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영상은 정말 일반인들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수준으로 만들었다. 어지러운 편집은 빼고 자막도 효과 없이 간단히 내용이 잘 전달되게 효과는 다 뺐다. 점점 영상을 만들수록 복잡한 이펙트 보다는 영상 자체의 아름다움을 찾게 되고 그 안에 담겨진 추억을 더 소중하게 느껴져서 인지 편집은 점점 간단해진다. 사랑 고백 영상을 만들면서 몇 가지 생각을 해봤다. 1. 사랑고백이 어려운가?? 모든지 마음먹기에 달린 문제다. 어렵게 생각하면 정말 어려운 것이고, 평소에도 잘 표현한다면 누구보다도 쉬운 문제다. 나 역시 이제는 팔불출 소리를 들을 망정 사랑표현에 망설이지 않게 된 것에 대해서 자랑(?)스럽게 생각할 정도다. 난 원래 표현에 서툴러서, 자신이 없다면, 그건 해보고 나서 얘기해도 늦지 않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