, 광고를 통해 수입을 얻기 위함이었지, ucc제작자에게 좀더 좋은 환경, 좋은 서비스를 구축해주기 위함이 아니었다. 너무도 당연한 사실이지만 충격일 수밖에..
그래서인지 좀더 선정적이고 자극적인 ucc가 난무하였고, 단지 자신이 베스트에 노출되는데 만족하는 순수 ucc 제작자를 이용해먹었다.
ucc 제작자들은 어떤가? 사실 서비스가 좋아지고, 많은 기업들이 뛰어들면서 이제 드디어 돈 좀 벌겠구나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현실은 냉정했다. 단발적인 공모전으론 고정적인 수업이 될 수 없었다. 또 운이 좋아서 포탈사이트에 체험단이나 홍보단이 되었다고 해도 너무도 짠 수당으로 이용당했다. 사실 창작활동이 좋아서이지 실제 그걸로 돈을 벌라고 하면, 죽으란 소리나 다름없이 짠 수당이었다.
이런 와중에 몇몇 사이트들이 ucc제작자를 위한답시고 오픈되었다. ucc제작자들의 작품을 한대모아 그 조회수나 인기도에 따라 광고를 넣어주는 방식이었는데, 속사정을 알고 보니 거의 똥값이나 다름없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결국 정리를 하자면, 기업들이 ucc제작자들의 작품을 한시적인 트래픽발생을 위해 사용했으며, 중간중간 이벤트를 열어 유입자를 늘리는데만 급급했다. ucc제작자들도 점차 다른 경쟁자들이 많이 생겨나면서 수익구조도 줄어들고, 수입구조가 떨어짐에 따라 작품이 퀄리티는 점차 떨어져갔다. 요새 공모전을 보면 몇몇 특출난 작품이 나오긴 한다. 영상편집을 전문적으로 해온 사람도 많이 뛰어들긴 했다. 하지만 이런 사람들도 곧 형편없이 홀대받는 이곳을 곧 떠날 것임이 틀림없다.

그런 분위기 속에
2007년 말부터 2008년 초까지는 그 뜨거웠던 ucc열풍과는 달리 조금 시들한 모습이었다.

변화가 필요하다.

어찌보면 해답은 이미 다 나온것이나 다름이 없다. 기업들은 ucc제작자에게 좀더 지원을 해주고, 제작자들을 한대 묶어줄 수 있는 시도가 있어야 하겠다. ucc제작자들은 좀더 공부를 하여 기업들이 원하는 수준까지 퀄리티를 끌여올려야 한다. 이중 돋보이는 것이 일부 제작자들이 커뮤니티를 형성한 것이다.
포탈사이트안에 까페를 결정하고, 혼자서 외롭고 힘들게 제작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명이 한대 묶여 이런 어려운 현실을 돌파하고 있는 것이다. 과연 기업들이 이러한 노력을 높이 평가하여 손을 내밀어줄지는 의문이지만, 나름 살길을 모색한 것에 대해서 박수를 보낸다.
기업들은 제작자 그만 뽑아먹고, 마케팅을 위해 함께 고민해줄 수 있는 ucc제작자를 선별하여 커뮤니티를 형성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줬음 좋겠다. 이는 기업 홍보 마케팅으로도 큰 이익이 될 것이다.

난 이런 애매한 상황에 서있다. ㅜㅜ (몇몇 ucc제작들이 상처를 입고 쓰러지고 있는 것을 봐오면서)
내가 추구하는 것이 기업들의 입맛에는 맞지 않는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 그렇지만 공부를 더해서 기업들이 원하는 광고를 만들줄 위인도 못된다.
이런 현실이 화가나긴 하지만 좀더 지켜볼 것이다.
난 순수한 ucc제작자가 되고 싶고, 누구에게 간섭받지 않는 ucc를 제작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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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c를 무작정 만들기 시작하면서, 한번쯤 목표란 것을 세워보는 것도 좋다.
베스트에 오른다는 것은 개인한테는 큰 영광이다. 그로 인해 지속적인 시리즈물이 생성될 수 있고
자신만의 팬이 생길 수도 있다. 이처럼 베스트는 묘한 매력이 담겨있다.

그렇다면,
어떤  ucc가 베스트를 등극할 수 있을까??
간단하게 말해보면
1.재미가 있어야 한다.
2.감동이 있어야 한다.
3.이슈가 있어야 한다.


재미 는 개인적인 취향이 다르지만, 동영상을 끝까지 보게끔하고 굳이 잠시 시간을 내서 댓글까지 남기게 된다. 대중적으로 웃긴 것이 될수도 있고 화려하고 뽀대나는 것, 남자 또는 여자가 흥미로워하는 것, 초등,중등,직장인 개개인이 공감할 수 있는 것등 다양하게 있을 수 있다. 한번 공감대가 형성되면 엄청난 조회수가 올라가며, 관리자는 자연스레 노출을 시킬 수 밖에 없다. 단, 공감대가 형성되지 않는 집단에서는 악플이 난무할 수 있다.

감동 은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게 특징이다. 특별히 모난 성격이 아니라면, 자신이 만든 ucc를 보고 함께 웃고, 울을 것이다. 무엇보다 이러한 컨텐츠는 관리자를 감동시킬 수 있는 충분한 여지가 있다. 비록 조회수가 떨어지더라도 베스트에 등극될 수 있다. 감동컨텐츠는 왠만해선 악플이 달리지 않는다는 특징이 있다.

이슈 라 함은 시간과의 싸움이다. 모두가 궁금해 하는 정보를 최대한 빠르게, 적시에 보여주는 ucc야 말로 베스트 등극의 지름길이다. 가장 빠른 지름길인 동시에 가장 빠르게 잊혀지는게 아쉽지만, 자신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서는 이슈ucc를 베스트에 등록시키는 능력이 있어야 한다.

메인에 뜨면 정말 말로 형용할 수 없는 기쁨이 있다. 동영상 제작에 많은 시간과 공이 들어갔기 때문에
그만큼 보람을 얻을 수 있다.

"베스트가 밥먹어여 주는 것은 아니지만, 사람이 밥만 먹고 사나?"
욕심없이 자기 영상에 대한 만족에 그칠 수 있지만, 가끔 베스트로 인해 밥을 주기도 한다.

예를 들어, 각종 방송에 사용요청이 들어오거나, 기업홍보대사나 공모전의뢰가 들어올 수도 있다.
나도 몇몇 공모전에 올려줄 것을 요청받아 수상을 한 바 있다.
냉정하게 말하자면, 이런 수익구조는 사실 매우 드문 사례다. 하지만  베스트 등극을 통해
개인적인 만족을 높이고 네티즌들의 솔직담백한 비평을 소화하면
진정한 베스트 ucc 제작자 가 될 수 있다.
Posted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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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을 놓치지 말아라.
너무도 당연한 말이다. 특히 사진을 찍어본 사람이라면 이미 다 알고 있는 사실이다.
그런데 UCC는 조금 상황이 다르다.

예를 들어 사진은 연출이 가능한 부분은 얼마든지 재촬영할 수 있다.
수십번 연습과 실수를 통해 그만큼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아래 사진이 나오기까지 수십번의 셔터를 눌러야 했다. (내가 누른건 아니지만..)
사용자 삽입 이미지
타이밍 맞추기 위해 점프도 엄청나게 뛰었다.<사진출처: 날다나무>

사용자 삽입 이미지
촬영자는 항시 긴장을 가지고 찍어야 한다. ㅋㅋㅋ<사진출처: 날다나무>

반면 동영상 UCC의 경우에는 일상과도 같아서, 한번 사건이 지나가면 다시 되돌리기가 어렵다.
뭐 전문UCC의 경우 배우가 여러번 연기하는 경우도 있지만, 일반적인 UCC의 경우 재연출이란
쉽지 않다. (연기자가 아닌 이상 한걸 또..아님 동물들은 같은 장면을 다시 유도할 수 없다.)
순간을 놓치지 않은 영상은 별다른 편집을 거치지 않아도 훌륭한 작품이 될 수 있다.

아래 영상은 어쩌면 그냥 지나쳐버렸을 사건이었다. 그러나 우연히 담게된 영상은 UCC로 태어날 수 있었고, 결국 BEST까지 등극하게 되었다. 그때 못 찍었더라면 순간의 중요성을 몰랐을 것이다.

<원본 영상>



<UCC로 재가공된 영상>

 
Posted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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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지 열심히 하면 노력의 결과가 따라오기 마련이다.
ucc가 대세가 될 시점에 나는 그동안에 만들어온 작품을 무작정 노출시키지 않았으며,
특정한 주제가 발생하였을때, 온 정성을 다해 제작을 해왔다. 그러니 자연히 수입이 발생하였다.

공모전 그 달콤한 열매와 쓴 씨앗이란 (<-- 포스트 보기)
제목의 포스트를 하였듯이 참 사람 마음을 다잡기가 어렵다.

그래도 이렇게 각종 경품 내역을 정리해 놓는 것은... 경품타기달인들의 룰 같은 것이다.
자신이 탄 것을 꼼꼼히 정리하고, 이걸 어떻게 사용했는지 잘 기억하고 있으면
나중에도 그 운이 끊이질 않는다고 한다.
뭐 '미신'이지만 그래도 자신이 탄 것을 잊지 않고, 욕심을 부리지 말고 스스로를 다잡으라는
의미에서 적는다.
좀더 나름 고수의 노하우를 듣고 싶으면 글 하나를 추천하겠다.

경품 당첨 고수들의 노하우 <-- 포스트 보기


사용자 삽입 이미지

모두 대박나길!!



2007년 득템 당첨 누적표

<당첨금은 제세공과금 납부 기준으로 산정되었습니다>

1월
하나포스 앤유 ucc 동영상 상품 아이스테이션 t43 - 45만원
프리챌 q 동영상은 사랑싣고 2등 신세계 상품권- 20만원
t월드 비발디파크 전일 이용권 2매 - 14만원

2월
프리챌 q 동영상은 사랑싣고 2탄
동영상 부분 1등 다이아커플핸드폰줄 2개 - 7만원
삼신 다이아몬드 프로포즈룸 이용권 - 15만원
경품 삼림 목욕제 - 3만원
pixcow 동영상 업로드 이벤트 20개 등록 - 20만원
농심 오짬뽕 이벤트 펌상 yepp yp-z5fa 4기가 - 22만원

3월
앰엔캐스트 희망동영상 이벤트 3등 상품권 10만원
삼성자이젠 ucc사랑 고백이벤트 2등 센스 R55A/W200 노트북 183만원
하나포스 앤유 사랑고백 이벤트 아쉬운 2등 현금10만원
프리챌 q 제 6회 자작 동영상 노력상 문화상품권 2만원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 4만5천 R석 2매 9만원
ucc 사용자 조사 참여 5일, dna 대행 34만원
열혈강호 컨텐츠 공모전 동영상 부문 우수작 100만원
앤유 ucc 고수찾기 3등 문화상품권 1만원권
프리챌 간담회 2만원

4월
삼성셀디카드 홍보대사 위촉 서호주 5박7일 여행권  500만원
에스보드 1대 협찬 154000원
아이쿠키 공모전 2등 20만원
픽스카우 2차 현찰박치기 2만원

5월
아이쿠키 공모전 문화상품권1매 1만원
킹앤아이 뮤지컬 R석 8만원 16만원
퀄컴 ucc 이벤트 2등 전자사전 샤프 리얼딕세이 RD-9100MP 25만원

6월
다리퐁 모단걸 연극 1인 25000원
프리챌 T 2장, 볼펜 10자루, 렌즈딱기 5개, - 가격책정 ㅜㅜ 만원
댄서의 순정 1매 5만원
입소스코리아 간담회 10만원
달콤한 안녕 뮤지컬 r석 30000원
kft 수상스키 체험 이벤트 2인 10만원
kt아트홀 프로포즈 이벤트 비용 약 20만원 상당 (맥주값)
ucc 어드밴쳐 2007 (굿판tv) 동영상 부분 가작 50만원

8월 결혼 준비로 매우 부진하다. 하지만 언론에서는 연실 대박이 터지고 있다.
엠게임 우수 디비거 카페테리아 10장 1만원
판도라 스타얼라이언트 행운상 영화 예매권 1만 5천원

9월
네이버 비디오로거 롯데 상품권(+네이버 모자)   5만원+2만6천원
해지스 체험단 의류교환권                              20만원
파란 ACE 컨테스트 달인상 디지털 액자           19만원
신한은행 ucc 공모  cgv 영화 애매권 2매         1만5천원
삼성 고맙습니다 캠페인 영화 애매권 4매         3만원
가족 ucc 미키플mp3                                    6만원
삼성 기프트 상품권                                     10만원

10월
광화문 미디어 아트쇼 저글링 공연 출연료 20만원
롯데월드 프로포즈 이벤트 당첨, 자유이용권 2매 68000원
하이트 s 맥주 s라인 이벤트 12캔 - 2만원
네이버 비디오로거 롯데상품권 5만원

11월
sk 행복ucc 영화예매권 4매 - 28000원
롯데월드 동아리 영상 공모전 온라인 홍보영상 1등 50만원
서울우유 칸프라임 이벤트 1등 백화정상품권 30만원
판도라 tv ucc 기자단 2기 퓰리쳐 기자상 은상 BTC LCD 모니터 22” 215000원
삼성 고맙습니다 캠페인 삼성 블루 디지털카메라 (VULL NV7) 33만 8천원
에스보드 1대 지원 154000원
네이버 비디오로거 롯데상품권 5만원

12월
매직훨 288000원
네이버 비디오로거 롯데상품권 5만원

도합 1478만 6000원 이벤트를 종료하였습니다.
좀 과장된 부분도 있다. 또한 남는것도 없다. 자만하지 말고, 너무 욕심부리지 말지어다.
마음을 다스리지 못하면 더이상의 가치는 없다.

2008/1월
프리챌 ucc 어워드 2007 영화예매권 2매       15000원
네이버 비디오로그 롯데상품권                       5만원
용평스키장 소나타데이 프로포즈 1일숙박권 310000원
용평스키장 곤도라 이용권 4장                    48000원
말사장까페 자기소개상                              10000원
room no.13 2매                                        50000원

2월
네이버 비디오로그 롯데상품권                       5만원

3월
네이버 비디오로그 롯데상품권                       5만원
연극 러브스토리 2매                                    5만원
연극 김현탁의 산불 2매                                3만원
연극 온에어 2매                                          9만원
더칸 2매                                                 13만2천

4월
네이버 비디오로그 롯데상품권                       5만원
스노우쇼 vip2매, 포토유화 7만원 2매             28만원
영화예매권 2매 아직 전달받지 못했음
로그인투어 영화예매권 2매                           1만5천원
온필 아메리카노 톨

5월
네이버 비디오로그 롯데상품권                       5만원

6월
네이버 비디오로그 롯데상품권                       5만원
cj몰 상품권 오픈이벤트                                10만원
코닥온라인 필리핀여행                                100만원
코닥온라인 z1012                                        35만원  
코닥온라인 klic-8000, k7500-c                        5만원

7월
네이버 비디오로그 롯데상품권                       5만원
셀디카드 영화예매권 2매                            1만5천원

8월
네이버 비디오로그 롯데상품권                       5만원
hp프린트 cp1215                                        24만원
일간스포츠                                                 3만원
동아일보                                                    1만

9월
숲속의 요정 팬션 숙박비+바베큐파티  352000원, 162000원
네이버 비디오로그 롯데상품권                       5만원
일간스포츠                                                 3만원

10월
제너두 뮤지컬                                              8만8천원 
거울공주 평강이야기                                      35000원
동아일보                                                          2만
일간스포츠                                                       3만

12월
네이버 비디오로그 롯데상품권                       5만원
2008 도합 414만2천원


2009년 1월 
영화예매권 2매(기억안남)                               1만 5천

2월
하나영상 문화상품권 2매                                  2만
uccm 투포참여                                              1만
네이버 비디오로그 롯데상품권                         5만원


3월
코닥 zx1                                                   29만 9천
브레이크 아웃                                             5만
네이버 비디오로그 롯데상품권                       5만원
위드블로그 필리핀편                                    2만

4월
코닥온라인 필리핀여행                                100만원
네이버 비디오로그 롯데상품권                       5만원

5월
쉬어매드니스 공연 4매                                 8만

6월
김종욱 찾기 프로모션 29명                            116만원
소니이벤트 사랑동영상  ucc 1등 xr-520           199만 8천

7월
국민연금 '행복한 노후상'코원 o2 16기가           30만원
스프링어웨이크닝 22명 * 6만                         132만원
매일우유 간담회                                             6만
국가대표시사회                                              1만6천
십억시사회                                                    1만6천
뻔뻔라이브 3등 wii                                          25만

8월
엠군 여행ucc 문화상품권                               1만             
연극 날보러와요 20인                                     60만

9월
uccm                                                        13만

10월
뮤지컬 싱글즈 16인                                      32만
굿모닝 프레지던트 2매                                 1만6천

11월
uccm                                                        12만
네파 미노스구스다운                                    18만 5천 

12월
뮤지컬 싱글즈 10인                                       20만
프랭클린 다이어리 보보, 속지 2세트                11만

2009 도합 853만 5천

1월
뮤지컬 웨딩싱어 30인                                  240만
네파협찬                                                    30만

2월
네파 말사장 일본여행협찬                            20만
뮤지컬 메노포즈 27인                                 162만

3월
네파협찬 의상 10벌 + a                               345만 4천
바디작 영상                                                25만
나가사키 여행                                           100만
해피빈 인형  (가격책정불가)
하나투어 강의                                             10만
에즈원 팬미팅 진행 협찬                               30만

4월
셀디스타 순수 엠티 네파 버스 지원                52만8천원
셀디스타 순수 엠티 바람막이 2벌 협찬             60만
뮤지컬 김종욱찾기, 오당신이잠든사이 56인     252만

5월


                                             

Posted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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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6강 청첩장 ucc 만들기
사랑 고백 ucc 강좌가 끝났었다...ㅋㅋㅋㅋ

당신의 프로포즈를 성공하였는가??
당연 성공을 했을 것이다. 설마 그녀가 큰돈을 들이지 않았다고
실망하였다면, 그건 팔자ㅋㅋㅋ소간이다. (설마??)

일단 좋은것만 생각해보자!! 그렇지만 한가지 안타까운 소식을 전해야겠다.

이제 당신은 주변 사람들로 부터 굉장히 낭만적인 사람으로 낙인이 찍혔고,
그녀 역시도 이제 눈이 높아져서 사랑 고백 ucc로 끝나지 않는다.
내가 처음 이 영상을 만들기 시작했을때 주위 유부남들이 왜 사서 고생하냐고 쯔쯔쯔했다.

미안하다. 처음부터 이말을 했어야 했는데. ㅋㅋㅋㅋ 이제 한배를 탔다. 이왕 이렇게 된거
좀더 노하우를 알려주겠다. 프로포즈 미션을 끝낸 사람은 다음 미션에 도전하자.

사용자 삽입 이미지

























요즘 이메일 청첩장이 유행이다. 누구나 손쉽게 이메일로 청첩장을 보낼 수 있게 되어 있는데..
복잡한 코드나 포토샾,웹디자인에 소질이 없는 사람은 만들기 어렵다.(그렇다고 돈쳐바르긴 아깝고)
But!!!! 당신에게는 ucc제작의 힘이 있지 않은가, 남들이 안하는 홍보전략을 짜보자.
(이미 많이 만들어서 더이상 쮜어짜도 안나온다고?? 프로포즈 성공했다고 안심하는구나...저런)

자신의 결혼소식을 지인들에게 보여주는 동영상을 만들어보자.
소스는 평소에 둘만의 사랑스러운 사진과 스튜디오 촬영한 사진을 적극 활용하자.
지금껏 만들어온 여행사진보다도 훨씬 더 좋은 퀄리티이기 때문에 동영상을 만들면 정말 환상적이다.
참, 마지막에 날짜/시간/예식장 내용을 표시해주는 센스 잊지 말아라.

<플레이>


이 영상은 가장 소중한 신부에게 보여주는 의미도 있지만,
그보다도 주위 하객들에게 보여주기 정말 좋은 영상이다. 신랑 행진 전또는 축가때 쓰여도 좋다.
길이는 3분을 넘지 않도록 제작한다.
아래 글처럼 신랑의 다짐을 담아 보여주면 금상첨화겠다.

<메세지>
잊지 않고 와줬구나.
우연히 만난 것이 아닌 이미 난 당신을 오래전부터 기다렸다오.
네가 왔구나.
꽃을 피우는 마음으로 사랑을 키울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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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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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번째 시간.. 솔직히 이거 왜 만들어??
라는 질문을 머리속에 많이 떠올려..아무도 안봐주는데 굳이 왜??
음... 그냥 아직 이런 글을 쓰는 사람을 못봐서
재밌자나..이런거
돈되지 않는 일이지만 뭔가에 몰두할 수 있는거
난 이런게 좋아... 단, 더 늦기전에 말이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자. 인제 드디어 기다리던(혼자만??) 프로포즈를 할 시간이다.
첫강에 그토록 당부했던 것을 이제 실행에 옮길려고 한다.
이제 하지 말라고 했던 갖은 수식어들을 모아보자.
여기서 느낌이 들 것이다. 5강까지 제대로 수행을 했다면
굳이 수식어들은 다 필요가 없다.
그동안의 모든 것을 한번에 나열만 해도 게임은 끝난다. (게임??)

근데..
어떻게 나열하나요??
그냥 나열하면 된다. 내가 왜 굳이 5강까지 질질 끌면서
좀만 참아라 했던가?? 이미 너에겐 4편의 영상이 있다.
그걸 다시 보여주면 된다. 든든하지 아니한가 ㅋㅎㅎㅎ

<총 4편이 삽입된 프로포즈 영상>


내가 만든 영상에서 총 4편의 동영상이 다시 삽입되었다.
빠른 재생으로 돌리면 마치 영화에서 지난 줄거리를 보여주는 것과
같은 효과를 볼 수 있다.

그럼 어찌되는가?? 더이상 물어볼 필요가 없다.

그리고 영상을 틀기 위한 짜잘한 준비도 같이 해줘야한다.
가령 공간을 빌려 놓던가. 바람잡이를 섭외해놓아야 하는데..
그건 본인의 인간관계에 맡겨놓겠다.

난 다음daum에서 하는 "아주 특별한 프로포즈" 이벤트에 응모하여
돈 한푼 안들이고 꽁짜로 했다.
콘서트 중간에 영상도 틀어주고, 내 주위사람 20인을
초대한 자리에서 마이크로 노래 불러주고
주최측에서 준비해준 꽃다발을 들고 클라이막스를
연출할 때... 남자도 눈물이 난다.ㅜㅜ (곧 골인 지점 ㅜㅜ)

[Flash] http://flvs.daum.net/flvPlayer.swf?vid=_XTMVJN3tqM$


                         <kt아트홀에서 펼쳐진 프로포즈 실황>



당부하고 싶은 말은..
처음에 그냥 단발성 이벤트로 행복하게 해줄려고 했던게 일이 커진거라고 생각하지 말고,
1차 서류면접에서 통과해서 날로 취직한 것처럼 쉽게 해결하려하지 말아라
두고두고 행복한 프로포즈로 남게 정성을 다해 준비하길 바란다.

<참 요새 영상제작해주는데 참 많다.(많이 싸졌다.)
물론 수준급 스킬 효과 빠방하다.
돈처발르면 다 좋다.
하지만 내가 볼때 작품이 다 똑같다. (왜냐 기성품이깐)
좀 비교가 되더라도 내가 직접쓴 글귀, 텍스트, 슬라이드
자신의 정성을 좀 보태는게 좋다. 나중에 만들어 놓고 영영 안보지말고..앙??>


다시 한번 이 영상을 보고 행복해할 여자친구를 생각하며 힘을 내 보자.

사용자 삽입 이미지

기사 보기
http://www.heraldbiz.com/SITE/data/html_dir/2007/07/18/200707180112.asp

Posted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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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 시간이다.
나도 대한민국 평범한 남자인지 사랑해라는 말이 참 어색하고,
쉽지 않다. 애교 많은 여자친구 덕에 많은 스킬이 늘은 건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또 평범하게 사랑해하는건 왠지 너무 진부한 것 같고..
이제부터 정말 머리를 팍팍 굴려야 한다.

사랑해라는 말은 얼마나 멋지고 이쁘게 포장하느냐에 문제이다.
담배가게아가씨에게 멀쑥한 차림으로 장미꽃을 주며
"저기....실은..제가 당신을 사랑해요" 라고 말하면 여자가 받아주는냐,
이미 여성분들 싸이월드를 통해 내공을 많이 단련하셨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랑해
란 말을 정확히 전달하는데,
몇글자 (왜, 어떻게, 얼마나, 정말, etc..) 안되는 단어로는 먹히질 않으니 클났다.

그럼 이렇게 한번 표현해보자.
둘이 어떤 고난과 역경을 이겨낸 스토리가 좋다.
'무슨무슨' 스토리로 그때 담긴 '너의 모습, 그 느낌, 그 모든걸' 사랑해..
이렇게 이야기를 풀어보자.

이 영상은 자랑?하자면, 나에게 엄청난 경품을 가져다준 작품이다.
(노트북, 프로포즈초대권,스키장숙박권,상품권..솔직히 좀 많이 울거 먹었다. 그래도 사람들 잘 모른다는거~ )
근데 이 영상이 통한 이유가 뭘까?? 왜 그랬을까??

잠깐!!
스토리텔링이 중요성. (블로그 포스팅이나 ucc제작에는 필수요소다)
스토리는 유일한 것이고, 유일한 것은 강력한 파워가 있다.
영상에 스토리가 담겨 표현이 되면 그 힘은 정말 대단하다.
이런 스토리텔링이 각종 이벤트 담당자가 느끼기에 자사제품과 서비스에 일치하다고 느끼면
바로 게임끝나는 것이다. 스토리텔링 마케팅도 함 검색해보길 바란다.

조금은 시련을 극복하는 과정속에서 다시 한번 사랑을 확인하는
내용으로 담겨 있고 누구나 한번쯤 겪게되는 갈등을 소재로 하였다.
운전가르치다 싸운 것 같은 작은 스토리에 작지만 남자의 다짐도 들어가 있으니...통한거다.

다른 수많은 작품에서
'영원히 당신만을 사랑합니다. 첫눈에 반했어요. 죽을때까지.....등등'
'각 나라의 사랑해 표현언어와 ps.i love you'에 질렸다.
누가 한번 써먹은거 따라하면 솔직히 좀 찝찝하다.
여친왈:  나 저거 어디서 봤는데....(만드느라 개고생했는데 이럼 전봇대에 머리박고 죽고 싶은 심정일 것이다.)

또 한가지 팁,
정 둘만의 시련 극복 스토리가 없으면, 최근에 가장 사소한 문제로 싸운 소재도 괜찮다.
누구보다 사랑하지만 자존심 때문에 사과하지 못했던 이야기를 속 시원히 풀어내보면, 그녀에게 통할 것이다.

유쾌,상쾌,통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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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세지: 어렸을때 처음 두발자전거를 타는 그 기분처럼..(중략) 그렇게 너를 사랑해
이거 괜찮겠네 라고 느끼시는 분들 http://kdhhh7.tistory.com/ 리플달아주세요~
Posted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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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두번째 시간이다.
몇편이나 쓰게 되게 될지 모르겠지만, 그냥 가는거야~~

첫 강에서 말한 것처럼 첫느낌을 최대한 살리되 무난하게 제작했는가??
혹시 유혹을 뿌리치지 못하고 벌써 온갖 수식어를 다 붙여다가 질러버린건 아닌지 심히 걱정된다.

내가 이렇게 신신당부하는 것은 최고의 수식어는 프로포즈때 쓸려고 아껴놓고 싶어서이다.
(근데 지금 한번하고 프로포즈했다면, 그거 정말 도둑놈이지..특히 날거 좋아하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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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데이트 장소에 가면, 남녀 둘이 영화속에 남녀주인공이 되서
때론 사랑스럽게, 때론 엽기적으로 사람들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잘들 논다.
"놀구 있네~~"
정말 논다라는 표현이 맞다.
그런 리얼한 영상을 열심히 담아 표현해보자. 이번 강의 매우!! 중요한 부분이다.
근데 한편으로 잘 못노는 커플이거나 놀아본 추억이 없는 커플이라면,
2번째 영상을 만드는 시점을 무기한 연기를 하던지. 다음 강으로 넘어가는 수밖에 없다.
여기까지 준비가 되었다면, 바로 설명들어가겠다.

제작의 초점은 두번째 영상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1강에 가까이 다가갔으니..이제 어느정도 굳히기가 돌입

2강의 포인트는 제목에도 나와있듯이

1.둘만의 추억만큼 좋은 소재는 없다.
여자친구에게 추억만큼 소중한 것은 없다. 일단 찍을 걸 하나도 빠짐없이 모아보자.

2.타블렛 펜글씨에 도전해보자. 어설퍼도 좋다. 일단 글씨체 이상으로 재밌고, 나만의 메세지를 전달할 수 있다.


부가설명 들어가자면
1.추억,데이트 장소 남자는 가끔 무덤덤하다. 가는 길? 만 기억할뿐(네비 테마검색의 힘!!), 하지만 여자는 한번 갔었던 곳의 분위기까지 기억을 한다. 실제로 이런 추억을 담아줬을때 직접 그 장소에 데려다주진 않았지만 그 이상의 효과를 본다. 그때를 떠올리면 그렇게 되나부다....
2.타블렛 펜글씨가 의아할 수 있는데, 좀 빠른 템포의 동영상일 경우 가독성이 매우 떨어지는게 사실이다. 이왕 이렇게 된거 재밌게 표현해보라는 의미이다. 그리고 딱딱한 자판글씨보다는 좀 어설프지만 펜글씨를 넣으면 좀더 친근감 있고, 정성이 묻어나온다. 마우스로 도전을 하든가..

이 영상은 만드는데 큰 힘이 들지 않았다. (왜냐...일단 잘 놀기 때문에...)
스토리 구상도 딱히 필요없었고 중간중간 재미요소만 넣어주면 되었으니깐.
한편으로 좀 엽기적인 모습(여자친구도 망가지기)을 공개하는데 약간의 망설임이 있었던 것도 사실이다.그런것을 과감히 공개해야 한다. (사실 좀 맞았다. ㅜㅜ)

당신은...................................................
이쁘고 완벽한 작품만을 고집하고 있지 않은가??
남들 작품을 보면서 나도 저것과 똑같이 만들고 싶은가??
분명히 말하는데..
남들이 잘 만들어 놓은 백편의 영상보다
내 영상 하나가 더 좋다. (당연하지..어쨌든 참고만하고 재밌게 짜봐..그게 쵝오야)

참고로 아래 영상은 많은 네티즌들에게 찬사와 시기을 엄청 받은 작품이다.
http://video.naver.com/2007101813241335146
그도 그럴 것이 참 보기 드문 작품이기 때문이다.
모두 디카로 찍은 것이라 화질 자체는 포기했지만, 재미난 추억을 참 많이 담았다.
만약 네티즌들이 사무실에서 이런 놀구 있는 영상을 본다면, 부럽다라는 느낌과 함께
엄청난 심적 데미지를 입을 수도 있으니 경고문구를 미리 넣도록. 당부!!!




참 다짐이 중요하다는걸 잊지 않겠지...
이 영상의 메세지는
"나는 항상 네게" 이다. 무슨 말일까??

(제작자님 근데 언제 프로포즈해요?? 기다려 지금 열심히 포스팅 중이니깐)

Posted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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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욕효이친부대



내가 만든 ucc중에 많은 부분이 책속에서 답을 찾은 경우가 많다.

인간이 모두가 지식과 경험이 저마다 다르기 때문에 책에서 아이디어를 찾는다.

시트콤인생이 아니고서야 지속적인 아이디어 도출은 불가능하다.

또 몇편의 시리즈를 생각했다고 하더라도 제작과정에서 의도대로 되지 않을 경우도 많다.

그럴때.. 나자신을 되돌아 볼 수 있는 책한권이 슬럼프를 극복시키기도 한다.

또한편으로는 복잡한 머리를 잠시 쉬어가는 여유도 도움이 된다.

참 기회는 우연하게 찾아오는 것 같다.

친구와의 약속시간까지 시간이 남아 우연히 서점에 들렸다가 아무 생각없이 펴본 책에서

아 이거다!! 하고 외칠만한 아이디어를 얻은 적이 있다.

순간 모든 구상 스토리와 음악까지 스크린을 보듯이 떠올랐다.

<친부대 영상 -자욕효이친부대>

[Flash] http://serviceapi.nmv.naver.com/flash/NFPlayer.swf?vid=F32D47A4A3B2F4C5885161D89C7AA55062BC&outKey=985d46940f377764f62a6f6498192668fa08113456095340ce8e0e58d39c3e8f898519584890ae9754c6cbbeb4f51e0d


이 영상은 한 공모전에서 수상한 바가 있는 영상이라 많이 올리지는 못했다.

ps.지금도 살아가면서 더 늦기전에 실천에 옮기고 있으며,

그때의 그 책이 아니었다면, 중요한 한 순간을 놓치고 살뻔 했다.

Posted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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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ucc가 엄청난 이슈를 떠오르면서, 마케팅 시장도 점차 ucc로 고개를 돌리고 있다.
기존의 텍스트나 사진에 비해 노력이 첨가된 만큼 기발한 내용들이 많고, 잘만하면 엄청난 이슈를 몰고 다니기 때문에 기업들은 너도 나도 ucc마케팅에 가담하고 있다.

무수히 쏟아지는 공모전, 기존의 사진이나 기획등 다양한 공모전이 있었지만, ucc공모전만큼 파격적인 내용도 드물다.
주제, 규격이나 형식등을 탈피한 자유로운 상상력이 모티브가 되고 재미를 추구하니 1석 2조다.
이런 너도 나도 참가할 수 있기에 사람들은 더욱더 열광하고 참여하게 된다.



그런데..
ucc공모전에 참가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경험해 본일이 있다.

'분명 이 공모전 참여작 중에 내 작품이 최고고, 분명 순위권 안에 들것 임을 확신해'

이러다가 낭패보는 경우가 많다.
심사의원도 주관적인 평가가 많기 때문에 아무리 주제에 맞고, 재미가 있어도 기대이하의 성적을 거둘 경우도 있다. 하지만 사람이 한번 기대를 하다 잘못되면 실망도 큰 법, 특히 ucc 공모전은 결과 발표후에도 참 말이 많다.

특히 제작자들로 하여금 허탈한 경우가 많다.
열매는 정말 달콤하나 너무 깊게 파고들면 쓴 씨앗이 기다리고 있음을 알고, 의연한 자세로 욕심없이 공모전을 참여했으면 한다.

이런 생각이 지배하면서 굳이 공모전을 꼭 해야지하는 목표는 없어졌다.
다만, 이미 과거 만든 작품 중에 맞는 내용이 있으면 소일삼아 올려본다.
가끔 공모전으로 좋은 아이디어를 얻을 경우, 시간을 내서 만들기도 하지만,
만들다보면 정작 다른 주제가 되는 경우도 허다하다.

(나같은 경우에도 공모전을 하려고 찍어놨지만 정작 만들면서 내 애기를 하는 경우가 많다.)
해지스 공모전 영상

절대 올인하지 말고, 마케팅담당자, 광고주 입맛에 맞는 영상을 만들지 말자.
작품을 만들때, 아부성으로 브랜드 노출하는 일은 없도록 하자.
나중에 다시 보기 싫어지는 작품이 되고 만다.

[Flash] http://serviceapi.nmv.naver.com/flash/NFPlayer.swf?vid=6BE8BF729BE56111D810FC38DCFBFCF86CE0&outKey=e5960754e01380858b6e5052dd7fd2219528b89ec1ae737520bcb631a17862c89fec32eb20fb1232c5208e114d0a08d9



이 영상도 원칙적으로 하자면, 해당 브랜드에 대한 장점을 확실히 부각 시켜야 함에도 불구하고
그렇게 만들면, 나중에 정말 후회할 것을 알기 때문에. 즐거운 데이트 얘기로 바꿨다.

ps
그치만 도전정신이 뛰어나고 어떠한 상처도 안받을 자신 있다면 한번쯤 미쳐보는 것도...안말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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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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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작업!! 뭘 어떻게 해야 하나요?

우리가 말하는 ucc 동영상은 동화상과 음향으로 나뉜다. 빛과 소리인데, 언제나 영상만이 최우선이 되지만 사실 정작 중요한 것은 음악이다.공포영화의 터질듯한 괴기소리나 감동적인 영화의 아름다운 멜로디는 그 영화의 느낌을 몇배 더 키워준다. ucc도 영화의 축소판이다.
그러니 음악을 신경 안 쓸 수가 없다. 나는 음악만 따로 관리하는 외장하드를 가지고 있으며,
몇년전부터 들어온 곡들을 필요 주제에 맞게 폴더에 잘 분리를 해놨다.(정말 귀찮은 작업이다 -.,-)

막상 영상을 만들려고 하는데, 배경음악이 떠오르지 않을때, 정말 몇일이고 머리를 싸매야하는 경우도 많다. 그러니 평소에 드는 음악은 잘 정리하는 습관을 둬야 한다.

우선 뇌리 속에 아이디어가 스치면, 대략적으로 머리속에 구상을 해 본다.
그리고 바로 기획단계로 접어드는데, 이때 음악을 대략 두세곡을 선정해둔다.

영상을 찍어온 것을 비교해서 최종 한곡을 선택한다. 물론 스토리나 음악속의 기승전결이 맞아 떨어져야 한다.가령 음악이 4분이상인 곡들이 많으니 적절한 편집이 중요한다. 개인적으로 두곡이상 쓰는 것을 좋아하지 않지만, 필요에 따라, 테마에 따라 쓰기도 한다.

음악 편집의 노하우 동영상 !!

위 영상이 실제 ucc 제작에 도움이 되기는 어렵다. 워낙 작품별로 케이스가 천차만별이기 때문이다.
다만 음악을 다 틀어보고 그 위에 영상을 입힌다고 생각하면 된다.
또, 음악의 강약과 비트, 싱크등에 유의하여 만들면 왠지 영상과 음악이 하나되어 더욱 완벽한 작품이 탄생된다.

음악에 대해서 말하면 끝도 없고, 나머지는 음악 전문가에게 맡기도록 하겠다.


개인적으로 분류를 해 놓은 것 중,영상의 특징에 따라 대략적으로 구분할 수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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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가족,사랑등의 동영상은 경음악ost, 뉴에이지, 발라드 등이 좋다.

엽기,액션,코믹등의 동영상은 락밴드음악, 트로트음악, 게임음악 등이 좋다.

인터뷰나 취재등의 정보를 전달해야하는 영상은 가급적 배경음악을 쓰지 않는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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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까지나 주관적인 생각이다.

<한번쯤 깊게 생각해야할 문제>
1. 저작권은 어떻게 하나요?
요즘 상업적으로 사용하지 않는다면 크게 제재를 받지 않는게 현실이다.
그렇다고 음악 저작권자에게 지적재산권을 사서 쓰기엔 ucc 제작자은 너무 가난하다.
음악은 별도로 제작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항상 음악 제작자에게 미안한 마음을 가지고 사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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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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