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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C 인생설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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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체험단/소니캠코더영상]블로거 활동용으로 부족함이 없는 소니캠코더

[소니체험단/소니캠코더영상]블로거 활동용으로 부족함이 없는 소니캠코더 요즘 블로거들의 장비를 보면 크게 두 부류로 나뉜다. 똑딱이와 DSLR. 요즘 하이엔드급 미러리스 카메라도 있기 때문에 좀 애매한 부분이 있지만 대부분 그렇다. 그 속에서 나처럼 캠코더로 블로거 활동을 하는 사람은 서울에서 김서방찾기 만큼은 아니지만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ㅋㅋ 디카의 동영상 기능이 확대되면서 캠코더의 라인을 위협하듯이 캠코더도 점점 사진 기능을 보안해왔다. 특히 최근 pj30포함 소니 G와이드렌즈를 탑재하면서 광각처럼 넓은 시야까지 확보했으니ㅋㅋㅋ 그렇다고 반박을 다 소화할 정도로 완벽하다는 이야기는 아니다. 다만, 캠코더의 장점을 좀더 객관적으로 보여주자는 취지다. (디카나 DSLR 라인이 워낙 많기 때문에 더 ..

[주크박스뮤지컬/팝뮤지컬]스트릿라이프 vs 늑대의 유혹 비교분석

[주크박스뮤지컬/팝뮤지컬]스트릿라이프 vs 늑대의 유혹 비교분석 vs라고 해서 서로 우위를 점쳐보자는 것이 아니라 공통점과 차이점을 비교해보자는 취지로 이 후기를 쓴다. 일주일 간격으로 두 공연을 봤다. 이미 런칭 한달 전부터 각종 매스컴에 통해 소개되었다. 우리가 흔히 접할 수 있는 로맨틱 코메디 장르가 아닌 대중가요를 기반으로 하는 뮤지컬이다 보니 그 존재만으로도 매우 신선했다. 이제는 우리의 대중가요가 한류라는 이름을 타고 문화수출까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보니 단순히 국내관객입장에서만 바라 볼 게 아니라 세계관객들의 입장에서도 바라 봐야 할 거 같다. 대중에게 널리 인기 있는 곡으로 만든 뮤지컬을 주크박스 뮤지컬이라고 하는데 큰 틀은 주크박스지만 어딘가 모르게 다른?! 두 뮤지컬을 내가 본 관점..

[힐링캠프/네파오토캠핑] 배우 엄지원 그녀의 숨은 매력속으로

[힐링캠프/네파오토캠핑] 배우 엄지원 그녀의 숨은 매력속으로 요즘 오토캠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것을 반영듯이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라는 프로그램이 생겼다. 탁트인 초록 자연속에서 스타들의 진솔한 토크를 하면서 스타들의 속얘기를 들어주고 치유해준다. 이것도 예능프로그램이지만 타방송과 다르게 푸른 녹색이 눈을 편하게 하는 장점이 있다. (저 푸른 잔듸밭에 타프치고, 오토캠핑카 놓고... 보고만 있어도 치유되는 느낌!!!) 아시겠지만 이경규, 한혜진, 김제동이 MC를 맡고 있다. 한혜진이 의외지만 은근 잘 어울린다. (이하 존칭 생략) 이날 캐스팅은 엄지원이다. (한혜진의 절친언니!!) 이날 촬영중에 한 세네번은 운건 같다. 그녀의 거침없는 폭로와 눈물~~ 드라마에서 강한 연기와는 반대로 여자다..

[소니체험단/빔프로젝터내장] pj30 여타의 캠코더에서 볼 수 없었던 신개념 기능

[소니체험단/빔프로젝터내장] pj30 여타의 캠코더에서 볼 수 없었던 신개념 기능 pj30에서는 최대 60인치 크기의 화면을 볼 수 있는 프로젝터 기능이 내장되어 있다. 캠코더라면 찍고, 집에 와서 pc로 옮겨서 보는 것이 일반적이라면, 이런 고정관념을 비틀어버린게 바로 pj30이다. 정말? 실제 보기 전까지 믿지 못하는 나이기에 체험단 하자마자 가장 먼저 확인해본 기능이기도 하다. 오호~ 생각보다 화면이 깨끗했다. (천정에 비춘 모습 촬영~ 지난번 래프팅 촬영사진 잘 써먹는 중) 정말 고해상도 빔프로젝터만큼은 아니지만 찍은 장면을 보기에는 훌륭했다. 조작이 쉽기 때문에 간단히 설명하겠다. 1.화면이 잘 투영될 수 있는 흰색벽을 행해 캠코더를 삼각대나 탁자에 고정시킨다. 2.캠코더를 lcd를 열어 pow..

[소니캠코더/소니hdr-pj30] dslr유저도 놀라게 한 소니캠코더의 매력

[소니캠코더/소니hdr-pj30] dslr유저도 놀라게 한 소니캠코더의 매력 지난 주말에 한탄강 래프팅을 다녀왔다.ㅋㅋ 같이 간 일행들은 모기업의 서포터즈단이었는데 전부다 블로거였다. 블로거들 손에는 저마다 하나씩 dslr카메라가 들려있었다. 셔터누르기 바빴던 그들 사이에 나의 pj30은 단연 눈에 띌 수 밖에 없었다. 그들 눈에는 캠코더(핸디캠)은 어떻게 비춰질까?..궁금했다. 이제 dslr카메라도 동영상 기능을 탑재한 제품들이 많기 때문에 솔직히 메리트가 떨어진 것도 사실이다. 한때 dslr로 인해 캠코더시장이 망할거라는 괴소문도 있었다. 특히 지인 중에 한 명은 고가의 카메라를 사면서 ucc계를 뒤집어버리겠다는 둥 기세등등했다. 그러나...그건 어디까지나 캠코더의 기본적인 동영상 촬영기능만 보고 말..

[뮤지컬 그리스] 단 한순간도 지루하지 않았던 공연 뮤지컬 그리스

[뮤지컬 그리스] 단 한순간도 지루하지 않았던 공연 뮤지컬 그리스 뮤지컬을 보기 전에는 왜 제목이 그리스인지 몰랐다. 알고 보니 그리이스 기름을 머리에 바르고 나오는 다섯 남자들에서 따온 것이다. 머리기름이 제목인 것에 비해 극중에서는 별로 언급되지는 않지만 1950년대를 배경으로 하는 수컷들의 후까시를 표현하기 제격인 것 같다. 포스터에서도 알 수 있듯이 ‘앨비스 프래슬리’를 연상캐하는 헤어스타일과 옷차림으로 무장한 건장한 기럭지의 청년들이 등장한다. 그 남자들 숫자만큼 더 강력한 핑크빛 소녀들도 등장한다. 모든 등장인물은 각자의 캐릭터가 있고 각자의 러브스토리가 있어서 각 파트마다 무대안을 휘젓고 다닌다. 배우들은 록앤롤 리듬에 신나게 춤추고 수다를 떤다. 화려한 무대와 단체 안무가 많아서 그런지 우..

[소니캠코더/소니체험단] 한번만 보면 되는 SONY HDR-PJ30 개봉기

[소니캠코더/소니체험단] 한번만 보면 되는 SONY HDR-PJ30 개봉기 2011 소니캠코더 체험단이 되었다. 내 직업상 체험단이나 서포터즈를 기획하거나 운영하는 경우가 많은데 직접 소니체험단에 지원하게 된 이유는 소니신제품을 사용해보기 위해서다. 잠시 짬을 내 매장가서 이리저리 만져보는 수준이 아니라 2개월간 내 손과 함께 열심히 기스?를 내가면서 경험해보고 싶다. 그만큼 잠시뿐이지만 제품을 사용해볼 수 있다는 메리트는 상당히 크다. 내 주변에서 사람들이 캠코더에 대한 구입요령을 굉장히 많이 물어본다. 한번 사면 적게는 10년을 써야 하기 때문에 그만큼 날 괴롭힌다. 그래도 부탁이니 이리저리 알아봐주다가... 오랜만에 소니 제품군을 보다 보면 이미 지름신이 발동하기에 이른다. 그렇다고 족족 지를 수도..

[고등학생추천도서/자기개발서적] '나를 끌고 가는 너는 누구냐'를 통한 인생설계

[고등학생추천도서/자기개발서적] '나를 끌고 가는 너는 누구냐'를 통한 인생설계 지인으로부터 오랜만에 책 선물을 받았다. 제목부터가 예사롭지 않아 첫 장을 넘긴 것이 불과 이틀 만에 책을 다 읽어버렸다. 출퇴근 시 아무리 빨리 읽어도 보통 일주일은 걸리는데 이틀만에 독파하다니 그만큼 책에 깊이 몰입되었다는 증거다. 사실 나는 오래 전부터 자기개발서적을 특히 좋아했다. 이 시대를 살아가는데 남들보다 뒤쳐지면 안되겠다라는 생각에 책속에서 자주 답을 찾았다. 하지만 많은 자기개발서적은 이미 성공한 者에 대한 무용담일뿐 결국 본인이 스스로 방법을 찾고 피나는 노력을 해야 잘 살 수 있음을 말해주고 있다. 자기 목표를 세우고 꿈을 가지고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능력을 키우기 위한 방법만을 강조하는 처세서에 나는 ..

연극 '보고 싶습니다' 오랜 여운이 남는 공연

연극 '보고 싶습니다' 오랜 여운이 남는 공연 별 기대없이 봤음에도 이 연극은 오랫동안 내 머리 속에 맴돈다. 뭐 기대를 가질 것도 없는 것이 요즘 나오는 많은 대작들은 TV, 포스터, 온라인이다 뭐든 열심히 홍보를 하기 때문에 어느 정도 내용을 알고 간다만, 이 연극은 그런 인위적인 홍보를 못 보았으니 모르는 게 당연할 것이다. (이미 매니아 층도 있겠지만) 더욱이 비좁은 객석에 앞사람 머리 사이로 빠끔히 봐야 하는 이 상황은 다리 꼬고 앉아도 충분한 대극장 의자에 익숙한 나에게는 매우 불편했지만 20대 초반에 연극을 처음 접했던 시기의 향수를 자극할 수 있었다. 연극 '보고싶습니다' 무대세팅을 보면 2~3년 전에 본 연극 '그대를 사랑합니다'와 매우 비슷한 배경이다. 산동네, 이리저리 어지럽게 이어지..

[헤드윅/록뮤지컬] 초보관람자를 위한 헤드윅을 제대로 즐기는 법

[헤드윅/록뮤지컬] 초보관람자를 위한 헤드윅을 제대로 즐기는 법 '헤드윅' 오래 전 영화배우 조승우가 출연해 화제가 되었던 그 뮤지컬이다. 평소 공연을 많이 보는 편인데도 이상하게 예약을 못했다가 장마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던 첫날 보게 되었다. 그날도 그냥 평상시와 똑같은 퇴근시간임에도 불구하고 가까운 포장마차에 앉아 빗소리 맞으면서 우동이라도 한그릇 말아야 할 것 같고 평소 연락 안했던 지인이라도 불러야 할 거 같아 전화기만 만지작 거린다. 평소 연락안했던 지인들을 떠올리며 술한잔 기울이고 싶은 충동이 든다. 왠지 비 오는 날은 센티해지기 마련이다. ㅋㅋ 이날 출연자는 ‘헤드윅’역에 신화의 김동완과 ‘이츠학’역의 전혜선이 나왔다. 둘 다 성性을 뒤바꾼 역으로 어색한 모습이었지만 하모니 만큼은 완벽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