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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쾌한 여행 ucc 2탄 코끼리 트레킹입니다.
푸켓에 가면 코끼리를 직접 타볼 수 있는 트레킹장이 있습니다.
그곳에 가면 다양한 동물들이 재미난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코끼리는 생각보다 매우 영리하고, 청결한 동물입니다.
남의 똥?을 절대 밟기 않고, 먹이도 잘 털어서 먹습니다.
입구에서 아기코끼리를 만났는데, 바나나를 주면 땡큐하고 외치길래 귀여워서 찍어왔습니다.
실제 코끼리를 타는게 매우 설레고 재밌었지만,
한편으로 고된 노동에 시달리는 코끼리가 가엽기도 했습니다.
평균수명이 긴 코끼리는 이렇게 사람손을 타면 오래 못산다고 합니다.
(관광산업이니 어쩔수 없죠), 또 코끼리털을 가지면 재물이 들어온다는 미신이 있어서 너나없이 털을 뽑아간다고 하니 관광객들이 가만 안놔둔답니다. 우리는 제발 그러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Posted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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