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c 크리에이터'에 해당되는 글 440건

  1. 2008.02.27 제 1강 동아리 홍보에 ucc를 적극 이용해보자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2. 2008.02.27 adobe video solution day: season2 - high definition 어도비 세미나 참가기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2
  3. 2008.02.23 고무장갑 불기의 비밀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4. 2008.02.22 게임ucc 제작하기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5. 2008.02.22 우츄프라카치아를 보신적 있으신가요?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6. 2008.02.22 블로그에 ucc를 담아라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7. 2008.02.21 ucc를 만들 때 주의해야 할 것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1
  8. 2008.02.19 ucc 애완동물 촬영하기 2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9. 2008.02.18 제 10강 아버지의 일터를 기록하기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10. 2008.02.18 ucc 이대로는 안된다. 변화가 필요하다.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4
  11. 2008.02.16 제 9강 아기 돌영상 만들기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3
  12. 2008.02.15 ucc 베스트에 도전하자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13. 2008.02.12 수신제가실록 修身齊家實錄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2
  14. 2008.02.12 제 8강 효도영상 만들기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15. 2008.02.12 제 7강 생일 축하 영상 만들기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16. 2008.02.11 제 6강 가족의 일상속에 담긴 ucc영상 만들기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17. 2008.02.11 제 5강 결혼기념일 동영상 만들기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18. 2008.02.11 제 4강 아버지 감사장 동영상 만들기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19. 2008.02.10 제 3강 군대가는날 동영상 만들기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20. 2008.02.05 ucc 애완동물 촬영하기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10
  21. 2008.02.03 [슈퍼맨ucc]슈퍼맨이 되고 싶었던 사나이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4
  22. 2008.02.02 ucc 순간포착의 중요성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23. 2008.02.02 ucc 자신의 이야기를 담아라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24. 2008.02.01 살아있는 ucc를 만들어라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25. 2008.02.01 제 9강 허니문 영상 만들기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26. 2008.01.31 카드탑 쌓기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1
  27. 2008.01.30 ucc 유일해야 살아남는다.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28. 2008.01.30 ucc 역지사지 남을 인정하자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29. 2008.01.30 ucc 카메라 장만하기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30. 2008.01.29 <연극> ROOM NO.13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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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c 개인을 알리고 나를 표현하고 싶은 욕구에서부터 시작한다.
이런 욕구는 나를 포함한 동아리나 단체의 홍보에도 여실히 드러난다.
나도 대학다닐때 동아리를 두개나 활동했는데, 심심해서 찍었던 영상을 모아 홍보에 활용한 적이 있다.

그럼 과연 어떤 영상을 찍을 것인지 함께 고민해보자.

신입생 유치를 위한 동아리 활동모습을 담은 하이라이트 ucc
동아리 엠티때 재밌게 노는 모습을 담은 ucc
동아리 기술 동영상, 각 동아리에 맞게 데이터로 쓰일 ucc
입학, 졸업, 송년, 성년식, 축제, 입대등 교내 행사를 담은 ucc

........

이밖에도 참 다양한 주제로 얼마든지 ucc를 만들어 홍보할 수 있다.

지난 2005년에 제작한 합기도 동아리 화랑의 홍보영상으로 2007년 롯데월드 동아리 홍보이벤트에서
온라인 부분 1위를 차지하였다. (상금 50만원)


 국토순례단 홍보 영상입니다. 화면 캡쳐기술이 딸려 좋은 화질은 추출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어떤 동아리인지 단번에 알 수 있는 영상입니다. 온라인 홍보에 적극적으로 임해보시기 바랍니다.
 
Posted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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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도비 비디오 솔루션 데이 시즌2를 다녀왔다.
대한민국 인터넷 세상에서 어도비 회사를 모르는 사람은 드물다.
초보, 아마추어, 준프로, 전문가들 모두 어도비 회사의 제품은 한번씩은 모두 써보았다.
그만큼 사용자가 많은 어도비에서 지난 11월에 열린 세미나에 이어
시즌2인 high definition(hd)에 대해서 다양한 전문가를 모시고 hd분야의 전문가로 거듭나기 위한
좋은 자리를 마련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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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새만큼 행사장 주위는 많은 사람들이 즐비해있었고, 열기도 뜨거웠다.꽉찼다.>

세미나가 장장 5시간반동안 이어졌고, hd영상분야의 다양성과 확장성을 설명하는 모든 내용을
담아올 수 없었지만, 기억에 남는 몇가지를 적어본다. 나 또한 영상을 전문적으로 접해본 것도 아니고,
영상 전문 용어는 그냥 흘려들었기 때문에 적절히 순화해 적어본다.


어도비에서 cs3 production premium의 강점을 집중적으로 설명하였다. 어도비의 다양한 툴을
하나로 묶어주며, 각 프로그램별로 작업을 하여 프리미어에서 연동이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영상의 특수효과가 더 필요하면 애프터 이펙트 작업하고 작업 결과물을 바로 프리미어에서 작업할 수 있었다. 또한
사운드 부스를 통해 인터뷰 영상중 전화벨이 울리는 것을 삭제하는 시범도 보여주었다. 한마디로 우와 감탄이 절로 나오는 제품!! 그러나 돈의 압박으로 구입은 못한다. 지름신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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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덕션 프리미엄 일부분 녹화프로그램이라고 하는데.. 솔직히 어떻게 되는지 잘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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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된 파일을 아크로벳리더로 저장하고, 동영상 작업결과물을 보고 각자 코멘트를 남길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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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덕션으로 작업한 것을 프리미어에 모두 불러와 작업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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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랜더링 장면, 해당 영상이 전화벨 소리를 없애는 신기함을 보여주셨다.>

또 테이프없이 워크플로우를 하는 것을 시범 보였으며, 동영상 기획단계서 부터 촬영, 편집, 퍼블리싱, 소비자가 최종 플래이백까지 과정을 설명해주었다. 음..앞으로 어도비에서 작정하고 이 모든 과정을 혁신적으로 도와줄려고 하는 구나하는 생각을 했다. 물론 비싼돈을 지불하고 프로덕션을 구입해야한다는 문제를 제외하곤, 나에겐 단지 꿈에 불과했다. 회사에서도 굳이 프로덕션 패키지를 구입하기 보다는 각 프로그램별로 구입할 거 같다는 생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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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hp의 워크스테이션 pc, 가운데 cpu가 두개다. 쿼터 코어란 걸까?? 그 아래 사타슬롯 뜨악>

스폰서 세션에서는 한국 hp의 워크스테이션 pc에 대한 설명을 했는데, 사양좋은 컴퓨터를 한창 설명하는 거 같아서 귀를 막았다. s-ata 포트가 6개에 본체 앞면에 거의 모든 입출력 포트가 다 자리잡고 있었다. 감히 가격을 물어볼 수가 없었다. ㅡㅡ;;
두번째 태남dvi에서 홍보를 했는데, 내가 전혀 관심없는 분야고 들어도 뭔소린지 몰라서 못적었다.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를 하기 위한 서버 구축 내용이었는데 뭐 좋다는 소리였다.
예정에 없던 세번째 matrox사의 axio 홍보였다. hd 편집을 위한 최고로 강력한 엔진이라고 했다. 하드웨어 장비의 장점을 크게 부각하여 설명을 하는데 기존의 제품은 전부 no고 이 제품은 모두 yes라 너무 영업하시는 것 같았다. 역시 가난한 ucc 제작자에겐 이런 제품은 모두 사치였으나 그날 참가한 전문가들에겐 참 구미당기는 제품이었을거란 생각을 해본다.

잠시 휴식을 취하고 sfone 연구소장 이동석씨의 hd컨텐츠 트랜스 코딩시 트러블 슈팅 팁에 대해서 강의를 하였다. 이번 세미나에 가장 인상이 있었던 강의다.
진정한 HD구현이 실제적으로 얼마나 어려운지를 알려주었다. 지금까지 우리가 알고 있는 hd급 영상은 실제 hd급이 아니라고 한다. 실제 우리가 알고 있는 hdv는 hd영상이 아닌 dv영상의 하이개념이라는 것이다. 전문가들은 알고 있었겠지만, 나에겐 워낙 세분화되어 있었기 때문에 그려려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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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포멧별로 용량을 기재해 놓음. 맨아래 1080i/30일 경우 1시간 캡쳐하는데 834기가.. dv포멧은 달랑 13기가 참 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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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 포멧도 참 많다 많아. 정말 hd영상을 다루려면 공부도 많이 해야한다.>

표를 하나 보여주었는데, 실제 hd영상을 다루기 위해서는 1.5 테라 이상의 하드공간이 필요했고, 작업을 마친 영상을 랜더링하기 위해서는 그에 몇배달하는 여유공간이 필요했다. 작업하지 않는 1시간 영상을 캡쳐하는데 필요한 공간이 보통 500기가 넘었다. (압축하지 않는 full hd급 영상)
언뜻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을 쉽게 설명해보면, full hd급 영상사이즈인 1920*1080*24b 사진 한장에 1.3메가의 용량을 가진다고 가정해보자. 이는 jpeg압축 파일이고, 압축되지 않는 raw파일로 찍을 경우 5메가라고 가정하면, 초당 24프레임(최고 60프레임)이므로 1초당 120메가란 수치가 나온다. 1분이면 7.2기가이고 1시간이면 432기가가 나온다. 대략적인 수치지만 400기가 이상의 수치임을 알 수 있다.
요즘 하드가격이 많이 싸졌지만, 실제 구현까지 하드 이외에 512이상의 그래픽메모리카드와 asio인증이 있는 오디오카드도 별도로 구입하여 장착하여야 한다니.. 뜨악 소리만 나온다.
특히 하드도 사타계열이 아닌 scsi계열이 훨씬 검색 속도가 빠르고, 그로 인해 랜더링시에 소요시간을 줄일 수 있다고 했다. 나도 경험삼아 hd급 영상을 랜더링을 장난삼아 걸어보았으나 몇백시간이 걸렸다. 토나온다.!!
기타 팁으로 프리미어 preferences - scratch disks에서 캡쳐오디오,비디오,프리뷰,비디오엔코딩등 저장장소를 별도의 외장하드로 각각 따로 설정해주어야 한다고 한다. 500기가짜기 6개로?! 실제 파티션을 나누는 개념만으로는 소용이 없다. 실제 hd영상을 다루는데 이러한 각종 캡쳐파일과 프리뷰파일이 섞이며 병목현상이 일어나게 되면 ms사에서 제공하는 파란화면이 당신을 반기게 된단다!!
이 팁도 아직 나에게는 먼 꿈나라 애기였다. 여튼 좋은 정보여서 함 적어봤다.

마지막 시간에 실무에서 hd영상을 작업하는 것을 보여주었는데, 영상으로는 참 많은 것을 보여줬지만 세미나 만으로는 직접 어떻게 제작되는지 단시간에 듣기는 어려움이 있었다. 삼성 브랜드 동영상과 영화 특수효과 부분을 보면서 나도 언젠가 이런 작업을 해보고 싶은 마음을 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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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템이다. 물하고 새우깡 소보로빵. 그리고 마지막에 큐빅을 하나 선물 받았다.

기나긴 세미나를 준비해준 한국어도비시스템즈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앞서가는 사람들이 수십억을 투자해서 hd 영상에 대해서 연구하고 발전시켜나감에 있어 많은 관심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난 아직 멀었지만)
기회가 된다면 세미나때 했던걸 간단하게 영상으로 만들어 보겠습니다. 시간되면. 그리고 세미나 내용중에 제가 잘못알아들어서 좀 틀린 내용이 있을 수 있으니 양해바랍니다.




Posted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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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만든 ucc에는 유독 고무장갑을 부는 장면이 많이 나옵니다.
뭐 이제는 하도 많이 봐서 그리 신기하지도 않아하는데요.
그걸 왜 자꾸 불어서 올리냐?? 하시는 분들도 많은데..이유는 간단합니다.

재밌기 때문입니다. 이미 제 생활이 되어버렸습니다.

그깟 고무장갑이 모 대수라고 말할지 모르겠지만, 많은 이들에게 웃음을 주었습니다.
이걸 처음했던게 대학때 합기도 동아리를 하면서 오프닝전에 사람들을 끌어모으기 위해
약간의 차력을 보여줬던 것부터 시작되었는데 호응이 너무 좋아서 그때부터 계속 불기 시작했습니다.

고무장갑을 불면요..
그 자체만으로도 웃깁니다. 광화문에서 공연도 했어요. 아무것도 아닌데 공연도 가능합니다.
그 자체만으로도 운동이 됩니다. 풍선다이어트 아시죠?? 그거의 몇십배의 효과를 봅니다. 좀 힘들지만
물놀이에 용이하게 쓰입니다. 슈퍼맨 ucc에서 다이빙하고 물장구치는거보면 꼭 한번 해보고 싶을겁니다. 물놀이 응용장면은 다음에 추가로 제작해 보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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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공연을 했습니다. 마술공연전에 사람을 모으는 바람잡이 역할이죠. 저글링 공연도 했습니다.>


출처> http://blog.daum.net/minguni/12868007 영상문화발전소

제 아는 분은 고무장갑을 이용하여 회사 홍보 ucc를 만들었더라고요.

 <원본>

<여럿이 동시에 장갑을 부는데 정말 즐겁게 부는 모습에 저도 동참하고 싶었습니다.>

<ucc 편집본>


다양한 아이디어가 잠재되어 있는 고무장갑을 불어봅시다.
아!! 불기 어렵다고요?? 제가 비법을 알려드립니다.
네이버에 생활의 발견에도 올랐습니다.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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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한때 엄청난 인기였던 대신맨 패러디입니다.

 
 
Posted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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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게임으로 동영상을 제작해보았다.
내가 게임회사 재직시절 무수히 많은 게임을 접해보았지만, 게임영상쪽은 나에게 너무 어려운 과제였다. 그도 그럴것이 엄청난 제작비를 투자하여 오프닝영상이나 티져영상만을 보아오다가 이걸 ucc로 표현할라니 비교가 되질 않는다.
그런데 게임영상은 참 묘한 매력이 있다.

게임 ucc의 장단점이라면,
실제 컨셉에 맞게 소스를 얻는게 힘들뿐, 실제 연기가 어려운 부분도 모두 표현이 가능하다.
더욱이 3d게임내의 캐릭터의 자유도가 커짐에 따라서 다양한 액션, 연기를 할 수 있다.
또 pc 대수만큰 캐릭터를 연기할 수 있으니 굳이 배우를 섭외할 필요도 없다.
앞으로 게임 기술이 더욱 발전하여 유저 컨트롤이 한층 강화되면 헐리우드 액션 버금가는 영상이 만들어질 것이고, ucc의 표현력은 배로 증가될 것이다.
아직 개발자모드가 아니고서야 많은 부분 제약을 따르기 때문에 이점은 더 지켜봐야할 것이다.

현재 나와있는 다양한 게임 ucc의 경우,
단순히 개인이 frap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캡쳐를 하여 나름 영상으로 표현한 아마추어 ucc가 있고,
3d 애니메이션분야나 영상 분야에 활동하고 있는 사람들이 만든 프로츄어 ucc가 있고,
더 나아가 전문 영상회사에서 만든 각종 티져동영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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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부터 게임ucc공모전이 많이 열리고 있다. 이 공모전에 동영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아직 ucc란 분야가 개인을 우선으로 제작되어오고 있기 때문에
각 게임별로 길드나 문파를 바탕으로 소개영상이 주를 이룬다.
또 요새 FPS게임이 대세인데, 길드의 활약상을 담은 ucc도 자주 접하게 되었다.
게임 회사에서는 그동안 게임리뷰를 진행하거나 작동법 튜토리얼에 적극 ucc를 활용하여 고객의 편의를 제공하는 경우도 많아졌다.
이만큼 ucc 분야도 참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

자 여기 열혈강호를 가지고 게임영상을 제작해보았다.
스토리는 한 문파를 소개하는 영상인데, 새로 업데이트된 지역으로 출동하는 모습이다. 여기에 각 문파원들의 직업과 캐릭터명을 소개한다.
 




게임 영상을 제작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게임을 누구보다 잘알고, 그 특성을 잘 살려야 한다.
무작정 뛰어들긴 조금 어려운 부분도 있지만, 게임시장이 커지고 열혈 매니아가 많이 생기는 만큼
앞으로 많은 ucc작품이 쏟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Posted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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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츄프라카치아를 보신적 있습니까?
태국에서 지인을 통해 길거리 한 모퉁이에서 촬영을 했습니다.
신기한 것은 정말 건드리면 잎이 오므라듭니다.

근데 정말 맞는지 인터넷에 검색을 해보았습니다.
우츄프라카치아 <-결과보기
사전도 없고, 이미지도 천차만별이었다.
실존하지 않는다는 말도 있고 콩과에 속하는 미모사라는 말도 있다.

근데.. 그럼 한국에 알려진대로 죽느냐고 물었더니.
죽긴 왜 죽어!!
조금있으면 또 펴진다고 합니다.
그럼 유추프라카치아가 아닌가??
결벽증 식물이라고 하는데..작가의 상상력에서 나온 이야기인가????


사실 이게 진짜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전문가가 아니기 때문에
사실이 아니더라도 정말 건들면 움츠러드는 식물이 있나는 것은 확인되었네요.
동영상 자료가 하나도 없어서 참으로 아쉽습니다.^^
Posted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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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ucc 크리에이터다. (여기서 말하는 ucc는 동영상으로 제한한다.)
그동안 콘텐츠(contents)를 생산하는데 온힘을 다 기울여왔다.
그런데 ucc를 만들면서 실망을 많이 해왔다.
가끔 이건 아닌데라는 생각을 가진건 비단 나뿐 만이 아니었을 것이다.
한때 붐을 타고 몇몇 섭외 제의도 많이 들어왔지만, 필요할때만 찾고, 아쉬울땐 등을 돌렸다.
곰곰히 생각해보니 난 외로운 용병에 불과했다. (용병? 혼자서는 아무런 능력을 펼칠 수 없는 팀을 찾아 떠도는 불쌍한 인생)

내 ucc를 담을 그릇이 필요했다. 한참 고민을 하던 끝에 블로그를 택했다.
사실 ucc를 만들기도 벅찬데 블로그스피어 집합체에 뛰어든다는 것은 쉽지 않은 선택이었다.
이쪽 네트워크도 엄청 복잡하게 촘촘하게 형성되어 있었고, 기존에 일반 네티즌만을 상대해왔던 나에게 어찌보면 두려운 대상이었을지도 모른다.
마치 낯선 땅에 다시 놓여 개척을 하는 느낌이 들었다.
하지만 블로그는 많은 기회와 깨닮음을 가져다 주었다.

최근 두세달간 집중적으로 블로그 포스팅에 힘써왔으나 참 쉽지 않았다.(블로그가 아직도 낯설다.)
글쓰는 것도 쉽지 않고, 하물며 잘못된 표현으로 누군가가 비판 당할까봐 걱정되었다.
더욱이 영상만 노출하면 수만건을 조회되는 포탈사이트에 비해 자신이 직접 포스팅을 하고 트랙픽을 늘려야 하는 블로그 시스템은 정말 어려운 과제였다.
또 요즘 발행되는 블로그뉴스들을 보면 참 도움되는 포스팅이 많은데 비해 굳이 ucc를 보기 위해 블로그를 찾는 수고를 하는 네티즌들은 드물기 때문에 이와같은 난관을 극복하는데도 상당히 힘들었다.
 
하지만 그래도 블로그를 할만한 매력이 있다.

1.트랙픽에 대한 결과를 자신이 가진게 된다.
그동안 수많은 인기 ucc를 만들었다고 하더라도 이용만 당하고 말았다면, 지금부터 당신의 ucc는 블로그의 그릇에 담겨 트래픽이 발생하면 순전히 자신의 것이 되고 만다. 트래픽은 인터넷세상에서 큰 영향력을 끼치게 되며, 각 포탈사이트에 검색결과를 장악하게 되면 그에 대한 진정한 힘을 발휘하게 된다.
트랙픽이 무언가를 바로 가져다주지 않지만, 그것이 자신의 인기던지, 상업적인 돈벌이가 되던지, 인간관계 형성을 위한 것인지는 본인이 알아서 하면 된다.

2.상업적인 능력도 본인에게 달렸다.
블로그세상안에서 상업적인 컨텐츠는 맹비난 받을 줄 알았다. 소히 글 잘쓰고 생각많은 사람들이 양질의 순수한 컨텐츠를 얻기 위해 상업적인 컨텐츠는 무조건 배척하는줄만 알았다. 하지만 오히려 상업적인 콘텐츠에 대해서 겸허히 받아들이는 분위기였다. 애드센스나 애드클릭스등 작은 광고정도는 충분히 허용하는 분위기였다. 반면에 내가 전에 활동하는 포털사이트 ucc공간(룸?)에서는 광고도 난무하였고, 인터넷 저질문화를 선도하는 것도 많았다. 뭐 워낙 많이 쏟아지니 막기 힘들고 관리도 어려운게 당연했다.
블로그와 포탈사이트 둘다 무조건적인 펌질 문화에 다 노출되어 있다. 하지만 블로그스피어안에서는 이러한 행위는 즉결 심판이 이루어졌다. 그만큼 자신이 만든 콘텐츠에 대해서 책임을 가지기 때문에 여러 저질 문화의 오염을 막을 수 있었던 것 같다.자신의 책임하에 혹 그것이 상업적일지라도 양질의 콘텐츠로 무장하면 충분히 용납된다는 것이다. 양질의 콘텐츠에 대해서는 나중에 추가적으로 설명하기로 하겠다. (오해가 없었으면 한다. 저질 문화로 무장한 상업광고는 별로 보질 못했다. 아니 보는 순간 꺼버렸기 때문에..)

3.가장 매력적인 부분은 홈페이지 못지 않은 기록의 보존이다.
온라인 상의 웹로그(web-log)인 블로그는 천재지변이 오지 않는한 사라지지 않는다. 또 사라지기전에 본인이 백업해둘 수 있다. 개인 홈페이지의 경우 나름 관리하기 위해 공부를 해야하는데, 블로그는 그런 큰 수고없이 다양한 플로그인을 지원하기 때문에 제격이다. 특히나 자신이 개인미디어로서 각종 검색창에 노출도 시킬 수 있고, 그로 인해 이웃들도 얻을 수 있으니 참 이만한 것도 없다. 내가 활동하던 곳은 딱 그 사이트안에서의 활동만을 제한했기 때문에 자신이 만든 ucc를 일일이 올리지 않으면 알리지조차 못하는 한계가 있었다.

아직 블로그 초보다. 하루하루 신기한 기능에 놀라고, 포스팅 한다고 ucc제작이 자꾸 미루어지고 있는게 사실이다. 하지만 두세시간 고민해서 쓴 글이 처음 발행되는 순간의 그 즐거움과 그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내 글을 봐주는 만족감이 들때마다 블로그에 정착하길 잘했다는 생각을 한다.

ucc 크리에이터여~! 블로그에 도전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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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나처럼 동영상 ucc를 만드는 블로거들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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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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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c 제작 메뉴얼도 없다. 하지만 잊어서는 안될 것들이 있어 언급하고 나간다.
점차 크리에이터로서 생각과 목표가 뚜렷해짐에 따라 이런 것을 꼭 염두해나아가야 한다.

항상 베스트만을 위해 달려왔다면, 오늘은 최악의 상황을 생각해보자.

어떤 ucc가 워스트에 등극할까??...경고먹고 삭제조치 당하고 나서 후회해도 소용없다.
각 포탈사이트에 규정되어 있는 규제조건이 조금씩 다르지만, 일반적인 내용은 비슷하다.

1.선정적이고 음란하며, 미풍양속을 저해하는 ucc
2.광고의 목적인 상업적인 ucc
3.방송사 컨텐츠를 무단으로 사용한 ucc
4.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ucc (초상권, 저작권 등등)
5.기타 도덕에 위배되는 불건전한 ucc
이 밖에도 많은 제약사항이 있지만, 대부분 비슷한 내용들이다.
왜 알아야 하는가?

이는 네티즌들의 평가와는 다른 내용이다. 아무리 네티즌의 평가가 우수하다고 하더라도
그 컨텐츠 자체에 문제가 있다면 이는 워스트 ucc인것이다. 여러번 언급했지만, 포탈사이트에서는
당신의 ucc를 실컷 이용하고, 법적인 책임이나 소송은 당사자에게 맡길 것이다.
최근 모방송국에서 허경영후보나 빵상아줌마등등 이슈를 방송소재를 사용했다. 나중에서야 시청자가 이를 지적하자 사과하고 끝났다. 이러한 이슈처럼 당신의 ucc도 잠시 도용될 뿐, 책임은 면할 수 없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
당신이 ucc 크리에이터로서 지속적인 길을 걷고 싶다면, (적어도 인터넷 세상에서는 한번 버로우-_-하면 다시 일어서기 힘들다) 최소한 위 사항만큼은 지켜야 할 것이다.

처음에 ucc를 만들때는 이런 규제에 대한 생각은 거의 하지 않는다. (나도 그랬다.)
자유롭게 자신이 생각한 것을 담고, 표현하면 그만이다.
하지만, 이제 크리에이터로서 자신의 작품은 책임을 지어야 한다.

사실 가난한 ucc 제작자 입장에서 많은 부분 고려하기란 쉽지가 않다.
특히 음악 컨텐츠는 거의 무단으로 도용하고 있기 때문에 항상 그 위험 수위를 넘나들고 있다.
남들도 사용하기 때문에 나도 괜찮겠다라는 생각은 버리고, 조심해야 하고
때론 미안한 마음을 가져야 한다.
한번 재미삼아 만든 컨텐츠가 네티즌들의 응원에 힘입어 자극적으로 변모해가지는 않는지...

지금 한번 자신이 만들어온 컨텐츠에 대해서 한번쯤 되돌아보길 바란다.
do it yourself
스스로 한 만큼 스스로 돌볼줄 알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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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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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완동물 두번째 시간이다.
애완동물을 촬영하는 재미는 역시 애완동물의 애교에 있다.
오랜 시간 사람과 함께 생활했기 때문에 사람다운 모습을 보일때 가장 귀엽다.

내마음대로 표현할 수 있기 때문에 동영상안에 애완동물의 마음을 표현하는
텍스트타이틀을 넣어주면 참 재밌는 ucc로 재탄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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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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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직장에서 20년,30년 묵묵히 일해오신 아버지를 방송용 소재로 삼는 경우를 종종 본다.
"생활의 달인"을 보면 우리내 어머니 아버지가 열심히 일하는 모습이 너무도 아름다워 보인다.
시대가 변함에 따라 가장의 역할이 약해지고, 설자리가 잃어가지만,
그래도 우리 가슴속에 오랫동안 남아있는 것이 아버지 뒷모습이다.
이런 가슴 뭉클한 모습도 ucc의 좋은 소재가 된다.
아버지 일터를 영상에 담아 오랫동안 기록해두는 것도 좋은 효도이다.

아버지를 24시간 취재를 해보자.
난 이날 회사 월차를 내고 아버지가 일하는 곳을 함께 출근을 했다.
최대한 자연스러운 영상을 기록해야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아버지의 연기가 필요하다.
사실 ucc가 무엇인지도 잘 모르는시는데 카메라부터 들이대면 좋은 영상자료를 얻을 수 없다.

경험으로 미루어보자면, 꼭 담아야하는 자료가 있다.
1.아버지의 일터에 배경을 담아야 한다.
2.아버지의 뒷모습, 옆모습을 담아야 한다.
3.아버지가 열심히 일하는 모습을 담아야 한다.
4.인터뷰가 가능하면 찍어둔다.
5.아버지가 하시는 일을 상징하는 공구를 찍어둔다.
찍은 자료들을 자식에 입장에서 다시 한번 재구성해본다. 나는 청계천 복원사업으로 인해 아버지의 일터가 사라질 위기에 촛점을 두고 제작을 했다. 각자 사정이 많이 다르니, 과거에 아버지가 일했던 모습을 기억하거나, 감동적인 에피소드가 있으면 그걸 바탕으로  ucc를 제작하면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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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운상가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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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젊은 시절 빛바랜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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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히 일하는 아버지의 옆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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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계를 매일 넘으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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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착용하시는 헌 장갑


Posted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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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에 앞서 나는 ucc를 만드는 순수 크레이에이터임을 밝힌다. 그만큼 관심을 가졌던 부분이고 답답한 마음이 들어 적어본다.

대한민국 인터넷세상에 ucc가 등장한지 언 1년반정도 된 것 같다.
사실 초기 ucc에 대해서 회의적인 입장이 강력했다.
동영상 서비스 기반이 부족했던 때에 현재처럼 서비스가 될지 여부도 불투명했고,
사진 컨텐츠가 많았던 때에 동영상에 대한 광고를 어떻게 표현할 것인지가 업계에 큰 고민이었다.
사실 엄청난 돈을 들여도 본전을 뽑을지 모르는 큰 사업이었다.

한 인터넷업계에서 일하는 지인이 말하길 "요즘 네티즌들이 한곳에 오래 머물지 못하기 때문에 동영상으로는 승부를 보지 못할 것이다. 사진처럼 몇십장이 되어도 빨리 빨리 볼 수 있는 그런 것을 더 좋아한다."
그냥 무심코 들었던 말이지만, 현재 대부분의 포털사이트에 화제가 되고 있는 기사나 블로그들이 이런 사진과 글이 대부분이다.
또 ucc는 경쟁력이 너무 약했다. 사실 초창기에 나온 작품들은 순수 아마추어가 대다수였고, 때문에 작품의 퀄리티가 매우 떨어졌다. 15초 광고와 영화 인트로에 익숙한 우리들에게 ucc는 하나의 화제거리일뿐이었다. 기업들도 이점을 정확히 찝어 몇몇 이벤트로만 활용할 뿐이 그렇게 주목하지는 않았다.

그런데... 몇몇 포탈사이트에서 ucc서비스 기반을 구축하면서 화질도 좋고 버퍼링도 줄어들었다.
기존까지의 플레이어 수준에서 각종 편집과 스크랩까지 가능한 수준까지 이르렀다.
ucc에 날개가 달린 것이다.
이때부터 누구나 ucc를 만들어 올리고, 각종 콘테스트에 참여할 수 있게 되었다.

2007년 초창기 ucc열풍으로 대부분의 기업, 관공서가 뛰어들었다. tv cf에 거품이 많았는지, 100분의 1가격 정도 돈으로 이벤트를 열 수 있고, 기존 광고의 틀을 깬 기발한 아이디어들이 쏟아지기 때문에 한때 이러한 ucc 이벤트가 유행이었다. 또는 ucc 제작자를 끌여들이고, 각종 ucc동영상을 끌여들여 DB를 구축하기 위해 혈안이 되어 있었다. 동영상 업로드 이벤트는 개당 만원씩도 쳐주고, 전문ucc제작자를 선출하여 지속적인 컨텐츠 양산에 힘써다.(마치 ucc를 통해 엄청난 서비스를 펼칠 것 같은 느낌이었다.)

이대로는 안된다.
그런데............ 지금부터 중요한 이야기다
기업과 ucc제작자와의 생각이 달랐다.
기업은 엄청난 돈을 들여 서버를 구축하고 서비스를 시작할때, ucc제작자를 위한 것이 아니었다.
최대한 자신의 사이트의 유동인구를 늘리고, 광고를 통해 수입을 얻기 위함이었지, ucc제작자에게 좀더 좋은 환경, 좋은 서비스를 구축해주기 위함이 아니었다. 너무도 당연한 사실이지만 충격일 수밖에..
그래서인지 좀더 선정적이고 자극적인 ucc가 난무하였고, 단지 자신이 베스트에 노출되는데 만족하는 순수 ucc 제작자를 이용해먹었다.
ucc 제작자들은 어떤가? 사실 서비스가 좋아지고, 많은 기업들이 뛰어들면서 이제 드디어 돈 좀 벌겠구나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현실은 냉정했다. 단발적인 공모전으론 고정적인 수업이 될 수 없었다. 또 운이 좋아서 포탈사이트에 체험단이나 홍보단이 되었다고 해도 너무도 짠 수당으로 이용당했다. 사실 창작활동이 좋아서이지 실제 그걸로 돈을 벌라고 하면, 죽으란 소리나 다름없이 짠 수당이었다.
이런 와중에 몇몇 사이트들이 ucc제작자를 위한답시고 오픈되었다. ucc제작자들의 작품을 한대모아 그 조회수나 인기도에 따라 광고를 넣어주는 방식이었는데, 속사정을 알고 보니 거의 똥값이나 다름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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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정리를 하자면, 기업들이 ucc제작자들의 작품을 한시적인 트래픽발생을 위해 사용했으며, 중간중간 이벤트를 열어 유입자를 늘리는데만 급급했다. ucc제작자들도 점차 다른 경쟁자들이 많이 생겨나면서 수익구조도 줄어들고, 수입구조가 떨어짐에 따라 작품이 퀄리티는 점차 떨어져갔다. 요새 공모전을 보면 몇몇 특출난 작품이 나오긴 한다. 영상편집을 전문적으로 해온 사람도 많이 뛰어들긴 했다. 하지만 이런 사람들도 곧 형편없이 홀대받는 이곳을 곧 떠날 것임이 틀림없다.

그런 분위기 속에
2007년 말부터 2008년 초까지는 그 뜨거웠던 ucc열풍과는 달리 조금 시들한 모습이었다.

변화가 필요하다.

어찌보면 해답은 이미 다 나온것이나 다름이 없다. 기업들은 ucc제작자에게 좀더 지원을 해주고, 제작자들을 한대 묶어줄 수 있는 시도가 있어야 하겠다. ucc제작자들은 좀더 공부를 하여 기업들이 원하는 수준까지 퀄리티를 끌여올려야 한다. 이중 돋보이는 것이 일부 제작자들이 커뮤니티를 형성한 것이다.
포탈사이트안에 까페를 결정하고, 혼자서 외롭고 힘들게 제작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명이 한대 묶여 이런 어려운 현실을 돌파하고 있는 것이다. 과연 기업들이 이러한 노력을 높이 평가하여 손을 내밀어줄지는 의문이지만, 나름 살길을 모색한 것에 대해서 박수를 보낸다.
기업들은 제작자 그만 뽑아먹고, 마케팅을 위해 함께 고민해줄 수 있는 ucc제작자를 선별하여 커뮤니티를 형성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줬음 좋겠다. 이는 기업 홍보 마케팅으로도 큰 이익이 될 것이다.

난 이런 애매한 상황에 서있다. ㅜㅜ (몇몇 ucc제작들이 상처를 입고 쓰러지고 있는 것을 봐오면서)
내가 추구하는 것이 기업들의 입맛에는 맞지 않는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 그렇지만 공부를 더해서 기업들이 원하는 광고를 만들줄 위인도 못된다.
이런 현실이 화가나긴 하지만 좀더 지켜볼 것이다.
난 순수한 ucc제작자가 되고 싶고, 누구에게 간섭받지 않는 ucc를 제작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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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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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많은 커플이 결혼을 하고 또 출산을 한다.
출산을 앞두었거나 첫돌잔치를 준비하는 부부들은 한번쯤 다 고민을 해본다.
요즘 돌잔치에 빠지지 않는 것이 바로 성장동영상이다.
때문에 이런 성장동영상을 어떻게 만들어야 할지 고민을 많이 하는데..
뭐 바쁜 맞벌이 부부일 경우 이벤트업체에 맡기면 그만이지만,(업체마다 천차만별)

특별함을 찾고 싶은 부부들은 직접 ucc를 만들고 싶어한다.
하지만 욕심만 앞선다고 다되는 것이 아닐터...
좋은 성장동영상을 만들 수 있도록 많은 준비를 해야 한다.

비록 나는 직접 육아를 해보지는 않았지만, 몇편의 성장동영상을 제작해보았다.
그 경험을 토대로 몇가지 당부할 것을 알려주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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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만든다고?? 허허>

아기 영상을 만들기 위해서는 적어도 1년의 준비기간이 필요하다.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1년동안 성장하는 모습을 기록하는 것은 부부의 몫이고, 아이가 옹알이나 첫이가 난 시기, 첫걸음마의 시기를 잘 기록해 두어야 한다. (동영상으로 기록하면 감동이 두배가 된다.)
최대한 많은 소스를 남겨 놓으면 영상을 제작할때 한결 수월해진다.
또 아기에게 많은 편지를 써두는 것이 좋다. 영상 마지막에 편지를 띄워주지만, 한번에 좋은 표현을 한꺼번에 담기는 쉬운 일이 아니다. 그때 그때 편지를 써놓은 것이 있으면 영상 중간중간에 관객에게도 재미를 줄 수 있다.
만약 본인이 편집을 할 경우 한달정도 기간을 두고, 부부가 의견을 나누어 편집을 하면 된다. 영상이 많을 경우 컷편집이 중요한데, 다소 의견이 엇갈리 수 있으니 주의하자.(부부싸움하지 말고)
반면 타인에게 작업을 의뢰할 경우, 최소 두달정도의 시간을 주는 것이 좋다. 맡겨놓고 지속적인 관심을 통해 작품의 구도를 편집자와 논의하는 것이 좋다. 단, 편집에 대해서는 방향성만 전달하고 나머지는 최대한 믿고 맡기는 것이 좋다.

사실 이러한 준비내용은 정해진 것이 아니기 때문에 그리 중요하진 않다.권장하는 정도..
직접 ucc를 제작하는 사람에게 어떻게 하는 것이 좀더 좋고, 의미있게 만들 수 있느냐가 문제일 것이다.
그럼 순서없이 노하우를 적어본다.

1.음악선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총 3곡정도를 정해놓으면 좋은데, 딱히 기준은 없다. 조용한 곡도 나름 분위기가 있지만, 밝고 경쾌한 곡도 아기들의 재롱을 표현하는데는 더할 나위없다.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이란 곡이 있는데, 단골곡이지만, 참 영상을 제작하는데 제격인것 같다. 이와 비슷한 ccm기독교영상음악이 좋은데, 종교적인 부분이 있기 때문에 추천을 하지 않겠다.
2.스토리 구성에 빠져서는 안될 것이 결혼본식 촬영본이다. 결혼본식 촬영본이 그냥 한번보고 썩혀 있는 경우가 많은데, 이걸 도입초반에 흑백으로 처리하면 스토리 구성이 훨씬 수월하다. 결혼식영상을 이때 꼭 써먹어보자.
3.눈내리는 효과이다. 꽤 쉬운 효과이면서도 가족의 따뜻함을 표현하기에는 그만이다. 마지막 엔딩씬에 사용하면 좋다. 자주 애용해보길 바란다.
4.가장 강조하고 싶은 것은 배우의 연기력이다. 아기들의 돌발행동이나 재밌는 장면은 빠짐없이 담아보자. 사실 연기를 하는 ucc보다도 돌발적인 ucc가 더욱 매력있다. 아기들이 아무런 지시없이하는 자연스러운 행동이 최고의 성장동영상이 될 것이다.

이렇게 작성하다보니, 떠오르는 것이 있다.
이벤트업체의 동영상에 대해서다. 물론 돈을 들여하는 것이기에 퀄리티는 훨씬 높다. 하지만 업체의 짜여진 폼에 맞춰진 영상이기 때문에 어디선가 많이 본듯한 영상일 뿐, 그 아기만의 무엇가는 빠져있을 것이다. 솔직히 텍스트효과도 언제적 것이었는지 좀 올드한 것도 종종 보이는 곳도 있다. 무엇보다 소중한 아이에게 오랫동안 두고두고 보는 영상인 만큼 부부의 정성이 들어가는 것이 좋다.



사실.. 친분이 있는 사람에게 의뢰받은 것이라 대충 만들 수도 없고,
직장다니면서 시간쪼개서 두달걸려 만들었다. 보람은 있었지만 정말 힘들었다.
그러니 적당히 부탁하는 것이 좋다

Posted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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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234
1.고무장갑불기 네이버동영상 메인페이지
2.화랑엽기동영상 비디오로거 베스트
3.슈퍼맨 영상 비디오로거 베스트
4.야인시대패러디 네이버동영상 메인페이지
5.버선한결레 비디오로거 베스트


ucc를 무작정 만들기 시작하면서, 한번쯤 목표란 것을 세워보는 것도 좋다.
베스트에 오른다는 것은 개인한테는 큰 영광이다. 그로 인해 지속적인 시리즈물이 생성될 수 있고
자신만의 팬이 생길 수도 있다. 이처럼 베스트는 묘한 매력이 담겨있다.

그렇다면,
어떤  ucc가 베스트를 등극할 수 있을까??
간단하게 말해보면
1.재미가 있어야 한다.
2.감동이 있어야 한다.
3.이슈가 있어야 한다.


재미 는 개인적인 취향이 다르지만, 동영상을 끝까지 보게끔하고 굳이 잠시 시간을 내서 댓글까지 남기게 된다. 대중적으로 웃긴 것이 될수도 있고 화려하고 뽀대나는 것, 남자 또는 여자가 흥미로워하는 것, 초등,중등,직장인 개개인이 공감할 수 있는 것등 다양하게 있을 수 있다. 한번 공감대가 형성되면 엄청난 조회수가 올라가며, 관리자는 자연스레 노출을 시킬 수 밖에 없다. 단, 공감대가 형성되지 않는 집단에서는 악플이 난무할 수 있다.

감동 은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게 특징이다. 특별히 모난 성격이 아니라면, 자신이 만든 ucc를 보고 함께 웃고, 울을 것이다. 무엇보다 이러한 컨텐츠는 관리자를 감동시킬 수 있는 충분한 여지가 있다. 비록 조회수가 떨어지더라도 베스트에 등극될 수 있다. 감동컨텐츠는 왠만해선 악플이 달리지 않는다는 특징이 있다.

이슈 라 함은 시간과의 싸움이다. 모두가 궁금해 하는 정보를 최대한 빠르게, 적시에 보여주는 ucc야 말로 베스트 등극의 지름길이다. 가장 빠른 지름길인 동시에 가장 빠르게 잊혀지는게 아쉽지만, 자신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서는 이슈ucc를 베스트에 등록시키는 능력이 있어야 한다.

메인에 뜨면 정말 말로 형용할 수 없는 기쁨이 있다. 동영상 제작에 많은 시간과 공이 들어갔기 때문에
그만큼 보람을 얻을 수 있다.

"베스트가 밥먹어여 주는 것은 아니지만, 사람이 밥만 먹고 사나?"
욕심없이 자기 영상에 대한 만족에 그칠 수 있지만, 가끔 베스트로 인해 밥을 주기도 한다.

예를 들어, 각종 방송에 사용요청이 들어오거나, 기업홍보대사나 공모전의뢰가 들어올 수도 있다.
나도 몇몇 공모전에 올려줄 것을 요청받아 수상을 한 바 있다.
냉정하게 말하자면, 이런 수익구조는 사실 매우 드문 사례다. 하지만  베스트 등극을 통해
개인적인 만족을 높이고 네티즌들의 솔직담백한 비평을 소화하면
진정한 베스트 ucc 제작자 가 될 수 있다.
Posted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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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신제가치국평천하 修身齊家治國平天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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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수신제가치국평천하 아이디를 사용하고 있는
김대현(金大現)이라고 합니다.

수신제가 살아온 이야기(비록 사소한 이야기가 될수도 있겠지만, 이렇게 기록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81년 서울 출생
92년 전국 학생 음악 경연대회 피아노 동상(사단법인 대학음악지도협회)
94년 대한기도회 1단, 궁중 무술 1단
95년 1월 “어깨동무” 도보 국토 순례단 동해~서해 걸어서 횡단 14박 15일
95년 7월 “어깨동무” 중국 기행 대련 - 연변 - 백두산 -상해
96년 1월 “어깨동무” 유럽기행 프랑스 - 이태리 - 스위스 - 영국
96년 1월 “어깨동무” 도보 국토 순례단 전남광주~서울 걸어서 종단 14박 15일
96년 연합고사 180점/200만점
97년 대진고등학교 1-12반 반장
97년 서울시 교육청 주최 고등학교 학생대표 수련과정 수료
00년 운전면허 2종 획득
00년 2월 대진고등학교 졸업
00년 3월 대진대학교 입학, 합기도 동아리 화랑 가입
00년 6월 일본여행 시모노세끼 - 하카다(후쿠오카) - 오사카 - 쿄토 - 도쿄 8일
00년 8월 “夜”한밤에 불효자는 노래합니다 출연
01년 2월 새내기 새로 배움터 동아리문예단 시범
01년 국민생활체육 합기도 1단
01년 5월 제 8대 총학생회 선거 기호 2번 커뮤니티 총학생회후보 선전단장
01년 5월 제 5회 전국 택견 대회 최상급(무제한급) 준우승 충주 MBC 후원
01년 6월 대진대 제 3기 자전거 국토순례단 8박 9일 포천-춘천-단양-봉화-포항-장기곶
01년 7월 확대 간부수련회 과대표 역임
01년 11월 제1회 인천일보사장기 생활체육합기도 대학일반부 슈퍼헤비급 준우승
01년 11월 제10대 대진대 총동아리연합회장 당선 정후보 김대현 부후보 심민기
01년 12월 등록금 대책위원회, 중앙운영위원회 활동
02년 2월 대진대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중앙무대 준비단장
02년 3월 숭의기 쟁탈전 및 경기도 선수단 선발전 대학일반부 슈퍼헤비급 1위
             경기 북부 대학일반부 슈퍼헤비급 선수 대표
02년 7월 강릉 수해 복구 참여
02년 8월 제3회 문화관광부장관기 전국합기도 대회 슈퍼헤비급 3위 (정읍시주최)
02년 8월 대진대 제 4기 자전거 국토순례단 8박 9일 포천-임진각-강릉-통일전망대)
02년 8월 동아리화랑 자전거 하이킹, 서울-이천-대전-무주-남원-광주-해남-토말
       참가자(7기 김대현, 8기 정경구, 8기 김현수, 8기 김종배)
02년 9월 대진대학교 전문화 특별장학금수여 등록금 50% (전국대회 수상)
02년 11월 대진대학교 제 10대 감동 DREAM 총학생회 출마 당선
       정후보 행정00 이준성, 부후보 전자 00 김대현
02년 12월 제3회 국민생활체육협의회장기 전국합기도 대회 대학일반부 낙법 3위
02년 12월 학생회 해외 연수 중국 (남경-소주-항주-상해, 4박5일)
03년 1월 대진대 등록금 대책위원회 활동
03년 2월 대진대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준비위원장 (총책임자)
03년 3월 후생복지 위원회 위원장위촉
03년 6월 학생회 자치기구 장학금 수여 등록금 100%
03년 6월 학생회 해외연수 일본 (도쿄~오사카~나라) 4박 5일
03년 8월 제1회 지우다우 금강산 캠프 전국 대학생 815명 3박 4일 육로관광 (한국대학생연합 주최)
03년 11월 제 10회 홍재기 국민생활체육합기도대회 대학일반부 낙법 2위
04년 2월 대진대학교 졸업, 공로상 수여
04년 3월 m사 병역특례 입사
04년 9월 정직원 채용
04년 10월 엠게임 루넨시아 메인 등극
04년 12월 마포구 전입신고
05년 5월  인사변동 이적
05년 8월 제주로 자전거 일주
05년 10월 워크샾 내부 인사변동
06년 1월~2월 군사기초훈련
06년 5월 국토ob 상조회 회장
06년 6월 제주도 국토 8기 피날레 참가
06년 9월 14일 정숙이를 만나다
06년 10월 워크샵 일본 3박4일 도쿄-
06년 11월 병역특례 편입해제
06년 11월 엄마딸 입적
07년 1월 마포구 조합원 신고, 천만원 전세
07년 1월 하나포스 앤유ucc 출품 장려상 시상
07년 2월 프리챌 q 동영상은 사랑싣고 2탄 동영상 부분 1위
07년 3월 엠게임 대리 진급, 연봉협상
07년 3월 화랑 알림제 투입, 졸업 3년차
07년 3월 삼성자이젠 ucc사랑 고백이벤트 2등 센스 R55A/W200 노트북 183만원
07년 3월 열혈강호 컨텐츠 공모전 동영상 부문 우수작 100만원
07년 3월 주몽패황전 제작
07년 3월 (주)슬로비 에스보드 ucc 자문위원
07년 4월 삼성카드 셀디카드 홍보 대사 위촉 서호주 5박 7일
07년 5월 파트장 승진
07년 6월 ucc 어드밴쳐 2007 공모전 가작 당선
07년 6월 kt아트홀 프로포즈 이벤트
07년 6월 국토 9기 피날레 참가 포항장기곶
07년 8월 5일 스포츠 조선 부모님 발 씻겨드리기 ucc 기사
07년 8월 17일 bbs 조순용의 아침저널 라디오 방송 "청년실업과 중소기업이 나가야할 방향??" 전화인터뷰
07년 9월 네이버 비디로 로그 1기
07년 9월 해지스 체험단 1기
07년 10월 광화문 미디어 아트쇼 저글링 공연
07년 11월 결혼
07년 11월 판도라 tv 기자단 2기 선정 플리쳐 기자상 은상
07년 12월 엠게임 퇴사 및 (주)콘텐츠파워입사 팀장
08년 1월 (주)콘텐츠파워 퇴사
08년 1월 14일 용평스키장 소나타데이 프로포즈 초청
08년 3월 후크필름 '사랑 고백 ucc 제작 비법' 칼럼 연재
08년 4월 노원구 전입
08년 4월 로그인 투어 파워인블로그 선정
08년 4월 얼짱파이터 임수정 다음메인등록 트래픽 8만
08년 4월 리즈네트워크 홍보팀 대리 입사
08년 5월 동아닷컴 객원 기자
08년 6월 홍대 상상마당 전시회 '여행에 관한 우리와 당신의 이야기' 미디어 디렉터 동영상 출품
08년 6월 홍대 상상마당 전시회 '유쾌한 여행 ucc 만들기' 강연
08년 6월 코닥온라인 필리핀 원정대 팔라완 3박 4일
08년 6월 유쾌한 여행 ucc '저글링 마스터 강좌' 연재
08년 8월 드리머스 인터뷰 'ucc 크리에이터 김대현'
08년 9월 말펀카 카페 ucc인생설계 연재
08년 11월 말펀카 1주년 가족사랑ucc 강연
09년 1월 리즈네트워크 홍보팀 대리 퇴사
09년 3월 애드인플랜 전략기획팀장, 병원전문온라인마케팅 팀장
09년 4월 코닥온라인 필리핀 2기 원정대 보라카이 3박 4일
09년 6월 소니 '사랑합니다' 이벤트 1등 소니 hdr-xr520
09년 6월 뮤지컬 김종욱 찾기 파워블로그 초대 이벤트 진행
09년 7월 국민연금 '행복한 노후상' 입선
09년 7월 뮤지컬 스프링어웨이크닝 파워블로그 초대 이벤트 진행
09년 8월 연극 날보러와요 파워블로그 초대 이벤트 진행
09년 10월 뮤지컬 싱글즈 파워블로그 초대 이벤트 진행
09년 11월 뮤지컬 싱글즈 파워블로그 & 일반블로그 초대 이벤트 진행 
09년 11월 뮤지컬 갓스펠 파워블로그 & 일반블로그 초대 이벤트 진행
09년 12월 호남대 온라인 마케팅 & 홍보대사 활동 방향 강의
10년  1월 뮤지컬 웨딩싱어 파워블로그 & 일반블로그 초대 이벤트 진행
10년  1월 서울시 시민작가 ucc 부분 위촉
10년 2월 셀디스타 4기 선정 (2007년 1기 역임)
10년 2월 뮤지컬 메노포즈 파워블로그 초대 이벤트 진행
10년  3월 하나투어 온라인 마케팅 강의
10년  3월 일본 나가사키 투어 20일~ 22일
10년 4월 뮤지컬 김종욱찾기, 오당신이잠든사이 파워블로거 초대 이벤트 진행
10년 5월 안산공대 취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온라인 마케팅 강의 (4월중순~ 5월중순) 총 9회
10년 5월 뮤지컬 쓰릴미 파워블로그 초대 이벤트 진행
10년 10월 골드코스트 연수 6박8일 - 여행 ucc 제작
10년 10월 뮤지컬 젊은베르테르의 슬픔 파워블로거 초대 이벤트 진행 및 공연블로그 운영
10년 11월 삼성카드 vs 현대카드 온라인 마케팅 분석 세미나 초청
10년 12월 연극 트루웨스트 파워블로거 초대 이벤트 진행
11년 3월 뮤지컬 위대한 캣츠비 파워블로거 초대 이벤트 진행 및 공연블로그 운영
11년 5월 뮤지컬 알라딘 공연블로그 운영
11년 5월 넌버벌퍼포먼스 비밥 공연 온라인 마케팅 담당
11년 6월 뮤지컬 스프링어웨이크닝 파워블로거 초대 이벤트 진행
11년 7월 2011 소니핸디캠체험단 선정
11년 7월 팝뮤지컬 스트릿라이프 공연 파워블로거 초대 이벤트 진행 
11년 8월 사이판 여행 4박5일
11년10월 투머로우 잡지 'ucc이력서 작성법 짜파게튀' 칼럼 기고
11년11월 제 3회 비영리 컨퍼런스 디지털모급과 스마트홍보 <주최> 아름다운재단 - 온라인 컨설팅 발표 <한국여성민우회>
12년 5월 애드인플랜 퇴사
12년 5월 김아인 탄생
12년 5월 프리랜서 전향 - 스토리p, 아이디어브릭스, 푸드플랫폼 소속
12년 7월 미성영어조합 '오화영광굴비' 온라인컨설팅 계약
12년 7월 아름다운재단 온라인 커뮤니케이션즈 워크숍 강연 - 블로그 sns 100배 활용하기, 리빙라이브러리
12년10월 대전 야무진MC, 유아체육 온라인 바이럴 마케팅 강연
12년10월 SPARK 실전공연마케팅 토크콘서트 패널 출연
12년11월 푸르메재단 션과 함께 하는 <만원의 기적>콘서트 온라인파트 담당
12년12월 Metlife fsr 등록, 변액설계사 자격증 취득
13년 4월 이즌잇과 함께 하는 Tomarrow 힐링강연 '생활 속 마케팅' 강의
13냔 4월 푸르메재단 션과 함께 하는 <만원의 기적>콘서트 - 예술의전달 온라인파트 담당
13년 5월 아인이 돌잔치
13년 7월 예술경영지원센터 sns홍보워크숍 - sns의 ucc활용법 강의
14년 1월 더블유에셋 지점장 위촉
17년 11월 숭실대학교 창업선도대학 SNS마케팅 지원 프로그램 컨설팅
18년 7~10월 부산정보산업진흥원 부산문화콘텐츠 스타프로젝트 PMA 컨설팅

19년 4월 (주)스토리피 퇴사
19년 6월 노원구청 행복한가족 UCC공모전 동영상부분 장려상

 

 

Posted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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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가족영상도 8강이다.
그만큼 다양한 소재를 만들어봤지만, ucc소재는 참 많은것 같다.
이번  주제는 효도인데, 사실 모든 가족 영상의 동기가 되는 효도를 또 표현한다는게 식상하겠지만
그래도 한번 밀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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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도
늘 배워왔고, 아는 사실이지만 자신 한몸 돌보기 힘든 이 시대에 잊고 살기 일쑤이다.
그런데... 어느날 문뜩 발견한 일기장으로 인해 제작하게 되었다.
핫이슈 ucc 제작 스토리에 이미 기재가 되었기 때문에 다시 언급하지 않겠다.
친부대 영상 제작스토리 보기

다만, 항시 준비를 해둘 것은..
빛바랜 사진들을 스캔하여 컴퓨터에 잘 저장해둘 것
가능하다면 어린시절 일기장을 소중히 보관해둘 것
꼭 필요한 것은 현재에 대한 기록, 부모님이 함께 하시는 영상을 수시로 찍어 컴퓨터에 잘 저장해둘 것

Posted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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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일이든 남의 생일이든 뭘 어떻게 챙겨야 좋을지 참 고민스럽다.
사실 매년마다 돌아오기 때문에 그리 특별할 것도 없다.
그냥 평범하게 누군가를 축하해주기 위한 영상이 아닌 ucc제작자로서 생각의 전환을 해보자.

생일자는 많은 축하객으로 부터 축하를 받고 선물을 받는다.
당연한 것으로는 ucc를 만들기 어렵다.
반대로 생일자가 선물을 주는 것은 어떨까??
가족동영상을 만들면서 여러가지 생각을 많이 하던차에 이런 생각을 하게 되었다.

생일이란 태어난 날로 당사자가 축하받아 마땅하지만,
그 많은 생일중에 한번쯤은 태어나기 위해 도움을 주신 부모님께
지금까지 키워주신 은혜를 축하해주는 것도 좋다고 생각을 했다.

우선 가족들에게 줄 선물을 준비하고, 한장의 편지로 준비해보자.
다만 스토리를 만들어 나가기에는 다소 소재가 부족하다.
때문에 최소한의 사진과 동영상으로 영상을 제작해야한다.


이번 영상은 총 3장의 사진과 1개의 동영상으로 약 2분여간의 영상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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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26번째 생일은 새로운 가족을 맞이했기에 크게 기억에 남는다.>
Posted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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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란? 매일 반복되는 생활이란 뜻이다.
ucc꺼리를 찾는데 이런 일상적인 이야기도 때론 멋진 ucc 소재가 된다.
지금까지 특별함을 강조해왔지만, 가족 영상은 굳이 그럴 필요가 없다.
일상이야말로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경우가 많다.

거기에
스토리텔링의 중요성을 말해주고 싶다.
일상적인 이야기를 하나로 묶어줄 주제를 찾아 나열해보자.
마치 동화를 보듯이 스토리가 만들어지고, 이야기가 펼쳐진다.
조금 연관성이 부족해도 장면 전환을 통해 이야기를 꾸려 갈 수 있다.

한번 예를 들어보겠다. 영상에 담긴 실제 이야기를..

어느날 한통의 전화가 걸려온다. 이벤트에 당첨되었단다. 꽃과 케익을 배달해준단다. 이때만해도 나에게 경품당첨은 너무 신선한 충격이었다. 그런데 이 선물을 어디다 쓴담??
일상속으로.. 나또한 평범한 사람처럼 반복되는 일상을 살아가고 있다. 난 도시락을 싸가지고 출근을 하는데. 생각해보니 근 14년을 넘게 어머니의 도시락을 숨쉬는 공기처럼 아무렇지 않게 먹어왔다.
하루는 그동안 모아온 동전을 모두 모아 어머니께 선물을 드렸습니다. 왜 그랬을까요?
때론 부모님이 다툼이 있으면 제가 중재를 하면서 밤새 이야기 꽃도 피웁니다.
그리고 우리집의 강아지 제시.. 늘 반겨주는 것도 새삼 고맙게 느껴집니다.
어린 일상과 지금 성인이 된 나, 생각해보면 참 고마운 것도 많고 참 행복한 삶이었습니다.
이런 평범한 날... 부모님께 선물을 드립니다.
사실 이 영상은 제가 훈련소를 입소하기전에 마지막으로 드리는 선물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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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강아지 제시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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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금통 모은 돈 어머니 그냥 드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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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의 아버지와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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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적 나와 어머니

보통 군대에 가기전에 주변 정리를 하잖아요. 죽는 것도 아닌데 말이죠.
누군가 나를 기억해주길 바라면서..
사람들은 평범한 일상이 얼마나 고마운지 모릅니다.
따뜻한 이야기는 멀리 있지 않습니다.
잠시 한번 되돌아보세요. 일상을 기록해보세요.

Posted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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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기념일은 생일을 제외하고 가장 기념되는 날이다.
1주년,5주년,10주년이 있지만 그중에서도 은혼식금혼식이 가장 기념적이다.
부모님이 결혼 25주년을 맞이하면 대부분의 자식들은 나이가 24살 전후가 된다.
컴퓨터 활용 능력이 충분한 나이때 부모님께 잊지 못할 선물을 하는 것은 어떨까요

네이버에 "은혼식"이라고 검색을 해보자.
은혼식에 대한 ucc가 꽤 많이 검색되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뭔가 부족하다느 느낌을 받을 것이다.

무엇이 부족한 것일까?
결혼기념일은 지극히 개인적이기 때문에 영상 자체가 자축의 의미가 강하고,
지속적인 사진 나열은 자칫 지루해지기 쉽다.

모두에게 공감을 이끌 수 있는 것이 필요하다.
내가 생각해낸 것이 부모님 발씻겨 드리기 이벤트이다.
그냥 이벤트로 그쳐도 좋지만, 이것은 굉장히 좋은 ucc소재가 된다.

여러분도 부모님을 깜짝 놀라게 해드릴 만한 ucc를 만들 수 있다.
일단 당일날 축하하는 모습(서프라이즈)이나 이벤트을 찍어 편집을 한다.
촬영을 해주기 위해서 형제자매가 똘똘 뭉쳐야 한다.

해당 영상은 나의 부모님이 결혼 25주년때를 기념하기 위해 만든 영상인데..
부모님은 25주년이 은혼식이란 것도 그때 아셨다고 한다.
해당 영상은 한때 인터넷에도 큰 이슈가 되었었고, 모 스포츠신문에 기사화되기도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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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전 결혼식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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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발 씻겨드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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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발 씻겨드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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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아버지도 외할머니의 발을 씻겨드렸습니다.

"자식으로서 25주년을 잊지 않고 챙기게 되어 정말 다행입니다.
결혼 25년동안 저희 자식만을 위해 건강히 오래 살아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하고 오래오래 행복하게 사세요"
Posted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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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고민 안해보십니까??
부모님 생신때 도대체 뭘 사드려야 할까?? 십년넘게 선물해오면서 참 더이상 드릴 것이 없다..
케익과 샴페인으로 떼울까?? 아 머리아포~
그냥 현금드려야지....

이때 문득 어디서 본 기억이 스쳐지나갔다.
"감사장" [명사] 감사의 뜻을 적어 인사로 주는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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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생신때 감사장을 드리기로 결정했다. 대한민국 아버지, 특히 나의 아버지는 일생동안 가족을 위해 헌신과 희생을 해오신 분이다. 이런 마음을 늘 편지로만 대신하기가 어려워 이번에 새롭게 감사장을 드리기로 했다.

우선 혼자 감사장을 준비하기는 어렵기 때문에 인터넷 쇼핑몰을 검색해보았다.
신기하게도 이러한 감사장을 전해드리는 이벤트가 많아서인지 쇼핑몰을 그리 어렵지 않게 정할 수 있었다. 최소 일주일전에 내용과 결제만 하면 배송까지 문제없이 받을 수 있었다.

감사장 내용은 자신이 직접 작성할 수도 있지만, 예시가 많기 때문에 그리 어렵지는 않다.
액자 상태도 깔끔했다. 그런데 뭔가 부족했다.
ucc가 필요했다.

ucc제작에 필요한 스토리구상이 급선무이지만,
이 ucc의 기본 내용은 이미 감사장안에 다 담겨 있다. (마지막 엔딩씬)

다시 한번 정리해보자면
1.최소 7일전에 인터넷을 통해 감사장을 준비한다.
2.배송에 맞춰 ucc를 제작한다.
3.ucc를 상영한 후 감사장을 전달한다.


'얼마전 동생이 휴가나오면서 선물사라고 돈을 준 기억
아버지의 생신선물에 대한 옛 기억'... 영상으로 담아보았다.

2004년 음력 9월 28일을 위해 만든 영상

(딱딱한 폰트보다는 자연스러운 글씨체를 사용으나 가독성은 조금 떨어짐)
(눈내리는 효과는 따뜻하고 포근한 이미지를 주기 때문에 가족 영상 적합함)

Posted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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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중에 남자가 있다면,
형이 되었든, 남동생이 되었든, 아들이 되었든, 또는 딸?!
한번쯤 선물해보는 것은 어떨까?

다녀온 사람이면 누구나 다 안다.
입대를 앞두고 희비가 교차하면서 마음을 정리하게 된다.
본인이라면, 이런 복잡한 심경에 입대날까지 술로 나날을 보내는 것이 아니라
좀더 의미있는 일을 하고 가는 것도 좋을 것같다. 그게 바로 동영상 제작이다.

난 가장 가깝고도 가장 많이 싸운 동생을 위해 조용히 영상을 준비하여 보여주었다.
4년전 동생이 처음 입대를 한다는 소식을 듣고, 부랴부랴 영상을 만드느라 정신이 없었다.
또 지금처럼 기술이 좋지 못해 영상 인코딩으로 인해 화질이 많이 훼손되었는데, 하도 제작한지 오래되서 복구가 불가능하다. 그래도 어쩔 수 없다.


입대 동영상을 만드는데 몇가지 요령을 알려주자면,

1.감성을 자극하는 음악을 골라보자
- "이등병의편지"가 좋다. 물론 이미 많이 유명해졌고, 다른 사람들도 많이 사용한 음악이지만, 이 음악만큼 군입대를 앞둔 사람의 심정을 잘 묘사한 음악도 보기 드물다. 좀 유니크한 맛이 떨어지지만, 괜찮다. 나도 이 음악을 선택했다, 들으면 들을수록 명곡이다. (입영열차안에서, 군가 등도 사용해도 좋을 것 같다.)
2.재미난 사건을 담아라
- 가족, 친구간에 있었던 재미난 에피소드를 담아보자. 그중에서도 서로간에 오래전에 미안한 일에 대해서 용기있게 이야기하고 사과할 기회를 가져보는 것도 좋다.
3.친구들의 사진을 넣어라
- 가족도 중요하지만, 친구들이야말로 가장 힘들때 힘이 되어준다. 친구들의 증명사진을 모아 영상에 넣어보자.
4.가족의 편지는 꼭 들어가야 한다.

- 가족의 정성어린 편지야말로 가장 감동적인 요소가 된다. 말이 필요없다.

생각보다 오랜 시간이 걸릴 수 있으니 서두르는 것이 좋다.
영상을 받을 사람은 생각하며...
입대를 아무탈없이 민간의 그리움을 잠시 묻어두고 군복무를 잘 할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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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동생 훈련소 마치고 자대배치전 찍은 사진>
Posted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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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c를 처음 접하는 사람들 대부분이 자신의 애완동물을 촬영하는 경우가 많다.
그 이유는 무엇보다도 촬영이 쉽고 재밌기 때문이다.

처음 촬영장비를 마련하고, 무작정 배경을 찍거나 사물을 찍으면 왠지 생각만큼 잘 나오지 않는다.
이는 실제 시각으로 보는 풍경과 카메라 뷰바인더로 보는 풍경이 엄청나게 차이가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인물위주의 촬영을 하면서 점차 스킬을 쌓아가게 되는데..
인물도 카메라를 들이대면 어색하다. 카메라를 들이대도 전혀 개의치 않는 동물을 촬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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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제시와 오른쪽 제시 아들 리치>

애완동물 촬영의 장점은
1.초상권이 없다. 아무리 망가진 사진을 올려도 허락받을 필요가 없다.
2.돌발상황이 있다. 애완동물은 지시를 할 수 없기 때문에 언제나 새로운 영상이 나오게 된다.
3.편집없이도 간단히 업로딩이 가능하다.  
4.공감대 형성이 쉽다. 애완동물을 키워본 사람이라면 클릭을 유도 할 수 있다.

아래 영상은 우리집 반려견을 촬영한 영상으로
최소한의 편집만으로 만들어 보았다.

 
 
Posted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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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ucc]슈퍼맨이 되고 싶었던 사나이

꿈을 애기하는 UCC는 얼마나 아름다운가!
조금은 허왕된 꿈이지만, UCC만이라도 어릴적 꿈을 펼쳐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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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기 정리>
1.에스보드 타기: 3년정도의 라이딩 실력이면 어느곳이든 무리없이 탈 수 있다.
2.저글링 운동: 중학교때부터 틈틈히 가지고 놀다 습득한 개인기다. 단순 저글링에서 각종 운동으로 발전시켜왔다. 5개까지 가능하다.
3.물그나무 서기: 합기도를 해왔던 나에게 틈틈히 물그나무를 통해 밸런스를 조절해왔는데.. 사실 이제는 좀 힘들다.
4.샌딩보드 타기: 서호주 관광상품인데 사실 속도가 잘 안나지만 그래도 최선을 다해~
5.고무장갑 불기: 심폐지구력으로 소개된 고무장갑의 용도는 참으로 다양하다. 기본적으로 부는 것도 웃기지만, 바닷가에서 튜브대용으로 사용하면 정말 환상적이다. 코믹그자체
6.다이빙 하기: 사실 가장 어려웠던 부분인데, 기본다이빙,앞공,빽공등 체력적으로 가장 많이 소모되었다. 다이빙은 언제나 짜릿하다.
7.돌 밟고 빽공하기: 더이상 말이 필요없는 개인기이다. 전신 근육 힘과 순발력이 하나되어야만 나올 수 있는데, 요령이 있지만 쉽게 따라하기는 어렵다.

-스토리보드

"슈퍼맨이 되고 싶다" 한 사나이가 나름 구상해온 슈퍼맨이 되기 위한 훈련을 펼친다.
조금은 엽기적이고 황당하기 그지 없지만, 그 사나이는 진지하다.
드디어 훈련을 마치고, 드디어 복장을 입어보지만, 안타깝게 준비된 복장은 너무 타이트하다. (똥꼬 먹다!)
최종 이륙 훈련을 하게 되는데.... 날 수는 없지만 꿈에 대한 가능성을 확인했다.
즐거운 인생^^

-제작스토리
삼성 셀디카드 홍보대사에 뽑혀 서호주에 갈 수 있었다. 이번 여행을 큰 추억을 만들기 위해 사전 준비를 많이 했다. 처음부터 슈퍼맨에 대한 컨셉이 있었던 것이 아니었지만, 각종 소품과 의상을 준비할 만큼 단단한 각오를 가지고 시작했다. 또 이 영상을 보면 중간중간 재미요소가 숨어 있어 보는 내내 지루함을 덜어 준다. 계속 장난스러운 모습이지만 마지막 개인기 만큼은 "와!!"할만큼 뛰어난 장면을 넣었다.

-메세지
영웅에 대한 갈망은 오랫동안 식지 않는다. 나이가 들어도 어렸을때의 꿈을 잊지 않고 끝까지 노력하는 사람들을 종종 보게 된다. 비록 UCC안 담은 소박한 이야기지만, 보는 사람에게 즐거움을 주고, 먹고 살기 바쁜 현대인에게 꿈의 소중함을 간접적이나마 전달해주고 싶었다.

-키워드
'셀디스타''에스보드''서호주''캐세이퍼시픽'
실제 이 영상을 찍기 위해서 도움을 주신 분들이 많다. 에스보드 회사 이사님이 보드한대를 지원해주셔서 열심히 타고 다녔고, 이 여행을 있게 해준 캐세이퍼시픽,서호주관광청,삼성카드에 대한 부분도 과감히 표시하였다.

슈퍼맨 영상은 내 인생에 평생 잊지 못할 역작이다!!


<사진 출처: 날다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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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대합실에서.... 비장한 각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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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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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을 놓치지 말아라.
너무도 당연한 말이다. 특히 사진을 찍어본 사람이라면 이미 다 알고 있는 사실이다.
그런데 UCC는 조금 상황이 다르다.

예를 들어 사진은 연출이 가능한 부분은 얼마든지 재촬영할 수 있다.
수십번 연습과 실수를 통해 그만큼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아래 사진이 나오기까지 수십번의 셔터를 눌러야 했다. (내가 누른건 아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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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밍 맞추기 위해 점프도 엄청나게 뛰었다.<사진출처: 날다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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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자는 항시 긴장을 가지고 찍어야 한다. ㅋㅋㅋ<사진출처: 날다나무>

반면 동영상 UCC의 경우에는 일상과도 같아서, 한번 사건이 지나가면 다시 되돌리기가 어렵다.
뭐 전문UCC의 경우 배우가 여러번 연기하는 경우도 있지만, 일반적인 UCC의 경우 재연출이란
쉽지 않다. (연기자가 아닌 이상 한걸 또..아님 동물들은 같은 장면을 다시 유도할 수 없다.)
순간을 놓치지 않은 영상은 별다른 편집을 거치지 않아도 훌륭한 작품이 될 수 있다.

아래 영상은 어쩌면 그냥 지나쳐버렸을 사건이었다. 그러나 우연히 담게된 영상은 UCC로 태어날 수 있었고, 결국 BEST까지 등극하게 되었다. 그때 못 찍었더라면 순간의 중요성을 몰랐을 것이다.

<원본 영상>



<UCC로 재가공된 영상>

 
Posted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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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진짜로 하고 싶은 말이다. ucc, 너가 크레이트하는 컨텐츠들은 우선 나를 중심으로 시작되어야 한다. 나의 이야기도 좋고, 나의 가족이야기도 좋고, 내 친구, 직장동료, 아는 사람이어도 좋다.
왜 자신의 이야기를 담아야 할까??라는 의문은 잠시 뒤로 미루자

반대로 나와는 상관없는 이슈만 쫓아 만들게 되면 어떻게 될까??
한때일 뿐이다. 누군가가 궁금해하는 것은 그때 뿐이고, 곧 기억에서 잊혀지게 된다.
훗날 영상을 봐도 추억거리도 되지 않는다.

최근 몇몇 UCC를 보면서 느낀점이 있다.
아주 극소수지만 단시간의 이익만을 쫒아 영상을 만드는 사람이 있다. 안타까울 뿐이다.
유명한 연예인을 내세우거나 선정적이고 자극적인 것으로 도배할 경우, 트래픽은 엄청날 수 있지만
이슈가 지나면 곧 사라져 버린다. 그동안 그런 것을 꽤 많이 보아왔다.
아무도 가치를 알아주지 않아도 괜찮다고??? (말하기도 한다)
몇몇 제작자는 이슈만을 쫒다보니 정말 잘못된 길로 가는 경우를 종종 보았다.
포탈사이트의 입맛을 당기기 위해 허위적으로 제작하거나 저작권이나 초상권을 완전히 무시하고 제작하는 경우도 있었다.
역시 자신이 등장하지 않기 때문에 네티즌 평가에도 별 영향을 받지 않는다.
마음만 먹으면 음지에서 타인(연예인이나 제3자)의 인생을 좌지우지할 수 있을 정도로 인터넷의 파급효과는 커졌다. 강제성은 없지만, 네티즌들의 냉정한 평가를 받아보고, 자기 스스로 발전을 하도록 하자.
이야기가 좀 삼천포로 빠졌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자기 만족도를 높여라.
자기 만족도를 높이면 UCC 동영상을 만드는데 좋은 원동력이 된다.
복잡한 나만의 영상이든, 내 애완견을 찍은 것이든, 자신을 내세워 냉정하게 평가를 받아보자.
그리고 언제든지 추억을 내세울 수 있는 영상을 만들어보길 권한다.

아래는 부끄럽지만 내 이야기를 담은 영상이다.
2004년초에 제작된 것이니 딱 4년전이다. 영상 편집도 서툴고, 허접하지만, 24살 청년때의 재밌는 일상과 앞으로의 강력한 포부가 담긴 나에게는 정말 소중한 영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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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기 ucc 올려보자  (0) 2007.12.06
Posted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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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c를 만들어가면서 타인의 ucc도 굉장히 많이 보게 된다.
'오 이거 멋진데? 기발한데' '와 정말 잘만들었다. 노력한 흔적이 보여'등등 좋은 평도 있지만
'이러면 안되는데..' '이건좀 아니다' 싶은 것도 꽤 많이 본다.
쏟아지는 동영상 넘쳐나서 검색 1위 영상도 다 보고 살기 힘들지만, 아직까지 ucc를 보고 공감하는 것이 큰 낙이다.

이제 ucc도 한국형 인터넷 환경에 녹아들면서 참 다양한 모습을 띄고 있다.
아직 초보라 어색하지만 순수함이 엿볼 수 있는 ucc부터 준프로급 화려한 ucc까지 이제는
대한민국 남녀노소 누구나 ucc를 만들고 배포한다. (그래서 UGC란 말이 생겼는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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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날다나무>

살아있는 ucc를 만들어라.

살아있는 ucc는 단순히 정보전달을 뛰어넘어 지식이 되고, 삶(LIFE)가 되는 것이다.

2008년 1월 31일 네이버에서 주최하는 '제 2회 네이버후드 어워드'에 참석하였는데,
거기서 중앙일보 고문으로 계신 이어령 교수가 이러한 이야기를 했다.
"인터넷의 신지식이 가장 추구해야할 것은 LIFE이며, 그 다음은 LIVING, 다음은 WISDOM
다음 KNOWLEDGE, 가장 마지막인 INFORMATION이다."

가장 중요한 것이 라이프 즉 삶이다. 자신이 삶을 통해 습득한 소중한 자료가 인터넷을 통해
타인에게 즐거움을 주고 지식이 되어야 한다. 비평을 쓰는 사람, 만화를 그리는 사람, 영상을 만드는 사람, 사진을 찍는 사람은 인터넷에서 아이디를 얻어 활동하지만 그도 두눈이 빛나는 한 사람이다.

그럼 반대로 죽은 ucc 무엇인가??

죽었다고 표현이 너무 거칠 수도 있지만, 단순히 정보만을 담고 있는 ucc는 죽은 ucc다.
예를 들어, 남이섬 여행에 대해서 궁금증을 올렸다고 하자. 그런데 답변(글,사진,동영상이든 ucc)이 춘천시 홈페이지만 달랑 적어주면 그것은 쓸모없는 정보, 즉 죽은 ucc인 것이다. 남이섬에 어떤 이색 볼거리가 있으며, 남들이 담지 못한 풍경, 맛있는 먹거리, 그곳의 이야기등등 살아있는 ucc를 담아야 한다.
이미 많은 사람들이 딱딱한 정보보다는 사람냄새나는 라이프한 이야기를 기대하고, 더욱 신뢰한다.
이점을 명심해야 한다.

또, 최근 ucc가 상업적인 면을 띄고 변화하는 모습을 많이 보게 된다.
굳이 상업적(PCC)이라고 해서 죽은 ucc라고 보지 않는다. 어찌보면 그 또한 새로운 시도일 것이고, ucc제작자에게 새로운 가치 창출의 기회가 될 수 있으니 나쁜 것이 아니다. 다만, 순수한 유저를 낚시질 하는 것은 비판받을 것이다. 솔직히 광고라도 다 욕을 먹는 것은 아니다. 충분한 재미를 주고, 짧은 시간 기발한 아이디어를 보여주면 광고로서 우리는 너그롭게 봐준다.
재미도 없고, 무슨 말인지도 모르겠고, 유익한 정보도 없는 광고 ucc는 분명 문제가 있다.

이제 개념확립이 조금 되었는가??
타인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살아있는 ucc를 만들어보자.
화이팅

Posted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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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30 - [난 ucc를 만든다/ucc 중수] - ucc 카메라 장만하기
우선 작업상 8강은 건너뛰고 9강부터 진행해본다. ㅋㅋㅋ

허니문(신혼여행) 영상은 조금 생소할 수 있다. 보통 찍어와도 오랜 세월 장농속에 잠들어있기 일쑤인데, 역시 편집을 통해 세상에 빛을 보게 해야 한다. (결혼영상도 마찬가지)
우선 편집도 중요하지만, 어떤 컨셉으로 영상을 만들지부터 고민을 해봐야한다.
그럼 촬영부터 순서대로 정리를 해보자.

허니문 영상을 만들기 위해 기획해야 할 사항

1.촬영은 무엇으로 할 것인가?
필름카메라,디카,캠코더,수중카메라 다양한 선택이 있을 수 있지만, 가능한한 모든 카메라를 다 확보하는 것이 좋다. 언제 어떻게 쓰일지 모르며, 혹 망가지면 대체를 해야 하기 때문이다. '짐이 너무 많아요'라고 투덜될려면 일찌감치 포기해라. 어답터까지 포함하면 족히 10키로는 된다. 하지만 그 추억만큼은 몇십배로 갚아줄 것이지 무거워도 참자.

2.어떻게 촬영할 것인가?
카메라맨이 따로 대동하지 않는 이상, 각자가 하나씩 맡아놓고 서로를 촬영하는 것이 좋다. 콤팩트형은 신부에게 주고 부피가 큰 것은 신랑이 소지한다. 그렇다고 삼각대를 가져가는 것이 좋으냐?? 그것도 좀 애매하다. 사실 숙소에서 빼곤 굳이 삼각대를 가지고 촬영할만큼 한가롭지 않다. 짐만 될뿐!! 사진기가 많이 확보되면 아예 가이드한테 하나맡겨라. 친절한 가이드라면 충분히 좋은 영상을 찍어줄 것이다.(보통 신행에 가이드는 여러팀을 맡지 않기 때문에 부탁이 가능하다)
또하나 캠코더 테잎이 충분하다면 해변가나 숙소에서 한 곳에 잘 고정시켜놓고 자연스럽게 노는 장면을 찍어도 좋다. 그 순간순간에 좋은 영상이 담기게 된다. 혹!!! 야한 것도 시도해봐라.(이게 할 소린가?? 풀빌라 가서 훌렁 다벗고 찍은건 좋은데..제발 유출되서 한국을 떠나는 일이 없도록 하자)

3.얼마나 촬영할 것인가?
최대한 많이 찍어라. 혹 용량에 압박이 느껴진다면 노트북도 가져가라. 최대한 많이 찍어가야 동영상 작품의 퀄리티가 높아진다.

4.무엇을 찍은 것인가?
보통 관광을 가면 그 나라의 역사적 건물이나 유적, 행사들만 촬영하는 사람이 많은데, 그런 것 나중에 두번 다시 보지 않는다. 반대로 오로지 커플만 찍으면 역시 그냥 평범한 관광같다. 커플을 찍되 배경이 잘 살아가게끔 찍고, 그 안에 이야기가 담겨있는 영상을 찍어라. 개인적으로 로맨틱하고 조용한 분위기도 좋지만, 호화로운 허니문의 최대장점을 살려 신나게 노는 장면을 촬영해 보자.

5.편집은 어떤 컨셉으로 할 것인가?
이건 개인적인 취향이기 때문에 뭐라고 말은 안하겠지만, 밝고 경쾌한 분위기로 이끌어가는 것이 좋다. 방대한 영상을 다 담으려면 너무 지루하고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재미요소가 떨어지니, 한 장면을 5초이상 끌지 말고, 바로바로 컷하여 연결하도록 하자. 혹 궁금하면 한번 더 보게..
마지막으로 둘만의 가장 하이라이트 부분을 넣으면서 가장 아름다운 대화를 넣어보자.

자...내가 가져간 최소한의 촬영 장비다..
1.캠코더 - 소니dv캠코더(모델은 잘 생각이 안나고), 무게가 좀 나갔다. 예전에 좀 고가였던 제품이었는지 영상이 꽤 깨끗했다. 배터리가 좀 짧은게 단점이었지만, 아는 형한테 빌린 것이기에 충분히 잘 썼음
2.버티컬형 디카 - 산요vpc-hd2인데 동영상 촬영기능이 강화된 디지털카메라이다. 활동량이 많을때, 거리를 다니거나 급히 촬영을 할때 유용하게 쓰인다. 무엇보다 캠코더보다 부피가 작다.
3.하이엔드 디카 - 캐논s3 기종을 가져갔다. 여기는 dslr을 가져가면 좋겠지만, 현재도 여러대의 카메라를 가지고 다녀야하기 때문에 따로 렌즈를 챙길 여력이 없다. 그래서 하이엔드를 추천한다. (그래도 dslr이 있다면 좀더 완력을 키우도록) 하이엔드 카메라로도 충분히 좋은 사진을 얻을 수 있다.
4.수중 디카 - 올림푸스 뮤770, 허니문인 만큼 물놀이가 빠질 수 없다. 그렇다고 물밖에서 멀치감치 피사체를 찍는 것은 아쉽기만 하다. 방수기능이 확실한 카메라를 하나 장만해가자. 산요 작티시리즈중에서도 방수가 되는 것도 좋다. 버티컬형 디카겸으로도 쓸수 있고 고려해볼만하다. 수중디카는 욕심만큼 좋은 사진은 기대하기 힘들다. 하지만 역시 특별함이 있기에 없으면 허전하다.
5.노트북과 기타장비 - 외장하드겸해서 하나 가져가면 메모리의 압박을 견딜 수 있고, 찍은 결과를 안전하게 빽업해둘 수 있어 좋다. 메모리는 당일 찍을 양만큼만 확보해두면 좋고, dv테잎은 공항가서 사면 비싸기 때문에 옥션이나 지마켓을 통해 묶어서 사놓자.

<허니문 사진 몇장만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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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이렌드 디카로 찍은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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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중디카로 찍은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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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캠코더 찍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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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이드에게 사진기를 맡겨 놓자


<허니문 영상 보기>

Posted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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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보드
한남자가 카드탑을 쌓기 위해 도전을 하지만 번번히 실패를 한다.
연이은 실패에 점점더 좌절을 하게 되지만,
다시 한번 용기를 내어 도전을 하여 마침내 성공을 한다.
방심은 금물!!
한순간에 어렵게 쌓은 탑이 무너져 버린다.

-제작스토리
예전에 티비에서 카드탑을 쌓는 묘기를 본 적이 있다. 우와 정말 눈이 휘둥글해졌고, 호기심 많은 나는(당시 중학생) 혼자 열심히 이리저리 쌓아봤다. 그때 한창 재미삼아해보았다.
그리고 10년이 지난 후..
문득 ucc소재거리를 찾던 나에게 옛날 기억이 떠올랐다. 아 이거다!! 라는 생각이 들어 바로 제작에 참여했다. 우선 촬영을 하면서 에피소드는 처음 시도에서 바로 성공을 한 후 그 이후 4번의 시도에서 처참히 실패했다는 것이다. 편집을 통해 이런것은 싹 제거를 했다. ㅋㅋㅋ 음악선정부분도 드라마 "하얀거탑?의 수술신에 사용된 '그레이트서젼'이라는 곡을 채택했다. 동영상의 긴장감을 그대로 살려줄 수 있었다.
중간중간에 우리집 강아지가 카메오로 출연하여 지루함도 없애주었다. 빠른 화면속에 강아지가 자는 모습도 볼만하다.

-메세지
"실패는 실을 감는 통이며, 포기는 배추셀때나 써라" 란 말을 들은 적이 있다. 계속 실패를 해도 끈기있게 도전하며 절대 포기하지 않으면 결국 성공을 할 수 있다는 메세지를 전달해주고 싶었다.
공든탑이 무너지라..말도 있지만 혹, 인생을 살아가면서 어느 한순간에 모든 것을 잃을 수 있다는 생각을 해봤다. 그러지 않기 위해서 초석을 잘 쌓고, 집중해야 하며, 마지막 정상에서 혼신의 힘을 기울여야 한다. 이런 모습이 ucc를 통해 간접적으로나마 표현해보았다. (연기력은 좀 부족하다.ㅋㅎㅎ)

-키워드: '신용사회''카드탑'
사실 이 영상은 크레딧뱅크에서 내세운 ucc공모전에 출품하기 위해 만든 작품이다. 개인 신용관리의 중요성을 표현하기 제작을 해보았으나, 아직 내 생각과 달라서인지 입상이 되진 않았다. 그렇지만 이러한 발상을 할 수 있다는 것이 재밌었다.
카드탑은 말그래도 카드로 쌓은 탑인데 실제 불가능해보이지만 막상 해보면 그리 어렵지 않다. 이런 잔재주도 ucc 거리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

-핫이슈
http://video.naver.com/2007111916141522279
베스트에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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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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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하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다.

ucc란 용어가 처음나오고 눈부신 발전을 거듭한 가운데, 일반 네티즌과 방송관계자까지 누구나 ucc란 분야에 쉽게 발을 들여놓고 있다. 초창기 ucc가 아무나 할 수 없는 분야에서 이제는 자체 서버프로그램이나 응용프로그램으로 좀더 손쉽게 접할 수 있게 됨으로서 하루에 쏟아지는 양도 엄청나다.
살아남는 다는 표현은 조금 무섭지만, 어떻게든 비집고 나아갈려면, 유일해야한다.

어떻게 하면 유일한 컨텐츠를 만들 수 있는가?
우선 내 주위에 ucc를 제작하는 친구의 예를 들어보자. 각종 블로그에 "맛집"에 대한 포스팅이 넘쳐나고 레시피는 현재 소개된 요리만큼이나 다양하다. 맛집에 대한 ucc를 제작하려면 또하나의 컨셉을 잡는 것이 중요한데. 내 친구는 "무한리필,값싸고 양많고 인심좋은 곳"을 타겟을 삼고 제자을 하였다.
역시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사람들의 주머니 사정을 이해하고, 추운 겨울 속 든든히 채워줄 수 있는 음식이라는 부분이 크게 어필한 것이다.
이처럼 이미 알려진 부분도 자신만의 아이디어를 넣어 제작하면 유일한 것이 될 수 있다.

나또한 사랑고백이나 가족영상은 이미 많은 사람들이 소재로 사용한 것이지만,
많이 제작된 영상을 주제에 맞게 정리하고 포스팅했기 때문에 나만의 컨텐츠로 거듭날 수 있었다.

또, 이미 제작된 컨텐츠를 검색사이트를 통해 어떻게 노출하느냐가 중요하다.
동영상은 파일의 형태이기 때문에 이것을 블로그나 미니홈피에 포스팅을 하여 자신의 컨텐츠임을 증명하고, 많은 자료를 구축해 놓아야 한다. 가령 비슷한 종류의 컨텐츠라면 시리즈연재를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이렇게 검색사이트를 통해 노출되면 남이 보고 따라하지 않겠느냐?? 라는 문제가 생길 수 있다.
그렇게 되면 유일하지 못할 것이며, 최고가 되지 못할 수도 있다.
하지만 이미 하나하나 모여진 컨텐츠는 당신을 유일한 제작자로 만들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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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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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c를 서비스하는 회사들은 자신들의 사이트의 트래픽을 높이기 위해 더 재밌고, 자극적인 ucc를 앞세워 서비스를 한다. 마케팅적으로도 ucc는 굉장히 비주얼하기 때문에 그 파급효과는 인정받아 왔다. 단순히 좋은 컨텐츠를 서비스하고 노출하기만 한다면 이야기는 간단해진다. 하지만..포털사이트는 그것을 가만두지 않는다. 그 안에 의도적으로 경쟁,경합을 벌인다. 왜냐하면, 더 좋은 컨텐츠를 확보하고 커뮤니티를 형성하면 할수록 회사가 더욱 이목을 끌기 때문이다.

이러한 상황을 잘 모르고 오로지 순수한 마음으로 ucc를 제작할 것인가?
ucc제작자로서 첫마음 가짐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하고 싶다.
왜냐하면 경쟁사회지만, 과도한 경쟁에 휘말리면 다시 헤어나올 수 없기 때문이다.
회사에서 처음 당신의 능력에 백점을 주며 띄워줄지도 모른다. 하지만 이내 다른 경쟁자가 나오면 쉽게 버려지는게 현실이다. 무한경쟁은 자본주의 사회에서 피할 수 없는 순리라 했던가...

나 이외의 다른 사람들을 적이라고 생각하는 순간, ucc는 참 피곤해진다.

남을 인정하기란 솔직히 쉽지 않다?
웹서핑을 하다보면 나와 비슷한 주제, 비슷한 생각을 가진 사람이 참 많다는 생각을 한다.
그런 가운데 자신이 활동하는 분야나 영상 컨셉이 비슷할 경우가 많다. 그안에는 정말 놀라운 작품도 많을 것이다. "시간만 많으면 누가 저렇게 못해??" 간혹 이런 생각을 가지기도 한다.
영상창작물이 각 제작자들에게 많은 시간과 노력이 들어가기 때문에 이런 평가는 본인에게 절대 도움이 되지 않는다. 나 역시도 타인의 영상을 보면서 상대제작자에 대한 궁금증보다는 인정하지 않으려는 태도를 보인 적이 있다. 특히 일반 네티즌들은 비교하면서 작품자체를 쉽게 평가하기도 한다.
더 나아가서는 자신은 미처 하지도 못하면서 남을 깍아내리는 졸장부같은 악플을 퍼붓기도 한다.
어느덧 나도 모르는 사이에 익명의 악플러가 되어갈지도 모른다.

지금 마음가짐을 바꾸고, 너그롭게 생각을 바꿔보자.

타인의 제작물이야말로,
나를 돌아보게 하는 거울이며, 반성하게 되는 밑거름이 된다.
남을 인정함으로서 자신을 낮추는 것이 아니라, 같이 인정 받게 되는 것이다.

같은 작품이 나올 확률이 적지만, 비슷한 작품끼리의 차별성으로 인해 쉽게 비교당하고 해석되게 된다. 그게 현실이다. (현실인걸 너혼자 어쩔거야??)
하지만 잊지말아야 한다.
남또한 나처럼 오랜시간을 공들여 작품에 쏟은 열정과 노력이 있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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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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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c는 그 형식이 자유롭기 때문에 특별히 구입요령은 없다.
폰카서부터 방송용까지 천차만별이고, 그 쓰임새 다양하여 정말 고르기 어렵다.조금은 도움을 주었으면 하는 바램에서 내가 선택한 카메라에 장단점을 솔직히 까본다.
 
내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카메라 구입포인트는"휴대성과 기동성이었다"
그러면서도 화질도 좋아야 한다.거기에 딱 맞는 카메라는 산요에 작티시리즈였다.
VPC-HD2를 거금에 구입하였다. 이 글은 hd2의 리뷰글이 아니다. 장단점을 솔직히 말하고, ucc 제작자로 하여금 어떤 카메라를 사야할지 도움을 주기 위한 글이다. 때문에 디자인, 사용법, 스팩등의 자세한 내용은 일절 배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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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티의 장점을 말해보면,
1.휴대성이 좋다. 버티컬형태로 들고 찍는데 매우 활동성이 크다.
특히 총쏘는 듯한 촬영법은 기존의 캠코더촬영법(ㄴ자)보다 훨씬 자유롭다.
물론 오른손잡이만 지원한다.ㅋㅋㅋ 얼마나 자유로운지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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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잡듯이 잡기 때문에 어떠한 악조건 속에서도 들고 촬영이 가능하다. 아래는 실제 영상

2.작지만 스펙은 최고. 작은 사이즈에 풀hd 영상 놀랍다.
물론 전무가가 쓰기에는 턱없이 부족하지만, UCC임을 감안할때 충분하다.
그냥 720*480 사이즈에 초당 30프레임 정도 충분히 촬영되는 것 자체가 만족할만하다.

3.또하나의 특징은 넉넉한 촬영시간이다.
4기가 메모리만 장착하면 2시간은 촬영이 가능하니 캠코더 처럼 6m테잎을 몇개씩 가지고 다닐 필요는 없다. 보통 단발적으로 촬영을 하다보면, 한달간 모아도 1시간이 안될때가 많다.

반면 단점도 많다.
타인의 카메라의 단점을 잘 분석하여, 자신에게 잘 맞는 카메라를 선택하길 바란다.

1.mp4 잔인한 코덱
어찌보면 장점이자 단점인 부분이다. mp4파일형태로 저장이 되어 장시간 촬영은 가능하지만 아직 해당 코덱에 대한 소프트웨어 지원이 미비하여 avi나 mpeg로 변환하여 편집작업을 해야한다. 나는 이 코덱을 우습게 봤다가 된통 당하고, 일주일동안 인터넷을 뒤졌지만 눈물을 머믐고 번들 소프트웨어를 쓸 수 밖에 없었다. 근데 인코딩에 소요되는 시간도 상당하고 , 용량도 3배가 부풀어졌다. ㅜㅜ

최근 동영상 변환 프로그램을 찾았는데 다양한 코덱을 xvid로 변환시켜주는 것이 있다.
애니 비디오 컨버터 다운로드하기
작업도 선택후 일괄적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편하다. 이러한 부분은 차후 프리미어나 베가스에서 파일 지원이 되기전까진 어쩔 수 없이 변환해서 사용해야 한다. 언제 될까나? ㅜㅜ

2.실제촬영까지 걸리는 시간

<영상을 보면 최초 촬영을 하는데까지 부팅과 레코딩까지 넉넉히 10초정도 걸린다. 만약 렌즈 뚜껑을 열어놓고 스탠바이 모드 상태라면 한 5초정도 가능하지만, 그건 평상시 그렇게 이용할 순 없다. 후반부 인터페이스 속도를 보라.. 틱하고 누르면 한참있다가 페이지가 넘어간다. 유심히 보길 바란다.>

상대적인 차이지만 조금 답답하다.
기존에 캠코더를 사용한 사람이거나, 부팅이 빠른 디카를 사용한 사람이면 권하고 싶지 않다.
이 카메라는 대기모드란게 있다. 왼쪽 LCD창을 닫기만해도 전원이 꺼지지만 다음번 촬영때 LCD창만 열면 바로 전원이 들어오기 때문에 거기까지는 좋다. 단, 바로 촬영까지는 몇초의 시간이 필요하다. 사람의 욕심이 끝이 없다만 몇초차이에 중요한 순간에 놓치는 경우가 많다.

또!! 아까 장점이라고 애기한 mp4파일 저장 덕분인지, 촬영을 마치면 일정시간 저장하기 위한 시간이 필요하다. 바로 테잎에 저장하는 경우나 하드형 캠코더에 익숙한 사람은 정말 속터질 노릇이다.
이러한 점은 후속모델에서 보강해줬음 좋겠다. (난 뭐...포기)

3.인터페이스 조작
요즘 소비자들은 인터페이스 구성, 디자인, 조작등 세심한 부분까지 까다롭다. 그만큼 중요하단 애긴데..
디지털 카메라의 최고 장점인 촬영 후 사진감상인데, 보는 것이 정말 답답하다.
몇년전 소니카메라를 만져본 경험이 있는데 재생모드에서 한장한장 넘길때, 최초 뿌연영상이 나오다가
바로 선명하게 잡힌다. 그 몇초도 정말 답답하게 느꼈는데 이 인터페이스는 그때처럼 느린 것 같다.

또!! 조그셔틀로 조작하게 되는데 조작감이 영 아니올시다다. 쉽게 조작이 가능하지만
매우 세밀한 조작이 필요하여, 가끔 오작동을 일으키는 일이 빈번하다.

4.야간촬영
야간촬영시 노이즈가 매우 심하다. 렌즈 밝기가 어두워서 주위가 조금만 어두워도 노이즈는 그냥 감안해야 한다. (음.. 이런 부분은 좀 받아들이는게 다를 수도 있다.)
작티카메라의 감도부분을 최강점으로 소개하고 있지만, 실제 야간 촬영시 일반 디카동영상정도의
수준에 불과하다. 음.. 디카와 캠코더 중간 카메라에 뭐 그런거까지 바라냐하시는 분들도 있을 것이다. 솔직히 개인적인 욕심이다.

깨잘 깨잘한 노이즈가 보이는가?? 참아라

5.가격
현재 hd가격보기...많이 떨어지긴 했지만
비싸다. 디카와 캠코더 가격이 점차 다운되는 가운데, 이 카메라는 어디에 기준을 두기가 애매한가 보다
60만원 가격에서 출발하는 것 좀 비싸다고 생각한다. 그래도 이 카메라를 개발한 사람들의 노력이 많이
들어간 것에 대해서는 충분한 가격이라고 생각한다.

ucc 카메라라는 주제로 쓴 글 치고는 많은 부분, 독자가 곰곰히 생각해야할 부분이 많다.
하지만 최종 두어개 카메라를 선택해놓고, 이러한 부분이 어떤게 나은지 비교 분석하면 좋을 것 같다.
(맨날 카메라마케팅부서에서 자랑하는 화소부분은 이제 거의 의미가 없으니 과감히 뺐다.)

내 카메라에 대해서 애착이 없는 것처럼 단점을 좀 많이 썼는데, 그래도 위 3개의 장점을 보고
구입을 한 것이고, 단점은 쓰면서 조금 아쉬운 부분이고 가격도 충분히 감소하고 구입을 한 것이다.
그만큼 맘에 들었기 때문이다.
최근 후속모델도 출시되었는데, 이러한 단점을 충분히 보안했는지 모르겠다.

자 당신은 어떤 카메라를 선택할 것인가??

Posted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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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작렬연극 룸넘버 13 연극을 보고

우선 후기를 쓰기전에.. 생각나는 글이 있어서 먼저 써본다.
코미디 영화나 연극은 다른 장르와 다르게 실컷 웃고 편하게 즐길 수 있다. 심각하게 사건을
풀이하려 하거나 작가의도를 미리 파악하려한다면 관객 자신에게 아무런 득이 되지 않는다.
코미디는 참 접하기 쉬운 장르이면서도 관객과 소통하기 위해 필사적으로 노력하는 장르임이 틀림없다. 적절한 타이밍의 웃음이 연극진행에 중요한 요소임을 잊지 않았음 좋겠다. <그냥 문득든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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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극의 간략한 줄거리를 얘기하자면, 한 국회의원(리차드)이 타당 총재 여비서(제인)와 불륜을 저지르는데, 불륜장소에서 우연히 발견된 시체를 수습하려다가 사태가 더욱 심각해져만 간다. 사태를 수습하기 위해 투입된 리차드의원의 비서(조지)는 본의아니게 사건에 휘말리면서 상황은 더욱 꼬여만 가는데..

연극을 보는 내내 솔직히 연극"라이어"라는 생각을 지울 수 없었다. 나중에서야 안 사실이지만 연극"라이어"의 초연 연출가가 같은 분이셨다. 우리나라에서는 보통 이러한 상황에 놓일때, 베낀것이니 표절이니 등등 말들이 많다. 하지만 처음에 언급한 것처럼 코미디 장르는 그런 부분은 절대 중요하지 않다.
얼마든지 같은 소재를 패러디 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룸넘버 13은 라이어의 아류작이 아니다!!

우선 극전개부분이나 각 인물간의 관계설정(이름이 바뀌고, 족보가 생기고)등은 연극"라이어"와 비슷하다. 더욱이 주인공이 사태를 수습하기 위해서 지속적으로 거짓말을 하는 내용은 똑같다.
하지만 분명한 차이가 있었다.

첫번째로 주인공과 공범이 있다. 실제 라이어에서는 주인공 한명이 천재적인 거짓말로 사건을 막장까지 이끌고 가지만, 룸넘버13에서는 국회의원과 비서가 공범이 되어 사건을 좀더 복합적으로 만들어간다. 실제 시체를 옮기는 장면은 혼자서는 불가능한, 어쩌면 당연한 설정이었을 것이다. 또한 불륜당사자인 제인 역시 때론 사건을 돕기도 하지만 남편을 끌어들여 상황을 더욱 재밌게 만들어 나간다.

둘째로 강력한 소품이 있다. 한 방에서 상황을 풀어가기 때문에 외부인이 접근을 시도할때 들려오는 "노크"소리는 상당히 긴장감을 가져온다. 과연 누가 등장할 것인가?란 의문은 관객들로 하여금 기대감마저 불러 일으킨다. 이 부분은 두 연극이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는 부분이다. 룸넘버13에서는 한가지 더 특이한 점이 있다. 발코니와 연결된 창틀은 최초 사건의 시작이자, 중간중간 배우들이 사고를 당하는 중요한 소품이다. 창틀이 닫히는 소리에 깜짝 깜짝 놀라게 하면서 사실감을 더해준다. 정말 깜짝 놀라면 관객은 반응할 수 밖에 없다. 좋은 아이디어인거 같다.

셋째로 정치풍자와 살인사건을 소재로 하였다. 많은 부분 설명이 되지 않았지만. 리차드의원은 자신의 정치생명을 지키면서 불륜을 들키지 않고, 시체 완전범죄로 처리하기 위해 엄청난 노력을 하게 된다. 조지는 어머니를 돌봐야하는 상황이지만 직장을 유지해야 하기 때문에 어쩔수 없이 의원을 돕게 된다. 연극프로그램책자에는 정치풍자에 대한 부분이 나와 있다. 리차드의원이 정치생명을 지키기 위해 조지와 함께 순간순간의 위기를 헤쳐나가는 내용뿐, 어떠한 정치 풍자를 하자는 것인지?!... 극 후반에 잠시 의원이 정당대회에 불려가는 것 빼곤 없었다. 미국대통령의 섹스스캔들을 묘사하기 위한 것이면, 좀더 구체적인 정치풍자가 가미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살인사건을 소재로 하였지만 극 중반의 반전은 설득력이 좀 떨어진다. 시체는 중간에 깨어나는데 그 앞의 상황에서 각 배우들이 당황한 가운데 시체가 살았는지 죽었는지를 모른다는 부분은 말이 되지 않는다. 영화 "쏘우1"에서 처럼 특정한 약물로 인해 심폐능력이 잠시 멈춘 상황이라면 그나마 설득력이 있겠으나(초강력마취제라든가), 단순히 겨울잠을 자듯히 깨어나 기억상실을 내세우는 것은 이미 대한민국 드라마를 너무 많이 본 관객이라면 뻔한 스토리에 조금 아쉬워 할 것이다.

여기서 내 나름대로 평점을 내려보자면, 10점만점에 9점을 주고 싶다. (난 손이 크다 으하하)
코미디 장르답게 지속적으로 관객을 웃겨줬고, 2시간동안 배우들은 땀을 뻘뻘 흘리면서 열연을 했다. 조연급 연기자(특히 룸서비스와 지배인, 제인남편루니..다른 배우모두)도 정말 환상적이었다. 첫 공연인 만큼 나중에 1점은 연극을 해가면서 수정보안했으면 하는 바램이다.

PS. 처음 이 연극을 보기전에 15세 이하 관객은 관람이 불가라는 부분이 왜 그랬는지 무지 궁금했다. 알고보니 동성애 오해 장면과 제인의 슬림의상 때문이다. 동성애 오해 장면은 라이어에서도 나온 부분이라 별로 크게 와닿지는 않았다. 제인의 슬림의상의 경우 완전 노출이 아니기 때문에 18세는 아니지만, 참 모호한 노출이다. 난 연극에서 여자속옷이 비치는 것은 처음 봤다. 의도적인 것인지 아닌지를 모르겠지만 이 부분은 보는 사람의 입장에서 흥미요소가 될 수도 있고, 마이너스가 될 수 있을 것 같다. (실제 미소녀캐릭터가 등장하는 게임의 경우 카메라 시점을 통해 속옷을 볼 수 있느냐 없느냐는 매출과 접속자수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고 누군가 그랬다?!....믿거나 말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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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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