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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욕효이친부대



내가 만든 ucc중에 많은 부분이 책속에서 답을 찾은 경우가 많다.

인간이 모두가 지식과 경험이 저마다 다르기 때문에 책에서 아이디어를 찾는다.

시트콤인생이 아니고서야 지속적인 아이디어 도출은 불가능하다.

또 몇편의 시리즈를 생각했다고 하더라도 제작과정에서 의도대로 되지 않을 경우도 많다.

그럴때.. 나자신을 되돌아 볼 수 있는 책한권이 슬럼프를 극복시키기도 한다.

또한편으로는 복잡한 머리를 잠시 쉬어가는 여유도 도움이 된다.

참 기회는 우연하게 찾아오는 것 같다.

친구와의 약속시간까지 시간이 남아 우연히 서점에 들렸다가 아무 생각없이 펴본 책에서

아 이거다!! 하고 외칠만한 아이디어를 얻은 적이 있다.

순간 모든 구상 스토리와 음악까지 스크린을 보듯이 떠올랐다.

<친부대 영상 -자욕효이친부대>

[Flash] http://serviceapi.nmv.naver.com/flash/NFPlayer.swf?vid=F32D47A4A3B2F4C5885161D89C7AA55062BC&outKey=985d46940f377764f62a6f6498192668fa08113456095340ce8e0e58d39c3e8f898519584890ae9754c6cbbeb4f51e0d


이 영상은 한 공모전에서 수상한 바가 있는 영상이라 많이 올리지는 못했다.

ps.지금도 살아가면서 더 늦기전에 실천에 옮기고 있으며,

그때의 그 책이 아니었다면, 중요한 한 순간을 놓치고 살뻔 했다.

Posted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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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ucc가 엄청난 이슈를 떠오르면서, 마케팅 시장도 점차 ucc로 고개를 돌리고 있다.
기존의 텍스트나 사진에 비해 노력이 첨가된 만큼 기발한 내용들이 많고, 잘만하면 엄청난 이슈를 몰고 다니기 때문에 기업들은 너도 나도 ucc마케팅에 가담하고 있다.

무수히 쏟아지는 공모전, 기존의 사진이나 기획등 다양한 공모전이 있었지만, ucc공모전만큼 파격적인 내용도 드물다.
주제, 규격이나 형식등을 탈피한 자유로운 상상력이 모티브가 되고 재미를 추구하니 1석 2조다.
이런 너도 나도 참가할 수 있기에 사람들은 더욱더 열광하고 참여하게 된다.



그런데..
ucc공모전에 참가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경험해 본일이 있다.

'분명 이 공모전 참여작 중에 내 작품이 최고고, 분명 순위권 안에 들것 임을 확신해'

이러다가 낭패보는 경우가 많다.
심사의원도 주관적인 평가가 많기 때문에 아무리 주제에 맞고, 재미가 있어도 기대이하의 성적을 거둘 경우도 있다. 하지만 사람이 한번 기대를 하다 잘못되면 실망도 큰 법, 특히 ucc 공모전은 결과 발표후에도 참 말이 많다.

특히 제작자들로 하여금 허탈한 경우가 많다.
열매는 정말 달콤하나 너무 깊게 파고들면 쓴 씨앗이 기다리고 있음을 알고, 의연한 자세로 욕심없이 공모전을 참여했으면 한다.

이런 생각이 지배하면서 굳이 공모전을 꼭 해야지하는 목표는 없어졌다.
다만, 이미 과거 만든 작품 중에 맞는 내용이 있으면 소일삼아 올려본다.
가끔 공모전으로 좋은 아이디어를 얻을 경우, 시간을 내서 만들기도 하지만,
만들다보면 정작 다른 주제가 되는 경우도 허다하다.

(나같은 경우에도 공모전을 하려고 찍어놨지만 정작 만들면서 내 애기를 하는 경우가 많다.)
해지스 공모전 영상

절대 올인하지 말고, 마케팅담당자, 광고주 입맛에 맞는 영상을 만들지 말자.
작품을 만들때, 아부성으로 브랜드 노출하는 일은 없도록 하자.
나중에 다시 보기 싫어지는 작품이 되고 만다.

[Flash] http://serviceapi.nmv.naver.com/flash/NFPlayer.swf?vid=6BE8BF729BE56111D810FC38DCFBFCF86CE0&outKey=e5960754e01380858b6e5052dd7fd2219528b89ec1ae737520bcb631a17862c89fec32eb20fb1232c5208e114d0a08d9



이 영상도 원칙적으로 하자면, 해당 브랜드에 대한 장점을 확실히 부각 시켜야 함에도 불구하고
그렇게 만들면, 나중에 정말 후회할 것을 알기 때문에. 즐거운 데이트 얘기로 바꿨다.

ps
그치만 도전정신이 뛰어나고 어떠한 상처도 안받을 자신 있다면 한번쯤 미쳐보는 것도...안말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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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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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고 노편집으로 하라니??
ucc를 제작하는 사람이라면 한번쯤 고민을 해보아야 하는 문제다.
ucc 또한 정보매체이기 때문에 얼마나 효율적으로 제작자의 의도를 전달하는가에 목적을 두고 있다.

사람들은 이미 tv광고에 익숙해져 있고, 단순히 정보전달을 위한 1분이상의 영상은 보려하지 않는다.
tv cf도 여러개가 붙어 자주 본, 지루한 것이 계속 나올때, 채널을 열심히 돌려본 기억은 누구나 있을 것이다.

때문에 2분 이상의 영상은 보기가 어렵다. (물론 영상의 성격에 따라 차이점이 있겠지만)

또 가급적 편집을 하지 않는 것이 좋다. 이 부분에 대해서 논란의 많이 생길 것 같지만,
내용은 간단하다. 이미 우리는 다양한 이펙트와 기술이 들어간 tv cf를 보아왔기 때문에
ucc라고 하더라도 많은 편집과 기술이 들어가면, 무의식중에 거부감이 드는 것이 사실이다.

영상이 길고 쓸데없이 조잡한 영상은 한계점이 있음을 인식하고,
바로 주변에 순간포착할 영상을 찍어, 최소한의 텍스트 정보만 입력한 후 업로드 해보자.

처음에는 누구나 이펙트와 각종 플러그인에 집착한다.
아무리 보잘 것 없는 것도 잘 포장에 따라 달리 보여지길 원한다.
그러다보면 편집에만 팔려 자신이 전달하고자하는 것을 놓칠때가 많다.

정말 기억에 남는 작품은 최소한의 소스로 최소한의 편집을 통해, 기대이상의 결과를 냈던 영상이었다.

아래는 동영상 소스 1개, 사진 3장, 편지 3통을 통해 만든 영상이다.



[Flash] http://serviceapi.nmv.naver.com/flash/NFPlayer.swf?vid=D4069918CE933A43C6D0E8AFEF1A55A0415F&outKey=29303510804ba148729b709bdeb79041bccdcb8de7ff4a5c30b78fdf795ed20aafca83519ba2c53590b9b380c5f878c5



ps. 한가지 기억해야할 것은..소스가 적은 만큼 오디오와 맞추는 것은 그리 쉽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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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ash] http://serviceapi.nmv.naver.com/flash/NFPlayer.swf?vid=DCAD1F2F11764F936F4A47790FC91595CF63&outKey=88a604cb8205730c7aea1d217843519297946896b6dafce2891d3ab38a6d64693e701b72a9672aeae27b7d62c6b9ce01






Posted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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