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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노래방가서얘기좀할까 2

[극단 간다/10주년 퍼레이드] 폐막식 오프닝영상 비하인드 스토리

[극단 간다/10주년 퍼레이드] 폐막식 오프닝영상 비하인드 스토리 어느덧 2014년의 마지막날이다. 올 한해 참 많은 사건사고가 있었고, 나도 그 가운데 참 고군분투했던 한해였다. 다양한 비지니스폼을 구축했고 그로 인해 나의 뇌 램용량이 어디까지인지 테스트도 할 수 있게 됐다. 그 가운데 가장 핫했던 것이 대학로 공연배달서비스 간다라는 극단이었다. 이제는 우스갯소리로 얘기하지만 작년 이맘 때 만해도 엄청난 적자로 인해... 올해같은 성공을 예측하기 조차 민망했는데.. 어쨋든 잘 끝났다. ㅎㅎㅎ 내 입장에선 절대..저절대.. 가성비 안나오는 일이었는데도 불구하고 왜 이렇게 열심히 했는지 나조차도 신기했다. 작년 여름쯤 거평이 2차 공연을 준비하는 정릉연습실에서 내 딥따 무거운 노트북을 들고 페이스북과 트위..

[우노얘/대학로 가족소통극] 우리 노래방가서 얘기 좀 할까?

[우노얘/대학로 가족소통극] 우리 노래방가서... 얘기 좀 할까? 노래방이란 곳~ 참 추억이 많은 곳이다. 불과 10년전만해도 술자리 후 이어지는 단골 레파토리였는데... 지금이야 즐길 거리도 많은 세상이라.. 일부러 노래방까지...가자할 명분은 적어진 느낌이다. 어떤 날은 문득 노래방에 가보고 싶다라고 해도..당일 급조될 수 있는 노래방친구가 없다. (있는 사람??) 회식자리에서도 충분히 분위기가 올라야하고, 일행 중 과반수 이상의 동의를 구해야 갈 수 있다. 예전처럼 커피숍이 발달하기 전에는 2차를 가기전에 소화시킬만한 마땅한 놀이가 없어서 무조건이었는데.. 암튼.. 이게 단순 개인주의가 팽배해서 그런지, 스마트폰의 폐해인지는 알 수 없지만.. 가족들끼리도 대화가 사라졌고 소통의 문제가 생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