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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C 인생설계

ucc이야기 107

제 8강 효도영상 만들기

벌써 가족영상도 8강이다. 그만큼 다양한 소재를 만들어봤지만, ucc소재는 참 많은것 같다. 이번 주제는 효도인데, 사실 모든 가족 영상의 동기가 되는 효도를 또 표현한다는게 식상하겠지만 그래도 한번 밀어본다. 효도 늘 배워왔고, 아는 사실이지만 자신 한몸 돌보기 힘든 이 시대에 잊고 살기 일쑤이다. 그런데... 어느날 문뜩 발견한 일기장으로 인해 제작하게 되었다. 핫이슈 ucc 제작 스토리에 이미 기재가 되었기 때문에 다시 언급하지 않겠다. 친부대 영상 제작스토리 보기 다만, 항시 준비를 해둘 것은.. 빛바랜 사진들을 스캔하여 컴퓨터에 잘 저장해둘 것 가능하다면 어린시절 일기장을 소중히 보관해둘 것 꼭 필요한 것은 현재에 대한 기록, 부모님이 함께 하시는 영상을 수시로 찍어 컴퓨터에 잘 저장해둘 것

제 7강 생일 축하 영상 만들기

내 생일이든 남의 생일이든 뭘 어떻게 챙겨야 좋을지 참 고민스럽다. 사실 매년마다 돌아오기 때문에 그리 특별할 것도 없다. 그냥 평범하게 누군가를 축하해주기 위한 영상이 아닌 ucc제작자로서 생각의 전환을 해보자. 생일자는 많은 축하객으로 부터 축하를 받고 선물을 받는다. 당연한 것으로는 ucc를 만들기 어렵다. 반대로 생일자가 선물을 주는 것은 어떨까?? 가족동영상을 만들면서 여러가지 생각을 많이 하던차에 이런 생각을 하게 되었다. 생일이란 태어난 날로 당사자가 축하받아 마땅하지만, 그 많은 생일중에 한번쯤은 태어나기 위해 도움을 주신 부모님께 지금까지 키워주신 은혜를 축하해주는 것도 좋다고 생각을 했다. 우선 가족들에게 줄 선물을 준비하고, 한장의 편지로 준비해보자. 다만 스토리를 만들어 나가기에는 ..

제 6강 가족의 일상속에 담긴 ucc영상 만들기

일상이란? 매일 반복되는 생활이란 뜻이다. ucc꺼리를 찾는데 이런 일상적인 이야기도 때론 멋진 ucc 소재가 된다. 지금까지 특별함을 강조해왔지만, 가족 영상은 굳이 그럴 필요가 없다. 일상이야말로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경우가 많다. 거기에 스토리텔링의 중요성을 말해주고 싶다. 일상적인 이야기를 하나로 묶어줄 주제를 찾아 나열해보자. 마치 동화를 보듯이 스토리가 만들어지고, 이야기가 펼쳐진다. 조금 연관성이 부족해도 장면 전환을 통해 이야기를 꾸려 갈 수 있다. 한번 예를 들어보겠다. 영상에 담긴 실제 이야기를.. 어느날 한통의 전화가 걸려온다. 이벤트에 당첨되었단다. 꽃과 케익을 배달해준단다. 이때만해도 나에게 경품당첨은 너무 신선한 충격이었다. 그런데 이 선물을 어디다 쓴담?? 일상속으로.. ..

제 5강 결혼기념일 동영상 만들기

결혼기념일은 생일을 제외하고 가장 기념되는 날이다. 1주년,5주년,10주년이 있지만 그중에서도 은혼식과 금혼식이 가장 기념적이다. 부모님이 결혼 25주년을 맞이하면 대부분의 자식들은 나이가 24살 전후가 된다. 컴퓨터 활용 능력이 충분한 나이때 부모님께 잊지 못할 선물을 하는 것은 어떨까요 네이버에 "은혼식"이라고 검색을 해보자. 은혼식에 대한 ucc가 꽤 많이 검색되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뭔가 부족하다느 느낌을 받을 것이다. 무엇이 부족한 것일까? 결혼기념일은 지극히 개인적이기 때문에 영상 자체가 자축의 의미가 강하고, 지속적인 사진 나열은 자칫 지루해지기 쉽다. 모두에게 공감을 이끌 수 있는 것이 필요하다. 내가 생각해낸 것이 부모님 발씻겨 드리기 이벤트이다. 그냥 이벤트로 그쳐도 ..

제 4강 아버지 감사장 동영상 만들기

이런 고민 안해보십니까?? 부모님 생신때 도대체 뭘 사드려야 할까?? 십년넘게 선물해오면서 참 더이상 드릴 것이 없다.. 케익과 샴페인으로 떼울까?? 아 머리아포~ 그냥 현금드려야지.... 이때 문득 어디서 본 기억이 스쳐지나갔다. "감사장" [명사] 감사의 뜻을 적어 인사로 주는 글 아버지 생신때 감사장을 드리기로 결정했다. 대한민국 아버지, 특히 나의 아버지는 일생동안 가족을 위해 헌신과 희생을 해오신 분이다. 이런 마음을 늘 편지로만 대신하기가 어려워 이번에 새롭게 감사장을 드리기로 했다. 우선 혼자 감사장을 준비하기는 어렵기 때문에 인터넷 쇼핑몰을 검색해보았다. 신기하게도 이러한 감사장을 전해드리는 이벤트가 많아서인지 쇼핑몰을 그리 어렵지 않게 정할 수 있었다. 최소 일주일전에 내용과 결제만 하면..

제 3강 군대가는날 동영상 만들기

가족중에 남자가 있다면, 형이 되었든, 남동생이 되었든, 아들이 되었든, 또는 딸?! 한번쯤 선물해보는 것은 어떨까? 다녀온 사람이면 누구나 다 안다. 입대를 앞두고 희비가 교차하면서 마음을 정리하게 된다. 본인이라면, 이런 복잡한 심경에 입대날까지 술로 나날을 보내는 것이 아니라 좀더 의미있는 일을 하고 가는 것도 좋을 것같다. 그게 바로 동영상 제작이다. 난 가장 가깝고도 가장 많이 싸운 동생을 위해 조용히 영상을 준비하여 보여주었다. 4년전 동생이 처음 입대를 한다는 소식을 듣고, 부랴부랴 영상을 만드느라 정신이 없었다. 또 지금처럼 기술이 좋지 못해 영상 인코딩으로 인해 화질이 많이 훼손되었는데, 하도 제작한지 오래되서 복구가 불가능하다. 그래도 어쩔 수 없다. 입대 동영상을 만드는데 몇가지 요령..

ucc 애완동물 촬영하기

ucc를 처음 접하는 사람들 대부분이 자신의 애완동물을 촬영하는 경우가 많다. 그 이유는 무엇보다도 촬영이 쉽고 재밌기 때문이다. 처음 촬영장비를 마련하고, 무작정 배경을 찍거나 사물을 찍으면 왠지 생각만큼 잘 나오지 않는다. 이는 실제 시각으로 보는 풍경과 카메라 뷰바인더로 보는 풍경이 엄청나게 차이가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인물위주의 촬영을 하면서 점차 스킬을 쌓아가게 되는데.. 인물도 카메라를 들이대면 어색하다. 카메라를 들이대도 전혀 개의치 않는 동물을 촬영하게 된다. 애완동물 촬영의 장점은 1.초상권이 없다. 아무리 망가진 사진을 올려도 허락받을 필요가 없다. 2.돌발상황이 있다. 애완동물은 지시를 할 수 없기 때문에 언제나 새로운 영상이 나오게 된다. 3.편집없이도 간단히 업로딩이 가능하다. ..

[슈퍼맨ucc]슈퍼맨이 되고 싶었던 사나이

[슈퍼맨ucc]슈퍼맨이 되고 싶었던 사나이 꿈을 애기하는 UCC는 얼마나 아름다운가! 조금은 허왕된 꿈이지만, UCC만이라도 어릴적 꿈을 펼쳐본다. 1.에스보드 타기: 3년정도의 라이딩 실력이면 어느곳이든 무리없이 탈 수 있다. 2.저글링 운동: 중학교때부터 틈틈히 가지고 놀다 습득한 개인기다. 단순 저글링에서 각종 운동으로 발전시켜왔다. 5개까지 가능하다. 3.물그나무 서기: 합기도를 해왔던 나에게 틈틈히 물그나무를 통해 밸런스를 조절해왔는데.. 사실 이제는 좀 힘들다. 4.샌딩보드 타기: 서호주 관광상품인데 사실 속도가 잘 안나지만 그래도 최선을 다해~ 5.고무장갑 불기: 심폐지구력으로 소개된 고무장갑의 용도는 참으로 다양하다. 기본적으로 부는 것도 웃기지만, 바닷가에서 튜브대용으로 사용하면 정말 환..

ucc 순간포착의 중요성

순간을 놓치지 말아라. 너무도 당연한 말이다. 특히 사진을 찍어본 사람이라면 이미 다 알고 있는 사실이다. 그런데 UCC는 조금 상황이 다르다. 예를 들어 사진은 연출이 가능한 부분은 얼마든지 재촬영할 수 있다. 수십번 연습과 실수를 통해 그만큼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아래 사진이 나오기까지 수십번의 셔터를 눌러야 했다. (내가 누른건 아니지만..) 타이밍 맞추기 위해 점프도 엄청나게 뛰었다. 촬영자는 항시 긴장을 가지고 찍어야 한다. ㅋㅋㅋ 반면 동영상 UCC의 경우에는 일상과도 같아서, 한번 사건이 지나가면 다시 되돌리기가 어렵다. 뭐 전문UCC의 경우 배우가 여러번 연기하는 경우도 있지만, 일반적인 UCC의 경우 재연출이란 쉽지 않다. (연기자가 아닌 이상 한걸 또..아님 동물들은 같은 장면을..

ucc 자신의 이야기를 담아라

내가 진짜로 하고 싶은 말이다. ucc, 너가 크레이트하는 컨텐츠들은 우선 나를 중심으로 시작되어야 한다. 나의 이야기도 좋고, 나의 가족이야기도 좋고, 내 친구, 직장동료, 아는 사람이어도 좋다. 왜 자신의 이야기를 담아야 할까??라는 의문은 잠시 뒤로 미루자 반대로 나와는 상관없는 이슈만 쫓아 만들게 되면 어떻게 될까?? 한때일 뿐이다. 누군가가 궁금해하는 것은 그때 뿐이고, 곧 기억에서 잊혀지게 된다. 훗날 영상을 봐도 추억거리도 되지 않는다. 최근 몇몇 UCC를 보면서 느낀점이 있다. 아주 극소수지만 단시간의 이익만을 쫒아 영상을 만드는 사람이 있다. 안타까울 뿐이다. 유명한 연예인을 내세우거나 선정적이고 자극적인 것으로 도배할 경우, 트래픽은 엄청날 수 있지만 이슈가 지나면 곧 사라져 버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