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림 홍천 캠핑장 퍼스트 파티 참가 후기
평소 기회가 되면 캠핑을 다니고자 아직 이렇다할 장비도 없는 상태지만
주변분들의 도움으로 종종 캠핑을 즐기곤 한다.
전에 네파와 함께 일 했을때는 맨날 바리바리 장비싸들고 전국 캠핑장, 올레길을
찾아다녔지만 지금은 그렇게 까진 힘들고.. 이번 캠핑도 최대한 간소하게
지인 텐트 한 귀퉁이 빌려 쪽잠을 청할 지언정, 그냥 공기좋고 여유로운 캠핑이 좋아 홍천으로 떠난다.
난 30년 후쯤 주말농장+캠핑을 하고 싶다.
아직 구체적으로 실행할 단계는 아니지만 그날을 위해 지금 열심히 저축을 하고 있다.
지금은 그냥 좋은 곳을 둘러보고 어떻게 그림을 그릴지 구상하는 것만으로도
큰 즐거움이자 행복이다. 캠핑장을 갈 때마다 즐거운 상상을 해본다.
앨림캠핑장가 개장하는 날이라 오픈파티가 한창이다. (사진제공 시아시아)
생맥주 무한리필, 소세지, 솜사탕, 핫도그, 팝콘 등 간단한 요깃거리를 무상 제공되었다.
요즘 캠핑장은 단순히 매니아들을 위한 장소가 아닌 가족단위의 방문객들이 많기 때문에
소소한 작은 이벤트이 함께 하는 것 같은데 그래도 오픈 파티치곤 행사가 많아 인상적이었다. (주인장 고민이 역력)
또 다양한 사은품 행사도 있었는데 난 멀찌감치서 구경만~~
f-asis(에프아시아)에서 수입하는 아웃도어 썬웨이맨 플래쉬랑 면발의 비법 (cj큐원) 제품 제공했다.
캠핑의 백미!!
저녁 삼겹살 파티~
오픈파티인 만큼 참가비 삼겹살제공이 있어서 배불리 먹을 수 있었다.
특히 일일이 삽겹살 한장씩 포장한 주인장의 정성에 감동~
급한 마음에 토치로 불을 가하는 중, 빨리 익어라 익어라~
옆텐트아는 지인이라 한컷~ 뭘 먹나 보고 함께 한잔하는게 또 캠핑의 묘미~
다음날 아침~ 엘림캠핑장의 모습~
아직 100프로 완성된 모습은 아닌지라 잔디운동장도 아직 자라고 있음.
저 녹색 텐트가 지인 텐트~~
실제 사람이 살고 있는 집이 두채보임~ 주인집인지, 식당인가~ 자세히 모름~
아직 남아 있는 맥주~ 오전에 가야하기에 패쓰~
캠핑장 시설 중 가장 중요한 것은 화장실~ 무난함^^
계수대~ 좋음^^
요놈이 마스코트~ 황둔이라고 함
깊어야 다이빙을 할텐데~
아직 날씨가 추운 관계로 패쓰~
또 오고 싶은 개울가~
캠핑을 하고 싶어도 장비때문에 선뜻 나서기 어려운 사람들을 위한 희소식
캠핑스토라아~ 이날 처음 이용을 해봤는데 괜찮음~ 텐트 및 침구류, 테이블, 코펠, 램프 등!!
이제 캠핑 대중화가 멀지 않았음^^
안녕~ 엘림 캠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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