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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저마다의 고향 같은 단골집이 있기 마련이다.내가 숭실대생은 아니지만 숭실대생 못지않게 자주 갔던 단골 중국집이 있는데그곳은 연래춘 ㅋㅋㅋ 지인들이랑 모임도 하고 연말 회식도 하고.. 사연이 많은 곳이다.그런 연래춘이 올초 인테리어공사를 한다길래 한동안 잊고 지내다새로 오픈했단 소식을 듣고 와이프랑 가자 외치며 방문했다. 저 멀리 보이는 익숙한 간판외관상으론 딱히 변하지 않은 것 같은데... 저 오래된 간판이 이 집 역사를 말해준다. https://naver.me/5UEyBuJ42층으로 올라가 보니 확 바뀐 대문부터... 전에는 중국집 특유의 노포 포스가 났는데이제는 탁 트인 개방문에 먼가 넓은 홀이 눈에 들어온다. 입구부터 손님이 있길래 내부사진은 못 찍음(방구조처럼 되어 있던 것들을 다 부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