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고 노편집으로 하라니??
ucc를 제작하는 사람이라면 한번쯤 고민을 해보아야 하는 문제다.
ucc 또한 정보매체이기 때문에 얼마나 효율적으로 제작자의 의도를 전달하는가에 목적을 두고 있다.
사람들은 이미 tv광고에 익숙해져 있고, 단순히 정보전달을 위한 1분이상의 영상은 보려하지 않는다.
tv cf도 여러개가 붙어 자주 본, 지루한 것이 계속 나올때, 채널을 열심히 돌려본 기억은 누구나 있을 것이다.
때문에 2분 이상의 영상은 보기가 어렵다. (물론 영상의 성격에 따라 차이점이 있겠지만)
또 가급적 편집을 하지 않는 것이 좋다. 이 부분에 대해서 논란의 많이 생길 것 같지만,
내용은 간단하다. 이미 우리는 다양한 이펙트와 기술이 들어간 tv cf를 보아왔기 때문에
ucc라고 하더라도 많은 편집과 기술이 들어가면, 무의식중에 거부감이 드는 것이 사실이다.
영상이 길고 쓸데없이 조잡한 영상은 한계점이 있음을 인식하고,
바로 주변에 순간포착할 영상을 찍어, 최소한의 텍스트 정보만 입력한 후 업로드 해보자.
처음에는 누구나 이펙트와 각종 플러그인에 집착한다.
아무리 보잘 것 없는 것도 잘 포장에 따라 달리 보여지길 원한다.
그러다보면 편집에만 팔려 자신이 전달하고자하는 것을 놓칠때가 많다.
정말 기억에 남는 작품은 최소한의 소스로 최소한의 편집을 통해, 기대이상의 결과를 냈던 영상이었다.
아래는 동영상 소스 1개, 사진 3장, 편지 3통을 통해 만든 영상이다.
ps. 한가지 기억해야할 것은..소스가 적은 만큼 오디오와 맞추는 것은 그리 쉽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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