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마케팅을 접한지 언 1년이 지났다. 블로그에 ‘블’자도 몰랐던 초짜 블로거가 대뜸 마케팅을 한다는 하니 초반에 실패도 경험했었다. 나름 콘텐츠를 만드는 능력은 있었지만 글쓰기에 자신이 없었고, 무엇보다 이 바닥의 생리를 알지 못했다. 그래서 여러 블로그마케팅에 대한 책을 하나하나 공부해갔다. 하지만 대부분의 블로그마케팅에 관한 저서들은 좋은 내용이 많았으나 어디까지나 구매력 당기게 하는 책 표지와 과거 블로그 마케팅의 발전사례와 성공 인터뷰 등이 전부였다. (책을 팔기 위해서 어쩔 수 없는 건 다 안다.) 어디까지 블로그마케팅에 대해서 '이런 것도 있구나', 기업의 입장이라면 ‘우리도 이런거 하나쯤 해보면 좋겠다’ 정도의 호기심만 줄뿐, 실제 블로그마케팅을 하기 위한 방법은 제시해주지 않는다.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