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문화에서 피해갈 수 없는 대표적인 것이 바로 악플이다. 이미 남녀노소 댓글에 대한 중요성을 알고 이를 일상생활처럼 즐기는 것이 당연해졌다. 나의 창작물에 대한 사람들의 반응은 나에게 제트엔진을 달아주기도 하고, 끝없은 낭떠러지로 인도하기도 한다.
연예인에게만 국한되었던 악플이 ucc가 대중적으로 다가섬으로서 악플에 대한 대상은 점점더 넓어지고 있다.
내가 아는 한 제작자는 집요하게 쫒아다니는 악플러에 대해서 회의를 느끼고 슬럼프에 빠지기도 했다.
(물론 그 악플러가 일부러 악의적으로 표현했는지는 모른다. 단순히 느낌을 썼더라도 받아들이는 사람에게는 큰 화살이었을지도)
ucc 악플을 이겨내기 위한 간단한 노하우가 있다면,
1.악플에 대해 무관심으로 일관한다.
- 인내심이 강한 사람이 아니고서야 한계점이 있기 마련이다.
2.악플을 인정한다.
- 악플속에 담긴 숨은뜻, 오해등을 정확히 바라보고, 좋은점을 잘 받아들이며, 부족한 부분은 인정한다.
3.악플을 미리 대처한다.
- 게시물을 올리기 전에 본문 내용에 악플 자제의 글 또는 악플 환영등 자신의 입장을 확실히 말한다.
4.악플이 발생할 만한 소지를 없앤다.
- 창작물 악플이 없는 주제를 선정하여 만든다. 나는 주로 가족,사랑,감동 이러한 주제로 만드는데, 애교로 봐줄만한 악플 이외에는 거의 없었다. 대한민국 네티즌들은 좋은 컨텐츠에 대해서는 발벗고 악플러들을 공격해 준다.
왠 뜬금없이 악플러 애기인가 하겠지만,
ucc는 보여지는 것이고, 창조해야 하기 때문에 제작자는 언제나 슬럼프에 놓일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항상 준비된 자세로 악플을 대해야 한다.
우리 모두 애플러가 됩시다.
여러분의 댓글 한마디가 제작자를 살리고 죽입니다!!
ps. 나는 항상 따라다니는 악플이 있다. 이제는 다 극복하고 애교로 봐준다.
문제의 영상 감상!!
http://video.naver.com/2007100817584025769
조회수 5만건, 네이버 메인페이지 등극 영상, 하단 리플 일부 캡쳐
이정도는 애플이고, 대부분 박수도 많이 주시고, 나보다 더 잘한다는 사람 글도 많고,
마지막 리플처럼 제작자의 열정에 박수를 보내면.. 그걸로 힘이 나는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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