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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01.27 [서강UTS/호주유학준비] 서강UTS 해외명문대 진학과정, 정말 축복받은 유학프로그램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서강UTS/호주유학준비] 서강UTS 해외명문대 진학과정, 정말 축복받은 유학프로그램


최근 회사에 필요한 인원을 충원함에 있어서 많은 애로사항이 있다.
무엇보다 요즘 학생들에 대한 이해도가 부족한 것으로 판단한다.
분명히 내가 학교 다녔던 시절과는 판이하게 다른 느낌이었다.
실제로 얼마 전 한 학생을 소개받아 면접을 진행한 적이 있었다.
호주 유학도 다녀왔고 현재 취업을 준비로 한창 영어 공부를 하고 있었다.
전공과는 다소 거리가 있었지만 홍보 쪽에 관심이 많아하길래 입사를 제의했으나
며칠 후에 들려온 소식은 좀더 준비(영어공부)를 해야 한다는 이야기였다.
물론 입사를 고려한다는 게 급여나 근무조건, 타이밍적인 많은 요소가 있지만
이건 좀 아니지 않나 싶었다. 그런 일이 있고 나서 한동안 고민에 빠졌다.
우선은 현재 대학재학생, 졸업예정자, 취업을 고려중인 취업준비생,
더 나아가 이제 대학을 준비중인 학생들을 연구해보기로 했다. 직접 발로 뛰자!

지금 그들에게 꼭 필요한 것은 영어!?

영어에 대한 중요성은 아무리 설명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허나 현재 내가 알고 있는 대부분의 유학파들은 제대로 영어를 배우지도 영어를 써먹지도 못하고 있다.
과거 유학이라고 하면 있는 집 자식들이나 하는 그런 고급 교육 프로그램이었다면,
지금은 단가학원처럼 누구나 마음만 먹으면 다녀올 수 있는 그런 흔한 과정이 되었다.
실제로 내 아래 후배들 여섯 중 최소 1년 이상은 해외 체류 경험이 있을 정도니..
그런데 이상하게 유학 다녀온 실력이 나오지 않는다.
왜 일까?
제대로 하지 않아서? 절박하게 않아서?
무언가 근본적인 문제가 있다고 생각했지만 그 이유를 알지 못했다.

그러던 중
지난 주 한국국제교육개발원에서 진행한 서강UTS 대학교 학사과정 신입생 모집 설명회에 다녀왔다.

아이러니하게 그곳에서 신선한 충격을 받았다. 무작정 떠나는 유학이 아닌
철저히 국내에서 준비하고 자신의 적성을 선택해 선진 교육을 받는 그런 곳이 있었다. 


짧게 서강UTS에 대해서 설명을 하자면,
호주 국립 UTS(University of Technology, Sydney)와 서강대학교, 한국국제교육개발원(IEN)이 교육교류협약을 통하여 진행하는 해외 명문 대학교 진학과정으로 1년의 과정을 한국에서 시작해 이듬해에 UTS대학교 2학년으로 진학하는 과정이다.
국내에서 1년 정도 영어와 해당 계열의 전공과목을 수강한다. 전공과 영어의 비중을 반반으로 해서 배우게 된다. 영어 말하기, 듣기, 작문, 프리젠테이션까지 다 준비된 상태에서 호주대학으로 가게 되는 것이다.
실제로 2달 전 수료식에 참석했었는데 외국에서 학교를 다니는 친구들인지 착각했을 정도다.

서강-뉴캐슬 11기 수료식 영상



우리나라 유학생들이 영어를 제대로 못 배워오는 이유
1. 제대로 된 준비과정 없이 무작정 비행기에 올라 현지 적응에 실패
시작이 반이라는 말이 있지만 어설픈 영어로 유학을 시작하면, 적응하는데 최소 6개월의 시간이 걸리기도 한다.
그 6개월 동안 또 얼만큼 학업이 뒤쳐질지 불을 보듯 뻔하다.


2. 다양한 유혹거리에 현혹되어 학업을 충실히 못하기 때문
억눌려 있던 잠재 본능이 깨어나듯이 부모의 간섭 없는 상태에서 유흥문화에 빠지기 쉽다.
학업에 대한 정확한 목표가 설정된 학생이야말로 유혹에 흔들리지 않고 학업에 정진할 수 있다.
그 밖에도 군대 등 다양한 사유 때문에 지속적인 학업을 유지하지 못하는 문제가 많다.
이런 문제들을 극복하기 위한 노하우들을 한국국제교육개발원에서 가지고 있다.


그날 설명회에는 많은 학부모들이 참여하여 관심을 보였다.
설명회가 끝났는데도 자리를 떠나지 않고 한참 동안 질문을 하셨다.
중요한 점은 모든 학생이 등록하면 위 교육프로그램을 받을 수 있는 건 아니다.
이 역시 경쟁률을 뚫고 선발되는 인원에 한해 해외명문대 진학의 기회가 제공되는 것이다.

설명회를 마치고 돌아오는 길 참으로 격세지감을 느끼는 한다.
나도 저 나이 때 저런 정보를 찾아 나섰더라면 지금쯤 어떻게 달라져있었을까?
새삼 부러우면서도, 한편으로는 정말 요즘 학생들은 정말 다재 다능해야 살아남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http://sogang-uts.kr/
한국국제교육개발원 02-733-9922

Posted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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