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력적인 사람 되는 5가지 방법


허핑턴 포스트 기사가 그렇듯 왠지 꼭 봐야할 것 같은 기사다.

그런데...

모든 관계에서 더 매력적인 사람이 되는 방법을 알려주는 것 같은 기사지만

실제로 보니 스스로에게 만족하는 사람 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뭐야...

근데 내용을 들여다보면 참 좋은 내용인 것 같다.

내가 오래전부터 스스로에게 되물었던 것들을 이 기사는 좀 어렵게 정리해놓은 것 같다.

특히 내면의 비판자? 라고 기재되어 있는데 영문번역을 해서 그런건지...

쉽게 자아에 대해 귀기울이면 된다고 하면 될 것을...ㅋㅋㅋ

암튼 기사 정리를 해보잠ㄴ,


1.스스로를 너무 진지하게 생각하지 말라.

2.어찌 됐든 옳은 일을 하라

3.당신 자신을 위해 살라

4.행복을 선택하라.

5.스스로를 돌보라.


내가 다시 한번 정리하자면,

우리 스스로는 남들의 페이스를 의식하지 말고, 내 페이스대로 삶을 설계하자.

늘 옳은 일을 하며, 내가 어떨때 가장 행복한지 정확히 알고 그것을 실행하자.


인용기사) http://www.huffingtonpost.kr/jill-p-weber-phd-/3_31_b_14410848.html


원문기사) http://www.huffingtonpost.com/jill-p-weber-phd-/5-ways-to-make-yourself-more-attractive-in-any-relationship_b_13662432.html

Posted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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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설계 블로그인데 인생설계에 대한 내용은 거의 없고ㅋㅋㅋ

블로그 개설 10년차인데 블로그 방치해둔지 꽤 된 것 같다. 볼때마다 착잡하다.

그래서 간만에... 

내 블로그 주제답게 인생설계 내용으로 정리하고 한다. 

사실 매년 짜온거지만 이렇게 업로드해본 적은 처음인데 솔직히 뭔가 대단한 목표도 아니고, 

사적인 문제도 있고 해서 올리기가 참 머한데...

새해도 됐고, 그래도 나처럼 계획짜는거 좋아하고 퀘스트 수행하듯이 하나씩 미션완료하는 

재미는 느끼는 분들이 있을 것 같아서 용기내서 올려본다.

바쁜게 미덕인 세상에 한가롭게 시간죽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예전과 다르게 블로그나 페북할 여유도 없지만..

뒤돌아 보면 요 몇년간 참 즐겁게 살았다. 그게 바로 이 '마인드맵' 덕분이다.

솔직히 주변사람들에게 '올해만 같아라' 라는 말을 했을 정도로...



새해 마인드맵짜기


사실 이름만 거창하지 매우 간단하다. 

그냥 큰 주제를 잡고 그와 관련된 세부주제를 꼬리에 꼬리를 물고 적어나가면 된다. 

인생설계 마인드맵은 '오타니 쇼헤이' 라고 94년생인데도 불구하고 일본을 재패?한 대단한 선수이다. 

그 선수가 단순히 성공해서 유명해진게 아니라 유년시절부터 마인드맵을 통해 꾸준히 실력을 키워왔다는 점이다. 

자신이 성장하기 위한 디테일이 살아있다. 어린 나이에 이런 생각을 하다니..


인생설계 마인드맵의 장점

1.인생설계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2.현재 컨디션, 성과를 체크할 수 있다.

3.성취감을 느낄 수 있다. 그에 따른 보상도 따른다.



한 시간만 투자하면 일년이 행복해지니 바로 해보자.


그럼 우리도 해보자. 

종이를 한장 꺼내서 '인생설계'라고 적고 거기에 내가 적고 싶은 걸 적는다.

평소 내가 뭘 좋아하는지를 생각해보지 않았던 사람들은 쉽지 않을 수도 있다. 

반대로 내면의 소리를 잘 듣는 사람일수록 쓰기 쉽다.

차분히...내 속마음에게 질문을 던져, 넌 뭘 좋아하는지.. 어떨때 행복한지를 물어봐라.

어릴때 학습목표를 짜본 적이 있는가? 좋아하는 과목을 할때는 술술 풀리지만

하기 싫은 과목을 할려고 하면 영 진도가 안나가는 것처럼..

그래서 먼저 내가 잘하고 좋아하고 하고 싶은걸 쭉 적어보는게 중요하다.

하나의 주제에 8개의 항목을 채우기가 어려울 수 있다.





-먹는게 남는거

난 먹는게 제일 중요하다. 

작년과 달라진 점은 '지방다이어트' 열풍과 함께 내 식단이 완전 달라졌다는 것이다.

그전에는 적게 먹고 열심히 운동하자 정도였는데 이제는 먹는게 더 중요했다.

주요리 매뉴가 바뀌고, 막걸리가 빠지고, 잎채소를 평소보다 더 먹게 된다.

심지어 내가 슈퍼가서 장을 봐올 정도니 말이다. 

가공식품을 덜 먹고, 좋은 채소를 얻기 위해 수고를 마다하지 않는다.암튼 좋다.



-반갑다.친구야

먹는거 다음으로 인적네트워크가 중요하다. 사람은 사회적인 동물이기 때문에 항상 타인과 소통을 해야 한다.

고립되면 안된다. 언제나 늘 있어줄 것 같은 친구들도 관리가 필요하다.

작년에 신규모임이 3개나 생겼다. 헤엄이,생신모임,주주총회

얼마나 유지될지는 장담할 수 없으나 꾸준한 신규고객이 필요하다.



-즐기자

난 이거할때가 가장 좋아~ 그 누구도 막을 수 없다.

골방에 틀여박혀도 이거하나면 며칠간 생존이 가능한 아이템

또는 하고 싶지만 지금은 시간이 안되는 것들을 적어본다.

올해는 다시 해외여행을 추진해볼까한다. 좀더 특별한 해외여행으로..



-건강이최고

먹는게 남는거에도 언급했지만 다이어트가 한몫하고 있다.

나야말로 대식가이기 때문에 방심하면 살이 금새 찐다. 몸이 무거우면 병이 난다.

사십대를 대비해 운동도 꾸준히 할거고, 무엇보다 좋은 생각, 스트레스를 안받기를 목표로 실행해볼까 한다.



-소득

다양한 소득이 필요한 시대다. 

그럴려면 시대흐름을 잘 읽어야 하는데 공부가 필요하다. 아직 해야할 과제가 많다. 



-아내랑/애보자

일에 치이다 보면 놓치기 쉬운 부분이다. 

그러나 인생설계의 가장 중요한 부분중에 하나는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이다.

일상속에서 행복을 찾게 되는 경우가 많다. 

일상은 쉽게 실천할수도 있지만 쉽게 변하지 않는 부분이기 때문에 시간투자를 반드시 해야 한다.

수시로 체크하고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 정신 바짝차리자!!

아인이가 입버릇처럼 말한 캠핑과 개그콘서트...한번 도전해봐야겠다.



-머나먼 목표

참 쉽지 않은 주제다. 장기적인 목표라 솔직히 당장 뭘 할 수 있는게 없다.

근데 신기하게 이렇게 적고 보면 또 쉬워보인다. 내년 또는 내후년 구체화해볼 가치가 있는 것들이다.

아니면 이미 과거에 놓쳤던 것들... 특히 효도..효도를 어떻게 해야할지 몇년째 답을 못 찾고 있다. 자주 연락하기 정도....

올해 DIY전기제품만드는 취미를 가져볼건데... 카페하나를 발견했는데 두시간동안 신세계를 맞보았다. ㅎㅎㅎ해야지



연말에 다시 열어보고 평가해보면 좋다.

얼마나 실천할지 모르겠지만 이중 50%만 잘해도 참 행복한 삶이 될지어다.



그럼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Posted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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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블로그 글 몇개월만에 쓰는지... 그동안 로그인 안한게 미안해지는 요즘...

친구랑 맨날 가는 단골 고깃집 소개겸 포스팅을 해본다. 정말 동네 고깃집이라 평수는 작지만, 

평소 고기라면 냉정한 우리?들에게 인정받은 몇 안되는 집이다. 가면 사장님과 고기 토크를 할 정도 ㅋㅋㅋㅋ


근데 안타깝게도 후기가 많이 없다. 뭐 아는 사람만 찾아오려나 싶지만, 어느새 가게에 손님이 가득찬다.

특히 우리가 주로가는 일요일 오후3시~4시 개시때는 ㅋㅋㅋㅋ 여유있게 자리잡다가 금새 자리가 찬다.


위치는 7호선 공릉역 3번출구 바로앞.

퇴근하는 친구들 낚기 쉬운 가까운 곳에 있다. 지나가다 소주한잔 하자고 하면 바로 내린다. 




전경은 요렇게 생김. 고기 먹기전 심기일전하기



자.... 드디어 삼겹살

우린 무조건 삼겹살 (국내산) 시킴...비주얼 보소... 고기가 겉은 바삭하고 속은 연하다. 

그 비결은.. 당연히 육질이 좋아야 하기도 하겠지만....바로 굽는 방법에 있다.

냉장으로 들어온 삼겹살을 익힐 때.. 적합한 철판온도 (사장님이 항상 철판온도를 재주신다. 200도정도라신다)

달궈진 철판에 삼겹살을 올려놓고, 겉이 한번 지져질때..... 바로 한번 뒤집어서 육즙이 새지 않게 잡아준다.

(글로 설명하려니 어렵지만, 걱정마시라. 다 구워주신다. 최상의 고기맛을 위해~~~)



사이드메뉴로 나오는 된장찌개랑 계란찜(먹느라 사진이 없네)

된장찌개가 또 기가막힘.... 무한리필이니 맘껏 드시오.




이번에 새로 나온 술~ 대장부?

향은 연태고량주같고, 맛은 사케같은?? 독특한 녀석

평소 소주만 먹다가 이날은 특별히 대장부답게.... 스폐셜에디션 황금대장부의 행운도 함께 




또..이 집에 자랑 '껍데기'

껍데기도 껍데기 나름인데... 여기 껍데기는 정말 부드럽고 맛난다. 콩가루 팍팍 묻혀~~

여기서 또 소주 1병 더 들감~




메뉴판..

근데 여태 한 5번정도 갔는데 서서방삼겹살하고 돼지껍데기 뿐이 안 먹어봄. 무조건 삼겹살 ㅋㅋㅋ 꽂힘








이런 고기집은 지켜야함. ㅋㅋㅋ 근데 손님이 너무 많아져서 못가면 그건 또 시름...




설현처럼 고기는 언제나 사랑입니다^^

Posted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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