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시간에 직장동료들과 피자헛 갔습니다. 사실은 제가 리뷰를 쓸게 있다고 바락바락 우겨 다 데리고 갔습니다.(압구정점) 보통 점심부터 피자를 먹느냐 하면 "당신 부르조아냐?" 이런 소릴 듣기 쉬운데 이번에 피자헛에서 저렴한 가격에 강력하게 홍보하는 스마트런치메뉴가 생겨서 부담없이 먹으러 갔습니다. 솔직히 피자헛으로 점심먹으러 가는 직장인이 몇명이나 될까 의아했는데... 가는 길에 우리 말고도 직장인들로 보이는 사람들이 세네명씩 무리지어 들어가더라고요. ㅎㅎㅎ 사실 우리는 점심부터 피자헛을 가는게 상당히 어색했는데 다른 사람들을 보고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습니다. 자 메뉴를 시켰습니다. 일단 리뷰에 제공되는 피자와 파스타만으로 부족하기 때문에 런치메뉴를 두개 더 시켰습니다. 셀러드 2인+미니피자1개+파스타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