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섯번째 시간.. 솔직히 이거 왜 만들어?? 라는 질문을 머리속에 많이 떠올려..아무도 안봐주는데 굳이 왜?? 음... 그냥 아직 이런 글을 쓰는 사람을 못봐서 재밌자나..이런거 돈되지 않는 일이지만 뭔가에 몰두할 수 있는거 난 이런게 좋아... 단, 더 늦기전에 말이지.. 자. 인제 드디어 기다리던(혼자만??) 프로포즈를 할 시간이다. 첫강에 그토록 당부했던 것을 이제 실행에 옮길려고 한다. 이제 하지 말라고 했던 갖은 수식어들을 모아보자. 여기서 느낌이 들 것이다. 5강까지 제대로 수행을 했다면 굳이 수식어들은 다 필요가 없다. 그동안의 모든 것을 한번에 나열만 해도 게임은 끝난다. (게임??) 근데.. 어떻게 나열하나요?? 그냥 나열하면 된다. 내가 왜 굳이 5강까지 질질 끌면서 좀만 참아라 했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