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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보의하루/쿵떡] 온라인 떡주문 반드시 체크할 것!

[떡보의하루/쿵떡] 온라인 떡주문 반드시 체크할 것! 요즘 나에게 한가지 고민이 생겼다. 일이 바빠짐에 따라 아침은 물론이요. 점심 챙겨먹기도 어려워져서다. 가끔 회사에 햄버거를 시켜먹거나 삼각김밥으로 대충 떼우기 일쑤였다. 이러다 안되겠다싶어 어머니께 방법을 강구해보자고 했다. 그래서 내린 결론은 떡이었다. 바로 인터넷 떡 주문을 검색했다. 사실 떡은 유통기한이 있기 때문에 좀 걱정도 되었지만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찾아나섰다. 일단 열한번째거리 쇼핑몰에 가서 떡을 검색하니 생각보다 업체가 많았다. 웰빙떡이 대세인가~ 이런 저런 살펴보다가.. '쿵떡' 이름 참 떡스럽다 싶어서 주문을 했다. (물론 재료 엄선, 공장과 연계된 곳인지 꼼꼼히 따져봐야 봄) 그리고 다음날..떡하니 배달.. 다른 택배와 달..

[나가사키/nagasaki] 간추린 일본 나가사키 온천여행

지난주 일본 나가사키에 다녀왔다. 나가사키하면 아직 한국사람들에게 생소하다. 보통 일본 여행하면, 동경 오사카 교토 아니면 저 위쪽 북해도를 떠올리기 마련이다. 하지만 오래전부터 일본 여행하면 나가사키를 빼놓을 수가 없다. 특히 온천지역이나 국립공원의 역사를 본다면 단연 나가사키를 빼놓을 수가 없다. 특히 외국 문명이 가장 빨리 전파된 곳이라 그런지 일본 속에서도 세계를 느낄 수 있는 곳이라 한다. 그 중에서 난 일본하면 온천아니겠는가.. 일본 온천 여행 위주로 체험을 하였다. 단!!! 아직 영상 작업중이므로 아주 0.0001%만 티져영상과 사진으로 먼저 공유하고자 한다. 첫날.. 공항에 막 내려서 시마바라성를 가기 위해 버스를 탔다. 한산한 버스안에서 신나는 여행의 기분을 느끼며.. 이사하야역에서 전차..

[캘리포니아ucc] 캘리포니아에 가고 싶다

[캘리포니아ucc] 캘리포니아에 가고 싶다 처음 캘리포니아 미션을 받았을 때 과연 내가 한번도 가보지 못한 캘리포니아를 어떻게 홍보할 것인가를 생각해봤다. 무작정 캘리포니아를 검색해보고 다른 사람들 포스팅도 뒤져봤지만 도무지 영감을 떠오르지 않았다. 한창 고민하고 있던 찰나에 옆에 있던 아내에게 물었다. "캘리포니아 하면 뭐가 생각나?" 돌아온 대답은 매우 냉소적이었다. "어디..이번엔 또 캘리포니아 가게? 나는.. 맨날 집에 두고.." 그랬다. 3년 전 처음 결혼할 때 여권에 도장 한번 찍은 게 전부였다. 난 그래도 손가락에 꼽을 만큼 나갔었는데.. 늘 말로만 올해는 꼭 가자라고 했는데 어느덧 나도 공수표만 남발하는 무능한 남편이 되어가고 있었다. 반성을 했다. 요즘 따라 일 때매 귀가시간도 늦고 함께..

[바람막이/자전거대여소] 네파 방수자켓입고 중랑천 자전거 타기

[바람막이/자전거대여소] 네파 방수자켓입고 중랑천 자전거 타기 아직 꽃샘추위가 가시지 않았지만, 이미 많은 사람들이 가까운 자전거 도로로 운동을 하러 나왔다. 나도 봄나들이를 위해 바람막이 한벌 구입한 기념으로 모처럼 가족들과 함께 가까운 중랑천에 찾았다. 근데 막상 나가고 싶어도 멀쩡한 자전거 한대 없는 사람은 어쩌란 말인가?? 해답은 자전거 무료대여소이다. 서울시에는 16개의 무료대여소가 있다. 난 노원구에 살고 있기 때문에 이쪽에 알아보니 총 4군데나 있었다. 상계역, 당고개역, 한내공원, 중계역 이렇게 4군데나 있었다. 무료이기 때문에 절차가 있습니다. (우리나라 절차 무시하는 분들이 꽤 많다네요.ㅋㅋㅋ) ㅋㅋㅋㅋ 재밌는 문구~~ 절차!!! 1. 본인확인 (사진을 보니 천 번을 왔더라도 주민증 확..

[레드카드/레드클럽]나에게 용기를 불러주는 색 '레드'

사람들이 나에게 어떤 색상을 좋아하냐고 물으면 난 어김없이 '레드'라고 대답한다. 그 이유가 뭐냐고 물으면 왠지 힘이 솟는다고 대답한다. 빨간색이 가지는 힘은 어느정도 과학적으로도 증명이 되었다. 불,피,정열,김치,거짓말,19금 등등 왠지 적당히 어중간하지 않은 색임은 틀림없다. 나와 레드와의 인연 아주 어릴적부터 시작된다. 정말 빨간색 의상이 많다^^ 설마 의도된건 아니겠지만 내 어릴적 사진의 65% 이상은 빨간의상이다. 어린 꼬마도 다른 옷을 입히려는 부모의 코디를 과감히 뿌리치고 빨강을 선택한 것 같다. 그래서 인지 지금도 빨간 옷을 입으면 마음이 편해진다. 난 그 편안함을 잘 이용한다. 그 편안함은 자신감이 되고, 그 자신감은 에너지로 탈바꿈한다. 모두가 알겠지만, 대부분의 영웅들은 빨간색을 모토..

카테고리 없음 2010.03.20

[바디작/다이어트운동] 분당퍼스널트레이닝 바디작

[바디작/다이어트운동] 분당퍼스널트레이닝 바디작 길게 설명하는 것보다 영상 한편 보길 바란다. 촬영: 수신제가 & 말사장 편집: 수신제가 티비를 통해 본 사람들도 있겠지만 헬스처럼 덤벨 들고 낑낑거리는 운동법과는 차원이 다르다. 호흡에 맞춰 근육을 수축하는 것이 아닌 빠르고 경쾌하게 밧줄을 흔든다. 현란하게 움직이는 밧줄을 보고 있노라면 내 지방이 다 타오르는 것과 같다. 솔직히 나도 헬스를 하지만 헬스만큼 지겨운 운동이 없다. 자신과의 싸움, 혹독한 자기 관리 물론 좋다. 그로 인한 자기 만족! 그 어떤 행복에 비할까?? 하지만 한편으로는 참으로 불행한 짓이다. 난 내 몸을 혹사시키고 싶지 않다. 좀더 재밌게, 좀더 흥미롭게 운동을 하고 싶다. 내가 한창 개발한 저글링 다이어트^^ 바디작 노대표님을 봤..

[영어공부슬럼프/영어초보] 영어 발음 공부 슬럼프 극복기

[영어공부슬럼프/영어초보] 영어 발음 공부 슬럼프 극복기 영어 발음 공부를 한지 이제 3달이 되었다. 그런데 한동안 피치를 올리다가 요 근래 좀 슬럼프를 겪었다. 끝도 없는 터널을 지나는 것 같은 막연함이 자신감을 떨어뜨렸다. 이제 겨우 세 살배기 옹알이 하는 수준인데 큰일이다. 좀더 완벽한 영어를 구사하기 위한 성대로 바꾸는 과정은 정말 녹록히 않다. 나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한번쯤은 이런 과정을 겪게 된다. 솔직히 보자, 30년간 말하는데 아무 문제 없이 살았던 내 목에 새로운 시스템을 적응시키기 위한 3개월의 시간은 너무도 짧은 시간이긴 하다. (3개월 만에 마스터할라고 했으면 완전 날로 먹는 거나 다름없다.) 하지만 원래 몇 개월은 고생하자고 시작한 거니 그깟 터널 따위는 두렵지 않다. 영어 ..

[메노포즈/중장년뮤지컬] 어머니를 이해하는 시간 뮤지컬 메노포즈

[메노포즈/중장년뮤지컬] 어머니를 이해하는 시간 전 연령층에서 공감하는...아니 공감해야 할 뮤지컬 메노포즈 이 뮤지컬은 아줌마들의 이야기다. 지금도 심심치 않게 아줌마들의 용감무쌍한 행동이 유머의 소재가 된다. 서로 먼저 차지 하겠다고 옥신각신하거나 남들보다 민첩하게 행동하며 여자로써의 부끄러움이 사라진 과장오버의 아줌마 시리즈 같은 것 말이다. 처녀들이 하나같이 '난 나이 들면 저러지 말아야지'하며 다짐을 해보지만 그녀들 또한 서서히 여성호르몬이 줄어들면서 미래의 처녀들에게 따가운 눈총을 받게 될 것이다. 우리시대 아줌마는 멀리 있지 않다. 매일 보는 우리 집 어머니부터 인상 좋은 이웃집 아줌마까지 늘 우리 곁에 함께 해왔었다. 그런데 우린 아줌마란 존재에 대해서 깊이 생각해본 적이 없다. 아니 어쩌..

[삼성카드CF/와이낫 why not] 난 한번도 사소한 일을 해본 적이 없다.

요즘 뜨는 광고가 한편 있다. 와이낫~ why not? 연예인들의 짧은 고백에서부터 일반인들이 공감할 수 있는 내용들로 구성된 티져광고다. 처음 이 광고를 접하면 사실 무슨 내용인지 모른다. 그래서 궁금증이 증폭된 시청자들은 포탈검색창에 검색을 해보고 너무도 친절하게 무슨 광고인지 그때서야 알려준다. 오~ 그 자리에서 모든 내용을 보여주는 건 재미없다. 아직도 유행중인 간접 PPL광고 보다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것 같다. 비록 연예인들이 등장하여 말하는 사소한 일상에 대한 이야기라 사실성이 떨어지지만 나름대로 참신한 광고인 것 같다. 오늘은 광고를 주목하고 싶어서가 아니라 광고에 등장하는 수많은 사소한 일에 대한 이야기가 하고 싶다. 우리는 흔히 별 대수롭지 않거나 그다지 중요하지 않은 시시콜콜한 사건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