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레일리아여행'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0.11.19 [골드코스트/셀디스타] 서퍼스 파라다이스 핫 5 소개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2. 2010.07.31 [여행ucc/ucc제작]골드코스트 ucc제작 준비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골드코스트/셀디스타] 서퍼스 파라다이스 핫 5 소개

이번 시간에는 서퍼스 파라다이스라고 불리는 골드코스트에서
꼭 가봐야 할 곳 다섯군데를 알려드리도록 하겠다.

                                                                5가지!! 소개해드릴게요.

먼저 우리가 골드코스트에 방문하여 화제가 되었던 날씨특집 방송을 보시라
물론 나는 드림월드쪽을 가는 바람에 안 나오지만 다른 셀디스타 분들이 현지 방송에 나왔다. 경축!!


다 이해했겠지.. 날씨가 안 좋다는 얘기임.. 60년 만에.. ㅋㅋㅋ
이런 상황에서 촬영하였음을 염두에 두고 포스팅을 봐주길 바란다.,
다행히 골드코스트 해변을 방문한 날은 비가 오진 않았지만
입수가 금지되어 해변가는 많이 한산한 편이었다.

첫 번째 핫!! 뭐니뭐니해도 골드코스트 해변

                                                                  지못미 포크레인 ㅋㅋㅋ

보통 이맘때 방문하면 서핑을 즐기는 서양 훈남 + 식스팩 들을 보실 수 있다.
단 모두가 그런 것이 아니니 나처럼 원팩만 있는 사람들은 골라 보시길ㅋ.

두번째 핫!! 쇼핑거리 풍경



쇼핑거리가 펼쳐지지 여자분들 눈이 휙휙 돌아간다.
특히 관광지다 보니 기념품 가게가 많았고, 해변가라서 그런가 비취웨어를 많이 팔았다.
비키니는 관심 밖이라 얼른 기념품 상점으로 직행, 혹시나 ucc아이템을 구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심으로 방문했다.

                                        거리 사이사이에 열대나무가 있는게 도시와 잘 어울렸다.


                  비취웨어 상점 '빌라봉?!' 한라봉도 아니고 관심없다. 그래도 유명한 곳인가..사람들이 계속 들어감..ㅋㅋㅋ
                                     속에 입을 것까지 예쁜 것을 사야하는 여성분들에게 소중한 곳이라고 함

내가 찾은 기념품 파는 곳!!
캥거루와 코알라가 즐비했다.
다른 곳보다 깔끔했고 점원들 서비스가 좋았다. (이 말인 즉은 점원 서비스도 안 좋고 후진 상점도 있다는 의미임)
맘에 들어 인형 4마리 업어옴


                                                                     신기했던 그 곳!!


내 눈길을 사로잡은 곳은 괴기스러운 것을 파는 상점 (haunted house) 이었다.
지나가는 관광객들의 시선을 끄니 그 자체만으로도 아이디어 훌륭했다.
내부촬영은 많이 제약을 받아서 못 찍었지만,
공포를 즐기는 사람들을 위한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했다.
그 안에 직원에게 티켓에 대해 물으니 저녁식사와 함께 쇼관람이 가능한단다.
구역질 나오는 거 투성인데 식사까지 참 엽기적이지만 기발하니 점수는 후하게 주고 싶다.
과연 한국에서는 성공할 수 있을려나… (아이들은 섣불리 못 들어간다.)

 
세 번째 핫!! 골드코스트를 한눈에 큐덱 QDECK 빌딩

                                    낮에 찍으니 별로 뽀대는 안나지만 골드코스트의 상징으로 의심할 여지 없음



세계적인 랜드마크 빌딩으로 꼽히는 큐덱
77층 전망대
에 가면 골드코스트를 한눈에 볼 수 있다.
낮보다도 야경이 멋져 전망대에서 칵테일 한잔하는 즐거움을 만끽해보자.


사실 여기 조명이 생각보다 어두운데... 요즘 카메라들이 정말 발전했다. 이렇게 멋진 사진이 나올 줄이야...


                                      
네 번째 핫!! 각종 예체능인

해변가 가까운 곳에 잘 정리된 거리가 있다. 메인스트릿같은데
그 곳은 항상 사람들로 붐빈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예체능에 뛰어난 사람들이 모이기 마련
그 중에서 가장 HOT!! 했던 순간은 걸어 다니는 광고판을 보았을 때다.
180도 넘어 보이는 큰 키에 황금색 수영복인지 의심되는 의상을 입고
거리를 활보하는 서양 여인네 두분.
가슴 띠에는 ‘베스킨라빈스 오픈’이라고 쓰여 있었다.
남자들이라면 미인들을 전신스캔을 하기 때문에 광고효과는 보장되는 셈이다.
아쉬운 점은 사진을 찍고 싶으면 돈을 내야 한다.
(호주5달러) 거부했다. ㅋㅋㅋ 그래서 쪼금 후회한다.
그렇지만 그게 끝이 아니다. 절대 놓쳐서는 안될 찬스. 뒷모습...
괜히 이런 거 올리면 신고 당할 까봐 참는다.
그래도 궁금하신 분은 지인 포스팅을 보시면 됩니다.
http://pustith.tistory.com/773

예체능이 뛰어난 사람들 소개... 예체능이기 때문에 영상으로...

 
셀디카페 대문 곡인 'I`m Yours - Jason Mraz'을 멋지게 불러주시는 분. 노래 진짜 잘함


보아 빰치는 댄스실력... 누구의 시선도 두려워하지 않는 강심장... 훗날 유명해졌으면 좋겠다.


다섯 번째 핫!! 먹거리


역시 여행의 진면목은 먹거리다. 전통먹거리는 없고 피자나 피쉬 & 칩스에 맥주한잔 정도!!
노천카페에서 여유롭게 한잔하는 맛에 여행오지 않는가.
저녁이 되면 상점들이 저마다의 네온사인을 밝히며 영업을 하는데.. 외국이라 그런지
간판도 이쁘다. ㅎㅎㅎ
그냥 지나치기 아쉬워 숙소에서 먹을 피자를 구입했다.
                                  
                                                                             인증샷!!

어쨌든 그날 밤새도록 캬~~~~


정리를 해보자면, 이렇게 즐겨야 할 듯
메인스트릿에서 노래 부르는 거리의 시인과 섹시한 광고걸을 섭외해서
골드코스트 해변가에 사이 좋게 모여 괴기상점에서 산 드라큘라 가면을 쓰고 신나게 춤춘다.
놀다 보니 배가 고파온다. 해변가에서는 음식물섭취가 안되기 때문에
가까운 피자 집에 가서 피자를 산 후 큐덱 전망대에 올라 XXXX맥주와 함께 먹는다.

 

그 외 순위 핫식스!! 세븐!!

                                                     런던아이를 연상캐하는 관람차.. 시간상 못 탔음




동화같은 그 곳.... 골드코스트 또 가고 싶다.
Posted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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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ucc/ucc제작]골드코스트 ucc제작 준비


3년 전 난생 처음으로 호주를 가본적은 있으나 동쪽 골드코스트에 가본 적은 없다.
그런데 이번 셀디스타 두번째 행선지가 다름아닌 골드코스트라며
사전에 시간표를 짜는 미션이 주어졌다.
시간표?! 여행상품을 만들어야 하나.. 아님 그냥 가고 싶은 곳인가?!
솔직히 방학 시간표처럼 짜놓아도 이행되기 어려운 게 사실이다. 단체행동을 해야 하기 때문에
그래서 전체적인 일정보다는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여행을 위한 맞춤식 계획표를 하나 짜볼까 한다.

난 오래 전부터 여행 ucc를 만들어 왔다.
많은 블로거들이 여행을 가면 그 곳의 현장을 한국의 많은 일반 블로거들에게 알려주기 위해
잘 놀지도 못하고 열심히 셔터만 누르는 광경을 많이 지켜봤다.
하나라도 더 찍어야 포스팅할 게 많아지기 때문이다.
정작 가장 흥미로워야 할 여행이 다녀와서는 숙제만 엄청나게 짊어지고 오는 꼴이 되어 버려
나중에 되돌아봐도 즐거웠던 추억을 살리기 어렵다.
난 이런 컨셉과는 전혀 다르게 오직 나를 위한 나만의 여행 ucc를 만든다.
내가 즐거워야 그걸 보는 사람도 즐겁기 때문에 이번 골드코스트 여행을 준비하라면 과감히 ucc한편 기획해 볼까 한다.

오스트레일리아 여행 ucc - 골드코스트편-

아름다운 해변과 거리, 서퍼들이 즐비한 곳이라고 들었다.
안 그래도 우리가 가는 기간이 성수기라고 하니 사람들이 붐빌 것이고
서정적이고 평화로운 분위기 보단 엑티비티한 분위기가 좋을 것 같다.
그래서 이미 노래도 어느 정도 선별은 해뒀다.
Volare 같은 느낌이 좋겠다. 그 외에도 필리핀 노래 몇 곡 선곡해놨다. 상상을 해본다.

스토리는 좀더 구상을 해봐야겠지만,
아마도 천국이라 불리는 골드코스트를 가는 꿈 이야기를 그려볼까 한다.
앞뒤로 연출이 좀 필요할 듯 싶다.

그럼 본격적인 스케줄!!


첫날 오전
해변가 씬이 필요하다. 자연에 내가 뛰노는 모습이 들어가야 내 ucc 답다.
일단 서핑를 배워볼 생각이다. (그때 동안 카메라를 어디에 비치해야 할지 고민이지만)
만약 시간이 없다면 다른 서퍼들을 좀 찍고, 해변에서의 재미난 퍼포먼스를 해볼 예정이다.
퍼포먼스 (저글링, 연날리기, 제기차기, 고무장갑불기, 해안가달리기 ㅋㅋㅋㅋ)

서핑이 끝나면 물놀이를 할 예정인데 이를 위해 신개념 튜브 '레오파이'를 준비했다. 곧 공개하겠다. 기대하시라

<사진출처 레오파이 블로그>


그러면서도 가장 한국적인 장면이 뭘까 생각해본다.
사람들은 익숙한 장면에 관심을 가지듯 호주 해변에서 뭘 할지 고민 좀 해봐야겠다.


첫날 오후
점심을 먹기 위해 해변가 상점을 방문한다.
이왕이면 더 좋은 점심을 먹기 위해 지인을 통해 좋은 식당(파스타집)을 미리 알아볼 예정이다.
점심 후에 노점 카페에 앉아 평화롭게 차 한잔 마시며, 사람 구경을 할 예정이다.

첫날 저녁
노을 지는 씬을 찍기 위해 다시 해변가로 나온다.
그리고 저녁은 뭐니 뭐니 해도 사람들과의 즐거운 저녁식사와 알콜ㅋ 장면을 촬영할 예정이다.
정확한 아이디어는 없지만 뭔가 재미난 장면이 있을 거라 예상된다.




둘째 날 오전
오늘 스케줄은 내가 그토록 그리워하던 뮤비월드 방문이다.
또 나의 슈퍼맨이 떠오른다.
슈퍼맨이 있는 그곳, 퍼레이드 한 장면을 담고,
엄청나게 많은 인기 탓에 기다리는 게 걱정이지만 슈퍼맨 롤러코스터를 탈 예정이다.
카메라를 손에 잘 묶고 들고 탈 것이다. 내 얼굴도 찍어야지


둘째 날 오후
재밌는 ucc를 위해 다양한 거리 풍경 촬영이 한다.
팀이 짜여진다면 뭔가 팀 미션을 하면서 벌어지는 해프닝을 계속 담아야 한다.
시간이 된다면 씨월드도 구경하고 싶은데.. 어디 다이빙할 때 없나..

이 정도면 대략 1박 2일 코스는 무난할 것 같다.
또 골드코스트 여행을 위해 영어 특훈을 시작하고 있다.
작년부터 조금씩 하고 있는 거지만, 아직도 초보자 발가락수준이지만,
그래도 그때를 위해 지금부터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빠르면 립싱크 영상 제대로 한번!!
보라카이때는 솔직히 몰라 그냥 맘대로 싸질렀는데. 이제 제대로 해봐야지.

보라카이 립싱크 동영상



과연 정말 골드코스트를 갈 수 있을지..
다같이 치얼ㅆ~~


보다 자세한 정보는
퀸스랜드 관광청 공식 홈페이지



http://www.queensland.or.kr/

Posted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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