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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영어공부 12

영어 생초보를 위한 "문법은 생까자는 영문법 이야기" 리뷰

요즘 세상은 참 좋다. ‘나의 아저씨’ 드라마를 6시간 요약을 다해주고, ‘발거벗은 세계사’를 보면 그 어렵던 세계사가 재밌기까지 하다. 저렇게 재밌는 걸 그때 왜 저걸 안 가르쳐줬지..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당시엔 몰랐을 정도로) 신기한 경험을 많이 한다.영어도 다시 하라면 재미있게 할 수 있을까?? 시험보기는 싫지만 또 막상 시험을 잘 보면 기분이 좋아지는 그런 느낌 ​최소 영어 6년을 배우고도 말 한마디 못하는 80년대생들은 뭐가 문제였을까?? 십년전 무작정 아는 선생님을 따라 파닉스 부터 다시 시작했던 기억도 떠오른다. 근데 지금 아이가 영어를 물어본다. 단어도 우리 때랑 다르다. 같이 공부하는 한 시간이 너무 괴롭다. ​ 이제 물러설 수가 없어 혹시 이런 것을 가르쳐주는 강사분이 안계실까 서..

[sat/sat학원] sat단어 암기법에서 배운 영어단어 외우기 노하우

[sat/sat학원] sat단어 암기법에서 배운 영어단어 외우기 노하우 작년 1년여간 영어공부에 매진했었다. 진학, 취직을 위한 공부가 아니었으므로 문법보다는 발음(스피킹)위주의 공부였다. 영어 공부를 다시 시작할 때만 해도 진입장벽이 너무 높았다. 솔직히 어디서부터 해야 할지 갈필이 잡히지 않았다. 아는 지인을 통해 좋은 선생님을 만나 영어에 대한 거부감(무게)을 없애고 스트레스 없이 자연스럽게 영어를 공부하는 법을 배우게 되었다. 남들보다 많이 더 독하게 하려고 하면 할수록 더욱더 그 중압감을 느끼게 되는 것이 바로 영어공부다. 절박함이 득이 될 수 있지만 그로 인해 깊은 수령에 빠질 수 있다. 여기서 조금만 생각을 전환하면 더 많은 것들이 얻어지는데 왜 그걸 학생 때는 깨닫지 못했는지... 내가 고..

[스카이프영어/skype] 스카이프로 영어 회화 공부하기

[스카이프영어/skype] 스카이프로 영어 회화 공부하기 영어 포스팅이 점점 텀이 길어지고 있다. 이유인 즉, 이제는 정말 힘든 구간을 지나고 있기 때문이다. 알파벳을 배울 때만해도 (누구나 안다고 자부하는) 기존에 알았던 사실과 대조하면서 글 쓸 소재가 많았는데 이제부터는 진짜!!! 글로 설명하기 쉽지 않은 부분을 지나고 있다. 모든 외국어가 그렇듯 처음 발목 담글 때는 쉽고 흥미롭게 시작한다. 이제 서서히 깊은 단계로 들어가기 위해 전진할 때는 그 깊이를 알지 못해 속력을 낼 수가 없다. 그래도 바쁜 시간 쪼개서 열심히 수업을 받고 있다. 연습이 좀 부족한 것 빼고는 넉넉잡고 1년을 투자해볼 생각이다. 최근에는 직접 수업을 받지 못해 스카이프 수업을 받는다. 스카이프 (skype) !? 엠에센을 잊고..

[영어문법공부/영어공부 자신감]영어 자신감 키우기 프로젝트

[영어문법공부/영어공부 자신감]영어 자신감 키우기 프로젝트 오랜만에 영어 포스팅을 써본다. 3월 달 접어들면서 나뭇가지도 저마다의 새싹을 피우려 기지개를 편다. 나도 봄이 되면… 이상하게 2010년 업무를 지금 몰아서 하는 기분이 들 정도로 가히!!!! 살인적이었다. 원래 계획은 이게 아닌데.. 워밍업이 덜 되었는데.. 향후 5년 계획을 새롭게 출발하기 좋은 2010년~ 그 중에서도 가장 난코스 중에 하나인 영어공부가 내 앞에 있다. 다행히 아직까지는 선생님의 도움으로 슬럼프도 극복하고 하나 둘 전진하고 있다. 처음에 진짜 남들보다 안되던 입 모양, 발성 등도 자연스럽게 잘 나오고 있다. 다만, 무의식 중에 영어 발음이라고 생각해서 그런지.. 가끔 한국식 발음이 툭툭 튀어나는 것이 문제지만, 그래서 항상..

[영어공부슬럼프/영어초보] 영어 발음 공부 슬럼프 극복기

[영어공부슬럼프/영어초보] 영어 발음 공부 슬럼프 극복기 영어 발음 공부를 한지 이제 3달이 되었다. 그런데 한동안 피치를 올리다가 요 근래 좀 슬럼프를 겪었다. 끝도 없는 터널을 지나는 것 같은 막연함이 자신감을 떨어뜨렸다. 이제 겨우 세 살배기 옹알이 하는 수준인데 큰일이다. 좀더 완벽한 영어를 구사하기 위한 성대로 바꾸는 과정은 정말 녹록히 않다. 나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한번쯤은 이런 과정을 겪게 된다. 솔직히 보자, 30년간 말하는데 아무 문제 없이 살았던 내 목에 새로운 시스템을 적응시키기 위한 3개월의 시간은 너무도 짧은 시간이긴 하다. (3개월 만에 마스터할라고 했으면 완전 날로 먹는 거나 다름없다.) 하지만 원래 몇 개월은 고생하자고 시작한 거니 그깟 터널 따위는 두렵지 않다. 영어 ..

[영어자음발음/영어발음공부] 자음발음공부 다시하기

[영어자음발음/영어발음공부] 자음발음공부 다시하기 이제 드디어 본격적으로 자음 공부에 돌입하였다. 영어를 현란하게 구사하는데 무엇보다 자음이 중요하지만 어디까지나 그것은 모음이 뒷받침해줄 때만 가능한 것이기에 두 달이 열심히 모음공부 후 이제 막 자음 공부를 시작하게 됐다. 한국 자음 VS 영어 자음 뭔가 다르 다른건 알겠는데 무엇일까? 그 비밀은 강도, 세기이다. 난 처음 s발음이 유독 되지 않았다. ㅜㅜ 시원하게 바람소리가 나와야 하는데 그러질 못했다. 방울뱀이 쉭~쉭~ 사냥감 냄새를 맡으며 소리를 낼 때처럼 폐에서부터 뭔가가 강력한 압력에 의해 시원하게 나와줘야 하는데 난 왠지 막힌 듯한 소리였다. 더군다나 내 혀의 포지션이 정말 s발음을 하는데 많은 걸림돌이 됐다. 습관적으로 윗니와 혀를 붙이면서..

[알파벳발음/알파벳송]알파벳 더이상 무시하지 마라

[알파벳발음/알파벳송]알파벳 더이상 무시하지 마라 한 달이 지난 시점부터 알파벳 공부에 몰두하고 있다. 2주 정도 된 거 같다. 신기한 것은 내가 영어 공부를 하면서 외국인들의 느긋한 성격까지 몸에 베었는지 더 이상 조급한 마음을 사라졌다. 비록 알파벳 발음연습을 하고 있지만 점차 내 발음이 달라지는 것을 느꼈고 실제 알파벳의 원리를 깨우치니 십 년 넘게 막혀있던 영어 울렁증으로 부터 해방되는 기분도 들었다. 영어 달인들은 하나 같이 영어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감이라고 말한다. 내가 생각했던 대로 발음하고 소리로 전달되어 상대방이 알아들으면 자신감은 업!! 그 발음, 발음기호, 곧 알파벳이 자신감이나 다름이 없다. 내가 전쟁터에 나가는 군인이라면 나에게 있어 알파벳은 총알과도 같다. 단 한발의 불발탄..

[영어공부/영어 회화 잘하는법] 영어달인 선배도 해결하지 못한 영어발음의 한계

[영어공부/영어 회화 잘하는법] 영어달인 선배도 해결하지 못한 영어발음의 한계 지난 주 오랜만에 대학 동아리 선배들과 만나는 자리가 있었다. 급하게 연락한 모임인지라 가까운 강남에서 직장생활을 하는 사람들만 모이게 되었다. 우연치 않게 막내(나이 서른)라 오랜만에 형들에게 개길 수 있는 시간이었다. ㅋㅋ 난 학교 다닐 때 공부랑은 거리가 먼 운동 동아리에 가입했었다. 주 종목은 합기도!! 막상 동아리 회원을 까보면 출신들이 다양했다. 택견, 태권도, 킥복싱, 씨름 등 종목도 가지가지였다. 수도권(서울에서 차로 40분 통학거리) 대학에 다니면서 공부보다는 땀 흘리기를 좋아했던 선배들이 이제는 도복띠 대신 넥타이를 매며 한파가 몰아치는 한겨울에도 발바닥에 땀띠나게 살고들 있었다. 다들 서른 찍고 바빠서 연락..

[기초영어회화/영어기초] 영어 모음발음 완벽 연습하기

영어공부를 한지, 아니 정확히 영어발음공부를 한지 한 달여 시간이 지났다. 한달!! 어찌 보면 짧은 시간이고 어찌 보면 긴 시간이다 '빨리빨리' 성격 급한 한국이라면 지금쯤 몇 줄짜리 영어 문장이라도 그럴싸한 발음으로 구사해줘야~ 아!!!! 돈 좀 들이더니 혀에 버터 좀 발랐구나 할끼야. 할 것이다. 사실 나도 발음 공부를 시작하면서 언제 이 지루한 과정을 패스하나 조급한 마음도 들었던 게 사실이다. CNN 방송이나 미드부터 몰래 연습을 해볼까 했지만 닥터 anna의 20년간의 노하우를 믿어보기로 했다. 한 달간 결과를 점검해보겠다. 지금은 영어 모음(이중모음) + 자음 소리내기에 들어간 상태다. 자음 부분은 다음시간에 차차 쓰기로 해보고 우선 제일 중요한 모음부분 또 한번 짚고 넘어가보자. 선생님께서 ..

[영어발음]영어 공부를 해야 하는 이유 찾기

내가 영어 공부를 하는 궁극적인 이유를 찾아야 영어 공부를 지속적으로 잘 할 수 있다. 한국에 살면서 영어소통에 대한 불편함을 느낀 사람이 있을까?? 아마도 한국식으로 표현되는 영어발음과 정규교육을 수료한 두뇌를 탑재한 한국이라면 사는데 큰 지장이 없을 것이다. 전에 말한 입시나 취업을 위한 것이 아니라면 굳이 비싼 돈 투자해가면서 하기는 어려운 게 영어 공부다. 그래서 더욱 시작하기 어려운 게 영어 공부다. 기껏해야 외국인과 소통할 기회가 외국에 나갔을 때 정도?? 영어가 가장 뼈 져리게 간절한 순간이긴 하나 만국의 공통어인 바디랭귀지와 툭하면 불쑥불쑥 나오는 한국어로도 길을 잃거나 굶어 죽지 않을 자신은 있다. 이런 상황에서 영어 공부에 대한 필요성을 찾기란 쉽지가 않다. 영어는 글로벌 시대에 발맞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