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신제가치국평천하

UCC 인생설계

ucc 인생설계 2

훌륭한 사람보다는 행복한 사람이 되자

"너는 커서 어떤 사람이 되고 싶니??" 저는 커서 훌륭한 의사가 될 거예요. 저는 커서 유명한 뮤지션이 될 거예요. 저는 커서 뛰어난 사업가가 될 거예요. 여러분은 어릴 때 커서 어떤 사람이 될 거라고 대답을 했습니까?? 저 역시 위 세가지 중에 한가지를 대답했던 기억이 납니다. 왜냐고요? 그때는 저것밖에는 답이 없는 줄 알았습니다. 내가 무엇을 잘 할 수 있을지, 무엇을 하는 걸 좋아하는지도 모른 채 오로지 사회에서 인정받는 훌륭한 사람 정도 얘기해야 잘했다고 칭찬받았습니다. 지난 설날에 본 조카도 곧 초등학교에 입학하게 되는데 공부 열심히 해서 훌륭한 사람이 되라고 말해줬습니다. (잘한거겠죠?!) 별 생각 없이 자동으로 튀어나온 말이었는데 한참 찜찜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아~ 나 역시 같은 말을 ..

우리는 오래살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

대한민국 사람이면 누구나 새해 첫날 세배를 드리면서 하는 말이 있다. "건강하고 오래오래 사십시요"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과연 이말이 언제까지 덕담이 될 수 있을까?? 우리는 오래살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 의학이 발달함에 있어 왠만한 질환과 병은 수술을 통해 치료가 가능하고, 치료가 안되도 어떻게든 생명을 연장할 수 있게 될 것이다. 현재 고령화사회에서 고령사회 더나아가서 초고령사회로 들어설 것이다. 우린 고령사회를 맞이하여 나름에 준비를 해야 한다. 다음 두가지중 한가지를 선택해보자. 첫째 60세 은퇴해서 노후자금으로 15년간 열심히 더 산다음에 어느날 갑자기 요절한다. 둘째 60세 은퇴해서 새로운 직업을 가져 죽는 날까지 경제적 어려움없이 생활한다. 어느날 갑자기 자살을 택하지 않는한 요절하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