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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C 인생설계

좋은 남편되기 프로젝트 61

[유아동요무료듣기/동요부르기] 남편이 직접 불러주는 동요메들리 56선

[유아동요무료듣기/동요부르기] 남편이 직접 불러주는 동요메들리 56선 남편들이 가장 하기 어려운 일중에 뭐가 있을까 곰곰이 고민해봤다. 바로 아이와 놀아 주기다. ㅜㅜ 자기야 애기좀 봐줘한 후 5분을 넘기고 아기를 내려놓기 일쑤다. 아직 제대로 서있지도.. 말도 못하는 생후 6개월된 아이에게 뭐하면서 놀아줄까... 기껏해야 도리도리 잼잼 까꿍 섬마섬마 정도?!?! 결국 동요를 무료로 틀어줄 수 있는 곳을 찾기 마련… [유아동요무료듣기]ㅋㅋㅋ 하지만 아빠의 육성만큼 좋은 놀이는 없다. 평소 직장근무로 인해 평소 유대감을 쌓을 일도 부족한데 이때 직접 불러줘야 아이가 기억해준다. 그래서 준비해봤다. ‘연상’ 동요부르기~ 노래방문화에 익숙한 남자들에게 갑자기 동요를 불러 보라는 건 정말 힘든 과제다. 반주와 ..

[산후조리원 백일잔치/육아16주] 조리원 동창맘 백일잔치에서 남편이 해야 할 세가지

[산후조리원 백일잔치/육아16주] 조리원 동창맘 백일잔치에서 남편이 해야 할 세가지 근 80여일 만에 월계 동그라미 산후조리원을 찾았다. 이날은 바로 조리원에서 열어주는 백일잔치날^^ 이런게 있는지 처음 알았다. 동창회 같은 건가 ㅋㅋ 한 달에 한번 조리원 동기끼리 백일잔치를 할 수 있게 자리를 마련해준다. 조리원에서는 참 다양한 AS를 해준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이런 교류들이 엄마들로 하여금 수시로 이야기꺼리를 만들기 때문에 조리원에 미치는 긍정적인 효과는 당연할 터!!! 마케팅을 하고 있는 나지만 온라인 못지 않게 오프모임을 잘 추진하면 그에 따른 브랜드 상승효과는 자연스럽게 따라오는 건 당연지사다. 그런서인지 시간 내서 꼭 한번 방문해보고 싶었다. 예상대로 탄생한지 백일된 ‘백일아기’들이 와있었..

[성장앨범/육아15주] 왜 성장앨범을 계약해야 원본을 받을 수 있는가?

[성장앨범/육아15주] 왜 성장앨범을 계약해야 원본을 받을 수 있는가? 육아 15주차 백일촬영이다. 원래는 15주차에 맞춰서 셀프 100일 촬영을 해보려고 했는데.. 시간 맞추기가 너무 어려워 못했다. 지난번에도 포스팅 했듯이 베이비 스튜디오가 원본을 주지 않는 문제로 인해 성장앨범을 질러! 말어!를 고민하는 부부들이 많을 것이다. 50일 촬영관련 포스팅 http://www.sushinjega.com/332 왜 원본을 주지 않을까?? 그 바닥의 생리일 수도 있고, 오랫동안 내려온 관례일 수도 있다. 예전에 증명사진을 찍으러 갔는데 원본 필름을 안주는 곳도 있었다. 더 뽑고 싶으면 그때처럼 같은 돈을 지불해야 했다. 내가 필름값을 낸 것이 아니기 때문에 그런 대로 이해는 했지만, 요즘 같은 디지털시대야 원..

[엄마표 백일상차리기/육아14주] 진짜 엄마표 상차리기 준비하기

[엄마표 백일상차리기/육아14주] 진짜 엄마표 상차리기 준비하기 14주를 넘어가면서 다들 고민이 과연 백일잔치를 어떻게 하느냐일 것이다. 잔치까지는 아니더라도 뭐라도 기념하고 싶어 백일상차리기를 검색해보면... 이미 백일상차리기 화려한 럭셔리 테이블로 장식한 대행업체가 수두룩 뜬다. 그래도 뭔가 내손으로 예쁘게 차려주고 싶은 욕심에 '엄마표돌잔치'를 찾아보지만 역시!! 이곳도 이미 키워드 광고와 각종 홍보 후기가 판친다. 맞다. 시간에 쫒기고 육아휴직이 끝난 엄마는 백일상차리기가 버겹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택배로 배달된 상차리기를 하면 된다. 백일상 대여 비용도 5~8만원 미리 주문하면 더 싸게도 해준다. 근데 이 상차리가 또 그리 단순하지 않다. (박스 풀어서 장식하고 다시 박스에 넣고..하루 꼬박이..

[육아13주/우는아이] 우는 아이 달랠 때 우선순위를 정해서 해결하자.

[육아13주/우는아이] 우는 아이 달랠 때 우선순위를 정해서 해결하자. 육아일기를 연재한지도 언 12주, 실제 지금은 백일 훨씬 지났지만.. 차근차근 다시 써보려고 한다. 금주 강연이 한 건 있다 보니 그거 준비하느라 한 5주치는 밀림 ㅜㅜ 남편들을 위한 육아상식을 연재하다 보니 엄마들이 관심 가질만한 정보보다는 백점짜리 남편이 되는 법, 육아에 적극적인 남편 되는 법, 육아대처법? (대처할 일인지) 육아생존법? (목숨이 걸린 일은 아니지만 등등) 등을 주로 다루고 있다. 아이도 이제 제법 커지고 성장에 따른 다양한 욕구들이 늘어남에 따라 남편들의 인공지능 육아스킬이 필요한 건 자명한 사실이다. 이 중 가장 중요한 육아스킬은 바로 ‘우는 아이 달래기’ 다. 사실 나도 아이 달래기에는 초보이기 때문에 배우..

[육아12주/옹알이] 아인이의 폭풍 옹알이 버전1.0

[육아12주/옹알이] 아인이의 폭풍 옹알이 버전1.0 아인이가 옹알이를 하기 시작한다. 언제? 그냥 기분이 좋을때~ 기분이 나쁘면 땡깡부려서 옹알이는 없다.ㅋㅋ 낮에 바닥에 눕혀놓으면, 막 소리를 지르고 발로 노를 젓는다. 그러다가 체조 양학선이 부럽지 않을 반동을 줘서 몸을 뒤집고 엎어져서는 특이한 옹알이를 시작한다. 그래서 찍어봤다. 마치 대화를 하는 듯한 그런 모습~~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나보다도 카메라를 더 응시한다는 것이다. 누구딸 아니랠까봐.. 거기에 내가 묻고 난 다음에 대사를 친다. 스타되겠다.ㅋㅋㅋ 무슨 뜻일까? 인터넷을 통해 아이들 옹알이하는 모습을 뒤져봤는데... 이렇게 혀를 자주 움직여 옹알이하는 아기는 별로 보질 못했다. ㅋㅋㅋ 암튼 모든 부모가 그렇게 느끼듯 우리 아이가 조금만..

[육아11주/국민유모차] KIDDY 유모차 구입기

[육아11주/국민유모차] KIDDY 유모차 구입기 한 달이 넘긴 시점에서 아직 이르긴 하지만 종종 외출을 시도해본다. 사실 이미 몇 주전에 여수광양까지 장거리를 뛰기도 했다. 이런 장거리를 가능하게 해준 것은 바로 ‘유모차’가 아닐까 한다. 육아용품 중에 가장 비싼 물건이다. (침대빼고) 마치 신혼집 다음으로 구입대상 1호인 자가용과 견줄만한 ‘중요육아용품’이다. 이 포스팅을 쓰기 전에 나름 유모차에 대한 조사를 하려고 했다. 그러나... 솔직한 말로 두려움이 앞섰다. 워낙 고가인데다가 하도 명품, 명품해서 쳐다보기도 싫었던 게 사실이다. 아마 대부분의 남편들은 아내가 먼저 알아보고 괜찮다고 하면 가격 탭만 살펴보고 구매여부를 결정할 것이다. 당연히 비교도 못 해봤고, 실제 구입하는 다른 부부들의 구매패..

[육아10주/모유수유] 남편이 생각하는 모유수유의 장단점

[육아10주/모유수유] 남편이 생각하는 모유수유의 장단점 작년 대학 친구녀석 아이의 돌잔치에 방문했을 때 임신한 우리 부부를 보며 이미 두아이의 부모인 길모 친구가 이런 조언을 해줬다. 모유 수유 꼭 하라고. 짐가방이 줄어들고 그리고 돈도 안들어!! 하지만 이건 완모 직수일 경우에 해당 되는 이야기다. 완모 - 100% 모유 수유, 직수 - 직수입이 아니라.. 직접 수유, 엄마젖 -> 아기입 요즘 산모들은 웬만하면 모유수유를 하려고 한다. 산양 초유성분의 영양만점의 분유가 있다고 해도 내 자식만큼은 모유를 먹이려 한다. 가끔 모유에 대한 집착도 보인다. 그 만큼 자식에 대한 모성본능이 충만하다는 증거다. 하지만 모두의 바램과는 다르게 실제 모유수유를 완벽히 완주할 수 있는 아내가 몇 퍼센트 안 된다. 젖..

[육아9주/공갈젖꼭지]우는 아기 달래는 아기젖꼭지 노리개를 활용하자.

[육아9주/공갈젖꼭지]우는 아기 달래는 아기젖꼭지 노리개를 활용하자. 공갈? 젖꼭지하면 참 어감이 웃기다. 공갈하면 공포를 주거나 윽박지르는 것은 아닌거 같고 거짓말을 속되게 이르는 말인데.. 이상하게 젖꼭지란 단어랑 합쳐지니 큰 사기를 치는 듯한 기분이다. 암튼 오늘의 주제는 이 공갈젖꼭지 (이하 노리개)에 대해서 이야기해볼까 한다. 우선 엄마들의 가장 화두인 노리개를 사용할 것인지 말 것인지를 논하지 않겠다. 써도 걱정, 안 써도 걱정!! 태어난 지 한달정도 되면 빨고자 하는 욕구가 너무 강해 애기들은 수시로 주먹을 입안으로 가져간다. 물론 팔다리가 제대로 통제되지 않기 때문에 주먹빨기가 뜻대로 되지 않으면 칭얼대기 시작하는데 이걸 당해낼 부모가 어디 있겠는가? 배고픈지 알고 밥을 물려줘도 혀로 밀어..

[육아 8주/선택예방접종] 신생아 선택예방접종 어디까지 맞춰야 할까?

[육아 8주/선택예방접종] 신생아 선택예방접종 어디까지 맞춰야 할까? 신생아 예방접종은 육아에 매우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전에 BCG주사를 맞출 때도 그랬듯이 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선택의 순간들이 많다. 건강과 비용이 연관된 문제이기 때문에 부부가 충분히 상의를 통해 결정해야 한다. 특히 예방접종에 대한 아무런 사전 지식이 없는 남편들이 “요즘 나라에서 예방 접종 다 제공하는데 무슨 돈 백만원이나 들어!! 버럭~” 아내를 타박한다면, 큰일날 소리다. 선택접종 몇가지만 3차까지 다 맞추면 돈 백 정말 깨진다. 물론 돈 백이라는 상징적 수치가 중요한 게 아니라, (늘 육아포스팅에서 강조해왔듯이) 남편들이 얼마나 관심을 가져주느냐가 행복한 육아의 시작임을 잊지 말자. 자 지금부터 하나하나 조목조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