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미용실/두피관리] 새해에는 지루성 피부염 고통으로부터 안녕 오늘은 내가 여기 미용실 의자에 앉기 까지의 실제 이야기를 써보려고 한다. 누구나 하나씩은 가지고 있는 법한 고민이 하나쯤 있다. 바로 두피 ㅜㅜ 긍정적인 생각 때문에 크게 개의치 않지만 가끔 컨디션이 안 좋을 때면 나를 괴롭힌다. 고등학교 때 나는 얼굴에 여드름대신 머리에 여드름이 났다. 나중에서야 알게 된 병명은 '지루성 피부염'이었다. 말은 거창해 보이지만 성인에 5%정도 가지는 흔한 피부질환으로 피지샘 활동이 활발해 발생하는 트러블이다. 스트레스 덜 받고 인스턴트, 술, 기름진 음식을 덜 먹으면 자연스럽게 안 나타나는 증상이지만 어디 사회 생활하면서 그게 쉬운가... 무시무시한 지루성 피부염 한번은 피부과를 찾아갔는데 의사가 대충(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