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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여행 2

[임신39주/임산부 나들이] 임산부 데이트 하기 좋은 코스 추천

[임신39주/임산부 나들이] 임산부 데이트 하기 좋은 코스 추천 출산이 가까워오면서 부쩍 외출하는 일이 잦았다. 배부른 임산부가 어디 그렇게 다녀? 주변의 걱정 어린 시선을 뒤로하고 마치 서울에 처음 상경 온 사람처럼 시간 나면 나들이에 나섰다. 그래도 아직까지 어르신들은 몸조심해야 한다며 나들이를 말리지만 막달 때 많이 움직여줘야 체중이 급격히 불어나는 것을 막을 수 있고 아기가 골반아래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해준다. 쉽게 얘기해서 임신 중에 걷기만큼 좋은 운동이 없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그 동안 다녀온 곳을 그냥 쭉 살펴보고자 한다. 1.집 근처 가까운 공원이나 산책로 이용 장안동 뚝방길 - 벚꽃놀이 좋음. 벤치에 앉아서 도시락 먹기 좋음, 근처 전기구이 통닭팜 1만원에 3마리 푸짐~ 중랑천 자전거도..

[임신33주/베이비샤워] 아내와 함깨 태교여행과 한국식 베이비샤워 다녀오기

[임신33주/베이비샤워] 아내와 함께 태교여행과 한국식 베이비샤워 다녀오기 임신일기를 쓰면서 다양한 소재거리를 찾으려고 소박한 이벤트도 여러 번 준비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뭔가 한가지가 빠진 것 같아 늘 아쉬웠다. 곰곰히 생각해보니... 고향에 홀로 계시는 친정엄마를 임신 후에는 한번도 찾아뵙지 못한 기분 탓이었다. 작년 추석 때 갑자기 심신이 피곤해진 아내가 혹시 몰라 임신테스트를 해본 게 친정집이었으니깐 근 6개월 정도는 못 찾아 뵈었다. 가까운 거리는 아니었지만 그래도 일년 명절 때는 꼭 찾아 뵈었었는데 특히나 고향방문을 말씀 드려도 장모님께서 극구 말리시는 바람에 찾아 뵐 엄두를 내지도 못했다. 아내를 위한 한국식 베이비샤워 어떨까요? 서양에서 보편화된 베이비샤워파티~ 막상 우리나라에서 하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