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신제가치국평천하

UCC 인생설계

사랑ucc 24

제 4강 소리로 마음을 울려라

이번 강은 좀 쉬어가보자. 사실 좀 그럴싸하게 글쓰느라 좀 힘들어 말은 좀 하는데..글빨이 좀 딸려서 (글빨,말빨 다능하신분 연락좀??) 네번째 시간..소리로 마음을 울려라 어디서 읽은 내용인데, 어떤 여자가 프로포즈를 받았는데 남자가 준비한 파티 풍경이나 음악이 하나도 안들렸다고 한다. (여자들이 보통 분위기에 약하다고 하던가..) 근데 정말 중요한 순간에 정신이 번쩍들었다고 한다. 남자가 "결혼해줄래???" 이 음성이 여자의 심금을 울렸나보다. 남자가 차려놓은 밥상에 다양한 반찬이 있지만, 그중에 가장 맛있는 반찬은 떠먹여주는 반찬이다. 동영상에도 갖가지 수식어, 사진, 음악 다 차려줘도 뭔가 아쉬운 이유는..광고나 다큐멘터리에도 늘 있는.. 우리 귀에 익숙한 나레이션이 없기 때문이다. 사실 별거 없..

제 3강 그렇게 너를 사랑해

세번째 시간이다. 나도 대한민국 평범한 남자인지 사랑해라는 말이 참 어색하고, 쉽지 않다. 애교 많은 여자친구 덕에 많은 스킬이 늘은 건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또 평범하게 사랑해하는건 왠지 너무 진부한 것 같고.. 이제부터 정말 머리를 팍팍 굴려야 한다. 사랑해라는 말은 얼마나 멋지고 이쁘게 포장하느냐에 문제이다. 담배가게아가씨에게 멀쑥한 차림으로 장미꽃을 주며 "저기....실은..제가 당신을 사랑해요" 라고 말하면 여자가 받아주는냐, 이미 여성분들 싸이월드를 통해 내공을 많이 단련하셨다. 사랑해란 말을 정확히 전달하는데, 몇글자 (왜, 어떻게, 얼마나, 정말, etc..) 안되는 단어로는 먹히질 않으니 클났다. 그럼 이렇게 한번 표현해보자. 둘이 어떤 고난과 역경을 이겨낸 스토리가 좋다. '무슨무슨'..

제 2강 추억을 보여줘라

안녕. 두번째 시간이다. 몇편이나 쓰게 되게 될지 모르겠지만, 그냥 가는거야~~ 첫 강에서 말한 것처럼 첫느낌을 최대한 살리되 무난하게 제작했는가?? 혹시 유혹을 뿌리치지 못하고 벌써 온갖 수식어를 다 붙여다가 질러버린건 아닌지 심히 걱정된다. 내가 이렇게 신신당부하는 것은 최고의 수식어는 프로포즈때 쓸려고 아껴놓고 싶어서이다. (근데 지금 한번하고 프로포즈했다면, 그거 정말 도둑놈이지..특히 날거 좋아하는ㅋ) 멋진 데이트 장소에 가면, 남녀 둘이 영화속에 남녀주인공이 되서 때론 사랑스럽게, 때론 엽기적으로 사람들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잘들 논다. "놀구 있네~~" 정말 논다라는 표현이 맞다. 그런 리얼한 영상을 열심히 담아 표현해보자. 이번 강의 매우!! 중요한 부분이다. 근데 한편으로 잘 못노는 커플..

제 1강 그녀의 마음을 사로 잡아라

안녕. 수신제가라고 해.. 사랑 고백 ucc에 대해서 함께 고민해보자고. 내 경험을 토대로 조금 도움을 주고 싶네. 그럼 이야기를 시작해보자고.... 첫 시간인 만큼 가벼운 마음으로 써나가 보도록 하겠다. ucc를 보다가 사랑 고백ucc를 본 적이 있는가?? ucc를 보시고난 느낌은?? (내상 입기 전에안보시고 끄시는 분들도 많겠다.) 보통 사랑 고백 영상을 준비하게 되는 첫 계기가 백일, 1주년, 생일등의 특별한 날을 위해서다. 내가 보아온 대부분의 영상이 이런 계기로 제작되어 한번 보여주고, 다음번도 똑같이 제작하기 어렵기 때문에 단발적으로 끝나는 경우가 너무 많이 보아왔다. 솔직히 남자분들 괜히 이벤트 많이 해주면 여자분들 눈높이만 올려놓고, 스스로 힘들어하는 꼴이다. 평생에 한번 해줄 수 있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