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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 2

[셀디카드/삼성카드서포터즈] 셀디스타 1년을 돌아보며..

[셀디카드/삼성카드서포터즈] 셀디스타 1년을 돌아보며.. 벌써 2010년도 남은 달력도 한장 뿐이다. 돌이켜보면 내 생애 이렇게 바쁘게 지냈던 적이 있었나 싶을 정도로 바빴던 한해였다. 강의도 하고 영어 공부도 하고.. 다양한 마케팅도 접하고 보통 흔히 드는 아쉬움 보다는 이제 이 정도면 내년에 더 발전할 수 있겠다라는 확신을 가져다 준 해였다. 특히 '셀디스타'를 다시 하게 된 것은 나에게 있어 참 큰 행운이었다. 3년 전 이직을 고민하면서 이런저런 불안감에 꿈틀대지도 못했던 햇병아리 시기에 셀디스타를 만나 새로운 세계를 알았고 온라인 시장에 입문하게 되었다. 다양한 개성들이 살아 숨쉬고 온갖 크리에이티브한 아이디어가 넘쳐났으며 단순히 몽상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진짜 일을 저질러보는 그런 셀디스타들은..

[캘리포니아ucc] 캘리포니아에 가고 싶다

[캘리포니아ucc] 캘리포니아에 가고 싶다 처음 캘리포니아 미션을 받았을 때 과연 내가 한번도 가보지 못한 캘리포니아를 어떻게 홍보할 것인가를 생각해봤다. 무작정 캘리포니아를 검색해보고 다른 사람들 포스팅도 뒤져봤지만 도무지 영감을 떠오르지 않았다. 한창 고민하고 있던 찰나에 옆에 있던 아내에게 물었다. "캘리포니아 하면 뭐가 생각나?" 돌아온 대답은 매우 냉소적이었다. "어디..이번엔 또 캘리포니아 가게? 나는.. 맨날 집에 두고.." 그랬다. 3년 전 처음 결혼할 때 여권에 도장 한번 찍은 게 전부였다. 난 그래도 손가락에 꼽을 만큼 나갔었는데.. 늘 말로만 올해는 꼭 가자라고 했는데 어느덧 나도 공수표만 남발하는 무능한 남편이 되어가고 있었다. 반성을 했다. 요즘 따라 일 때매 귀가시간도 늦고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