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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진 2

[연극 유도소년/대학로연극순위] 촌스럽지만 절대매력 유도소년의 관람포인트

[연극 유도소년/대학로연극순위] 촌스럽지만 절대매력 유도소년의 관람포인트 대학로 연극 1위 내 결국 일낼 줄 알았당께~~~ㅋㅋ 창작초연이 1위라~ 조현식,박훈,박정민 제목만 봐도 딱 느껴지는.. 학창시절 만화방에서 봤을 법한 만화책제목^^ 그렇다. 이미 대학로에서 핫한 아이템 '유도소년'이다. 유도하는 이야기 맞다! 주인공은 유도를 한다. 내가 다닌 중학교도 유도로 유명해서.. 유도소년을 잘 안다. 1~4교시까지 자고 오후에는 정말 육수 찐한게 땀흘리던 착하고 우람한 친구가 생각났다. 박훈,박정민,조현식 (저 옷을 보면... 정말 ㅋㅋㅋ 신의 한수라 생각한다. 다시 유행이 올 것 같음) 비주얼 강한 봉구 섭취중 윤여진,홍우진,오의식 '유도소년'의 줄거리나 등장인물을 소개할 필요가 없다. 그냥 보면 된다...

[아카펠라뮤지컬] 4년만에 돌아온 거울공주 평강이야기 보고 또 한번 감동~

[아카펠라뮤지컬] 4년만에 돌아온 거울공주 평강이야기 보고 또 한번 감동~ 2007년 이 공연을 처음 봤을 때가 생각난다. 당시만해도 공연을 많이 볼 때가 아니었기 때문에 몇 안 되는 공연 중에 공연이 가장 기억에 남았다. 이게 연극일까? 뮤지컬일까? 그 모호한 경계에 속한 거울공주평강이야기(이하 거평이)는 참 독특한 작품이었다. 공연 줄거리는 스킵하고.. 그 공연이 4년 만에 돌아왔다. 내가 본지는 5년만.. 야생소년이 등장하자 묘한 웃음이 났다. 이미 알고 있는 결말의 순간!! 5년 전과 같이 눈물이 났다. 그 이유가 뭘까 궁금히 생각해봤다. 1.사람을 향한 그리움 평강의 시녀 연이는 공주가 되고 싶어한다. 공주의 물건을 훔쳐 화려하게 차려 입는다. 하지만 그 화려함도 오래가지 않는다. 거짓으로 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