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잠시 푸념을 늘어놓고 싶습니다. 등산을 하다 보면 잠시하는 휴식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느낄 때가 많습니다. 처음 블로그를 하고 의혹에 불타는 마음은 마치 산을 오르기 위해 첫발걸음을 떼는 산악인의 마음과 같을 것입니다. 시간은 똑같이 흐르고, 많은 블로그 들이 하루에도 수백개씩 양산되는 이 시점에 잠시 쉬워갈까 합니다. 문을 닫는 다는 것이 아니라.. 주변 정리 좀 하려고 합니다. 어제 간만에 많은 양의 비가 쏟아지는데 옳다구나 동영상 작업을 하는데... 그 일에 너무 집중한 나머지 중요한 걸 놓쳐버렸습니다. 그러니 문득 이제 좀 쉬워갈 시간이 되었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요 새로운 회사에 적응하고 일도 몇 곱치를 하느라 '수신제가치국평천하의 ucc 인생 설계' 블로그 포스팅이 안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