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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신제가치국평천하/유쾌한 여행 UCC 20

[제주도 여행 싸게 가는 법] 제주도 자전거 하이킹

요즘 신종 플루 때문에 해외여행을 기피한다. 그래서인지 올해는 사람들이 해외대신 가까운 제주도를 많이 찾았다고 한다. 전 국민이 1년 내내 방문하는 제주도인지라 휴가 막바지임에도 불구하고 관광객들이 많았다. 이번 제주도 방문이 어림잡아 5번째다. 어릴 때 부모님 손잡고 한라산에 등반한 기억과 고등학교 때 가족끼리 휴가차 방문했고 대학 졸업하고 동기들하고 제주도 자전거 일주하러 왔었다. 사실 이만하면 제주도의 웬만한 관광지는 다 가봤을 법한데 그래도 영 아쉬운 게 아무래도 커플 여행을 다녀오지 않았기 때문일 것이다. (그렇다 그땐 솔로였다) 에메랄드빛 바다에서 시원하게 불어오는 바람을 맞으며 갖 잡은 갈치회 한 접을 먹으면서 바다의 맛과 향을 ..크하.. 이것을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여자 친구와 함께라면 ..

[보라카이/보라카이여행]보라카이가서 제대로 놀고 싶다면!!

[보라카이/보라카이여행]보라카이가서 제대로 놀고 싶다면!! 내가 보라카이에 오래있었던 것은 아니고 관광차원에서 딱 이틀있었다. 뭐 그리 큰 섬도 아니어서 이틀만 실컷놀면 보라카이에 대해서 대충 다 알게 되고 노는 패턴은 거의 대동소이하다. 아마도 보통 여행 블로거들이 그렇듯 일기쓰듯이 시간대별로 자고 먹고 본것들 일일이 다 찍어 올려놔서.. 좀 답답한 느낌이랄까?? 가끔 풍경사진이나 음식사진들도 너무 많이 보면 머리아프다. 여행을 가기 전에 거기가서 그걸 꼭 해봐야지 하는 느낌이 들만한... 정말 보라카이가면 뭘 어떻게 놀아야할지..한번쯤 고민하는 사람들을 위한 맞춤형 포스팅이 되겠다. 우선 영상을 한편 보시고...(영상은 용량관계로 재생버튼을 계속 눌러주면 나옵니다.) 버퍼링심하신 분들은 그럼 내 맘대..

유쾌한 여행ucc 필리핀

작년 코닥온라인과 필리핀관광청, 야후에서 주관하는 필리핀원정대에 편집본이 이제서야 선보입니다. 짧은 3박4일 일정이었지만 저글링강좌및 각종 문화체험등 약 30개정도의 콘텐츠를 뽑아냈을 정도로 흥미로운 여행이었습니다. 이 영상은 약 3시간정도의 촬영분에서 재밌는 요소만 짧게 편집해 본것인데 카메라가 워낙 구형이라 화질이 딸리는게 살짝 아쉽습니다. 화질도 중요하지만 여행 ucc를 만들때는 콘텐츠를 정확히 캐치해 촬영할 수 있는 센스가 무척 중요합니다. 한자기 팁이 있다면, 여행 ucc는 배경중심이 되면 안됩니다. 사람이 중심되어야 합니다. 보통 캠코더를 찍는 사람들이 범하는 오류가 풍경을 찍기에 바쁘다는 것입니다. 물론 여행을 하다보면 이국적인 풍경이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풍경만 담긴..

푸켓여행 UCC4탄 팡아만 카누타고 동물체험

유쾌한 푸켓 여행 ucc 4탄입니다. 푸켓에 가면 누구나 한번쯤 들리는 팡아만 투어입니다. 매우 시끄러운 롱테일보트를 타고 한 40분쯤 가면 씨카누 투어를 할 수 있는 곳이 나옵니다. 팡아만의 많은 섬들이 오랜시간 바닷물과 파도에 침식이 되어 해안절벽이 기괴한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학교다닐때 배운 카르스트 지형?? 맞습니까? 석회석으로 이루어져 종유석도 많이 보입니다. 이곳은 중국의 계림, 베트남의 하롱베이를 연상캐합니다. 셋중에 한곳만 잘봤으면 됩니다.^^ 이곳은 썰물때 해수면이 낮아질때만 겨우 들어갈 수 있다고 합니다. 카누타고 거의 바닥에 포복하여 들어갑니다. 눈여겨볼 것은 카누를 움직여주는 뱃사공이 한국,중국,일본어 다 짬뽕해서 잘합니다. 그말만 들어도 재밌습니다. 자!! 마치 신대륙을 발견하는..

푸켓여행 UCC3탄 야자수 패는 처녀

유쾌한 여행 UCC3탄 야자수 패는 처녀입니다. 팡아만 선착장입구에 가면 코코넛(야자수)를 파는 가게가 있습니다. 태국에는 많은 열대과일이 있는데 그중에서도 열대과일하면 야자수를 빼놓을 수 없습니다. 그런데 주문하자마자 무시무시한 칼을 들고 야자수를 내려찍는 한 여자가 있었습니다. 가이드말로는 20살처녀 라고 하더군요. 실제로 보면 소리도 굉장히 크고 야자수가 팰때 걸리기만 해봐하는 표정이 압도합니다. 느린 화면으로 보면 정확히 세번에 두동강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팡아만에 가면 꼭 한번 들러보시기 바랍니다. 야자수 많이들 드셔보셨겠지만, 그냥 좀 느끼고소하면서 달작지근한 맛이납니다. 열매속 과즙은 약간 단맛인데 쫄깃쫄깃합니다. 야자수 익은 농도에 따라서 맛이 구릴수도 있습니다.

푸켓여행 UCC2탄 코끼리트레킹

유쾌한 여행 ucc 2탄 코끼리 트레킹입니다. 푸켓에 가면 코끼리를 직접 타볼 수 있는 트레킹장이 있습니다. 그곳에 가면 다양한 동물들이 재미난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코끼리는 생각보다 매우 영리하고, 청결한 동물입니다. 남의 똥?을 절대 밟기 않고, 먹이도 잘 털어서 먹습니다. 입구에서 아기코끼리를 만났는데, 바나나를 주면 땡큐하고 외치길래 귀여워서 찍어왔습니다. 실제 코끼리를 타는게 매우 설레고 재밌었지만, 한편으로 고된 노동에 시달리는 코끼리가 가엽기도 했습니다. 평균수명이 긴 코끼리는 이렇게 사람손을 타면 오래 못산다고 합니다. (관광산업이니 어쩔수 없죠), 또 코끼리털을 가지면 재물이 들어온다는 미신이 있어서 너나없이 털을 뽑아간다고 하니 관광객들이 가만 안놔둔답니다. 우리는 제발 그러지 말았으면..

푸켓여행 UCC1탄 왓탐사원

푸켓여행후 재미난 영상을 ucc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그냥 평범한 여행속에 숨어있는 재미난 것을 편집했습니다. 그에 앞서 인트로 영상 만드느라 고민또 고민했습니다. 6초안에 무엇을 담기 위한 것이지를 표현하기 위해서 몇시간을 책상앞에서 머리싸맸습니다. 그 첫번째 이야기 푸켓여행 ucc1탄 왓탐사원에서 만난 원숭이입니다. 이곳에 가면 사원보다도 원숭이에게 먹이주는 것이 더 유명합니다. 바나나/땅콩을 10바트, 우리돈으로 약 300원정도면 살 수 있습니다. 그걸 사서 그냥 주면 됩니다. 근데 그곳 원숭이들은 특이한 습관이 있습니다. 손바닥을 꼭 잡고 땅콩을 집어먹습니다. 손을 오므리지 못하게 하는 것이죠. 또 아기원숭이들이 너무 귀엽습니다.사원 입구에 두목원숭이가 있는데 상당히 포악합니다.

여행ucc 제작 기술

살아가면서 여행을 참 많이 한다. 그때마다 습관적으로 사진이나 캠코더를 열심히 찍긴 하지만, 정작 찍어온 자료는 다녀온 후에 한번 보고 땡인 경우가 많다. 괜히 지우기는 아깝고, 보지는 않고 참 거시기할뿐.. 여행이야말로, 휴식이자 일상에 지친 뇌에게 신선함을 가져다주는 청량제와 같다. 여행 후 다시 지친 일상으로 돌아가더라도 그 기억을 오래 간직하고 싶지 않은가? 처음 여행을 떠날때의 마음을 고스란히 가져와 재미난 ucc를 만들어보자. 여행 ucc를 만들기 위해서는 일단 장비를 챙기자. 여행하기전에 이런 사항은 알아서 꼼꼼히 챙기도록 하자. 장비탓은 하지 말것! 각자 가지고 있는 디카로도 충분히 작품을 만들 수 있다. 먼저 ucc를 만들기 위한 자료를 찍으면 된다. "저거 컨텐츠로 만들면 재밌겠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