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UTS/호주유학준비] 서강UTS 해외명문대 진학과정, 정말 축복받은 유학프로그램 최근 회사에 필요한 인원을 충원함에 있어서 많은 애로사항이 있다. 무엇보다 요즘 학생들에 대한 이해도가 부족한 것으로 판단한다. 분명히 내가 학교 다녔던 시절과는 판이하게 다른 느낌이었다. 실제로 얼마 전 한 학생을 소개받아 면접을 진행한 적이 있었다. 호주 유학도 다녀왔고 현재 취업을 준비로 한창 영어 공부를 하고 있었다. 전공과는 다소 거리가 있었지만 홍보 쪽에 관심이 많아하길래 입사를 제의했으나 며칠 후에 들려온 소식은 좀더 준비(영어공부)를 해야 한다는 이야기였다. 물론 입사를 고려한다는 게 급여나 근무조건, 타이밍적인 많은 요소가 있지만 이건 좀 아니지 않나 싶었다. 그런 일이 있고 나서 한동안 고민에 빠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