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로뮤지컬/창작뮤지컬]한층 업그레이드된 뮤지컬 김종욱 찾기 시즌 6 내가 처음 를 관람한 건 약 3년 전이었다. (지금까지 총 4회 봤다. 남자치곤 매니아~) 당시 기억나는 건 포복절도 멀티맨!! 여배우 '오나라'님 얼굴과 목소리가 차암~ 예뻤다는 것~ 무엇보다 이런 진부한 첫사랑 소재가 사람들로 하여금 큰 감동을 불러일으킨다는 것이었다. 이런 뮤지컬 가 벌써 시즌6를 맞이한다니.. 외화가 시즌6까지 가는 건 여러 번 봤어도 대한민국 대학로 뮤지컬이 이토록 장기공연을 할 수 있는 원동력은 무엇이었을까? 탄탄한 시나리오와 무대연출? 아니면 역대 김종욱배우의 열연? 아니면 마케팅의 승리?? ㅋㅋㅋ 이런저런 복잡한 생각이 교차하면서 3년 전에도 그랬듯 가벼운 마음으로 공연을 방문했다. 아직 시간이 많은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