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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수역 맛집 추천/약수 골뱅이집] 골뱅이는 역시 통으로 줘야 맛이다.

[약수역 맛집 추천/약수 골뱅이집] 골뱅이는 역시 통으로 줘야 한다. 나는 맛집 포스팅은 잘 안하는 편이다. 지~~~진짜 맛있는 곳 아니면 잘못된 정보를 올리기 좀 그래서다. 아니면 완전 싸거나 양이 풍족할 정도로 무한 리필집이라면 모를까. 스무살적 때는 좀 깔끔하고 사람 북적대는 곳이 좋았는데 소이 말하는 계란 한판이 되고 나서 부터는 좀 빈티지한 느낌에 단골들이 찾아올 법한 그런 곳이 좋다. 오랜만에 약수시장, 그러니깐 약수역근처에 갈일이 생겨 '머거보까 매운갈비찜집' 바로 옆에 골뱅이집을 가게 되었다. 약수역하면 참 사연이 많은 곳이지만 오늘은 맛집 포스팅이기 때문에 이만. 인테리어 구도잡기가 힘들 정도로 좁다. 그래서 내부 풀 샷은 찍었다. 어느 블로그는 이걸 광각으로 찍었던데 그거 보고 가면 난..

[대학로뮤지컬/뮤지컬예매]오! 당신이 잠든 사이 속 작은 행복

[대학로뮤지컬/뮤지컬예매]오! 당신이 잠든 사이 속 작은 행복 요즘 들어 창작뮤지컬의 재미에 흠뻑 빠졌다. 틈만 나면 보게 되는데 유독 '예술마당'에서 하는 공연들만 자주 가게 된다. 최근 본 뮤지컬 대부분이 이 곳에서 봤고 그냥 담엔 '저거 봐야지' 해서 오게 됐다. 처음 이 연극 관람할 때 정신 못 차리면 무슨 이야기인지 좀 헷갈린다. 환자역을 하는 특이한 케릭터, 더 특이한 의사 양반 그리고 하룻밤 사이에 누군가가 없어져서 호들갑을 떠는 장면 그 뒤에는 각 등장 인물 별로 각자의 인생이야기가 숨어 있다. 그 각 등장인물에 대한 스토리는 이 뮤지컬의 묘미이기 때문에 스포일러는 여기까지~~ (사진 출처: 오! 당신 공식싸이클럽 http://club.cyworld.com/iloveyeonwoo) 사건이 ..

[어버이날/친부대] 부모님은 기다려주지 않는다.

내가 어버이날이 되면 꼭 보는 영상이 있다. 바로 '친부대'영상.. 어떤 내용인지는 영상을 보면 안다. 나조차도 바쁜 회사생활에 치여 365일 하루밖에 안되지만 5월 8일은 부모님에 대해서 다시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스토리보드: 어느날 오래된 일기장 뒤적이가 발견된 어릴적 일기... 거기엔 한결같이 성공하면 효도하겠다는 내용이 담겨져 있다. 나중에... 나중에 성공하면 그때 꼭... 그러나...기다려주지 않는다. 부모님은 그런 내가 성공할때까지 기다려 주지 않는다. 자식의 성공과 실패 과정속에 자식 그대로를 사랑하신다. -제작동기: '아침편지 고도원의 부모님 살아 계실때 꼭 해드려야 할 45가지'란 책을 읽었는데 그 안에 수욕정이풍부지 자욕효이친부대라는 말이 써있었다. 나무는 가만히 있..

[안산공대/취업특강]안산공대 실전취업특강 강의합니다.

[안산공대/취업특강]안산공대 실전취업특강 강의합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대학교로 치면 두 번째 강의가 됩니다. 보통은 기업체 대상으로 온라인 마케팅 강의를 많이 했었는데 점차적으로 관심있어 하는 대상이 많아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또한 기존의 매스미디어의 일방적인 소통방식을 떠나 쌍방향으로 소통할 수 있는 소셜마케팅이 활성화됨으로써 블로그, 트위터등이 인기를 끌고 있는데 이런 상황에서 개인브랜드 구축에 대한 관심도 활발해지고 있습니다. 이제 누구나 마케팅에 참여할 수 있고 개인이 목소리를 낼 수 있으면서 점차 마케터만의 전문 장벽이 무너지고 있습니다. 이런 시대적 상황을 대학생때 더 빠르면 중고등학교때부터 인지하고 대처해나가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번 안산공대 실전취업특강에서는 기본적으로 이력서 관리 및 작..

[어린이날/감동ucc]어린이날 어린이에게 배운 사연

어린이날입니다. 국민학교 6학년이후로... 이제 어린이를 탈피한지 거진 15년정도가 된 것 같습니다. 5월이되면 반갑게 하루 쉬는 날이된지 오래됐네요. 근데 올해는 좀 특별한 일이 생겼습니다. 제 아내가 장애인학교생활지도교사를 하고 있는데 그곳에서 장애아동을 위해 한달에 한번 가정방문을 합니다. 그래서 어제 한 아이가 왔어요. 이름은 11살? 설화입니다. 다운증후군 아동인데 목소리도 우렁차고 참 명랑하고 밝습니다. 처음 맞이하는데 그 자리에서 '아빠'가 되었고, 아내는 '엄마'라고 부릅니다. 거실컴퓨터에서 오랜만에 동요가 흘러나옵니다. 매일 기숙사에만 있다가 가정방문 나오는 것이 마치 군인이 휴가나오는 것 만큼이나 아이들에게는 신나는 일입니다. 특별히 잘하준 것은 없었고 있는 동안 편안하게 대해줬습니다...

[완타치콘서트/완타치이벤트] 김장훈 싸이는 진짜 행복한 사람이었다.

[완타치콘서트/완타치이벤트] 김장훈 싸이는 진짜 행복한 사람이었다. 완타치 공연장 일찍가서 저녁에 있을 팬들의 환호성을 상상하면서 연출사진 한 컷!! 세상을 살면서 많은 사람을 만나게 되는데 '저 사람 참 멋있다' 라고 생각되는 사람을 종종 만나게 된다. 최근에 그런 사람을 두 명이나 만나게 되었다. 그들은 다름아닌 김장훈과 싸이 (연예인인 관계로 '씨'자는 빼도록 하겠다.) 뭐 연예인이니깐 멋져!! 그래 보일 수도 있다. 아니면 언론보도를 통한 선행이나 트렌드를 몰고 다니는 그들을 볼 때 우리 일반인들은 아무 거리낌없이 그들을 동경한다. 나 역시 그런 부분을 잘 알고 있기에 연예인에 대한 호감은 잠시 접어두고 그들의 내면을 관찰하곤 한다. 내가 장장 여덜시간동안 관찰해본 결과 그들은 너무 자유로웠다. ..

[ucc마케팅/네파 오토캠핑] 아웃도어 브랜드 ucc마케팅 사례

[ucc마케팅/네파 오토캠핑] 아웃도어 브랜드 ucc마케팅 사례 한창 ucc바람이 불었을 때만 해도 기업들은 너나 없이 ucc 제작에 열을 올렸다. 당시 ucc는 광고에 대한 기준이 없었다. 그냥 그 브랜드 옷만 입고 나와서 막춤을 춰도 포탈사이트 동영상 인기순위에 들 수 있었다. 그런데 불과 2~3년 사이에 ucc 시장이 급격히 축소되고 네이버에서도 동영상 서비스를 중지하기에 이르렀다. 오래전 뉴스에서도 앞으로 ucc산업이 대대적으로 뜰 것처럼 보도되었지만 이후에 관심 밖으로 사라지자 ucc란 말은 어느새 추억의 단어로 느껴질 정도가 됐다. ucc로 대박을 기대하지 마라. 난 ucc를 만드는 사람으로 ucc에 거는 기대가 크다. 하지만 나 역시 ucc마케팅이 대박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물론 각종 자극..

[변산반도 펜션/가족여행 추천] 품안에 서해바다 펜션을 다녀와서

[변산반도 펜션/가족여행 추천] 품안에 서해바다 펜션을 다녀와서 우리가족은 1년에 한 두 번은 꼭 가족여행을 간다. 각자 바쁜 스케줄로 인해 같이 밥 한끼 먹기도 힘들지만, 때론 한달 전부터 달력에 큼지막한 동그라미를 그려놓고 여행을 떠난다. 2주전쯤 아내는 이곳 저곳 홈페이지를 돌며 여행 삼매경에 빠져들었다. 사실 우리 가족의 여행이 본격적으로 진행된 것이 아마 아내가 우리 집에 시집오면서부터다. 매년 부모님이 안 가본 곳을 찾아 약간의 인터넷 정보를 토대로 여행을 하게 되었는데 올해는 변산반도를 가게 되었다. 변산반도 정보를 캐던 중 ‘변산반도닷컴’이란 곳을 알게 되었고 변산반도 지킴이라고 하여 이벤트를 열었는데 매주 2명씩 추첨해서 펜션을 보내준다. 될지 안될지 모르지만 아내는 정성스럽게 편지를 써..

[방수옷/여행용 바람막이]여행 중 꼭 챙겨야 할 옷 바람막이

[방수옷/여행용 바람막이]여행 중 꼭 챙겨야 할 옷 바람막이 국내를 여행하던지 해외를 여행하던지 여행의 승패!!를 좌우하는 것은 그 곳의 날씨이다. 물론 비가 오는 날씨도 나름의 운치는 있지만 평균적으로 비가 오면 기분은 다운된다. 기분뿐이랴? 나처럼 기록을 목숨보다 소중하게 생각하는 사람은 우중충한 배경보다는 쨍!!한 느낌을 훨씬 좋아한다. 나중에 보기도 훨씬 좋고… 재수없어 비까지 쏟아 붓는 날이면 맘대로 뛰어 놀 수도 없고 카메라나 캠코더가 물에 노출되면 안 되기 때문에 촬영에 제약도 많이 받는다. 그렇다고 오래 전부터 준비해온 여행을 이대로 망칠 수는 없는 노릇~ 이럴 때를 대비해 난 여행시 꼭 바람막이를 챙긴다. 많은 여행 옷 중 절대 빠질 수 없는 완소 아이템 바람막이!!! 자매품!! 따뜻한 ..

[영어문법공부/영어공부 자신감]영어 자신감 키우기 프로젝트

[영어문법공부/영어공부 자신감]영어 자신감 키우기 프로젝트 오랜만에 영어 포스팅을 써본다. 3월 달 접어들면서 나뭇가지도 저마다의 새싹을 피우려 기지개를 편다. 나도 봄이 되면… 이상하게 2010년 업무를 지금 몰아서 하는 기분이 들 정도로 가히!!!! 살인적이었다. 원래 계획은 이게 아닌데.. 워밍업이 덜 되었는데.. 향후 5년 계획을 새롭게 출발하기 좋은 2010년~ 그 중에서도 가장 난코스 중에 하나인 영어공부가 내 앞에 있다. 다행히 아직까지는 선생님의 도움으로 슬럼프도 극복하고 하나 둘 전진하고 있다. 처음에 진짜 남들보다 안되던 입 모양, 발성 등도 자연스럽게 잘 나오고 있다. 다만, 무의식 중에 영어 발음이라고 생각해서 그런지.. 가끔 한국식 발음이 툭툭 튀어나는 것이 문제지만, 그래서 항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