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소중한 사람에게 편지를 전하세요. TO. 사랑하는 부모님에게~ 안녕하세요^^ 매일 보는 아들이 이렇게 인사를 하니 어색하시죠? 초등학교 때 어버이날 편지를 쓰고 이렇게 편지를 써본게 10년은 넘은거 같아요. 매일 같은 밥상, 같은 반찬을 함께하는 가족이지만 이렇게 편지를 쓰려 펜을 드니 더욱 남다르게 느껴집니다. 무엇보다 지금까지 늘 한결같이 장남으로서 믿어주시고 보살펴 주신데 대해 감사 드립니다. 그 동안 키워주신 은혜 이루말로 다 표현할 수 없지만 오늘 부모님의 몸보신을 위해 장어를 준비했습니다. 제 생일이지만 그래도 부모님 건강이 먼저인거 같아 마련했습니다. 날씨가 갑자기 쌀쌀해지니 감기 조심하고요. 앞으로 오래오래 건강하세요. - 언제나 부모님을 최고로 생각하는 큰아들 대현 올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