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9주/공갈젖꼭지]우는 아기 달래는 아기젖꼭지 노리개를 활용하자. 공갈? 젖꼭지하면 참 어감이 웃기다. 공갈하면 공포를 주거나 윽박지르는 것은 아닌거 같고 거짓말을 속되게 이르는 말인데.. 이상하게 젖꼭지란 단어랑 합쳐지니 큰 사기를 치는 듯한 기분이다. 암튼 오늘의 주제는 이 공갈젖꼭지 (이하 노리개)에 대해서 이야기해볼까 한다. 우선 엄마들의 가장 화두인 노리개를 사용할 것인지 말 것인지를 논하지 않겠다. 써도 걱정, 안 써도 걱정!! 태어난 지 한달정도 되면 빨고자 하는 욕구가 너무 강해 애기들은 수시로 주먹을 입안으로 가져간다. 물론 팔다리가 제대로 통제되지 않기 때문에 주먹빨기가 뜻대로 되지 않으면 칭얼대기 시작하는데 이걸 당해낼 부모가 어디 있겠는가? 배고픈지 알고 밥을 물려줘도 혀로 밀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