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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C 인생설계

UCC공모전 18

[어린이날/감동ucc]어린이날 어린이에게 배운 사연

어린이날입니다. 국민학교 6학년이후로... 이제 어린이를 탈피한지 거진 15년정도가 된 것 같습니다. 5월이되면 반갑게 하루 쉬는 날이된지 오래됐네요. 근데 올해는 좀 특별한 일이 생겼습니다. 제 아내가 장애인학교생활지도교사를 하고 있는데 그곳에서 장애아동을 위해 한달에 한번 가정방문을 합니다. 그래서 어제 한 아이가 왔어요. 이름은 11살? 설화입니다. 다운증후군 아동인데 목소리도 우렁차고 참 명랑하고 밝습니다. 처음 맞이하는데 그 자리에서 '아빠'가 되었고, 아내는 '엄마'라고 부릅니다. 거실컴퓨터에서 오랜만에 동요가 흘러나옵니다. 매일 기숙사에만 있다가 가정방문 나오는 것이 마치 군인이 휴가나오는 것 만큼이나 아이들에게는 신나는 일입니다. 특별히 잘하준 것은 없었고 있는 동안 편안하게 대해줬습니다...

[제주도 여행 싸게 가는 법] 제주도 자전거 하이킹

요즘 신종 플루 때문에 해외여행을 기피한다. 그래서인지 올해는 사람들이 해외대신 가까운 제주도를 많이 찾았다고 한다. 전 국민이 1년 내내 방문하는 제주도인지라 휴가 막바지임에도 불구하고 관광객들이 많았다. 이번 제주도 방문이 어림잡아 5번째다. 어릴 때 부모님 손잡고 한라산에 등반한 기억과 고등학교 때 가족끼리 휴가차 방문했고 대학 졸업하고 동기들하고 제주도 자전거 일주하러 왔었다. 사실 이만하면 제주도의 웬만한 관광지는 다 가봤을 법한데 그래도 영 아쉬운 게 아무래도 커플 여행을 다녀오지 않았기 때문일 것이다. (그렇다 그땐 솔로였다) 에메랄드빛 바다에서 시원하게 불어오는 바람을 맞으며 갖 잡은 갈치회 한 접을 먹으면서 바다의 맛과 향을 ..크하.. 이것을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여자 친구와 함께라면 ..

[제주도하이킹]제주도 자전거여행 지원 부탁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ucc크리에이터 겸 블로그 마케터를 하고 있는 수신제가(김대현)라고 합니다. 온라인마케팅회사에 팀장으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이번주 9월5일(토) ~ 9월9일(수)까지 제주도 커플 자전거 하이킹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지금껏 자전거 국토순례를 약 4차례 진행을 했는데 제주도는 2005년도에 완주한 경험이 있습니다. 이번에는 사랑하는 제 아내와 함께 제주도하이킹을 하려고 합니다. 제 아내 역시 서울에서 남해까지 국토를 완주한 기록이 있습니다. 제가 이렇게 글을 쓰게 된 이유는 이번에 자전거 하이킹을 단순히 개인적인 차원에서 아닌 제주군 자체적인 홍보로 하고 싶어서 입니다. 제작할 컨텐츠는 제주도 자전거 여행 ucc입니다. 형식은 자유형식이며, 제 개인적인 내용을 ucc로 다룰 ..

사랑한다는 말 대신 동영상으로 사랑을 표현하다.

이 이야기는 제 실제 경험담을 토대로 작성된 내용이며 아직도 진행중인 이야기임을 밝힙니다. 총 12편의 영상으로 이루어졌으며, 일부 영상은 고화질이므로 버퍼링이 생겨 재생까지 다소 시간이 소요됩니다. 때는 2006년 9월의 어느 날...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한 여자를 알게 되었습니다. 온라인 상이 그렇듯 서로의 익명성을 전제로 적당히 거리를 두며 알고 지내게 되었습니다. 몇 번의 대화가 있었지만 그때마다 번번히 서로의 관심사가 빗나갔고, 대화는 길게 이어지지 못했습니다. 남자는 무신경한 여자의 태도에 실망했고, ‘이번이 마지막이야’라는 심정으로 응답 없는 대화창 마지막에 싸이월드 주소를 남겨두고 컴퓨터를 종료하게 됩니다. 그날은 수요일이었고, 싸이월드가 점검하는 날이었습니다. 그렇게 남자는 평상시..

대한민국 누구나 ucc를 만드는 그날까지

4월 7일자 포커스 신문에 내 기사가 실렸다. 가정의 달 특집으로 가족사랑 ucc에 대한 부분이었는데 그 전까지 ucc제작자에 대한 언급이 없었다가 이번에는 그런대로 내 이름하고 직업을 노출시켜줬다. 아버지 감사장과 함께.. 내 블로그의 제목인 '대한민국 누구나 ucc를 만드는 그날까지'의 컨셉과 딱 맞아떨어지고 있다. 이제 조금씩 실현이 될 것인가...

이 시대에 ucc 제작자로 살아가기

모든 사람들이 꿈꾸는 것 중에 하나가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직업으로 삼는 것입니다. 전 오래 전부터 ucc 제작하는 일을 해오고 싶어했는데 정말 쉬운 일이 아니다라는 것을 최근에 더 많이 깨닫게 되었습니다. 왜냐하면 현실적으로 먹고 살만큼 수입을 창출한다는게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평소에 저도 ucc 크링에이터(이하 제작자)로 활동하면서 엄마한테 가장 많이 듣는 말이 엄마: "너 그거 하면 돈 좀 되냐?" 입니다. 어쩔 수 없이 난 수신제가: "돈보다도 정말 좋아하는 일이기 때문에 하는 겁니다" 라고 둘러댑니다. 물론 이런 저런 활동으로 부수입이 생기는 것에 대해 구차하게 길게 설명하고 싶지만 꼭 말을 해야 전달되는건 아니기 때문에 말을 아낍니다. 사실 이제는 제가 뭘 하든 믿어주시는 편이라 농담삼아 그..

우리는 오래살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

대한민국 사람이면 누구나 새해 첫날 세배를 드리면서 하는 말이 있다. "건강하고 오래오래 사십시요"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과연 이말이 언제까지 덕담이 될 수 있을까?? 우리는 오래살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 의학이 발달함에 있어 왠만한 질환과 병은 수술을 통해 치료가 가능하고, 치료가 안되도 어떻게든 생명을 연장할 수 있게 될 것이다. 현재 고령화사회에서 고령사회 더나아가서 초고령사회로 들어설 것이다. 우린 고령사회를 맞이하여 나름에 준비를 해야 한다. 다음 두가지중 한가지를 선택해보자. 첫째 60세 은퇴해서 노후자금으로 15년간 열심히 더 산다음에 어느날 갑자기 요절한다. 둘째 60세 은퇴해서 새로운 직업을 가져 죽는 날까지 경제적 어려움없이 생활한다. 어느날 갑자기 자살을 택하지 않는한 요절하는 것..

ucc 이대로는 안된다. 변화가 필요하다.

글에 앞서 나는 ucc를 만드는 순수 크레이에이터임을 밝힌다. 그만큼 관심을 가졌던 부분이고 답답한 마음이 들어 적어본다. 대한민국 인터넷세상에 ucc가 등장한지 언 1년반정도 된 것 같다. 사실 초기 ucc에 대해서 회의적인 입장이 강력했다. 동영상 서비스 기반이 부족했던 때에 현재처럼 서비스가 될지 여부도 불투명했고, 사진 컨텐츠가 많았던 때에 동영상에 대한 광고를 어떻게 표현할 것인지가 업계에 큰 고민이었다. 사실 엄청난 돈을 들여도 본전을 뽑을지 모르는 큰 사업이었다. 한 인터넷업계에서 일하는 지인이 말하길 "요즘 네티즌들이 한곳에 오래 머물지 못하기 때문에 동영상으로는 승부를 보지 못할 것이다. 사진처럼 몇십장이 되어도 빨리 빨리 볼 수 있는 그런 것을 더 좋아한다." 그냥 무심코 들었던 말이지..

ucc 베스트에 도전하자

1.고무장갑불기 네이버동영상 메인페이지 2.화랑엽기동영상 비디오로거 베스트 3.슈퍼맨 영상 비디오로거 베스트 4.야인시대패러디 네이버동영상 메인페이지 5.버선한결레 비디오로거 베스트 ucc를 무작정 만들기 시작하면서, 한번쯤 목표란 것을 세워보는 것도 좋다. 베스트에 오른다는 것은 개인한테는 큰 영광이다. 그로 인해 지속적인 시리즈물이 생성될 수 있고 자신만의 팬이 생길 수도 있다. 이처럼 베스트는 묘한 매력이 담겨있다. 그렇다면, 어떤 ucc가 베스트를 등극할 수 있을까?? 간단하게 말해보면 1.재미가 있어야 한다. 2.감동이 있어야 한다. 3.이슈가 있어야 한다. 재미 는 개인적인 취향이 다르지만, 동영상을 끝까지 보게끔하고 굳이 잠시 시간을 내서 댓글까지 남기게 된다. 대중적으로 웃긴 것이 될수도 ..

ucc 순간포착의 중요성

순간을 놓치지 말아라. 너무도 당연한 말이다. 특히 사진을 찍어본 사람이라면 이미 다 알고 있는 사실이다. 그런데 UCC는 조금 상황이 다르다. 예를 들어 사진은 연출이 가능한 부분은 얼마든지 재촬영할 수 있다. 수십번 연습과 실수를 통해 그만큼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아래 사진이 나오기까지 수십번의 셔터를 눌러야 했다. (내가 누른건 아니지만..) 타이밍 맞추기 위해 점프도 엄청나게 뛰었다. 촬영자는 항시 긴장을 가지고 찍어야 한다. ㅋㅋㅋ 반면 동영상 UCC의 경우에는 일상과도 같아서, 한번 사건이 지나가면 다시 되돌리기가 어렵다. 뭐 전문UCC의 경우 배우가 여러번 연기하는 경우도 있지만, 일반적인 UCC의 경우 재연출이란 쉽지 않다. (연기자가 아닌 이상 한걸 또..아님 동물들은 같은 장면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