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명짓기/아기태명추천] 임산부 남편들에게 전하는 태명 짓기 노하우 본 사진은 네파와 관련이 없음. ㅋㅋㅋ 남편들을 태명 짓는 걸 참 어려워한다. 솔직히 그 말이 나올지 알았다. 태명 뭐로 지을거냐고? 생각하지 않은 건 아닌데 막상 지을려고 하니 이건 또 쉽지 않은 문제다. "태명 뭐로 지을까?" 로 시작한 대화 끝엔 어김없이 남편들에게 미션이 떨어진다. 순간 몇 개 좋은 의미를 던져본다. 좋은 뜻, 건강하란 의미에서 건강이,튼튼이,씽씽이 사랑듬뿍 받아라 사랑이 복마니 받아라 복덩이 등등 역시 추상적이거나 좋은 의미를 담다 보면 이내 식상해버린다. 남들이 이미다 했어…유니크하지 않다나~~ 무조건 귀여운 의미 를 지어본다. 뽀뽀, 해피, 나비....ㅉㅉ ㅋㅋㅋ 강아지 이름이 되어버린다. 어감이 좋은 단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