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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C 마케팅 & 리뷰/스토리있는 맛집 24

당진ic맛집 콩나라 두부마을 종종 이용하는 두부요리집

충남 아산쪽과 당진쪽 사업차 서해안고속도로를 자주 달리는 요즘.당진ic근처에 자주 들리는 두부요리집이 있어 소개하고자 합니다.콩나라 두부마을이란 곳인데 두부요리를 하는 집인데.. 기본적으로 백반집처럼 반찬도 잘나오고 부담없이 한끼 해결하실 수 있습니다.이날 거래처분과 간만에 들러 두부보쌈을 먹었습니다. 제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메뉴는 순두부찌개랑 콩비지, 청국장.. 죄다 6천원 메뉴네요. ㅎㅎㅎㅎ두부요리도 좋습니다. 일단 착한 가격이 제일 맘에 들기도 하고, 이 근처 식당이 없는 관계로 맛집 식당이 매우 소중합니다.평일에는 손님들이 많고 주말에는 옆에 무인모텔손님이 많이 오드라고요. 실내가 생각보다 넓습니다. 이곳에 어린이 놀이방도 있네요.바깥에 흔들의자도 있고 야외탁자도 있어 식후 커피한잔 마시기 좋아요..

[신월동 곱창/양천구 곱창맛집] 화난곱창 먹으러 갈 때 숙지해야 할 3가지

[신월동 곱창/양천구 곱창맛집] 화난곱창 먹으러 갈 때 숙지해야 할 3가지 장마가 올려나.. 비가 주적주적 오는 날이면 생각나는 음식이 있다. 바로 곱창 서울에 곱창집이 수천군데가 있겠지만 저마다 술 땡길 때 가는 단골곱창집이 하나씩 있지 않은가.. 노원 살 때부터 알고 지냈던 십년지기 형님이 신월동 신영시장에서 4년간 끊임없이 연구해내신 곱창집을 소개하고자 한다. 더 말이 필요한가 일단 비주얼부터 보자~ '화난곱창'을 갈 때 숙지해야 할 3가지~ 사실 이 글을 형님이 알게 되면 싫어하실지 모르지만ㅋㅋㅋㅋ 비밀 몇 가지를 풀어볼까 한다. 뻔한 후기는 시르다~ 1. 양보고 겁먹지 마라 일단 백수정불판에 2인분만 시켜도 콩나물이 수북, 처음엔 이걸 보고 어떻게 다 먹지 싶은데.. 점점 숨이 죽어 알맞게 쪼려..

[월곡역맛집/오리장작구이] 가마골참나무장작구이 내 단골집을 소개합니다.

[월곡역맛집/오리장작구이] 가마골참나무장작구이 내 단골집을 소개합니다. 우린 모듬으로~~ 오리도 있고, 돼지삼겹, 돼지양념갈비도 있다. 초벌구이가 되서 나오기 때문에 금방 구워먹을 수 있다. 오랜만에 단골 오리집에 갔다. 근데 평소처럼 사람들이 가득 차야 할 시간인데... 이게 웬일.. 사람이 보기보다 없었다. 처음엔 그냥 평일이라 그런가 보다 했는데 알고 보니 조류인플루엔자 때문이었다. 평소 어머니처럼 편한 우리 사장님 얼굴이 울상이었다. 이거 넘한데.. 그래서 몇 년 단골 만에 처음으로 리뷰란 걸 써본다. 먼저.. AI 조류독감에 대한 견해 생각보다 이 조류독감이 직접적으로 인체에 전염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꽤 많다. 맞다. 여러 캠페인에서 보았듯이 문제될게 없다. 다만, 문제는 그 찝찝함..

[강남역단체모임회식장소] 진진바라 강남점 주안상 코스요리

[강남역단체모임회식장소] 진진바라 강남점 주안상 코스요리 요즘 겹경사라 그런가? 즐거운 일이 연일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그 말로만 듣던 임금님이 드셨던 주안상을 받으러 진진바라로 출동!! ㅎㅎㅎ 말이 필요 없을 만큼 지인들도 흡입하기에 바쁨... 나도 조용히 묵묵히 위 구석구석 차곡차곡 쌓는데 집중했으므로 사설보다는 사진으로 말하겠다. 근데 생각보다 음식이 너무 많아서 메뉴판의 힘을 빌려야 했음ㄷㄷㄷ ※남들처럼 사진에 능통하지 못하여, 있는 그냥 올립니다. 실제 음식은 (사진보다) 더 맛있게 보인다는 사실~~ 감안해주세요. 솔직히 먹는거 앞에서 사진기 들이댈 인내심이 없음 ㅋㅋㅋ 아~ 맛에 대한 부분도 진지함보다는 그냥 평범한 입맛임 1. 워밍업 – 위대할 준비!! 호박죽, 대하샐러드, 특모듬활어회,..

[녹번동맛집/생생정보통] 양천리골 쭈꾸미돼지고기철판볶음

[녹번동맛집/생생정보통] 양천리골 쭈꾸미돼지고기철판볶음 지지난주인가 갑자기 블로그 방문자가 개!!폭등하는 일이 있어서 통계자료를 열어보니 녹번동 양천리골 포스팅에 3천명가량이 찍혀있었다. 뭔일인고 봤더니 그날 생생정보통 [대박맛집비밀]에 나왔다능... 아니 이 집은 나만 아는 집인데... 이제 짝사랑을 그만둬야 하나 ㅋㅋ 3개월만에.. 메뉴가 새로 나왔다길래 급 방문~~ 전에 주꾸미샤브샤브랑 쭈갈(갈비)철판볶음 먹었었는데.. 이번에는 주꾸미돼지고기철판볶음이란다. 줄여서 쭈불철판~ (1인분 가격은 1만원) 기본적인 정보는 5월달에 썼던 후기를 참고하시고.. http://www.sushinjega.com/368 이날 좀 멀리 살지만 같이 먹자고 꼬셔서~ 지인 네분이랑 함께 방문~~ 다행히 사람이 엄청 많지는..

[녹번동맛집/주꾸미맛집] 양천리골에서 쭈꾸미샤브샤브, 매운쭈꾸미갈비철판

[녹번동맛집/주꾸미맛집] 양천리골에서 쭈꾸미샤브샤브, 매운쭈꾸미갈비철판 연이은 맛집 포스팅!! 요즘처럼 갑자기 더워져서 일에 손에 잡히지 않을 때~ 더군다나 밀린 포스팅은 쌓여만 가고 그 스트레스가 대뇌 전두엽까지 자극을 줄 때... 무엇이 필요할까? 바로 원기충전~~ 주꾸미(쭈꾸미)다. 전에 친구랑 용두동 주꾸미골목도 가봤는데 약간 화학적 캡사이신맛이 강해서~~ 주꾸미 본연의 맛을 느끼기 어려운데.. 오늘 소개할 양천리골은 다양한 컨셉의 요리이면서도 맵고 양도 푸짐하니 제대로 주꾸미를 먹었다 할 수 있겠다. 서두가 길었으니 빨리 음식을 등장시키겠음~ 샤브샤브 진영 주꾸미 샤브샤브 개인적으로 샤브샤브 국물이 맛있었다. 보통 맹탕을 주고 여러 아채 넣어 국물을 만드는데.. 여긴 처음 국물도 무지 맛나다. ..

[대학로 파스타/라치따] 유기농 밀가루 생면 레스토랑, 뮤지컬 김종욱찾기 대학로 쿠폰

[대학로 파스타/라치따] 유기농 밀가루 생면 레스토랑, 뮤지컬 김종욱찾기 대학로 쿠폰 대학로에 일하다보면 주변에서 맛집 문의가 많이 들어오는 편인데.. 그때마다 막상 추천할 곳이 딱 떠오르지 않았다. 왜냐면, 대부분 공연 임박해서 오기 바빠서 좀 차분히 음식을 음미하고 즐길 여유가 없었기 때문이다. 그러다가 이틀전 직원들의 추천으로 근처 이탈리아식당을 방문하게 되었다. 내 본래 음식을 가리지 않지만 이탈리아 음식은 (평균적으로) 양도 적어 차다만 느낌 때문에 자주 가지는 않지만 이번 만큼음 직원(여자임ㅋㅋ)의 강추 믿고 가보기로 했다. 여자들이 괜찮다는 집 중에 가격비싸고 양적은 곳만 피하면 되는데... 과연~~ 이날 캠코더를 안 가져간 관계로 사진이 많이 없다. 무보정 폰카로 대체~~ 굳이 사진을 보고..

[신촌고기집/신촌역갈비] 쌍판댁 맛살갈비 맛있게 싸먹는 방법

[신촌고기집/신촌역갈비] 쌍판댁 맛살갈비 맛있게 싸먹는 방법 10년 전에 신촌에서 술 마실 때면 일단 값싸고 무한리필이 가능한 고기 부페를 자주 애용했는데 10년이 지난 지금 소화력이 예전만큼은 아니기에 양보다는 질을 따지게 됐다. 그렇다고 주머니 사정은 넉넉하지도 않으면서... 그래도 고기 먹는데 기본총알은 탑재하고~ 그래~ 한 점은 먹어도 맛있는 집으로 가자. 그래서 찾아간 곳 신촌 고기집 쌍판댁!! 이 곳은 사실 체인점인데 원래 '마포본가'다. 그만큼 맛은 보장되었다는 건데.. 일단 맛집 검색한 보람이 바로 느껴지도록 고기사진부터 올려본다. 쌍판댁에서 고기 맛있게 먹는 방법 -시즌1: 맛살갈비 비계가 적고 살코기가 많은 것이 특징!! 1.백김치와 밥에 싸먹기 일단 배가 고프니깐 밥과 고기를 먹어 빈..

[삼청동막걸리바/삼청동술집]모던식당 MSG없는 깨끗한 퓨전한식을 소개합니다.

[삼청동막걸리바/삼청동술집]모던식당 MSG없는 깨끗한 퓨전한식을 소개합니다. 경북궁역 근처 비영리재단 미팅이 부쩍 많아진 요즘 점심 저녁에 근사한식당이 찾다가 좋은 식당을 하나 추천 받았다. 모던식당 모던식당이다. 이름처럼 현대적인 느낌이 강한데.. 경북궁 주변이라 그런지 마치 1900년초 경성에 와 있는 기분이다. 정장에 나비넥타이이 잘 어울릴 것 같은 그런 기분~ 난 주로 비지니스적인 식사가 주를 이룰 거기 때문에 뭐랄까? 조금은 신선해야 한다. 이야기꺼리가 많고 무엇보다 상대방을 대접하는 느낌~ 그렇다고 너무 무거워서도 안 된다. 그런 의미에서 모던식당은 거래처사람들에게 한번쯤 소개해주고 싶은 그런 식당이다. 이름처럼 모던한가?! ㅋㅋ 조금 이른 시간이었는데 양해를 구하고 사진을 찍었다. 가게가 오..

[이수역맛집/방배동족발]족발이 생각날 땐 '영동왕족발'

[이수역맛집/방배동족발]족발이 생각날 땐 '영동왕족발' 족발하면 대표적인 배달 음식이다. 전화 한통이면 쉽게 먹을 수 있는 대표 야식메뉴이다. 헌데 예전에 소비자고발프로그램에서 야식배달의 실태를 제대로 보여준 이후로는 야식족발 주문은 망설여지는 것도 사실이다. 근데 입맛이 어딜 가는가 땡기는 걸 어떡하나? 종종 아는 분의 소개로 ‘장충동 족발’ 골목에서 원조라고 인정받는 집엘 몇번 간 적이 있다. 평소 배달 족발에서 느낄 수 없는 쫄깃함과 고소함이 입맛을 확 잡아 끌었으나 문제는 비싼 가격!! (특대5만은 먹어줘야) 그리고 워낙 북적이다 보니 어쩔 수 없는 서비스, 뭔가 아쉬움이 남았다. 오랫동안 단골인 사람들이야 추억을 되새기려 오겠지만 내 돈내고 여유 없이 먹긴 싫었다. 그렇게 단골술집하나 없이 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