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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공연 2

[크리스마스 칸타타/캐롤듣기] 1년만에 돌아온 크리스마스 칸타타

[크리스마스 칸타타/캐롤듣기] 1년만에 돌아온 크리스마스 칸타타 12월초 영하의 날씨만큼이라 꽁꽁 얼어버린 내수경기에 우리의 마음도 연말분위기는 커녕 어떻게 살아갈지 하루하루를 걱정한다. 각팍한 현실에도 그나마 위안이 되는건 12월에는 크리스마스 칸타타 공연이 있기 때문이다. 작년.. 처음 칸타타 공연을 보던 날이 아직도 생생하다. 웅장한 무대가 펼쳐지고 시작을 알리는 북소리가 울려퍼졌을 때 그때!! 아내의 뱃속 5개월된 뽕이가 처음으로 태동을 일으켰다. 서프라이즈~ 작년에 작성했던 콘텐츠~ [크리스마스공연/캐롤공연] 동화 속 주인공 같은 크리스마스 칸타타 그라시아스 합창단 [크리스마스 칸타타/연말공연추천] 크리스마스의 감동을 느끼는 순간 태동을 느끼다. Gracias christmas cantata c..

[크리스마스공연/캐롤공연] 동화 속 주인공 같은 크리스마스 칸타타 그라시아스 합창단

[크리스마스공연/캐롤공연] 동화 속 주인공 같은 크리스마스 칸타타 그라시아스 합창단 어떤 심금을 울리는 음악을 듣고 함께 상상 속으로 빠져본 적이 언제였던가. 아주 오랜만에 그런 느낌을 받았다. 동화 같은 그림이 펼쳐지면서 그 안에 신나게 놀고 있는 주인공처럼.. 단순히 노랫소리가 좋아서가 다가 아니었다. 그들의 표정하나하나 동작하나하나가 관객들의 마음을 열리게 만든다.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노래를 듣고 있자면, 그 옛날 국민학교 시절.. 창밖에는 눈발이 날리는 방학식날이었다. 4교시 땡 치면 동네친구 다 모아 해질 때까지 눈싸움을 할 작정으로 시계만 초조히 바라보고 있었다. 그때의 설레임처럼 심장이 두근거린다. 처음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자신감 있는 미소가 처음에는 어색했다. 특별한 악기가 있는 것도 아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