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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현대인들을 위한 필수앱! 심부름어플 헬퍼잇~

바쁜 현대인들을 위한 필수앱! 심부름어플 헬퍼잇~귀찮음과 편리함의 니즈가 딱 맞아떨어진 신종 부업 어플을 소개해보자 한다. "나도 평소 저런 게 있긴 하는구나" 하고 막연하게만 생각해 오다가 우연한 기회에 지난달부터 깔아놓고 이용해보고 있다. 어플 사용법이나 조작에 대한 이야기는 다른 소개글이 많으니  40대 중장년 입장에서 몇개의 심부름을 해보고 난 소감정도를 정리해보자 한다.1. 심부름에 대한 이해 솔직히 80년대생 입장에서 본인이 좀 더 부지런하면, 자료를 찾아보거나 영상을 찾아보거나 등 얼마든지 해결할 수 있는 일들이다. (물론 그렇지 않기 때문에 이게 존재하겠지만) 그런데 점점 심부름을 수행할수록 이러한 생각들이 더 이상 들지 않았다. 단순히 시간=돈 개념으로 따지만 굳이 시간이 돈보다는 안 아..

영어 생초보를 위한 "문법은 생까자는 영문법 이야기" 리뷰

요즘 세상은 참 좋다. ‘나의 아저씨’ 드라마를 6시간 요약을 다해주고, ‘발거벗은 세계사’를 보면 그 어렵던 세계사가 재밌기까지 하다. 저렇게 재밌는 걸 그때 왜 저걸 안 가르쳐줬지..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당시엔 몰랐을 정도로) 신기한 경험을 많이 한다.영어도 다시 하라면 재미있게 할 수 있을까?? 시험보기는 싫지만 또 막상 시험을 잘 보면 기분이 좋아지는 그런 느낌 ​최소 영어 6년을 배우고도 말 한마디 못하는 80년대생들은 뭐가 문제였을까?? 십년전 무작정 아는 선생님을 따라 파닉스 부터 다시 시작했던 기억도 떠오른다. 근데 지금 아이가 영어를 물어본다. 단어도 우리 때랑 다르다. 같이 공부하는 한 시간이 너무 괴롭다. ​ 이제 물러설 수가 없어 혹시 이런 것을 가르쳐주는 강사분이 안계실까 서..

왜 나는 전동블라인드를 설치했을까? 이지롤 블라인드 설치후기

왜 나는 전동블라인드를 설치했을까? 이지롤 블라인드 설치후기 얼마 전 이사를 오면서 거실 꾸미기를 가장 신경 썼었더랬다. 그 중에 쇼파나 가구배치는 와이프가 맡아서 했고, 티비다이랑 블라인드는 내 몫이었다. 이사오면서 있던 하얀 커튼을 때고 블라인드로 교체하였는데 문제는... 남향집이라 더 그랬는데..아침마다 블라이드를 쳐야 했고, 저녁때만 되면 아이를 부르며, 블라인드 쳐라 걷어라 명령하기 급급했다. 와~~ 이거 중노동인데... 그러던 중 전동블라인드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남 얘기로만 들렸던 스마트홈 구현의 첫발을 내딛게 되었다. 전동블라인드 – 말 그래도 사람의 힘이 아닌 전기의 힘을 빌려 블라인드를 치는 기계.. 요걸 봉안에 넣고 전기로 모터를 제어해서 블라인드를 컨트롤 한다. 과연 우리 집에 필..

비브릿지 리버카라반 캠핑 즐기기

올초에 와보고 거진 6개월 만에 영월 비브릿지에 방문하게 되었다. 예전에는 나만 알던 프라이빗 풀빌라였는데, 입소문이 퍼져서 그런지 올해는 예약 전쟁이 ㄷㄷㄷ (코로나 때문에 더욱더) 봄에는 산들산들 봄바람이 불어서 좋고, 여름에는 시원한 계곡이 있어 좋고, 가을은 ㅋㅋㅋ 억새풀이 정말 예술이다... 오는 길에 은행나무길도 참 좋다. 입장하자마자 반겨주는 억새풀에서 멋진 가족가신 한 장 오늘 묵은 곳은 카라반 캠핑이다. 차에 매달고 다니는 이동식 주택인데 누구나 한번쯤 꿈꿔봤을 법한 캠핑컨셉이다. 앞에 강이 있어서 이름도 리버카라반인데.. 사실 우리가족은 캠알못이라 막연히 캠핑을 가자니 걱정부터 앞섰지만 이렇게 갖춰진 곳이라면 맘놓고 이용을 할 수 있었다. 프론트에서 체크인하면 바로 앞에 리버카라반이 있..

서해 전곡항 요트여행 보트 위에서 선상파티서 부터 바베큐까지

서해 전곡항 요트여행 보트 위에서 선상 파티서부터 바베큐까지 캠핑은 흔한데 섬캠핑? 캠핑보트는??? 해외여행이 불가능한 지금.. 국내여행이 활발해져서 저마다 산으로 들로 바다로 여행을 간다. 나는 산보다는 바다를 더 좋아하는데... 바다라 하면 여름 해수욕을 하거나 바닷가 마을 관광지를 돌며 재래시장 가서 특산품 구매하는 게 보통이다. 그런 일반적인 바다여행 말고 요즘 내게 관심이 가는 곳은 선상 보트 투어 섬투어다. 올해도 여수 금오도도 다녀오던 차... 얼마 전 추석 전에 다녀온 전곡항 보트 투어 다녀온 후기를 써본다. 포스팅이 늦어진 이유는 영상과 함께 올리기 위해^^ 가족 보트여행 컨셉으로 아이들이 놀거리 위주로 진행했기 때문에 무리한 스케줄은 아니었고, 큰 유람선 배는 아니지만 지인 가족들끼리만..

나만의 동영상맛집 되기 위한 여러조건 <아이성장동영상>

요즘 코로나 덕분에 과거 자료들을 들여다보고 정리할 시간이 늘어났다. 몇 년 동안 손도 못 대다가 작년부터 내리 3편이나 만들었으니...(비교하긴 그렇지만 가수들이 앨범 내는 고통과 비슷하..?) 내가 만들고 우리가족이 보기 위한 영상을 만드는 것이어서 어떠한 형식도 구애받지 않는데 의외로 영상 편집을 배우고 싶다는 주문이 많이 들어왔다. 마치 생활의 달인에 소개된 식당에서 "저희 가겐 별거 없는데..."라고 말하는 느낌이랄까.. "진짜 정말 별거 없는데..."라는 말은 아무도 안 믿을 거고 결국 다른 변명이라도 만들어야 한다. 그것은 기본에 충실하다? 정성을 다한다? 정도로 표현될 것 같다. 작년에 만든 5살 아이성장동영상을 기준으로 설명해보겠다. 약간 맛집음식에 빗대 표현할 것이고, 흔히 보는 유튜브..

영종도 박양우커피집 커피에 대한 즐거움을 알게 해준 곳

사람들마다 카페를 가는 이유도 제각각이다. 미팅하거나 친구랑 수다를 떨거나 또는 여행을 가서 좀 쉬고 싶을 때.. 다음 여행코스를 짜면서 여유를 만끽하고 싶을 때.. 근데 요즘 카페가 참 많다. 선택의 폭이 커진 만큼 결정하기는 더더욱 어렵다. 얼마 전 대학 때 알게 된 교수님으로부터 전화가 왔다. 자주 하는 전화는 아니었지만 대소사가 있을때마다 안부차 전화를 드렸었는데.. 이번엔 먼저 전화를 주셨다. "커피사 줄 테니 올 수 있니?!~ ㅎㅎㅎ" 가벼운 통화 후 며칠 뒤 영종도로 안부차 찾아뵙게 되었고... 그게 시작이었다. 나도 커피에 관심이 많기 때문에 여러가지 요소를 본다. 카페 주변 관광지, 빵의 맛, 전망? 인테리어 등... 정작 커피맛은? 뭐랄까 요즘 다 잘하자나.. soso 하잖아... 근데..

내가 키즈유튜버가 될 수 없는 이유, 가족 사랑 ucc가 필요성과 노하우

내가 키즈 유튜버가 될 수 없는 이유, 가족 사랑 ucc가 필요성과 노하우 누구를 위한 트루먼 쇼인가?를 보고 너무 가슴이 아팠다. 8월 31일 20년 넘게 애청해온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키즈 유튜버에 대한 우려를 방송했다. 자세한 방송내용을 다 언급할 수 없지만 요지는 아이들이 방송을 위해 정서적 학대를 당할 수도 있다는 내용이었다. 물론 모든 유튜버 부모들이 그렇다는 이야기는 아니지만, 취미로 시작한 유튜브채널이 수익창출이 되는 순간 노동으로 바뀌면서 아이와 갈등을 겪는다는 이야기다. 당장은 화려하고 관심받고 거기에 돈까지 벌 수 있어 너무도 매력적일 수밖에 없지만 훗날 아이가 그때 찍었던 기억, 편집된 영상을 보고 어떤 생각이 들까?? "팀장님은 유튜버 안하세요?" 내가 최근 몇 년 동안 가장 ..

[영월카페] 비브릿지 카페셀레나 저녁디너 피자 파스타 제대로 즐기기

올여름은 정말 결혼식이다 장례식이다 집안 행사도 많아서 여행다운 여행을 못 다녀왔는데.. 휴가 대신 2박 3일 어디로 갈까 고민하다가 결국 구관이 명관이라고 오랜만에 영월로 찾아가기로 했다. 또 여행한다고 짐바리바리 싸들고 가서 고기 굽고 하는 것도 스트레스일 것 같아서 간단한 짐만 챙겨 추울바알!!! 오는 길에 간단히 점심먹고 영월 청령포를 들렀다가 비브릿지 입실!! 날이 조금 흐려서 인지 7시 언저리가 되니 노을이 대박~ 요즘 하늘이 심상치 않네요. 보통 저녁때 근처 미사리촌집(닭백숙,닭볶음탕 강추!!)을 주로 이용했었는데 언제 생겼는지.. 비브릿지 안에 이탈리안 레스토랑이 있다 하여 이용해 보기로 했다. 식사 전에 비브릿지 실내 이곳저곳을 둘러본다. 대박!! 하늘과 루프탑 실화냐. 수영은 이따 하자..

비브릿지 풀빌라펜션 대가족여행 다녀오다

어느덧 2019새해네요. 제 기억에는 처음이지 않을까 싶은 가족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저희부부, 동생네부부, 부모님, 그리고 이모까지 해서... 무료 9명...대가족이네요^^동생네 부부가 애낳기 전에 주말출근을 하는 직종이라 맨날 시간이 안 맞다가 작년에 극적으로 맞춰서... 다녀왔네요. 행선지는 영월...펜션을 고를 때 가장 중점을 둔 것은 효도여행 개념이었기 때문에 시설을 가장 먼저 봤어요.편안한 잠자리, 부모님들도 즐길 수 있는 풀장 (겨울에도 가능한)원래는 괌이나 사이판을 가려고 했는데...솔직히 해외일정은 더더욱 맞추기가 어려워서 그 정도 수준과 비용으로 더 좋게 다녀오자 취지로 다녀왔어요. 영월 비브릿지 풀빌라펜션 다녀오다. (먼저 펜션사진이 많이 없어서 홈페이지에서 일부 캡쳐했어요.) 영월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