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코로나 덕분에 과거 자료들을 들여다보고 정리할 시간이 늘어났다. 몇 년 동안 손도 못 대다가 작년부터 내리 3편이나 만들었으니...(비교하긴 그렇지만 가수들이 앨범 내는 고통과 비슷하..?) 내가 만들고 우리가족이 보기 위한 영상을 만드는 것이어서 어떠한 형식도 구애받지 않는데 의외로 영상 편집을 배우고 싶다는 주문이 많이 들어왔다. 마치 생활의 달인에 소개된 식당에서 "저희 가겐 별거 없는데..."라고 말하는 느낌이랄까.. "진짜 정말 별거 없는데..."라는 말은 아무도 안 믿을 거고 결국 다른 변명이라도 만들어야 한다. 그것은 기본에 충실하다? 정성을 다한다? 정도로 표현될 것 같다. 작년에 만든 5살 아이성장동영상을 기준으로 설명해보겠다. 약간 맛집음식에 빗대 표현할 것이고, 흔히 보는 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