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신제가치국평천하

UCC 인생설계

출산용품구매 2

[임신37주/출산가방 싸기] 부부가 함께 멀리 여행가는 마음으로 출산가방을 싸보자.

[임신37주/출산가방 싸기] 부부가 함께 멀리 여행가는 마음으로 출산가방을 싸보자. 출산가방은 말 그래도 출산하러 가기 위한 준비물 같은 것인데, 진통이 오면 정신이 없기 때문에 출산 가능 주차인 36주. 37주 전후로 싼다. 뭐 산후조리원에 있으면서 열심히 셔틀하면 되겠지만 그래도 든든한 짐이 있다면 안심이 된다. 출산을 여행가방 싸듯이 즐거운 마음으로 싸라고 얘기해줬다. 장장 12시간 넘는 비행시간(진통)에 무사히 착륙을 하면 그때부터는 꿈에 그리던 유럽여행이지 않겠느냐고!! 아내는 치~ 하면서 말도 안 된다고 한다. 그건 떠나봐야 아는거고!! 걱정보다는 즐거운 마음으로~~ 병원에서 필요한 것과 조리원에서 필요한 것을 한꺼번에 적어봤다. 보고 필요 없는 물건은 스킵!! 1.산모수첩 + 현금 여행에서 ..

[임신29주/아기출산용품박람회] 코엑스 베이비페어가면 과연 쌀까?

[임신29주/아기출산용품박람회] 코엑스 베이비페어가면 과연 쌀까? 불과 몇 달 전까지만 해도 TV에서 ‘아기용품 박람회’ 광고를 보면서, 이야 진짜~~ 저건 매년 대박인가 보다. 시즌마다 하네. 코엑스,킨텍스,세텍 장소가 되는 곳은 어디든 열렸던 걸로 기억한다. 웨딩박람회와 더불어 나와는 관계가 없을 것 같았던 ‘베이비페어’ 한 가운데 내가 서있을 줄이야. ㅋㅋㅋ 3월 1일 첫날 조금 늦은 3시쯤임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초만원이었다. 이런 베이비페어에 다녀오는 것도 남편들의 큰 미션이다. (가전제품박람회면 몰라도) 주말에 일하는 남자들이 아니고서야 반드시 깨야 하는 퀘스트와 같다. 임신을 앞둔 부부들은 남편의 양손에 이미 출산을 한 부부들은 유모차 한 가득 물건을 실어 나르고 있었다. 방문 후기에 앞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