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보드
한남자가 카드탑을 쌓기 위해 도전을 하지만 번번히 실패를 한다.
연이은 실패에 점점더 좌절을 하게 되지만,
다시 한번 용기를 내어 도전을 하여 마침내 성공을 한다.
방심은 금물!!
한순간에 어렵게 쌓은 탑이 무너져 버린다.
-제작스토리
예전에 티비에서 카드탑을 쌓는 묘기를 본 적이 있다. 우와 정말 눈이 휘둥글해졌고, 호기심 많은 나는(당시 중학생) 혼자 열심히 이리저리 쌓아봤다. 그때 한창 재미삼아해보았다.
그리고 10년이 지난 후..
문득 ucc소재거리를 찾던 나에게 옛날 기억이 떠올랐다. 아 이거다!! 라는 생각이 들어 바로 제작에 참여했다. 우선 촬영을 하면서 에피소드는 처음 시도에서 바로 성공을 한 후 그 이후 4번의 시도에서 처참히 실패했다는 것이다. 편집을 통해 이런것은 싹 제거를 했다. ㅋㅋㅋ 음악선정부분도 드라마 "하얀거탑?의 수술신에 사용된 '그레이트서젼'이라는 곡을 채택했다. 동영상의 긴장감을 그대로 살려줄 수 있었다.
중간중간에 우리집 강아지가 카메오로 출연하여 지루함도 없애주었다. 빠른 화면속에 강아지가 자는 모습도 볼만하다.
-메세지
"실패는 실을 감는 통이며, 포기는 배추셀때나 써라" 란 말을 들은 적이 있다. 계속 실패를 해도 끈기있게 도전하며 절대 포기하지 않으면 결국 성공을 할 수 있다는 메세지를 전달해주고 싶었다.
공든탑이 무너지라..말도 있지만 혹, 인생을 살아가면서 어느 한순간에 모든 것을 잃을 수 있다는 생각을 해봤다. 그러지 않기 위해서 초석을 잘 쌓고, 집중해야 하며, 마지막 정상에서 혼신의 힘을 기울여야 한다. 이런 모습이 ucc를 통해 간접적으로나마 표현해보았다. (연기력은 좀 부족하다.ㅋㅎㅎ)
-키워드: '신용사회''카드탑'
사실 이 영상은 크레딧뱅크에서 내세운 ucc공모전에 출품하기 위해 만든 작품이다. 개인 신용관리의 중요성을 표현하기 제작을 해보았으나, 아직 내 생각과 달라서인지 입상이 되진 않았다. 그렇지만 이러한 발상을 할 수 있다는 것이 재밌었다.
카드탑은 말그래도 카드로 쌓은 탑인데 실제 불가능해보이지만 막상 해보면 그리 어렵지 않다. 이런 잔재주도 ucc 거리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
-핫이슈
http://video.naver.com/2007111916141522279
베스트에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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