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께 효도하자는 말을 수없이 들었을 것입니다. 낳아주시고 길러주신 부모님께 효도하는 것이 자식 된 도리이며 마땅히 해야 할 덕목으로 배워왔습니다. 하지만 정작 중요한 것!! 언제 하느냐에 대해서는 제대로 알려주지 않습니다. 물론 초등학교 1학년 '바른생활'(아직도 바른생활인지 모르겠지만)에 웃어른께 인사하기, 공경하기, 예의범절 지키기, 부모님께 효도하기 등을 가르쳐줍니다. 근데 점차 고학년이 될수록 국영수에 밀려 효도는 점점 뒷전이 되고 맙니다. 이제는 청학동 훈장님한테나 가야 들을 법한 이야기가 되었습니다. 한창 공부하는 학생에게 무언가를 바란다는 것은 무리일수도 있습니다. 그럼 공부가 끝난 다음에 어떨까요? 예상 스토리를 짜보죠. 직장에 취직을 했습니다. 한창 돈을 모을 때죠. 첫 월급을 타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