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신제가치국평천하

UCC 인생설계

ucc 크리에이터 440

마음의 병을 치유해주는 UCC

주말 잘보내셨나요?? 주말인사를 이제서야 하네요. ㅎㅎㅎ 금주에는 추석이 껴있는주라 일이 힘들어도 '참자참자' 버팁니다. 오늘도 피곤한 몸을 이끌고 운동도 나갔다와서 그냥 누워 자고 싶다가도 왠지 그날 하루를 정리하면 잠을 뒤척일거 같은 느낌이 들어 말펀카 까페를 들려봅니다. 제가 처음 인생설계칼럼을 기획했을때 가장 먼저 하고 싶었던 이야기가 사람냄새나는 ucc를 소개하는 것이였습니다. 제가 처음 보여드리고 싶은 것은 마음의 병을 치유해주는 ucc입니다. 어찌보면 생뚱맞을 수도 있는 내용인데 역시 어렵지 않습니다. 누군가가 힘들어합니다. 때론 주위사람의 관심어린 위로도 왠지 멀게만 느껴집니다. 그럴때 여러분은 어떻게 하십니까?? 혼자 낙서장을 끄적이기도 하고, 일부러 친구를 불러내 하소연을 하기도 하고 ..

내 주위에 사람들이 많은지 항상 체크해 보십시요.

원래는 계획에 없던 사항인데 자랑 좀 하려고 글 올립니다. 이해바랍니다. 어제 아침에 영락없이 짜증나는 등교길..아니 출근길에 힘이 쭉쭉 빠졌는데 말사장님께 쪽지가 한 통 왔습니다. "네이버 메인 걸렸다고^^" 아하 그래요?? 낼름 달려가보니 제 얼굴이 떡 하니 올라가 있네요. 이번이 네이버메인이 처음은 아닙니다만, 올라 갈때마다 제 얼굴을 꼭 노출시켜주시는 것 같더군요. 제가 하고 싶은 이야기는 이것이 아니고, 내 주위에 사람들이 많은지 항상 체크해 보십시요. (뭥미? 하시겠지만) 자신이 노력해서 큰 걸 이룩하는데 결코 혼자의 힘으로 되는 것은 없습니다. 정말 무인도에 가서 혼자 집 짓고 논밭 일구지 않는 이상 현대사회에서는 혼자 이룩하는 것은 하나도 없을것입니다. 태어나는 순간부터~ 주위를 둘러보세요..

여러분은 어떤 꿈을 가지고 계십니까?

첫번째 시간으로 꿈에 대해서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학교 다닐때 주위에서 징하게 들었을거라 생각합니다. 유명인들이 말하는거나 책을 보면 항상 이 내용이 있습니다. "꿈을 가지십시요." ㅋㅋㅋ 그러면 나이든 삼촌이 옆에서 투덜거리며, "아 ㅆㅂ 누가 그거 모르나... 먹고 살기 바쁜데..꿈은 무슨..." 우리에게 꿈은 항상 그런 것이었습니다. 단순히 미래의 장래희망이나 직업정도로 치부해버리기 일쑤였습니다. "커서 모가 될래?" 그 말은 지금 상당히 조급한 마음이 듭니다. 저는 학창시절 반에서 중간 정도 하는 성적에 그 꿈을 원대하게 가지라는 말을 제대로 해석할 수 없었습니다. 당시 반 아이들의 마음속 가장 큰 꿈은 '전교1등해서 서울대가기'였으니깐요. 그럼 예상을 해봅시다. 서울대가서 잘하겠죠. 그럼 다음 ..

말사장 펀펀까페에 정식으로 인사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수신제가라고 합니다. 먼저 제 소개를 하겠습니다. 전 28세이며, 평범한 직장을 다니는 남자입니다. 작년에는 운 좋게 결혼도 했으니 어린 티를 벗었지만 아직 철없는 부분이 많은 ucc 크리에이터입니다. 사실 말사장님과 여러 얘기를 많이 나누었고 한 섹션을 맡으면 어떻겠냐는 부탁 아닌 부탁을 받았을 때 솔직히 자신이 없었습니다. 전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위대한 사람과는 거리가 멉니다. (요즘 학생들 기준이겠죠?) 공부를 그다지 잘한 것도 아니고, 뛰어난 외모를 가진 사람은 더더욱 아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사람에게는 적어도 한번의 기회가 있고 그 기회속에 내가 중심이 되어 세상이 돌아감을 느낄 때 그 사람은 남부럽지 않고 멋지게 살 수 있습니다. (좀 이해가 어렵다면 마지막 두줄만) 이번에 우연..

인터뷰(人攄敷)는 사람을 널리 퍼트리기 위해 나를 발표하는 것이다.

올해들어 참으로 재미난 일이 많이 생기고 있다. 계속 일이 맞물리면서 더 좋은 결과물을 만들어 내고 있다. 그중 하나가 소니코리아에서 지원하는 디지털드리머스클럽이란 곳에서 제게 인터뷰를 하게 된 것이다. 셀디 전시회때 제 영상을 재밌게 봐주신 대학생기자 최진솔양 덕분이다.ㅎㅎ (진솔양 감사해요^^) 인터뷰 [interview] 라는 것이 영어지만 나는 人攄敷(사람인 펼터 펼부)라고 생각한다. (억지로 껴맞추었지만 그런데로 말되네) "사람을 널리 퍼트리기 위해 나를 발표하다" 정도로 해석되겠다. 내가 항상 꿈꿔왔던 것, 내 생각, 내가 남에게 알리고 싶은 모든 것들이 인터뷰를 통해 나와 다른 단 한사람이라도 전파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 간절했다. 사실 아직 인터뷰를 하기에는 경력도 많이 부족하고 부족하기 ..

필리핀 최강의 맷집 파이터를 아시는가?

필리핀 관광중 공원에서 우연히 이종격투기 경기를 보게 되었습니다. 한적한 주말이라 구경꾼들도 많았고 초라한 무대에 스타급 선수도 없었지만 어느 경기보다 박진감 넘치고 흥미로웠습니다. 백문의불여일견 한번 보시죠. 사실 이 영상은 큰 기대를 하고 찍은 아닙니다. 저도 과거에 무술에 몸을 담았던 시절이 있어 누구보다 파이터가 힘들다는 것을 잘 압니다. 이렇게 가까이서 경기를 보게 되는 경우도 드물고 해서 무의식적으로 카메라를 들이대게 되었습니다. 저 파이터들을 보고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인생에 대한 오르막길과 내리막길, 그리고 잠깐의 휴식... 다시 파이팅!! 지금은 비록 이 곳에서 시작하지만 훗날 더 멋진 무대, 더 멋진 대회에서 그들을 만나볼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해봅니다. 이번에는 단순히 음악편집..

저글링 강좌 제 4강 저글링으로 전신운동하기

어느덧 4강까지 왔습니다. 이제는 스타크래프트의 저글링으로 낚이는 분도 상당히 많이 줄었습니다. 그래도 여전히 낚였다며 욕하고 가시는 분 종종 계십니다. ㅎㅎㅎ 그런데 상당히 고마운 댓글이 달렸습니다. 제 영상으로 보고 저글링을 성공했답니다. 정말 감동받았습니다. ㅎㅎㅎ 사실 그 윗댓글처럼 전혀 필요를 못느끼는 분들이 많으셔서 나름 맘고생을 했었는데.. 이 댓글을 보고 탄력을 받아 마지막 영상까지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강좌는 특별한 기술보다는 운동하는 방법을 가르쳐드립니다. 간단히 볼트래핑을 하듯이 무릎을 올려 공을 받아치면 됩니다. 쉽습니다. 저글링 운동은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집에서 충분한 운동을 할 수 있습니다. 두번 치는 방법도 있고, 좀더 고난이도로 허벅지 밑으로 공을 던지는 방법도 있습..

갯벌체험 알고 합시다.

갯벌체험 조개줍기체험 알고 합시다. 갯벌체험을 떠나려고 하시는 분들은 한번씩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얼마전 재미난 ucc 거리를 찾기 위해 j도에 갔었습니다. 갯벌체험에 대한 재미난 영상을 찍어보기 위함이었죠. 그런데 즐거운 마음에 시작한 갯벌체험은 불과 10분도 되지 않아 정말이 절망으로 바뀌는 순간이었습니다. 아무리 캐봐도 조개하나 없는 죽은 갯벌이었습니다. 냄새도 심하고 뭐 사람들이 워낙 많아서 그런거라 생각했습니다. 갯벌체험을 한 사람치곤 조개를 제대로 잡은 사람은 단 한팀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거기 담당 관리자분께 더 좋은 체험을 소개해주셨습니다. 조개줍기 체험^^ 이건 비용도 꽤 비쌉니다. 1인당 1만원입니다. 돈을 내면 가두리 쳐있는 곳에서 조개를 주울 수 있습니다. 그래도 재미난 ucc를 찍..

저글링 강좌 제 3강 한손으로 공2개 돌리기

3번째 시간입니다. 아직 저글링을 처음 접하시는 분들이 많기에 더욱 쉽게 따라할 수 있는 것을 보여드리겠습니다. 한번쯤 심심할때 해보셨을 겁니다. 공돌리기^^ 그런데 여기도 한가지 노하우가 있습니다. 보통하시는 방법은 상당히 팔에 무리가 가기 때문에 오랜시간 많이 하기가 어렵습니다. (굳이 운동을 하실 분이라면 적극 추천하겠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손목 스냅을 이용해서 조금 변형을 시키면 쉽게 따라할 수 있습니다. 또 한가지 서로 영향을 주지 않는 방법으로도 할 수 있는데... 이 한손으로 하는 저글링은 쉽지만 양손모두 충분한 연습을 해두셔야 나중에 공 3개로 묘기를 부릴때 많은 응용동작을 구사할 수 있습니다. 한번 따라해보세요^^ 수신제가치국평천하의 ucc 인생설계 http://kdhhh7.tistor..

필리핀 UCC 그 섬에 가면

이번 여행 UCC는 필리핀이다. 필리핀 중에서도 팔라완... 섬이 워낙 많은 나라다보니 몇개섬만 유명하고 나머지는 다 낯설게만 느껴진다. 처음 UCC를 기획했을 때 장편을 기획하려다보니 자료모으는데만 몇주가 걸리고 몇개 컷편집...나름대로 열심히 했지만 하도 많아서 정리가 되질 않았다. (그 순간순간 욕심만 많아서..이거 조금 건들다. 저것 건들다. 아..이러다 하나도 못만들지 싶었다.) 지난 주말 비오길래 큰 맘먹고 집에 틀어박혀 한달이 다되어가는 자료를 다시 보고, 짧게 1분짜리 영상을 만들어봤다. 필리핀... 평소에 많이 듣던 나라이고, 어찌보면 너무 흔한 나라이어서 매력적이지 않은 곳... 그건 안가본 사람들의 소리다. 아직 우리가 가보지 못한 많은 곳이 있다. 팔라완 그 섬 깊숙이 '언더그라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