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에 해당되는 글 18건

  1. 2010.12.07 [셀디카드/삼성카드서포터즈] 셀디스타 1년을 돌아보며..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2. 2010.11.19 [골드코스트/셀디스타] 서퍼스 파라다이스 핫 5 소개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3. 2010.11.17 [ucc여행준비물] 골드코스트 여행에 챙겨갈 ucc 아이템 리스트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4. 2010.10.28 [호주와인/알버트리버와인] 셀디스타 와이너리가서 와인마시기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5. 2010.09.12 [델타스카이마일스/마일리지적립카드]보통 사람들이 마일리지를 잘 못 모으는 이유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2
  6. 2010.08.29 셀디스타 cf 시즌2 나도 영화한편 만들어볼까나...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2
  7. 2010.07.31 [여행ucc/ucc제작]골드코스트 ucc제작 준비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8. 2010.07.16 [삼성카드트위터] 기업트위터에 대한 온라인마케터로서의 당부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3
  9. 2010.07.07 [삼성카드/셀디스타]삼성카드 홈페이지 리뉴얼, 작은 건의 하나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10. 2010.06.13 [커플사진/캐리비안베이]캐리비안베이가서 커플사진 찍기 노하우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2
  11. 2010.05.29 [삼성카드할인]삼성카드로 주말데이트 할인 받자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12. 2010.05.14 [약수역 맛집 추천/약수 골뱅이집] 골뱅이는 역시 통으로 줘야 맛이다.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6
  13. 2010.03.20 [레드카드/레드클럽]나에게 용기를 불러주는 색 '레드'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6
  14. 2010.02.26 [삼성카드CF/와이낫 why not] 난 한번도 사소한 일을 해본 적이 없다.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15. 2009.10.27 [삼성카드] 셀디스타 카페 활성화 및 카드발급자 유치를 위한 제안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4
  16. 2008.04.27 뮤지컬 온에어 추천하는 이유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17. 2008.04.12 셀디스타 선발되는 비법!!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18. 2008.02.03 [슈퍼맨ucc]슈퍼맨이 되고 싶었던 사나이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4

[셀디카드/삼성카드서포터즈] 셀디스타 1년을 돌아보며..

벌써 2010년도 남은 달력도 한장 뿐이다.
돌이켜보면 내 생애 이렇게 바쁘게 지냈던 적이 있었나 싶을 정도로 바빴던 한해였다.
강의도 하고 영어 공부도 하고.. 다양한 마케팅도 접하고
보통 흔히 드는 아쉬움 보다는 이제 이 정도면 내년에 더 발전할 수 있겠다라는 확신을 가져다 준 해였다.



특히 '셀디스타'를 다시 하게 된 것은 나에게 있어 참 큰 행운이었다.
3년 전 이직을 고민하면서 이런저런 불안감에 꿈틀대지도 못했던 햇병아리 시기에
셀디스타를 만나 새로운 세계를 알았고 온라인 시장에 입문하게 되었다.
다양한 개성들이 살아 숨쉬고 온갖 크리에이티브한 아이디어가 넘쳐났으며
단순히 몽상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진짜 일을 저질러보는 그런 셀디스타들은
당시 기업마케팅에 좋은 사례로 여러 차례 소개되었다.
그런 셀디스타를 1기에 이어 4기때도 참가하게 되다니 가문의 영광이다.

                                                                      사진 출처- 뱌뱌뱌
<첫만남>
지금은 삼성카드가 본사 사옥으로 이전했지만 회의실 풍경은 낯설지 않았다.
해외여행의 설레임과 새로운 사람들과의 만남
다들 조금은 긴장된 표정이었지만 나름 이 바닥에서는 아무거나 쳐도
그 사람 블로그에 떨어질 정도로 잘 나가는 사람들이기 때문에 자신감은 넘쳐 보였다.
이번 4기 때는 기존 기수도 일부 참여할 수 있었는데 1기에는 나랑 민건형이 참가하게 되었다.
그런데 예전 1기 때 와는 전혀 다른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두 번의 해외여행 기회가 주어진다는 점
기존 ‘먹튀’를 방지하기 위해 매달 미션을 수행해야 하는 점
경쟁을 통해 선발된 인원만 해외여행의 기회가 주어진다는 점
3년 전과 비교해서 하늘과 땅 차이 혜택과 서비스의 양적 질적 성장을 있었으나
책가방 매는 순간부터 경쟁과 함께 살아온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이거 재밌겠는데? 라고 외치는 사람은 별로 없었을 것이다.

언제나 그렇듯 50명에 가까운 인원과 타이트한 시스템
그 속에 각자의 사정에 의해 초기 은퇴자가 생겼다.
요즘 기업들의 서포터즈 마케팅 추세가 수동적인 미션수행을 위한 방법에서
적극적인 크리에이티브한콘텐츠 생산능력을 더 가치있게 평가하고 있는데...
셀디스타에서는 다 같은 주제로 같은 미션을 수행하다보니
그것에 대한 반발심도 생겨 운영과의 마찰도 피할 수 없었다.
뭐 그거야 의도했던 하지 않았던 항상 장단점이 있는 것이고
운영의 초점을 어디에 두느냐에 따른 가치의 차이기 때문에 더 이상 언급하진 않겠다.


<조장 그리고 조 미션>
첫 모임 이후 각 조의 조장 선출이 있었는데 내가 조장이 되었다.
조장 모임 채팅을 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ㅋㅋ 당첨이 되었다. 뭐 그냥 하지머.

솔직히 조원보다 조장이 이래저래 피곤한 건 사실이지만 그만큼 메리트가 있다는 사실
요즘 사람들이 본인의 경험보다는 익히 주변사람들에게 들은 힘든 경험을 토대로
이런 조장 역할은 선뜻하려고 하지 않는다.
모두가 피하기 때문에 역으로 조장을 하면 좋은 점도 있다는 사실을 열변하기도 했다.
그렇게 조미션을 했다.
조미션의 결과가 캘리포니아를 가느냐 마느냐에 중요한 포인트였는데
난 사실 이런 경쟁자체가 그다지 맘에 들지 않았다. 
경쟁은 피할 수 없는 과정이라면 해야겠지만 사실 지금은 친목을 다지는 게 큰 우선이었다.
임의로 쪼개진 조로 인해 경쟁자와의 접촉하는 것이 쉽지 않았다.
난 과감히 경쟁을 뒤로 미루고 오픈 소스 전략을 통해 친목 다지기를 내세웠다.
하지만 이미 경쟁은 시작되었고 각자 조별끼리만 모임을 가지기 시작했다.

                                                                         사진 출처 - 타미리
<친목도모를 위한 노력 엠티추진>
안되겠다 싶어 자체 엠티를 준비하였다. 이름하야 순수엠티...
1조를 주축으로 많은 분들이 협조해주었기 때문에 엠티가 이루어질 수 있었다.
이대로 캘리포니아를 떠나버리게 된다면 그 이후로는 다같이 모이기 힘들어진다.
다행히 많은 참여로 즐거운 엠티가 될 수 있었다.
그 중 네파에서 버스대절과 의류지원으로 한층 더 빛나는 행사가 되었다. 음하하!!
NEPA도 고맙고 셀디스타 고마워요~~ 요렇게 한번 더 노출시켜주고..



<기업프로모션 서포터즈>
마케팅 일을 하면서 공연 쪽을 진행할 기회가 많이 생겼었다.
공연 쪽이 사실 생각보다 복잡한 구조로 되어있어 온라인 마케팅 시장이 크게 성장하지 못했었는데
현재 셀디스타와 잘 접목하면 서로 좋은 결과물을 만들어낼 수 있겠다 싶어
많은 공연 이벤트를 진행했다.
‘메노포즈’를 시작으로 ‘오~당신이 잠든 사이’, ‘김종욱 찾기’, ‘김장훈 싸이 완타치’, ‘쓰릴미’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까지 진행할 수 있었다.

주목할 만한 점은 셀디스타를 필두로 ‘네파 서포터즈’가 탄생할 수 있었다는 것이다.
기업에 의해 선발되고 운영 되어 지는 서포터즈 와는 차별화된
자발적으로 기획하고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그런 서포터즈였기 때문에 의미 있었다,
아직은 개개인별로 활동하는 블로거가 많은데 이를 잘 조직화시키면 큰 폭발력이 있다는 사실을 잘 안다.
셀디스타 1기도 전시회를 연 것처럼 큰 이슈를 만들 수 있기에
앞으로도 이런 기회를 꾸준히 만들어 다같이 잘사는 세상을 만들었으면 좋겠다.

                                                                    사진 출처 - 비올라쎄

<캘리포니아냐 커리어냐 그것이 문제로다>
셀디스타가 되고 가장 고민했던 부분은 5월 달에 과연 캘리포니아를 갈 수 있겠느냐 하는 문제였다.
이미 5월 스케줄이 3월말에 다 잡힌 상태였다. 대학강의가 잡혀있어 꼼짝할 수가 없다.
과감히 미국을 포기하고 경쟁자가 적은 호주 쪽을 택했다.
이 사실을 두고 처음부터 편하게 이야기를 할 수도 있었지만 조장을 맡았기 때문에
포기하는 모습을 보여줄 수 없었다. 결국 커리어를 택했지만 맘은 편치 않았다.

<골드코스트 해외연수>
드디어 10월이 왔다.
그런데 연말 되면 조금 한가해질 줄 알았던 일거리는 더욱더 늘었다.
여름휴가도 못 가고 일만 했건만...
어렵게 간 해외연수 그런데 젠장 날씨 때문에 준비해간 아이템을 거의 써보지도 못했다.
비록 날씨는 안 좋았지만 올해 대미를 장식하는 멋진 여행이었다.

사진 출처 - 작은새히요히요

1년 동안 셀디스타 활동을 해오며 많은 것을 느꼈다.
그 중에서도 처음이나 지금이나 한결 같은 건
‘사람이 남는 다는 것이다.’

가장 친한 친구도 같이 시간 내서 국내여행도 한번 같이 가보기 어려운 세상에
온라인에서 만난 사람들끼리 일주일을 함께 보내면서 친분을 쌓고
한국와서도 서로의 안부를 묻고 다른 자리에서 만나면 반갑게 인사하고..
이보다 좋은 그룹은 없다.



내년에 셀디스타가 이어질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만약 계속 이어진다면 한가지 당부를 하고 싶다.
사람들은 저마다의 개성이 있고 장단점이 있듯이
어느 한 틀에만 끼워 넣으려고 하지 말고 (절대평가든 상대평가든)
자기 스스로 주도적으로 무언가를 만들어낼 수 있도록
판을 벌여줬으면 좋겠다.
돌이켜보니 셀디스타 후에 남는 건 다 써버린 기프트카드 몇 장뿐이란 사실이
조금 씁쓸할 뿐이다. 내가 올해 뭘 만들었지....

찍긴 열심히 찍었는데... 미션하기 빡시다. 사진 출처 - 시아시아

                                                                     2010년 스토리 끝!!!

Posted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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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코스트/셀디스타] 서퍼스 파라다이스 핫 5 소개

이번 시간에는 서퍼스 파라다이스라고 불리는 골드코스트에서
꼭 가봐야 할 곳 다섯군데를 알려드리도록 하겠다.

                                                                5가지!! 소개해드릴게요.

먼저 우리가 골드코스트에 방문하여 화제가 되었던 날씨특집 방송을 보시라
물론 나는 드림월드쪽을 가는 바람에 안 나오지만 다른 셀디스타 분들이 현지 방송에 나왔다. 경축!!


다 이해했겠지.. 날씨가 안 좋다는 얘기임.. 60년 만에.. ㅋㅋㅋ
이런 상황에서 촬영하였음을 염두에 두고 포스팅을 봐주길 바란다.,
다행히 골드코스트 해변을 방문한 날은 비가 오진 않았지만
입수가 금지되어 해변가는 많이 한산한 편이었다.

첫 번째 핫!! 뭐니뭐니해도 골드코스트 해변

                                                                  지못미 포크레인 ㅋㅋㅋ

보통 이맘때 방문하면 서핑을 즐기는 서양 훈남 + 식스팩 들을 보실 수 있다.
단 모두가 그런 것이 아니니 나처럼 원팩만 있는 사람들은 골라 보시길ㅋ.

두번째 핫!! 쇼핑거리 풍경



쇼핑거리가 펼쳐지지 여자분들 눈이 휙휙 돌아간다.
특히 관광지다 보니 기념품 가게가 많았고, 해변가라서 그런가 비취웨어를 많이 팔았다.
비키니는 관심 밖이라 얼른 기념품 상점으로 직행, 혹시나 ucc아이템을 구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심으로 방문했다.

                                        거리 사이사이에 열대나무가 있는게 도시와 잘 어울렸다.


                  비취웨어 상점 '빌라봉?!' 한라봉도 아니고 관심없다. 그래도 유명한 곳인가..사람들이 계속 들어감..ㅋㅋㅋ
                                     속에 입을 것까지 예쁜 것을 사야하는 여성분들에게 소중한 곳이라고 함

내가 찾은 기념품 파는 곳!!
캥거루와 코알라가 즐비했다.
다른 곳보다 깔끔했고 점원들 서비스가 좋았다. (이 말인 즉은 점원 서비스도 안 좋고 후진 상점도 있다는 의미임)
맘에 들어 인형 4마리 업어옴


                                                                     신기했던 그 곳!!


내 눈길을 사로잡은 곳은 괴기스러운 것을 파는 상점 (haunted house) 이었다.
지나가는 관광객들의 시선을 끄니 그 자체만으로도 아이디어 훌륭했다.
내부촬영은 많이 제약을 받아서 못 찍었지만,
공포를 즐기는 사람들을 위한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했다.
그 안에 직원에게 티켓에 대해 물으니 저녁식사와 함께 쇼관람이 가능한단다.
구역질 나오는 거 투성인데 식사까지 참 엽기적이지만 기발하니 점수는 후하게 주고 싶다.
과연 한국에서는 성공할 수 있을려나… (아이들은 섣불리 못 들어간다.)

 
세 번째 핫!! 골드코스트를 한눈에 큐덱 QDECK 빌딩

                                    낮에 찍으니 별로 뽀대는 안나지만 골드코스트의 상징으로 의심할 여지 없음



세계적인 랜드마크 빌딩으로 꼽히는 큐덱
77층 전망대
에 가면 골드코스트를 한눈에 볼 수 있다.
낮보다도 야경이 멋져 전망대에서 칵테일 한잔하는 즐거움을 만끽해보자.


사실 여기 조명이 생각보다 어두운데... 요즘 카메라들이 정말 발전했다. 이렇게 멋진 사진이 나올 줄이야...


                                      
네 번째 핫!! 각종 예체능인

해변가 가까운 곳에 잘 정리된 거리가 있다. 메인스트릿같은데
그 곳은 항상 사람들로 붐빈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예체능에 뛰어난 사람들이 모이기 마련
그 중에서 가장 HOT!! 했던 순간은 걸어 다니는 광고판을 보았을 때다.
180도 넘어 보이는 큰 키에 황금색 수영복인지 의심되는 의상을 입고
거리를 활보하는 서양 여인네 두분.
가슴 띠에는 ‘베스킨라빈스 오픈’이라고 쓰여 있었다.
남자들이라면 미인들을 전신스캔을 하기 때문에 광고효과는 보장되는 셈이다.
아쉬운 점은 사진을 찍고 싶으면 돈을 내야 한다.
(호주5달러) 거부했다. ㅋㅋㅋ 그래서 쪼금 후회한다.
그렇지만 그게 끝이 아니다. 절대 놓쳐서는 안될 찬스. 뒷모습...
괜히 이런 거 올리면 신고 당할 까봐 참는다.
그래도 궁금하신 분은 지인 포스팅을 보시면 됩니다.
http://pustith.tistory.com/773

예체능이 뛰어난 사람들 소개... 예체능이기 때문에 영상으로...

 
셀디카페 대문 곡인 'I`m Yours - Jason Mraz'을 멋지게 불러주시는 분. 노래 진짜 잘함


보아 빰치는 댄스실력... 누구의 시선도 두려워하지 않는 강심장... 훗날 유명해졌으면 좋겠다.


다섯 번째 핫!! 먹거리


역시 여행의 진면목은 먹거리다. 전통먹거리는 없고 피자나 피쉬 & 칩스에 맥주한잔 정도!!
노천카페에서 여유롭게 한잔하는 맛에 여행오지 않는가.
저녁이 되면 상점들이 저마다의 네온사인을 밝히며 영업을 하는데.. 외국이라 그런지
간판도 이쁘다. ㅎㅎㅎ
그냥 지나치기 아쉬워 숙소에서 먹을 피자를 구입했다.
                                  
                                                                             인증샷!!

어쨌든 그날 밤새도록 캬~~~~


정리를 해보자면, 이렇게 즐겨야 할 듯
메인스트릿에서 노래 부르는 거리의 시인과 섹시한 광고걸을 섭외해서
골드코스트 해변가에 사이 좋게 모여 괴기상점에서 산 드라큘라 가면을 쓰고 신나게 춤춘다.
놀다 보니 배가 고파온다. 해변가에서는 음식물섭취가 안되기 때문에
가까운 피자 집에 가서 피자를 산 후 큐덱 전망대에 올라 XXXX맥주와 함께 먹는다.

 

그 외 순위 핫식스!! 세븐!!

                                                     런던아이를 연상캐하는 관람차.. 시간상 못 탔음




동화같은 그 곳.... 골드코스트 또 가고 싶다.
Posted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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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c여행준비물] 골드코스트 여행에 챙겨갈 ucc 아이템 리스트

골드코스트 이름만 들어도 뭔가 황금빛 찬란한 해안가가 떠오른다.
이런 멋진 곳을 방문할 때 꼭 챙겨야 할 필수품이 있다.
보통 많은 여행가들이 챙기는 그런 필수품이 아닌
난 ucc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소품들을 필수적으로 챙기는데
난 이것을 '아이템'이라고 부른다.

사실 일반 여행객들이 봤을 때는 짐만 되고 도통 필요할 것 같지 않는
것들이 실제 ucc 제작에서는 빠질 수 없는 감초다.

읽기 전 알아야 할 점은 보통 사람들이 여행시 챙기는 물품과는 거리가 멀다는 점.
그냥 편한 마음으로 뭐 저런게 다 있나 공감이 안된다면 그냥 과감히 패스해주길~~
우리가 보통 알고 있는 여행의 필수품이라고 하면
역시 여권이나 비행티켓, 썬크림, 비상약, 고추장?, 나만의 악세사리 등이 되겠다.
물론 중요한 것들이지만 과감히 생략하도록 하겠다.

<패션아이템>

카우보이모자
이 아이템은 3년 전 호주에 처음 방문했을 때 구입했던 모자다.
지금은 거의 모든 여행 ucc에 등장할 정도로 애장품이다.
여름에는 살짝 답답하기도 하지만 진짜 캥거루 가죽으로 만들어서 그런지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바람이 부나 전혀 부담이 없다.
특히 비가 올 때는 기능성 등산모자처럼 또는 김삿갓 모자처럼 우산 역할을 해줘서 좋다.
무엇보다 이번 골드코스트 여행 내내 비가 온점을 감안한다면 최고의 아이템이라고 하겠다.

바람막이
네파 바람막이 올봄 일본을 갔을 때부터 유용하게 쓰였던 아이템이다.
무엇보다 초경량이라 짐에 대한 부담이 없고 방수가 되기 자주 입게 된다.
이번 골드코스트의 60년만의 최악의 우천 속에서 활약을 많이 했다. (그때 어떤 상황이었는지 다음 포스팅에 소개하겠다.)
딱 모자와 바람막이만 있으면 두 팔이 자유롭고 활동하기가 편하다.
특히 나는 캠코더 촬영이 주를 이루고 있기 때문에 무엇보다 두 손이 자유로워야 한다.
방풍 방수 바람막이 반드시 챙길 것!! 

힙섹
일명 '복대' 되시겠다.
사실 요즘 복대를 제대로 차고 다니면 너무 여행객 티가 나기 때문에 별로 선호하지 않는 추세지만
그래도 여행 다닐 때 이것만큼 유용한 가방도 없다.
선진국이야 안 그러겠지만 후진국만 가도 숄더백 정도는 가볍게 끊어간다고 하니 힙섹 하나 정도는 장만하시길 

선그라스
눈부신 태양을 생각해서 챙겼지만 별로 쓰질 못했다. 아니 거의 안 썼다.
그래도 간지를 위해 두툼한 안전 케이스까지 해서 배낭에 넣고 다녀야 할 아이템

<enjoy 아이템>
자 이제부터 절~대 공감할 수 없는 아이템들이 등장할 예정이다.
 

물안경
여행 중에 물안경이 왜 필요할까...
사실 간편하기 위해 물안경이지 사실 스노클링, 오리발까지 챙길까 했다. 오바지만..
전에 보라카이 갔을 때는 정말 다 들고 다녔다. 캐리어에도 안 들어가는 오리발은
단 한 순간의 즐거움을 위해 한국에서부터 내 손에 들려져 있었다.
물안경 하나 챙기면 언제 어디서든 물놀이를 할 수 있고
실제 물놀이를 하지 않더라도 해변가에서 착용하고 있으면 왠지 ucc 촬영기분이 물씬 난다.

장난감용 배트
사실 이 제품은 아이들 장난감이다.
굳이 그 머나먼 동네까지 메이드인 차이나를 알릴 필요가 있겠냐 싶게지만
이번 여행에 핵심은 바로 이 야구완구용품이었다.
태양볕이 내려 쬐는 해변가에 멋있게 스윙을 하는 장면을 연출 할려고 했는데...
태풍으로 인해 물놀이는 금지되고 해변가는 활기가 죽어 결국 실행하지 못했다.
다음 기회를 노려야겠다.
호쾌한 야구 퍼포먼스를 ucc에 넣으면 여행ucc가 한 층더 임팩트있을 것 같다.
단, 무엇보다 안전이 중요하기 때문에 제품을 고를  때 신중해야 한다.

악기
이건 또 뭔가 싶겠지만 사실 이 제품은 중남미 악기다.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구입을 했는데 안에 곡식이 들어 있어 소리가 난다.
이 악기 소리가 캠코더 줌마이크까지 소리가 전달될지는 모르나
흥겨운 분위기를 내는 게 좋은 아이템이다.
역시 아쉽지만 이번 여행에서는 빛도 보지 못했다. ㅜㅜ 우울하다.

고무장갑
사실 이번 여행에는 '레오파이'라는 신개념 튜브를 가져가려고 했으나
깜빡하고 못 챙겼다. 물안경과 더불어 물놀이 필수 아이템이다.
아니 고무장갑을 물놀이에 사용한다고??
내 ucc를 안 본 사람은 이해가 가지 않겠지만
저걸 잘 불면 굉장한 부력의 튜브가 된다는 사실..
더군다나 국산 고무장갑의 강한 탄성력을 외국인들에게 보여주면
사람들이 그렇게 좋아할 수가 없다. ㅋㅋㅋ

저글링
이번 여행에는 빠졌다.
사실 그 동안 외국의 유명 해변가에 가서 멋진 저글링을 하는 장면을 많이 찍었는데
그 동안 많이 찍었기 때문에 이번 챙기지 않았다.
그래도 골드코스트 정도의 해변이라면 '이소라 다이어트 비디오' 버금갈 배경에 맞춰
저글링을 다시 한번 해보고 싶다. 요즘 연습 안한지가...몇년째드라...


<기록아이템>


캠코더
과거에는 캠코더뿐만 아니라 사진기도 하나 챙겼었는데..
사실 ucc를 만들고부터 사진 찍는 것이 귀찮아졌다.
더욱이 무거운 dslr을 들고 순발력 있게 움직이기란 거의 불가능하기 때문에
언젠가부턴가 소니캠코더가 필!!!수 기록아이템이 되었다.
사진이 조금 아쉽지만 요즘은 블로그용으로 찍기 때문에 영상을 그냥 캡쳐 해버린다.
Tip. 캠코더를 사진기처럼 옆에 스크랩을 부착하고 언제 어디서든 순발력있게 부팅해 촬영한다.

스테디캠
아직 많은 사람들이 잘 모르는 장치다.
밑으로는 추가 달렸고 손잡이 부분 위에 베어링이 달려있어 캠코더의 움직임을 최소화 시켜주는 장치다.
걸어가면서 촬영이 가능하기 때문에 인터뷰가 할 수 있다.
특히 계단을 내려갈 때 정말 움직이 최소화할 수 있어 멋진 영상이 나온다.
단, 무게가 정말 무겁다. 모양도 이상해서 부피를 많이 차지한다.
그리고 생각보다 세팅이 어려워 자주 촬영이 어렵다. 이 문제는 좀 고민해봐야 할 문제다.

노트북
요즘 블로거분들도 사진을 굉장히 많이 찍기 때문에 빽업용 외장하드를 가지고 다니신다.
그래서 노트북이 있어야 찍은 결과물을 저녁에 확인할 수 있다.
캐리어에 넣고 다니더라도 노트북은 지참하길 바란다.

알파벳완구
이번에 처음으로 가져간 아이템이다. 동적인 것보다 정적인 아이템인데
그 지역의 영문 철자를 상징적으로 그릴 수 있는 아이템이다.
우리 조 말고 2조에서 잘 활용해 돋보였다. 퀸즈랜드주~ 골드코스트~ 

여행영어책
ㅋㅋㅋ 사실 이거 가져간다고 몇 번이나 펴볼까 만은 그래도 하나 챙겨간다.
요즘 한창 영어 공중이기 때문이다. 아직 걸음마 단계지만..
그보다도 감탄사를 많이 익혀야 할 텐데.... 슈퍼듀퍼~~~

이상 내 완소 아이템 소개를 마친다.
아직까지 공감대 형성이 안된 분들은 한가지만 말씀 드리겠다.
누구나 다 가지고 있는 물건이나 소품으로는 자신만의 결과물을 만들어낼 수 없다.
지금부터라도 자신만의 아이템을 구축하여 좀더 돋보이고 차등화된 콘텐츠를 생산해보길 바란다.

ps. 하물며 코주부 안경이라도 하나 챙겨가서 남들 재밌게 해주는 것이 여행의 즐거움이 아닐까 생각한다.

Posted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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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와인/알버트리버와인] 셀디스타 와이너리가서 와인마시기
                                                            (개인적으로 이 사진 참 맘에 든다^^)

얼마전 호주 골드코스트로 일주일간 여행을 다녀왔다.
아는 사람은 알다시피 셀디스타 4기 연수였다.
많은 구경거리가 있었지만 최근 급부상하는 것이 바로 호주 와인이다.
호주에 대표적인 수출품인 청정우와 더불어 깨끗한 자연환경에서 재배되고 숙성된 와인이라면
나처럼 애주가들은 꼭 한번 맛을 봐야하지 않을까...

와인은 술이 아니다.
와인은 음식으로 포함된다. 언제나 식사때가 되면 함께 하고 향과 맛에 취한다.
비록 날씨가 조금 흐렸지만 하얀 식탁보 뒤로 펼쳐진 대자연의 풍경을 보면서 와인마실 준비를 한다.


사실 이날 알버트리버와이너리 안에서 결혼식이 열렸다.
사랑하는 연인들이 이 곳 와이너리에서 웨딩촬영한 사진들도 주변에 많이 걸려있는데 참 낭만적이란 생각을 했다.


알버트 리버 와이너리는 과거 호주 유목민들의 생활상을 재현해놓은 곳이 있다.
상상을 해보자.
해질녁쯤 가운데 모닥불을 펴놓고 아내는 식사준비를 하며,
종일 풀을 뜯어 먹던 양떼들도 한대모여 체온을 나누고,
밤이 되면 별 수천개가 반짝이는 그 풍경...
내가 지금 그 곳에 와 있다.

주변 풍경들... 그냥 막 눌러도 한폭의 유채화다.
그 미국에 폭탄머리 그림 선생의 한마디가 생각난다. '참 쉽죠~'

넓은 포도밭, 가만히 있어도 가슴이 확 트이는게 배가 슬슬 고파온다.

와인에 대해서는 잘 모르지만, 이날 셀디스타들은 와인 시음을 했다.
솔직히 와인을 제대로 알려면 몇년을 공부해도 부족하겠지만 우리처럼 일반인들이야
그냥 나에게 맞는 와인을 찾으면 그걸로 행복하다.
어릴 때(그래봐야 27살때ㅋㅋ)는 좀 단맛이 강한 디저트 와인을 좋아했다. 예전 서호주 와이너리에서 그걸 사왔으니깐
그 이후로 와인을 좀 먹어보니 내가 잘 취하는 알콜에 약간 드라이한 와인이 정말 좋다.

어쨋든 테스트 와인도 조금씩 주지만 모으고 모으면 얼큰하게 취한다.
내 주위에 사람들 술을 잘 못하는 분들은 버릴 와인을 과감히 내 잔에 버려달라고 말했다. 덕분에....한병은 먹은듯..ㅋㅋ


와인테스트할 때 물을 마시는 것이 아니라 과자를 먹는다.
이 과자도 담백한게 식사대용으로 좋겠다란 생각을 했다. 뭔들~~

오늘의 메인요리
치킨이다. 우리나라는 주로 영계를 먹지만 이 곳은 큰 닭을 먹는지 닭다리가 아주 크다.
옆사람과 사이좋게 나눠 먹어도 될정도로 만족스러운 분량!!

식사 후 흐뭇하게 포만감을 느끼고 있는 셀디스타들~~

디저트^^
화이트 무스 같은건데... 설탕으로 뭐 거품낸거 같다.
난 안 씹히고 열량 높은건 그닥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그냥 흡입해버림.

이렇게 식사를 마쳤다.
자 인제 맛있는건 나만 먹을 순 없지 않은가.
한국에 있는 가족들을 위해 와인을 한병 샀다. 쉬라 와인이었는데... 포장되서 이미지는 없네..

가장 중요한 결제의 순간..
사실 여기 직원도 참 신기한 구경일 것이다. 외국인들이 저마다 무거운 카메라 들고 연신 셔터누르는 그 풍경
그래서 내가 설명해줬다. 코리아 블로거~ 난 ucc 크리에이터..ㅋㅋㅋ
내 셀디카드를 보여주면서 3년전 피너클스에서 했던 모습도 보여줬다.

살짝 연출샷이었는데 매우 재밌어하셨다.
이렇게 또 셀디카드를 알렸다는 사실에 급 만족!!


여행 후 예상되는 카드명세서의 압박도
이때만큼은 누구나 누리고 싶은 쾌감일 것이다.
여행할 때 왠지 한번더 내밀고 싶은 내 셀디카드로 와이너리 여행도 마감짓는다.

ps. 골드코스트 ucc도 한편 기대해주세요~
Posted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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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타스카이마일스/마일리지적립카드]보통 사람들이 마일리지를 잘 못 모으는 이유

여기서 보통사람이라고 하면 나처럼 돈이나 재테크에 둔감한 사람을 말한다.
특히 쿠폰이나 캐쉬백 같은 것도 꼼꼼히 모을 줄 모르며 그때그때 할인 받는 센스도 떨어진다.
그런 사람들이 눈에도 잘 보이지 않고 어딘가에 적립되어 있을 마일리지란 것을 적립하는 일은 불가능에 가깝다.
나 또한 마일리지가 뭔지도 몰랐고 아직 마일리지로 비행기 티켓을 끊어본 적은 없다.
마일리지 잘만 모으면 엄청난 혜택이 주어진다고 하는데…
보통사람들은 왜 마일리지 못 모으는 걸까?? 근본적인 문제부터 생각해 보기로 했다.

아 머리아파!~ 그냥 돈내고 타는게 속편한 나..ㅋㅋㅋ

<사진 - 날다나무님, 찬조출연 - 기피대상님>

내가 생각하는 가장 큰 이유는 여행을 미리 준비하지 않기 때문이다.

보통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실행에 옮기기까지 짧으면 한달, 길게는 몇 개월을 준비한다.
무엇보다 여행을 가기 위한 돈과 시간 확보 때문일 것이다.
여행에 필요한 일정, 준비물을 챙기다 보면 마침 발견하는 것이 비행기 티켓 싸게 끊는 방법이다.
이왕이면 저렴하게 가고 싶은 욕구가 샘솟고 왠지 한 푼이라도 절약해서 다녀오면
남들에게 자랑거리하나라도 더 생길듯한 기분이 들까 해서다.
그러나 막상 따져보면 자신이 모아놓은 마일리지는 턱없이 부족하다.
마일리지로 비행기 티켓을 끊기 위해서는 적어도 1년이나 2년 전부터 꾸준히 모아야 한다.

마일리지는 죽도록 비행기 타서 모을 수도 있지만 전략적으로 신용카드를 쓰면 모인다.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다 알고 있는 사실이지만 나 같은 보통사람은 잘 모른다.
설령 주변사람들에게 이야기를 들었다고 하더라도 각종 혜택들로 무장한 신용카드를 끊고
눈에 잘 보이지 않는 마일리지로 전환한다는 것 자체가 쉬운 일이 아니다.
그래도 앞서 말한 차곡차곡 모아 항공료를 뽑아준다면 그 각종 혜택들과는 차원이 다른 혜택일 것이다.
미래에 어느 날 여행을 준비한다면 마일리지 적립카드로 전환하라고 추천해주고 싶다.
(마일리지로 특화된 상품이 굉장히 많고 과거 큰 혜택을 부여한 카드 중에 단종된 것도 많다고 한다.)
찾아보면 마일리지를 전략적으로 모을 수 있는 카드들이 있다.
카드 출시와 더불어 엄청난 혜택을 주는 그런 카드 말이다.

자~ 델타스카이마일스 삼성카드를 예를 들어보면,
4개월만에 15,000마일리지를 모을 수 있는 초특급 비밀을 알려준다.
가입 보너스 3,000마일리지 + 더블마일리지 4개월 8,000마일리지 + 해외이용내역 4,000마일리지 = 어떤 혜택이??


다시 계산해보면 이렇다. 4개월간 총 1,100만원을 쓰면 된다는 얘긴데.. (솔직히 해외이용내역 200만원은 좀 그렇지만 어쨌든)
내 기준으로 생각해보자. 보너스 마일리지(300만원사용)는 누구나 달성가능하고, 지금부터 남은 3개월 동안 가족 생활비(월 150만원)를 모두 한 곳에 올인한다면 6,000마일리지 적립가능, 그리고 기본적립기간 1500원에 1마일이니깐... 매달 1,000 마일씩 가능
...... 벌써 여기까지보고 창 끄는 사람이 있으니 정리해보자면,

마일리지 카드로 생활비 올인했을 때!! (매월 150만원 소진)
보너스 마일리지                                   3,000 마일리지
더블 마일리지   3개월간                         6,000 마일리지
     총                                                9,000 마일리지


내가 일본을 가고자 한다면 2만 달성해야 하기 때문에...
앞으로 6개월더, 총 9개월간 가족 생활비 열심히 카드깡!!! 필요
이런 계산을 해야 한다.

아래표는 어렵게 뽑아온 자료인데...내가 모은 마일리지로 어디까지 갈 수 있을지.. 작전을 짜기 바란다.
하와이가 눈에 띄는데... 4만이면, 지금부터 3개월 (9,000) + 31개월 (31,000) 이면 가능하다.
영화 '육혈포강도단'처럼 8년동안 어렵게 모아서 갈게 아니라, 34개월 약 3년 카드만 열심히 써주면 와이키키 해변을 갈 수 있다.
또 생각해보자. 대략 34개월이면 카드값이 얼마인가.. 자그마치 5,100만원
우리나라 카드회사에서 5,100만원 썼을 때 적립금을 준다고 했을 때. 보통 0.5% 많게는 1%...
좋다 후하게 1% 생각해보자. 그러면 51만원어치 받을 수 있다. 하와이 티켓이 100만원정도 한다면...
결국 여행을 미리 계획해야 이런 마일리지를 열심히 쌓을 수 있다는 말씀!! 간만에 머리 많이 굴렸다.


혹시 관심 있는 사람들은 신청하시고, 참 연회비가 2만원 있답니다.
-> 신청페이지 바로가기
http://www.samsungcard.com/Goood/index4.jsp?url=/Goood/card.apply.simple.SPITAK114.htm&code1=delta&code2=seld&gubun=081


또 한가지 알아둬야 할 사실!!


제휴항공사 스카이팀이나 스타얼라이언스 등이 있다는 사실~
나도 최근에 알게 된 사실인데 각 항공사 마일리지를 묶어서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 (나의 지식은 여기까지)
혹시 여러 항공사를 이용했다면 어떻게 합칠 수 있는지 한번 조회해보기 바란다. 고객센터가면 쉽고 빠르게 해결해준다.

Posted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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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디스타 cf 시즌2 나도 영화한편 만들어볼까나...

어느덧 3년의 시간이 흘렀다.
cgv, 케이블에서 '저 푸른 바다 위로' 하면서 내 발차기 장면이 나왔을 때의 그 감동
다른 맴버들보다 두세 장면이나 계속 나왔다. 안나온 사람도 많은데 미안하다.
아무튼 이번에 셀디스타 2,3기로 또 한편의 cf가 나왔다.
음악이 살짝 아쉽지만 머 여기 나온 사람들은 또 얼마나 감동 받을까...



1기 영상도 보기 바란다. 느낌이 얼마나 다른가..

셀디스타로 반쯤은 꿈을 이루었지만
누구나 살아가면서 영화한편 만들어보고 싶은 욕구하나쯤은 간직하며 산다.
그것도 내가 주인공인 ㅋㅋㅋ
이런 사소한 몽상이 훗날 진짜 영화가 될 수도 있다는 사실을
난 이미 ucc를 만들어가면서 이런 상상 몇가지를 실현시킨바 있다.

자.. 그럼 나만의 영화한편을 소개해보고자 한다.

두둥!!


'인크레더블'

내 지인들은 이미 예상했을 것이다. 하도 외치고 다녀서~
초능력에 대한 이야기이기 때문에 혼자서는 절대 만들 수 없는 작품이지만
영화같은 풀 스토리가 아니라 어느 한 기적적인 장면 한 컷만 있으면 된다.
아니면 저 복장을 어디선가 구해서 온 가족이 함께 멋진 포즈 한방 잡아보면 그걸로 족하다.
(과연 저 가면은 그려야할까 써야할까??)

일단 캐스팅부터 해보자.

주인공은 나~

더 설명이 필요업다 외모로보나 파워보나 내가 제격이다. 다 무찌를 태세..ㅋㅋ


아내역은
역시 나의 수호신!! 캐스팅비용이 안들어서가 아니라...
생각보다 괴력을 소유하셨다. (자전거, 도보 등 각종 트레킹에 능하시다)
쭉쭉 늘어나기만 한다면 악당들은 한번에..ㅋㅋ


큰딸역에는
<사진 출처: http://blog.naver.com/crom2481 만기씨 블로그>

셀디스타 채지형님!!
물론 섭외가 굉장히 어려운 분이시다.
더욱이 나의 딸 역할이라 모두들 의아해하겠지만 누님은 정말 순수하고 정신이 맑으시다^^
투명인간 능력을 무난히 소화하실거 같다. (누나한테 허락도 못받았는데..ㅋㅋㅋ)


막내아들역.. 초스피드


                             <사진 출처: http://blog.naver.com/silchristal 대책없는 낙천주의자 졸업사진 ㅋㅋ>

이 캐릭터를 보는 순간 딱 떠오르는 것은 바로 낙천이었다!!
땅땅하니 날쌔고 모든 일사천리로 해결할 것 같은 낙천이 ㅎㅎㅎ (낙천 허락없이 사진 퍼왔는데...괜찮으면 형에게 말해주렴)

얼마전에 뮤지컬 캐스팅에 참가한 적이 있었는데
감독이 안되면 해볼 수 없는 고민이지만 이런 발상들이 더 좋은 ucc를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상상속이지만 재밌다.ㅎㅎㅎ

ps. 예전에 만들었던 ucc 2편도 소개해보고자 한다.
오랜만에 예전 그 소녀가 떠오른다. 3년전 서호주에서 날 보면 웃어주던 그 소녀... 많이 컸을까..??



마지막으로 멋지게 회전 점프하는 영상하나더.. 제 셀디카드와 블로그 이미지 메이킹필름 같은 거다.




내 삼성카드 이미지는 저건데... 이렇게 올려도 되나...
암튼 셀디카드 나도 하나쯤 장만하고 싶다면 아래 링크로..ㅎㅎ

삼성카드 홈페이지 이동
Posted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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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ucc/ucc제작]골드코스트 ucc제작 준비


3년 전 난생 처음으로 호주를 가본적은 있으나 동쪽 골드코스트에 가본 적은 없다.
그런데 이번 셀디스타 두번째 행선지가 다름아닌 골드코스트라며
사전에 시간표를 짜는 미션이 주어졌다.
시간표?! 여행상품을 만들어야 하나.. 아님 그냥 가고 싶은 곳인가?!
솔직히 방학 시간표처럼 짜놓아도 이행되기 어려운 게 사실이다. 단체행동을 해야 하기 때문에
그래서 전체적인 일정보다는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여행을 위한 맞춤식 계획표를 하나 짜볼까 한다.

난 오래 전부터 여행 ucc를 만들어 왔다.
많은 블로거들이 여행을 가면 그 곳의 현장을 한국의 많은 일반 블로거들에게 알려주기 위해
잘 놀지도 못하고 열심히 셔터만 누르는 광경을 많이 지켜봤다.
하나라도 더 찍어야 포스팅할 게 많아지기 때문이다.
정작 가장 흥미로워야 할 여행이 다녀와서는 숙제만 엄청나게 짊어지고 오는 꼴이 되어 버려
나중에 되돌아봐도 즐거웠던 추억을 살리기 어렵다.
난 이런 컨셉과는 전혀 다르게 오직 나를 위한 나만의 여행 ucc를 만든다.
내가 즐거워야 그걸 보는 사람도 즐겁기 때문에 이번 골드코스트 여행을 준비하라면 과감히 ucc한편 기획해 볼까 한다.

오스트레일리아 여행 ucc - 골드코스트편-

아름다운 해변과 거리, 서퍼들이 즐비한 곳이라고 들었다.
안 그래도 우리가 가는 기간이 성수기라고 하니 사람들이 붐빌 것이고
서정적이고 평화로운 분위기 보단 엑티비티한 분위기가 좋을 것 같다.
그래서 이미 노래도 어느 정도 선별은 해뒀다.
Volare 같은 느낌이 좋겠다. 그 외에도 필리핀 노래 몇 곡 선곡해놨다. 상상을 해본다.

스토리는 좀더 구상을 해봐야겠지만,
아마도 천국이라 불리는 골드코스트를 가는 꿈 이야기를 그려볼까 한다.
앞뒤로 연출이 좀 필요할 듯 싶다.

그럼 본격적인 스케줄!!


첫날 오전
해변가 씬이 필요하다. 자연에 내가 뛰노는 모습이 들어가야 내 ucc 답다.
일단 서핑를 배워볼 생각이다. (그때 동안 카메라를 어디에 비치해야 할지 고민이지만)
만약 시간이 없다면 다른 서퍼들을 좀 찍고, 해변에서의 재미난 퍼포먼스를 해볼 예정이다.
퍼포먼스 (저글링, 연날리기, 제기차기, 고무장갑불기, 해안가달리기 ㅋㅋㅋㅋ)

서핑이 끝나면 물놀이를 할 예정인데 이를 위해 신개념 튜브 '레오파이'를 준비했다. 곧 공개하겠다. 기대하시라

<사진출처 레오파이 블로그>


그러면서도 가장 한국적인 장면이 뭘까 생각해본다.
사람들은 익숙한 장면에 관심을 가지듯 호주 해변에서 뭘 할지 고민 좀 해봐야겠다.


첫날 오후
점심을 먹기 위해 해변가 상점을 방문한다.
이왕이면 더 좋은 점심을 먹기 위해 지인을 통해 좋은 식당(파스타집)을 미리 알아볼 예정이다.
점심 후에 노점 카페에 앉아 평화롭게 차 한잔 마시며, 사람 구경을 할 예정이다.

첫날 저녁
노을 지는 씬을 찍기 위해 다시 해변가로 나온다.
그리고 저녁은 뭐니 뭐니 해도 사람들과의 즐거운 저녁식사와 알콜ㅋ 장면을 촬영할 예정이다.
정확한 아이디어는 없지만 뭔가 재미난 장면이 있을 거라 예상된다.




둘째 날 오전
오늘 스케줄은 내가 그토록 그리워하던 뮤비월드 방문이다.
또 나의 슈퍼맨이 떠오른다.
슈퍼맨이 있는 그곳, 퍼레이드 한 장면을 담고,
엄청나게 많은 인기 탓에 기다리는 게 걱정이지만 슈퍼맨 롤러코스터를 탈 예정이다.
카메라를 손에 잘 묶고 들고 탈 것이다. 내 얼굴도 찍어야지


둘째 날 오후
재밌는 ucc를 위해 다양한 거리 풍경 촬영이 한다.
팀이 짜여진다면 뭔가 팀 미션을 하면서 벌어지는 해프닝을 계속 담아야 한다.
시간이 된다면 씨월드도 구경하고 싶은데.. 어디 다이빙할 때 없나..

이 정도면 대략 1박 2일 코스는 무난할 것 같다.
또 골드코스트 여행을 위해 영어 특훈을 시작하고 있다.
작년부터 조금씩 하고 있는 거지만, 아직도 초보자 발가락수준이지만,
그래도 그때를 위해 지금부터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빠르면 립싱크 영상 제대로 한번!!
보라카이때는 솔직히 몰라 그냥 맘대로 싸질렀는데. 이제 제대로 해봐야지.

보라카이 립싱크 동영상



과연 정말 골드코스트를 갈 수 있을지..
다같이 치얼ㅆ~~


보다 자세한 정보는
퀸스랜드 관광청 공식 홈페이지



http://www.queensland.or.kr/

Posted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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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트위터] 기업트위터에 대한 온라인마케터로서의 당부

요즘 기업들의 소셜 네트워크에 대한 관심이 나날이 증폭되면서
트위터(twitter)는 선택이 아닌 필수로 자리잡았다.
트위터? 이제는 굳이 설명하지 않아도 아는 사람이 더 많아졌다.
어느 순간 ‘트위터’란 강력한 놈이 국민여동생 김연아를 등에 업고 우리생활 깊숙이까지 파고들어왔다.

어쩌겠는가?? 시대흐름이 이러한 것을..
관심 댓글에 목말라 있는 사람들에게 트위터는 참으로 고마운 존재다.

사실 난 트위터에 대해 굉장히 중립적인 태도를 취한다.
트위터가 좋다는 사람한테는 여러가지 한계점이 있다라고 말하고
트위터를 부정하는 사람들에게는 싫어도 언젠가는 알아야 한다고 말한다.
온라인 마케터 입장에서 봤을 때도 좋지만 아직 시기가 이르다.
마치 더 맛있는 홍시를 먹기 위해 정성스럽게 익기를 기다리는 마음이랄까…
기업들이 저마다 좋은 취지로 오픈을 하고 있지만 성과 욕심으로 인해
예전에 ucc나 블로그마케팅이 그러했듯 기업들의 광고폼으로 전락할까봐 걱정이 된다.
솔직히 이미 관련 광고상품이 나왔다.
이 말은 가상의 트위터들이 홍보를 위해 활동하며,
기업기준으로 성과 보고를 제출할 수 있게끔 기한 내에 팔로우 몇 명을 팔 수도 있다는 뜻이다.
아무튼 이러한 상황에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는
과연 기업들의 트위터 어떻게 해야 좋을까??
답은 아직 없다.
다행인지 불행인지 기업 트위터로 대박 났다는 곳은 듣지 못했다.
끊임없이 이슈를 만들고 팔로워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브랜드 개선에 이바지 했다는 그런 아름다운 롤모델은 아직 없다.


자~ 여기 새로 오픈한 기업트위터가 있다.
http://twtkr.com/mySamsungCard



아 바로 밑에 낯익은 아이디가 보인다. ㅎㅎㅎ 이 맛에 트위터하나..ㅎㅎㅎ 반갑다.


최근 ‘why not’이란 문구와 훈남 김현중을 정면에 걸었다.
스타마케팅이야 요즘들어 저평가되고 있는 마케팅기법이라고 해도
솔직히 잘만하면 대~박!!인 것을 보면 역시 효과는 녹슬지 않았다.
솔직히 남자인 내가 봐도 흐뭇해진다. (저 호모 아녜요. ㅋ)

아직 운영초기이기 때문에 왈가왈부할 입장이 아니지만
앞서 말한 부패한 트위터가 되지 않기 위해 몇 가지 당부를 드린다면,

1. 홍보마케팅에 욕심내지 말고 소통할 것
담당자도 잘 알 것이다. 소통하려 삼성카드 트위터를 만들었다.
근무시간+퇴근 후 스마트폰으로 실시간으로 소통을 할 것이다.
그런데 아무리 좋은 목적이지만 소통한다고 사람들이 몰리지 않는다.
이때 이벤트라는 좋은 미끼로 사람을 유인한다.
참!! 이 부분부터 ‘과연 순수한 목적으로 만들었는가’에 대한 의심을 가지게 한다.
담당자는 소통도 소통이지만 기업입장에서 돈이 들어갔으니 투자대비 효과를 봐야 한다.
결국 처음 목적과 다르게 이벤트발이 난무하는 상업적 트위터로 전락하고 만다.
자~ 소통을 하기 위해선 고객 한명 한명과의 충분한 시간투자를 통한 충성고객 확보가 중요하다.
이벤트RT말고 순수하게 고마움의 표시로 꾸준히 방문할 수 있게 말이다.
삼성카드 이름이지만 그 안에 소통하는 담당자의 내면이 우러나와 고객 감동을 실현한다는..
좀 어렵지만 불가능한 이야기는 아니라고 본다.

인기트위터가 된다고 하여 그게 기업의 매출과 직결된다는 생각은 버리고 정성을 다해 운영하라고 당부하고 싶다.

2. 고객의 소리를 빠르게 반영할 수 있는 트위터가 될 것
처음에야 한 두 개의 고객 문의글 정도 충분히 소화가 가능하겠지만
나중에는 한 두 명이 24시간 붙어도 감당하기 어려운 일이 생긴다.
이것도 정확한 기준과 운영정책이 없으면 cs센터로 전락해버리고 만다.
차후에는 전화나 인터넷보다 트위터를 통한 민원접수가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자~ 고객문의 추이 건에 따라 모니터링 인원배치가 필요할 듯 한다.
매주차별로 접속 문의 통계를 조사해 결과를 도출하고 고객의 생각을 미리
점칠 수 있는 그런 시스템을 준비해야 할 것이다.
작은 소리도 하나로 모으면 메아리가 될 수 있도록 기업은 귀를 바짝 열어둬야 한다.


위의 두 가지 경우를 간과하면,
얼마 못 가 트위터 운영자가 제일먼저 한계에 부딪칠 것이고
버려진 기업포탈사이트 카페처럼 없는 이만 못한 애물단지가 될 것이다.
돈만 계속 들어가는.. 그리되면 ㅋㅋㅋㅋㅋ
다시 홍보대행사들의 먹여 살리는 상황이 되니 내 입장에선 나쁘지 않다만
트위터 만큼은 다른 온라인마케팅 미디어처럼 오염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이다.

어쩌다보니 노파심만 죽 늘어놓은 꼴이 되었는데...

이제는 좋든 싫든 트위터를 하긴 해야 한다.
남들보다 한발 앞서서 할 경우 적은 비용으로 충분한 효과를 보지만
남들 할 때 같이하면 경쟁비용이 추가로 부담되기 때문에 ROI는 떨어진다.
이번 삼성카드의 이런 발 빠른 움직임이 분명 고객들에게는 충분히 이득이 되는 건 사실이다.
앞으로 관심 있게 지켜보겠다.



ps. 난 솔직히 물 흐르듯 사는 걸 좋아한다.
얼리아답터 세계는 쏟아져 나오는 많은 정보만큼이나 머리 아프고,
계획된 여행도 오히려 일상의 피곤함만 더 가중시킨다고 생각한다.
온라인 마케팅 일을 하면서 스마트폰을 안 쓰냐고 물어본 사람도 있다.
아~ 사긴 살거야. 곧~ 하고 넘겨버렸는데 이제는 물이 흘러야 할 때인가 보다.
그래서 오늘 갤럭시s 뽑으러 간다.

Posted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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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셀디스타]삼성카드 홈페이지 리뉴얼, 작은 건의 하나

<옛날 홈페이지 - 2010.06.27 리뉴얼되고 사라짐>


삼성셀디스타를 한지도 언 횟수로 4년 차가 되었다.
셀디스타가 되어 다양한 홍보활동에 참여했었는데 그래도 항상 뭔가 아쉬운 부분은
카드를 사용하는 고객 입장에서의 홍보가 많이 부족했다는 사실이다.
단순히 새로운 카드 상품에 대한 선전, 혜택이나 이벤트에 대한 바이럴 액션~
그랬다. 잘못된 것은 아니지만 블로그 입장에서 일침을 가하기도 했다.

그래서 인지 이번 대대적인 홈페이지 리뉴얼에 대해서 기대가 컸다.
과연 고객들에게 어떤 편의를 줄 것인지..
사실 홈페이지 리뉴얼의 목적은 크게 두 가지다. 비주얼이냐? 기능이냐?
물론 둘 다 멋지게 잘한다면야 걱정이 없겠지만 늘상 따라다니는 돈과 시간이 문제다.

셀디스타가 진정 바라던 삼성카드 홈페이지가 리뉴얼 되었다. 짜잔~~

우선 전체적으로 하얀 바탕에 푸른색 계통인 것은 차이가 없다.
블로그도 그렇듯 흰 바탕이 가장 자유롭고 깔끔해 보이기 때문에 이 컨셉을 버리기 어려운가 보다.

전 평상시대로 삼성카드 홈페이지에 들어오면 로그인부터 한다.
그리고 이번 달 결제예정금액, 청구서, 국내사용내역 등을 살펴본다.
근데 기존과 다르게 페이지 이동이 아닌 익스플로어 버전7처럼 탭이 뜬다.
물론 한번 열어본 페이지를 바로 바로 보여주는 방식은 아니지만
고객들이 전달 사용실적이나 청구내역 등을 비교하기 위해 여러번 페이지를 여는
수고스러움을 간단히 탭을 통해 이용하게 해주어 편리했다.
여러 보안 프로그램으로 안 그래도 무거운 홈페이지를 돌아다니려면
짜증이 밀려오기 마련이지만 이런 배려는 참 좋은 것 같다.

두 번째로 눈에 띄는 것은 검색 서비스
네이버가 우리에게 익숙하듯 이번 리뉴얼에 신경 쓴 부분이 바로 검색서비스이다.
만약 '기프트'라고 치면 관련 연관 검색어까지 모두 뜨게 된다.


그런데...
항상 아쉬운 부분은 왜 사람들이 검색하느냐를 충분히 인지하고 기획을 했어야 하는 점이다.
한 예로 '기프트카드 사용내역'을 검색해보았다.


기프트카드 상품 소개는 제일 좋은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ㅋㅋ

결국 검색 결과 속 고객 상담 내용 글을 다시 한번 열어보고 찾아가는 번거로움이 히~~ 남아있다.
네이버에 지하철노선이나 단위변환, 날짜 계산처럼 일반적으로 많이 찾는 정보는
그 페이지를 링크시켜서 바로 바로 확인할 수 있게끔 해줘야 한다.
결제예정금액을 왕 대문짝만하게 써준 것처럼~~~
 
요즘 홈페이지들 보면 빠른 서비스는 대부분 퀵메뉴바를 설치하여
그 안에 빠른 조회서비스, 고객센터, 포인트 조회, 카드 혜택 등 담아
어떤 서브 페이지 상에서도 한번에 연동이 되게 링크가 되어 있다.

처음에도 말했듯이 홈페이지 리뉴얼에 비주얼과 기능의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없지만
앞으로 이런 불편사항들은 점차적으로 개선될 것에 기대를 가져본다.

<작은 건의사항>
홈페이지 내에 키워드 검색 결과 안내에 아래 그림이 딱 떠있어야 한다.
또 바로가기 링크를 타고 넘어갈게 아니라 바로 카드 넘버를 입력하면
빠르고 쉽게 조회할 수 있는 박스가 쳐 있어야 한다.



PS.무엇보다 홍보대사로서 이런 의견을 피력할 수 있음에 보람을 느낀다. ㅎㅎ

Posted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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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플사진/캐리비안베이]캐리비안베이가서 커플사진 찍기 노하우

연인들이 좋아하는 여름이 다가왔다.
슬슬 휴가 계획도 짜야겠고 휴가는 아니더라도 주말 물놀이를 한번쯤 계획할 때다.
딱 먼저 떠오르는 곳은 펜션..
뭐 워낙 잘 꾸며져 있기 때문에 놀러갈 걱정은 안하지만
막상 펜션에 가면 진~~짜 할일이 없다. (이런 상황은 연애초기에 안좋다.-_-;;)
물론 펜션가면 고기굽고 티비보는 일 말고 중요한!! 목적이 있다고 하지만
재밌는 추억을 남기기에는 많이 부족한게 사실이다.
펜션 다녀와서 찍은 사진들을 보라 몇장이나 찍고 왔는지....

커플들의 추억 쌓기 + 사진찍기 노하우가 없을까??
요즘은 남자들이 이런 것도 다 신경써야 한다. 시대를 탓해라 어쩔수 없다!!
준비가 덜된 이들에게 우선 ucc한편 감상하길 권한다. ㅋㅋ



물론 많은 곳을 다녀왔지만
이제막 불타오르는 커플들에게 캐리비안베이를 강력 추천한다.
이 곳에 가면 사진 찍을 포인트가 참 많다.
그리고 약간의 설정만 있으면 해외여행 사진 안부럽다.

챕터 원!! 따단!!



1.이국적인 풍경

이 곳은 도시락 먹는 장소 옆이다.
솔직히 알만한 사람은 다 알겠지만, 일단 자세를 잡아보시라.
사실 저 뒤에 말뚝 위에 카메라 올려 놓으면 삼각대 없이도 셀프촬영 가능하다.
이 곳이 바로 포토포인트!!

 

여긴 방가루 있는 골목인데...
살짝 컨셉사진을 찍어봤다. 시선 맞추기...
이런 사진 한장이면 그날 여행 사진은 충분하다!!

2. 한번쯤 여자친구를 모델로 만들어 볼 수 있는 곳

모델 컷이다. ㅋㅋㅋ 나름...
비치의자가 있는 곳에서 과감해질 필요가 있다. 허나.. 아직 초기라면 무조건 들이댔다간 낭패!!


나도 한때 한 몸했다는 인증사진!!
4년전이네요. 저때는 운동 참 열심히 했는데... 슈퍼맨일때!!

3.약간의 설정이면 재밌는 사진 탄생

힘 불끈...이두박근과 물그나무 사진... 그러고 보면 참 재밌게 놀았네요.
물론 성수기에 가면 사람 바글바글하다. 사진찍기 좀 어색한 분들은 연습이 덜되서
어렵겠지만...

일단 셔터 누르고 보자.




자신없으신 분
캐리비안베이로 오세요.ㅎㅎㅎ 마지막 삼성카드 할인정보!!


더 자세한 사항은 삼성카드 홈페이지로~~
www.samsungcar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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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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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할인]삼성카드로 주말데이트 할인 받자

자 인제 슬슬 여름이 왔다.
날씨도 점점 더워지고 슬슬 야외로 나가고 싶다는 여친님의 아우성에
남자들은 뭘 어떻게 데이트 계획을 짜야 할 지 고민이 된다.
이럴 때 모니모니 해도 여름하면 시원한 곳이 짱이다.
물과 얼음이 있는 곳으로 한번 가보자.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곳은 아이스링크!!
하지만 이미 다녀와본 사람들은 벌써부터 머리 속으로 계산기 두두리고 있을 것이다.
요즘 카드사 할인은 많지만 진짜 속 시원히 해결해주는 혜택은 없다.

짜잔!!

매월 첫째 주 토요일은 삼성카드 아이스데이!!
본인 무료 입장 혜택이 있다.


황정음이 스케이트 사진을 들고 있는 저 사진!!
엄지와 넷째 손가락 힘만으로 저 스케이트를 아무런 힘 안들이고 들다니..ㅋㅋㅋㅋ
심히 어색하긴 하지만 혜택 준다는데 어떠랴??
또 11월 30일까지 아무 때나 가면 본인 입장료 50% 할인 혜택이 있다는 사실!!

그 다음~

예전 캐리비안 베이에서~~ 참 훈훈했구나~


두 번째로 떠오르는 곳은 캐리비안베이!!
솔직히 7,8월 성수기 때는 죽어도 가기 싫다. 물 구경하러 간건지 사람 구경하러 간건지
때문에 나는 보통 10월 달에 가는데 그때는 야외 시설은 또 썰렁~
그런데 5월 달에는 이 야외시설을 오픈한단다.
5월 1일부터 31일까지 며칠 안 남았네..에공 6월에도 뭔가 하겠지~

동반인 30% 우대는 아래 할인 쿠폰과 함께 삼성카드 결제 시 동반 3인까지 혜택을 드린단다.
이렇게 조금만 카드사 할인 이벤트만 찾아봐도 데이트비용 절감할 수 있다는~!!

그 밖에도 다양한 혜택이 있는 http://www.samsungcard.co.kr 에 가보자~ㅋㅋ

Posted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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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수역 맛집 추천/약수 골뱅이집] 골뱅이는 역시 통으로 줘야 한다.


나는 맛집 포스팅은 잘 안하는 편이다.
지~~~진짜 맛있는 곳 아니면 잘못된 정보를 올리기 좀 그래서다.
아니면 완전 싸거나 양이 풍족할 정도로 무한 리필집이라면 모를까.

스무살적 때는 좀 깔끔하고 사람 북적대는 곳이 좋았는데
소이 말하는 계란 한판이 되고 나서 부터는 좀 빈티지한 느낌에
단골들이 찾아올 법한 그런 곳이 좋다.
오랜만에 약수시장, 그러니깐 약수역근처에 갈일이 생겨
'머거보까 매운갈비찜집' 바로 옆에 골뱅이집을 가게 되었다.
약수역하면 참 사연이 많은 곳이지만 오늘은 맛집 포스팅이기 때문에 이만.


인테리어
구도잡기가 힘들 정도로 좁다. 그래서 내부 풀 샷은 찍었다.
어느 블로그는 이걸 광각으로 찍었던데 그거 보고 가면 난감하다.
역시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이 바로!! 골뱅이 깡통~

골뱅이를 엄청 쌓아 올린 모습

좌석은 테이블 넷, 포장마차 의자가 옹기종기 붙여야 앉을 수 있다.
의자와 의자 사이에 칸막이가 있는데 반대테이블 사람과 협력해야 서로 기댈 수 있다? ㅋㅋ



시장 맛집이 그렇듯 비좁으면서 있을 것은 다 있다.
심지어 대형 티비 대신 빔프로젝트가 설치되어 있다.



세월이 느껴지는 소품들, 회수권 아 추억이~~ 이래서 한잔!!


유명세를 나타내는 싸인들

맛!!


골뱅이집은 각 동네마다 한군데씩은 잘하는 집이 다 있다.
단, 가격이나 서비스에 따라 조금씩 차별되고
제일 중요한 골뱅이양에 따라 느낌이 좌우된다.
어떤 곳을 가면 골뱅이가 잘게 잘라져 있어 그 양을 가늠하기 어려운데...
이 곳은 아예 통으로 들어가 있어 그냥 봐도 골뱅이양이 많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솔직히 여성들이 혼자 입에 넣고 씹으면 좀 망가질 수도 있으나 맛은 보장한다.
골뱅이는 역시 통으로 줘야 맛이다.


서비스!!
기본 안주로 김을 줍니다. 전 개인적으로 기름 소금 안친... 자연 그래로의 김을 좋아한다. 아 밥생각~

계란 서비스! 골뱅이 한입하고 계란 하나 먹어주면..
계란의 콜레스테롤이 골뱅이의 매운맛을 잡아주는 듯한 그 기분~ 


제일 궁금한 가격!!
먹어본 결과 남녀가 2인분을 시켜먹으면 충분합니다.
계란도 주고, 소면하나 추가시켜 먹으면 식사로도 충분하네요. 소면은 바로 부어버려서 못찍음


나의 삼성 셀디 카드~~


<총평>
주말이 가까오는 평일날~ 양복입은 친구들 한두명이 모여서 아주 간단하게 술한잔 먹기 딱 좋다.
전 개인적으로 매운 것에는 소주보다 맥주가 더 땡기던데...
피곤에 지친 심신을 달래기 위해서 이만한 술안주도 없다고 생각한다.
(가끔 먹고 싶을 때 블로그를 보면서 달래야지..맥주 한병 ㅜㅜ)



마지막으로 보너스도 쌓고 일거 양득!!
1% 적립도 되니~ 위치는 약수역 6번 출구 뒷편 첫번째 약수시장 골목, 전번은 첫번째 사진 참조

Posted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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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나에게 어떤 색상을 좋아하냐고 물으면 난 어김없이 '레드'라고 대답한다.
그 이유가 뭐냐고 물으면 왠지 힘이 솟는다고 대답한다.
빨간색이 가지는 힘은 어느정도 과학적으로도 증명이 되었다.
불,피,정열,김치,거짓말,19금 등등
왠지 적당히 어중간하지 않은 색임은 틀림없다.

나와 레드와의 인연 아주 어릴적부터 시작된다.





정말 빨간색 의상이 많다^^

설마 의도된건 아니겠지만  내 어릴적 사진의 65% 이상은 빨간의상이다.
어린 꼬마도 다른 옷을 입히려는 부모의 코디를 과감히 뿌리치고
빨강을 선택한 것 같다. 그래서 인지 지금도 빨간 옷을 입으면 마음이 편해진다.

난 그 편안함을 잘 이용한다.
그 편안함은 자신감이 되고, 그 자신감은 에너지로 탈바꿈한다.
모두가 알겠지만, 대부분의 영웅들은 빨간색을 모토로 하고 있다. 슈퍼맨, 스파이더맨, 인크레더블ㅋㅋ
난 정말 그랬나보다.

내 한때 별명이 '인크레더블'이었다. 비슷한가 정말..ㅋㅋㅋ 그래도 슈렉보단 낫지.ㅋㅋ

지금 저 의상이 내게 없지만, 정말 제대로 몸 만들어서 입어보고 싶기도 하다!!

본격적으로 나의 레드 역사를 보여주겠다.
두둥~

사실 그렇습니다. 
전 이상하게 가장 행복할 때 빨간색과 함께 했습니다.
그것도 엽기적인 순간에 말이죠.

대학때 합기도를 했었는데, 남들 다 흰도복, 검정도복을 입을 때
유독 나혼자 빨간 도복이었다. 물론 생긴 것 만큼 평범하게 하고 다니진 않았다. ㅋㅋ


지금 생각해도 좀 개념 안드로메다쯤 놓고온 대학생같다.ㅋㅋ
아래는 감자를 맛있게 먹는 모습.
유난히 붉은 색 계통의 나시를 많이 입었던 것 같다.
붉은 악마로 뜨거웠던 2002년때는 거의 생활복 수준이었다.


아 추억의 사진 나온다. 영구 사진..
대학 엠티때 한번쯤은 다 해봤음 직한, 영구..ㅋㅋㅋㅋ
그 시절이 정지된 듯, 친구들의 리얼한 표정과 나의 저 빨간의상!!


인터넷을 찾아보니 생각보다 빨간색에 관한 이미지가 많았다.
선정적인 것, 공포스러운 것, 레드마케팅까지...


그 중에 맘에 드는 이 사진, 포토샾 효과하나로 이런 반전을!!

내가 요즘 확 꽂힌 브랜드!! 네파!!

멋지다!!


RED - 삼성 빅앤빅 아메리칸익스프레스 카드 - 포인트 최고 5%적립
 
이 카드 한번만 기억해주길 바란다. ㅋㅋ

온라인 마케터로서 레드마케팅은 참 매력적임을 인정한다.
이미 많은 기업들이 밋밋한 색보다는 앗싸리 강력한 색을 선택하는 것처럼..

아래 사진도 보자면, 얼핏 모르겠지만, 우리의 뇌리속엔 퓨마 한마리가 이미 스트레칭을 하고 있다.
ㅋㅋㅋ


우리 강아지는 덤으로 출연!!


오늘 이 이야기를 쓴 것은 내 브랜딩에 대한 히스토리를 찾고 싶어서이다.
운좋게 증빙자료를 많이 찾았지만, 내가 아는 사람들로 하여금 그 순간만큼은 뜨거웠던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다.
절대 뜨뜨미지근한 사람으로 기억되기 싫다.

나에게 용기를 불러주는 색 '레드'
Posted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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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뜨는 광고가 한편 있다.

와이낫~ why not? 

연예인들의 짧은 고백에서부터 일반인들이 공감할 수 있는 내용들로 구성된 티져광고다.
처음 이 광고를 접하면 사실 무슨 내용인지 모른다.
그래서 궁금증이 증폭된 시청자들은 포탈검색창에 검색을 해보고 너무도 친절하게 무슨 광고인지 그때서야 알려준다.




오~ 그 자리에서 모든 내용을 보여주는 건 재미없다.
아직도 유행중인 간접 PPL광고 보다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것 같다.
비록 연예인들이 등장하여 말하는 사소한 일상에 대한 이야기라 사실성이 떨어지지만 나름대로 참신한 광고인 것 같다.
오늘은 광고를 주목하고 싶어서가 아니라

광고에 등장하는 수많은 사소한 일에 대한 이야기가 하고 싶다.

우리는 흔히 별 대수롭지 않거나 그다지 중요하지 않은 시시콜콜한 사건을 사소한 일이라고 한다.
그 본래의 속뜻을 살펴보니..

사소하다
[형용사] 보잘것없이 작거나 적다. ≒사세하다•소쇄하다.

예상했던 대로다.
사람들은 누구나 사소한 일을 경험하게 되는데
이 사소함이 때론 개인에게 큰 슬럼프를 가져오기도 하며
사랑하는 사람과 싸우기도 하고, 심지어 국가간 전쟁까지 발생시키기도 한다.

-사소한 것은 사소한 것이다?!
남들이 뭐라고 하던 자기만의 습관이나 행동들이 때때로 타인과의 마찰을 일으켰다고 하더라도
그것은 사소한 일이기 때문에 대수롭지 않게 결론 내려진다.
사소한 일은 스스로 큰 책임을 부여하지 않기 때문에 적당히 퉁치면 그만이다.
99%가 그렇게 마무리 되다. 그러나…

사소한 일...
사소하게 치부해버리단 훅간다. ㅋㅋㅋ


-사소함의 역공

대의를 위해서는 적당히 사소한 일은 개의치 않는 면도 필요하지만
사소한 일조차 제대로 대처하지 못하는 사람이 어떻게 큰일을 할 수 있겠는가?
아직까지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인생 전반에 닥치는 일을 사소하게 생각한다.
본인 스스로가 자신의 일을 사소하게 여긴다면 그 결과 역시 사소할 수 밖에 없다.
나도 한때는 남들과 똑같이 사소함이라는 강력한 변명으로 합리화 시키기를 좋아했었다.
하지만 본인에게 떳떳하지 못한 약점은 오랫동안 머리 속을 맴돌았고 훗날 후회와 아쉬움만 남았다.
그 후회와 아쉬움은 부정적인 에너지가 되어 자신을 역으로 공격한다.
사소한 일로 스트레스 제대로 받아본 사람들은 공감할 것이다.
그렇다면 이런 안 좋은 에너지를 없애기 위해 어떻게 해야할까?

난 한번도 사소한 일을 해본 적이 없다.

1. 강한 동기부여는 필수!
밥 먹고 쇼파에 누워 TV 리모콘을 누르다 그날 할 일을 못한다거나
계획했던 시간표를 어기고 하루 종일 게임만 했다거나
어제 할 일을 오늘 자정이 되어서야 시작 준비하거나.. 우리네 일상과 다르지 않다.
이런 순간에 처해지면 몇몇 사람들은 갑자기 논리적이고 철학적으로 따져보면서
각종 이유와 정황을 끼워 맞춰 자신을 합리화하기 시작한다.
합리화를 하면 그 순간만큼은 잊어버리고 넘어갈 수 있으나 앞서 언급한 것처럼
계속해서 반복되고 하나 둘 쌓이다 보면 엄청난 쓰나미가 되어 되돌아온다.
이런 악순환을 벗어나기 위해서는 먼저 본인 스스로 자신이 하는 일에 대한 강한 동기를 부여해줘야 한다.
'내가 지금 이 일을 왜 해야 하는가? 귀찮지만 하고 나면 분명 좋은 일이 생길거야'
동기가 부여된 일은 아무리 하찮은 일이라도 작은 결과물을 만들어내고
그게 쌓이다 보면 훗날 엄청난 기적을 선사할 것이다.

2. 남의 사소한 일, 선택의 중요!
나는 가만히 있으나 주변에 남아도는 타인의 사소한 일이 나에게 까지 미치는 경우가 많다.
사회생활을 하다 보면 이런 일은 비일비재하다.
100% 거절 잘하는 개인주의자가 아니라면 언젠가 타인의 사소한 일에 연관되어 질 수 있다.
약속시간에 늦었는데 누군가 길안내를 요청해 온다거나,
내 일도 바빠 죽겠는데 거절하기 어려운 부탁을 해왔을 때,
이때 눈으로 보여지는 정보가 뉴런세포를 통해 뇌에 도달할 때까지 기다려선 안 된다.
반사적으로 선택을 마쳐야 한다.
과감히 거절을 선택했다면 그걸로 자신의 일에 더 몰두 할 수 있다.
반면 남의 사소한 일을 돕기로 결정했다면, 최선을 다해 도와주면 된다.
참 단순한 이야기지만 아직까지 많은 사람들이 이런 선택의 순간에서 많은 갈등으로 인해
뇌세포가 한 숫깔씩 죽어가는 것을 느낀다. 우물쭈물, 우유부단이 최악이다.


3. 마인드 컨트롤!

간단하게 말하자면, 자기가 하는 일이 '이 세상에서 최고로 멋지다' 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말이 필요없다. 끝! ㅋㅋ 컨트롤 안해 봤으면 말을 하지 마시게나~


최근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에서 88신비기를 만드는 아저씨가 나왔다.
88신비기 바로가기
누가보기에도 어처구니 없고 엉뚱하기 그지 않는 이상한 발명품을 개발하는 아저씨였는데
모든 사람들이 사소하게 여기는 것들에 그 남자는 큰 의미를 부여하고 스스로 열정을 쏟아 붓고 있었다.
2008년 8월 8일 8시 8분 8초에 내린 빗물로 사람의 팔자를 고칠 수 있다고 믿는 아저씨
어쩌면 그 사람이야 말로 가장 행복한 사람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순간포착에선 남들이 하찮게 생각하는 물건들을 마치 자신의 큰 보물처럼 여기는 사람들을 종종 볼 수 있는데
그런걸 보면 우린 아직 눈을 덜 뜬 것 같기도 하다.

ps. 다시 처음으로 돌아와서, 삼성카드 CF를 얘기하자면,
불가능하지는 않은데 여러가지 사유로 인해 해보지 못한 많은 사소한 것들을
꼭 해볼 수 있도록 도와주겠다는 취지라고 하니... 이 얼마나 반가운 일인가!!

[삼성카드CF/와이낫 why not] 난 한번도 사소한 일을 해본 적이 없다.

Posted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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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 셀디스타 카페 활성화 및 카드발급자 유치를 위한 제안

17일 현대성우리조트에서 삼성카드 셀디스타가 연합 세미나를 가졌다.
지난 3년간의 시간을 되돌아보는 뜻 깊은 자리였다.

사실 가벼운 엠티라고 하기엔 워낙 들 바쁜 분들인지라 같이 가는 것만해도 굉장히 비중 있는 자리였다.
어디서부터 써야 할지 막막하기 때문에 파트별로 나눠서 써보겠다.
마지막에 삼성카드 홍보단으로써 써야 할 것이 많기 때문에 간단한 것부터 시작해본다.

1. 음식 ★★★★★


17일 오전 10시 잠실역 도착, 맥도날드 맥모닝 지급
전날 4시까지 술을 마신 수신제가... 그토록 좋아하는 햄버거 해장을 할 수 있었다.
맥모닝은 낯선데 그래도 무난히 먹어주었다.
무엇보다 삼성카드와 봄바람 스텝들의 세심한 배려가 감동을 줬다.
미니 맥주는 도저히 소화 불가능

점심: 곤드레 나물밥 + 순대
처음 먹어보는 건데 향토 음식을 좋아하기 때문에 잘 먹었다. 자영이밥, 예지밥 합치니 2그릇 ㅜㅜ

저녁: 횡성 돼지고기
다들 한우한우 외쳤지만 난 돼지고기도 대 만족이다.

술자리: 요리엔탈과 루시에, 그리고 마리 누님께서 만들어주신 각종 안주들.. 행복했다.
사실 이런데 와서 사람들을 위해 요리한다는 건 쉽지 않은데 감사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먹었다.

다음날 아점: 이천쌀밥 정식집 '청목'
이천쌀밥 정식 많이 먹어봤는데 그 중 으뜸이었다. 반찬도 제대로 나오고 강추!!

2. 숙박 ★★★★★

거실1, 주방1, 방3개 족히 30평은 넘는 스위트형!! 6명이서 자긴 정말 넓었다.

3. 프로그램 ★★★★★

처음 버스에서 그날 프로그램을 받았을 때 이걸 언제다 하나 걱정했는데…
엠티가 원래 계획은 많고 시간은 없지 않은가..  예상대로 물 흐르듯이 흘러갔다.
발야구, 피구, 족구 다 재밌었고 술 먹고 퍼질 줄 알았는데 세미나도 진지하게 다했다.
다만, 야심차게 준비한 각종 소품들은 빛을 보지 못하고 누군가의 인마이포켓 되었다.

4. 세미나 ★★★★★

나에게 있어 셀디스타란 위치가 많은 것을 변화시켜줬고 달라지게 했다.
단순히 홍보체험단을 뽑아만 놓고 결과물만을 놓고 평가하는 것이 아닌
기업과 소비자가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창구를 만들어 놓고 끊임없이 만들어나가자는 취지가
셀디스타만의 큰 장점이자 매력이었다.

그런 셀디스타가 3년이 지난 이 시점에서 몇 가지 고민에 놓이게 됐다.

첫 번째는 카페활성화 방안이고, 둘째는 삼성카드 회원유치 문제다.
원래 홍보란 그런 것이다.
홍보 수단인 카페를 활성화 시켜 많은 사람들을 유입시키고 자연스럽게
많은 회원이 발급 받게 하는 것이 순리다.
하지만 요즘 카페활성화는 말 그래도 쉬운 일이 아니다.

카페 트렌드가 바뀌고 있다.

예전에는 누구나 카페를 만들었고 이벤트만 적절히 제공해주면 사람들은 끌어 모을 수 있었다.
하지만 점차 카페들은 기업형, 전문형으로 바뀌면서 트렌드가 변화하고 있다.
셀디카페도 역시 기업형 카페로 볼 수 있는데 셀디스타가 양질의 컨텐츠를 제공하여
일반인들을 유입시켰고 소정의 이벤트(셀디키프트카드)를 꾸준히 제공하면서 카페 활성화를 도모하였다.
매년 셀디스타가 선발할 때쯤 되면 폭발적인 관심으로 인해 카페가 잘되어 가고 있는 것처럼 보이나
이벤트 후에는 썰물 빠지듯 조용해진다.
회원들에게 가장 큰 메리트는 역시 호주여행인 것은 부정할 수 없다.

자 여기서 중요한 부분!

실제 셀디카페에 들어와서 활동하는 사람들은 '여행'에 초점이 맞춰져 있기 때문에
카드와는 연관성이 떨어진다.
물론 카드가 우리 생활에 밀접한 관련이 있기에 어떤 것과 연관을 시켜도 되겠지만,
앞서 언급한 삼성카드 카페활성화와 카드발급유치 등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서는 마케팅 방향을 조금 수정해야 할 필요가 
있지 않나 생각해본다.

먼저 홈페이지 유입자가 어떤 키워드로 들어오는지 파악해야 한다.

정확한 통계를 본 것은 아니지만, 아마도 대부분의 키워드로
셀디, 셀디스타, 호주, 여행,사진, 이벤트.......로 예상된다.
전략적으로 미션을 통해 셀디카드도 몇 번 소개했기 때문에 관련 유입이 종종 있겠지만
카드를 발급받고 싶어서 또는 정보를 얻고 싶어서 오는 경우는 거의 없다.

한 예로 '셀디카드'라고 검색하면 셀디카드 공식카페글이 다 뜨지만
'삼성카드'라고 검색하면 하나도 안 뜬다. 궁극적으로 카드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주고
이 후에 셀프디자인을 할지 안 할지 선택하게 해야 하지 않을까??
분명 아닐 수도 있다. 셀디카드를 발급하는 것만이 우리 담당 쪽 실적이 될 수도 있기에..
그렇지만 현재 삼성카드 공식카페가 없는 이상 이 역할을 셀디카드카페가 대신해줘야 한다.
그래도 셀디카드 카페가 온라인 노하우는 훨씬 우수하다.

그럼 어떻게 해야 할까? 단계별로

1. 카드 저마다의 혜택에 대한 정보 제공
정보에 대한 수위조절이 필요하겠으나 공식 카페인 이상 삼성카드 측에서 내부적으로 공유할만한 고급정보를
카페에 제공해주는 것이 좋다. 예를 들어 만인에게 이득이 되는 서비스, 소득 세금 혜택, 여성 우대 등
사실 나도 카드사 별로 혜택이 얼마나 차이 나는지 검색을 해보았으나 찾질 못했다.
그리고 솔직히 삼성카드 틀 안에서만 한정 짓는 다면 우물 안 개구리밖에 되질 못한다.
타회사에서 파격적인 상품이 나왔다면 그걸 솔직히 알려주고 삼성카드 입장에서 어떻게 고려를 해볼 것인지
짧게 나마 코멘트를 달아주는 것도 좋은 방법일 듯 싶다.
마지막 팁이라면 신용카드 박물관(http://cafe.naver.com/anycard)이라는 카페가 있다.
자료를 어떻게 퍼오라고는 이야기 하지 않겠다. 양심껏! 출처 정도 남겨주고..
많은 사람들이 고민하고 질문하는 것을 해결해주는 카페야말로 진정한 커뮤니티가 이루어지고
자발적인 참여로 인해 더욱더 발전하는 카페가 된다. 

2. 셀디카드만의 색깔 부각
이제 셀디카드만의 색깔을 부각 시킬 때다. 솔직히 혜택이야 연회비 대비 비등비등할 것으로 생각되고 (맞나요?!)
그나마 지갑 속에 자신이 디자인한 카드를 하나쯤 장만해보는 건 어떨지 제안을 해보는 것이다.
지금이야 큰 메리트가 될지 모르겠으나 아직까지 잠재고객들이 많은 건 사실이다. 가능성 200%
셀디카드만의 장점을 또 어떤 트랜드와 맞물려서 홍보할지는 그때 가서 고민해보도록 하겠다.

후기가 너무 길어져서 과감히 잘랐습니다.
말이라 쉽게 했는데 결코 쉬운 일은 아니란 걸 잘 알고 있습니다.
다 같이 고민해보고 발전 방향을 모색해봤으면 합니다.

ps.혹시 컴퓨터를 못해서 셀디카드를 못 만든다고? 온라인에서만 발급 가능한 게 아니라고 하던데..  어떻게 가능한가요??

Posted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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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온에어'을 들어보았는가?

온에어하면 드라마 온에어를 먼저 생각하는 분들이 많겠다.
그럴 경우 이름을 쉽게 알리거나 반대로 묻히는 경우가 많다.
독보적으로 선전하는 뮤지컬이 있으니..

"온에어"다.

이 뮤지컬의 줄거리는 소개하지 않겠다.
그만큼 줄거리를 쓰지 않아도 뮤지컬의 재미요소가 많이 숨어있어
그것을 소개하고자 한다.

1.누구나 함께 할 수 있는 음악을 선정했다.
많은 뮤지컬 공연이 있지만 대다수의 공연들은 조금은 생소하고 낯선
노래로 다가서기 때문에 좀 아쉬움이 있었다.
슬픈 장면이나 고독한 장면에 어두운 조명이 깔리면서 무거운 노래를 듣는게
솔직히 난 별로 였다.
하지만 온에어는 우리가 접해왔던 가요를 과감히 기용했다.
박지윤의 '난 사랑에 빠졌죠' 젝스키스의 '커플'이 대표적이며
중간에 우아미역의 김효진씨가 '난 괜찮아'를 열창에 화려한 박수를 받았다.
다 함께 따라 부를수 있는 것만으로도 신나는 무대였다고나 할까??

2.관객의 참여를 적극 유도한다.
공연 시작에 관객들에게 이런이런 상황을 알려주면 관객이 문자를 통해
사연을 접수할 수 있게 하고 그것을 공연 중간에 소개한다.
그때 소개된 사연이 "난 이러이러할때 연인에게 키스해주고 싶다"였는데
관객들중에 일부는 '남자친구가 입맛을 다실때' '뱀탕을 마셨을때'등등
위트있는 답변이 소개되어 즐거움을 선사하였다.
또 중간에 포장마차 세트장을 세워야하는데,
나와 내 와이프가 직접 나가서 무대를 세팅?하기도 했다.
배우 오대환씨는 뮤지컬내에서 다양한 역할을 소화해내면서
관객들을 웃겼는데, 무대세팅을 하나도 안가르쳐주고 엉뚱함을 자연스럽게
연출하는데 나 역시도 색다른 경험이었다.
나오는 길에 씨디도 선물받고 기분이 좋았다.^^

3.특별한 2부 라이브 공연!!
이것은 매달 마지막주 금요일에만 선보이는 깜짝 공연으로
1만원이 더 비싸다. 하하
그런데 연극을 이미 본 사람도 또 볼 정도로 인기가 있었다.
알고보니 뮤지컬의 출연한 배우들 모두 엄청난 실력의 소유자들이었다.
알렉스역의 송용진씨의 통기타 라이브,
전 주얼리 맴버였던 여주인공 김순정역의 조민아씨의 열정적 슈퍼스타
신국장역의 이영철씨는 분위기 있는 팝송을~
케스트로 '사랑은 그런것' 심현보, '남자때문에' 주
'난 괜찮아' 진주, '나비야' 하동균 등 화려한 무대에 넉을 잃을 수 밖에 없었다.
참 중간 라디오 방송중에 '기다리다미쳐' 김산호씨도 깜짝 출연을 했다.

줄거리 안쓴 후기는 이번이 처음일 정도로 참 오랫동안 기억에 남는 뮤지컬이었다.
밤 11시반이 되서야 끝났지만 돌아가는 내내 사랑의 애틋함을 간직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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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디스타와 함께~ 삼성카드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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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에어 부스에서 정숙이랑...그리고 준성이 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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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숙이 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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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빠서 공연 1달만에 밀린 후기 씀 -수신제가-

Posted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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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셀디스타 1기 김대현(네이버 닉네임:수신제가)입니다.
이런 벌써 2기를 뽑다니 지는 별은 조용히 있으랄줄 알았는데..
어김없이 또 뭔가 올리라고 괴롭히는 군요.

그전에 셀디스타가 뭐야?? 라는 분은 네이버에 검색해 보시고 오시기 바랍니다.
그럼 셀디스타하면 뭐가 좋은거야?? 배아파서 애기하기 싫지만,
간단히 얘기하자면,

1.여행을 보내줍니다. 단순히 여행상품권을 주고 나몰라라 하는 것이 아니라
함께 동행하고 여행을 책임져줍니다. 그리고 생각지도 못한 추억을 안겨주죠.
2.엄청난 인맥을 선사해줍니다.
사람이 재산이라고 하죠. 나와 닮은 사람들의 모임을 말그래도 흥미진진합니다.
정말 배울 것도 많고 더 열심히 살게되는 원동력을 얻게 됩니다.
이렇게 요약하고 싶네요. 그이외의 득템항목은 하도 많아서 다 빼겠습니다.

그럼 여러분은 이제 결정을 하셔야 합니다. 할것이냐 말것이냐?
"구라 아니야?" "난 이런거 안믿어~" "난 어차피 안돼..ㅡㅜ"
이러실 분들은 우측 상단에 빨간 x를 누르시면 됩니다.

만약 사이트(http://cafe.naver.com/seldicard.cafe) 에 소개된 내용을 보고
심장이 두근두근, 엉덩이가 들썩들썩하시는 분들은 아낌없이 지원해보시기 바랍니다.
만약 된다면, 거짓말조금 보태서 여러분의 인생이 바뀔수도 있습니다.

자!!! 셀디스타에 선발되는 나만의 비법을 알려주겠습니다.
참 우선 자격조건을 있습니다. 긴장하십시요.
1.국적이 대한민국 비스무레하면 다 됩니다.
2.같이 여행을 꼭 가야하기에 비행기 못타시는 분은 안됩니다.
3.해외여행 결격사유자가 있으면 안됩니다. 비자 취소되서 마지막날 택시타고 뱅뱅 돕니다. ㅋㅋㅋ

이상 민간인은 다 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사실 제가 이걸 쓰고 있지만 저도 왜 뽑혔는지 지금도 가물가물합니다.
일단 뽑아줬으니 몸을 아끼지 않았죠.

비법1.자신을 담은 개인미디어 하나정도는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홈페이지든 블로그든 싸이월드든 자신의 생각과 이념이 고스란히 녹아있는 것이면 무엇이든 좋습니다.
면접이 없기 때문에 심사위원이 평가할 수 있는 것은 오직 그것 뿐입니다.
저도 미니홈피밖에 없어서 부랴부랴 모사이트에 채널하나 만들어 다 올려놨습니다.

비법2.자신의 살아온 애기를 드라마처렴 펼쳐주십시요.
우선 자기 소개부터 특이하게 해보시기 바랍니다.
나 정말 소개할거 없는데...이러시는 분들이
뭐~ 난 조용히 살았고, 평범하며 앞으로도 쭉 그렇게 살겁니다.(그냥 그렇게 사시면 됩니다.)
하지만 지금껏 평범하게 살았지만 이번 기회에 확실히 바꾸고 싶다던지.
그래서 셀디스타를 준비하기 위해 직장도 관두고, 열심히 트레이닝 중이다.
이럼 정말 열정이 느껴지지 않습니까?? (하지만 안되면 다시 돌아갈 구멍은 따로 만드십시요)
하물며 동네 슈퍼마켓 홍보대사라도 경력이 있으면 좋습니다.

비법3.남들과 다른 자신을 홍보해보세요.
이건 공모전이나 이벤트 참여를 많이 해보신 분들은 아실겁니다. 이것도 참 중요합니다.
'난 남들처럼 자신도 잘찍고, 인맥도 넓고, 온오프라인 활동도 잘해 홍보에 자신있다.'
물론 모든 자격 조건을 갖추었지만, 관리자는 참 애매한 입장에 놓입니다.
특히 셀디스타를 선발하는 과정에서 공통된 조건만 소지하면 선발에 어려움이 많습니다.
그야말로 엄청난 경쟁을 뚤어야한다는 것입니다.
예를들어 dslr의 보급으로 인해 누구나 어느정도 노하우가 생기면 사진을 다 잘 찍습니다.
그런 사진팀과 경쟁을 할려면 (물론 많이 뽑지만) 빡십니다.
난 어떤 주제로 사진을 찍고, 사진을 통해 무엇을 전달하고 싶은지를 써야 합니다.
'내 직업은 남들이 잘 모르는 직업이다. 난 남들과 남다른 재주가 있다.
난 나만의 철학이 있다.'등등을 어필해주시기 바랍니다.

너무 뻔한 이야기들이라고 생각하실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위 세가지 항목을 거침없이 써내려갈 수 있는 사람이라면
당신은 행운아!!

수신제가치국평천하의 ucc 인생 설계
http://kdhhh7.tistory.com/

Posted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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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ucc]슈퍼맨이 되고 싶었던 사나이

꿈을 애기하는 UCC는 얼마나 아름다운가!
조금은 허왕된 꿈이지만, UCC만이라도 어릴적 꿈을 펼쳐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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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기 정리>
1.에스보드 타기: 3년정도의 라이딩 실력이면 어느곳이든 무리없이 탈 수 있다.
2.저글링 운동: 중학교때부터 틈틈히 가지고 놀다 습득한 개인기다. 단순 저글링에서 각종 운동으로 발전시켜왔다. 5개까지 가능하다.
3.물그나무 서기: 합기도를 해왔던 나에게 틈틈히 물그나무를 통해 밸런스를 조절해왔는데.. 사실 이제는 좀 힘들다.
4.샌딩보드 타기: 서호주 관광상품인데 사실 속도가 잘 안나지만 그래도 최선을 다해~
5.고무장갑 불기: 심폐지구력으로 소개된 고무장갑의 용도는 참으로 다양하다. 기본적으로 부는 것도 웃기지만, 바닷가에서 튜브대용으로 사용하면 정말 환상적이다. 코믹그자체
6.다이빙 하기: 사실 가장 어려웠던 부분인데, 기본다이빙,앞공,빽공등 체력적으로 가장 많이 소모되었다. 다이빙은 언제나 짜릿하다.
7.돌 밟고 빽공하기: 더이상 말이 필요없는 개인기이다. 전신 근육 힘과 순발력이 하나되어야만 나올 수 있는데, 요령이 있지만 쉽게 따라하기는 어렵다.

-스토리보드

"슈퍼맨이 되고 싶다" 한 사나이가 나름 구상해온 슈퍼맨이 되기 위한 훈련을 펼친다.
조금은 엽기적이고 황당하기 그지 없지만, 그 사나이는 진지하다.
드디어 훈련을 마치고, 드디어 복장을 입어보지만, 안타깝게 준비된 복장은 너무 타이트하다. (똥꼬 먹다!)
최종 이륙 훈련을 하게 되는데.... 날 수는 없지만 꿈에 대한 가능성을 확인했다.
즐거운 인생^^

-제작스토리
삼성 셀디카드 홍보대사에 뽑혀 서호주에 갈 수 있었다. 이번 여행을 큰 추억을 만들기 위해 사전 준비를 많이 했다. 처음부터 슈퍼맨에 대한 컨셉이 있었던 것이 아니었지만, 각종 소품과 의상을 준비할 만큼 단단한 각오를 가지고 시작했다. 또 이 영상을 보면 중간중간 재미요소가 숨어 있어 보는 내내 지루함을 덜어 준다. 계속 장난스러운 모습이지만 마지막 개인기 만큼은 "와!!"할만큼 뛰어난 장면을 넣었다.

-메세지
영웅에 대한 갈망은 오랫동안 식지 않는다. 나이가 들어도 어렸을때의 꿈을 잊지 않고 끝까지 노력하는 사람들을 종종 보게 된다. 비록 UCC안 담은 소박한 이야기지만, 보는 사람에게 즐거움을 주고, 먹고 살기 바쁜 현대인에게 꿈의 소중함을 간접적이나마 전달해주고 싶었다.

-키워드
'셀디스타''에스보드''서호주''캐세이퍼시픽'
실제 이 영상을 찍기 위해서 도움을 주신 분들이 많다. 에스보드 회사 이사님이 보드한대를 지원해주셔서 열심히 타고 다녔고, 이 여행을 있게 해준 캐세이퍼시픽,서호주관광청,삼성카드에 대한 부분도 과감히 표시하였다.

슈퍼맨 영상은 내 인생에 평생 잊지 못할 역작이다!!


<사진 출처: 날다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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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대합실에서.... 비장한 각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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