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펀카'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08.09.10 마음의 병을 치유해주는 UCC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2. 2008.09.06 내 주위에 사람들이 많은지 항상 체크해 보십시요.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3. 2008.09.03 여러분은 어떤 꿈을 가지고 계십니까?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주말 잘보내셨나요?? 주말인사를 이제서야 하네요. ㅎㅎㅎ
금주에는 추석이 껴있는주라 일이 힘들어도 '참자참자' 버팁니다.
오늘도 피곤한 몸을 이끌고 운동도 나갔다와서 그냥 누워 자고 싶다가도
왠지 그날 하루를 정리하면 잠을 뒤척일거 같은 느낌이 들어 말펀카 까페를 들려봅니다.
제가 처음 인생설계칼럼을 기획했을때 가장 먼저 하고 싶었던 이야기가
사람냄새나는 ucc를 소개하는 것이였습니다.

제가 처음 보여드리고 싶은 것은 마음의 병을 치유해주는 ucc입니다.
어찌보면 생뚱맞을 수도 있는 내용인데 역시 어렵지 않습니다.

누군가가 힘들어합니다.
때론 주위사람의 관심어린 위로도 왠지 멀게만 느껴집니다.
그럴때 여러분은 어떻게 하십니까??
혼자 낙서장을 끄적이기도 하고, 일부러 친구를 불러내 하소연을 하기도 하고
아님 자신의 침대위에 누워 새벽내내 눈시울을 적시곤 합니다.
이럴때 그냥 말없이 내 편이 되어주면 정말 좋을텐데 말이죠.
살다보면 많은 일을 겪게 되지만
세상 모든 고통이 자신만의 것이라고 느껴질때도 있습니다.

ucc는 마음의 병을 치유해주기도 합니다.
정말 친한 친구와 싸워 오랫동안 절교를 하다가 편지 한통으로 우정을 되찾으신 경험은 없나요??
이와 똑같습니다. 단지 편지에서 영상으로 변했을 뿐이죠.
공부나 일이 안되거나, 실직이나 실패를 했을때, 가까운 사람이 곁을 떠났을때....
한번 ucc를 만들어 조용히 위로해보시기 바랍니다.

우선 종이를 꺼내들고 하고 싶은 말을 쓰세요.
(글 마지막에 내가 어떻게 위로할건지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이 있으면 더 좋습니다.)
그리고 동영상에 쓸 사진이나 영상을 모읍니다. 그냥 그사람 사진이면 됩니다.
기본 편집은 사진 포지션과 스케일 변화만 주면 되고 (그냥 쉽게 사진 이동입니다.)
슬라이드 형식으로 사진이 전환되는 영상이면 충분합니다.

꼭 타인이 아니어도 좋습니다.
본인이 스스로를 돌아볼 수 있는 ucc를 만드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영상의 주인공은 사실 제 여자친구입니다. (ㅎㅎㅎ 당시에 말이죠)
사실 말못할 힘든 일이 있었는데 제가 매일매일 웃게 해주기로 약속했습니다.
제가 나중에 들으니 그때 동영상을 받고 나서 마음의 병이 씻은 듯이 나았다고 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어떤가요?? 꼭 제 경우가 아니더라도 평소 가족이나 친구한테 못했던 말을
ucc로 대체해보는건 어떨까요?
어렵다고요? 처음부터 쉬운건 없습니다.
조금만 연습해서 많이 하다보면 정말 간단하지만 좋은 영상이 탄생합니다.
이런 것을 잘하면 여러분의 인생설계는 한단계 업그레이드 될거라고 믿습니다.
영상에 만드는데 애로사항이 있다면 언제든지 댓글 부탁드려요. 전 참고로 프리미어 씁니다.

수신제가치국평천하의 ucc인생설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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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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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계획에 없던 사항인데 자랑 좀 하려고 글 올립니다. 이해바랍니다.

 

어제 아침에 영락없이 짜증나는 등교길..아니 출근길에

힘이 쭉쭉 빠졌는데 말사장님께 쪽지가 한 통 왔습니다.

"네이버 메인 걸렸다고^^"

아하 그래요??

낼름 달려가보니 제 얼굴이 떡 하니 올라가 있네요.

이번이 네이버메인이 처음은 아닙니다만, 올라 갈때마다 제 얼굴을

꼭 노출시켜주시는 것 같더군요.   

 

제가 하고 싶은 이야기는 이것이 아니고,

 

내 주위에 사람들이 많은지 항상 체크해 보십시요.  (뭥미? 하시겠지만)

자신이 노력해서 큰 걸 이룩하는데 결코 혼자의 힘으로 되는 것은 없습니다.

정말 무인도에 가서 혼자 집 짓고 논밭 일구지 않는 이상

현대사회에서는 혼자 이룩하는 것은 하나도 없을것입니다. 태어나는 순간부터~

주위를 둘러보세요. 가장 가까이는 가족이 있고,

가끔은 피보다 진한 우정이 있는 친구가 있고, 동료, 학교, 사회에도 많은 친구가 있습니다.

더불어 인터넷 속에 이 까페 회원님들도 서로서로 큰 역할을 하게 됩니다.

 

근데 왜?? 내 주위에 사람이 많아야 할까요??

그건 간단합니다. 그만큼 영향력이 생기고 무슨 일을 할 때도 지원사격을 많이 받을 수 있습니다.

오늘 메인에 뜬 것도 그때 촬영을 도와준 친구, 기업관계자, 제 영상을 즐겁게 봐준 사람들의

정성이 있었기에 메인에 오를 수 있었던 것입니다.

그런 모든 사람들의 협조를 알고 고마워해야 훗날 더 큰 관심과 사랑을 받을 수 있습니다.

가끔 UCC스타나 파워 블로그들을 보면 이런걸 모르고 혼자 다 독식하려다가

망하는걸 수도 없이 보아왔습니다.

 

만약 여러분도 나중에 취업을 하거나 개인사업을 하거나 그냥 취미로 하는 일이 생기면

이런 부분 항상 신경 써주시기 바라며, 처음 말했던 것처럼 주위에 사람들이 많은지 항상

체크하고 기회가 되면 열심히 안부도 묻고 친함을 표현해 보시기 바랍니다.

정말 혼자 있고 싶을때를 제외하고는 은둔형 외톨이가 되지 말고
고민이 있으면 털어놓고 때론 힘들때 남에게 기대어 보는건 어떨까요??
주위분들은 나 잘나갈때 축하해주려고 존재하는 것이 아님을 항상 잊지 말았으면 좋겠네요.^^
 

전 개인적으로 짜증나고 기운이 다운 될 때 제 영상을 보고

조금 기분이 풀렸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이게 메인에 뜬 제 영상입니다.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기회되면 저글링 영상에 대해서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Posted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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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시간으로 꿈에 대해서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학교 다닐때 주위에서 징하게 들었을거라 생각합니다.

유명인들이 말하는거나 책을 보면 항상 이 내용이 있습니다.

"꿈을 가지십시요."

ㅋㅋㅋ 그러면 나이든 삼촌이 옆에서 투덜거리며,

"아 ㅆㅂ 누가 그거 모르나... 먹고 살기 바쁜데..꿈은 무슨..."

 

우리에게 꿈은 항상 그런 것이었습니다.

단순히 미래의 장래희망이나 직업정도로 치부해버리기 일쑤였습니다.

"커서 모가 될래?"

그 말은 지금 상당히 조급한 마음이 듭니다.

저는 학창시절 반에서 중간 정도 하는 성적에 그 꿈을 원대하게 가지라는 말을

제대로 해석할 수 없었습니다.

당시 반 아이들의 마음속 가장 큰 꿈은 '전교1등해서 서울대가기'였으니깐요.

그럼 예상을 해봅시다.

서울대가서 잘하겠죠. 그럼 다음 꿈은 대기업에 취직하는 겁니다.

대기업에 취직하겠죠. 그럼 좋은 배우자를 만나는게 목표일 겁니다.

좋은 배우자를 만나겠죠. 그럼 집장만하는게 목표일 겁니다.

집장만, 자식교육, 노년에 호강... 이렇게 진행되겠죠.

제가 전에 게임회사에 다니던 시절이 생각나는데.. 정말 재미없는

인생게임을 하고 있는 사람들이 무지하게 많습니다. (그래서 게임에 빠지나..)

레벨이 성장함으로서 자신만의 고유스킬을 가지고 남과 다른 뽀대나는 아이템을

장착하기 위해 애씁니다.

 

한가지 예를 들어보죠.

얼마 전 끝난 베이징올림픽에 많은 금메달리스트가 나왔습니다.

어디서 본 글인데 금메달리스트들이 후에 그렇게 힘들어하는 뭔가가 있답니다.

그것은 바로 목표를 이루고 난 이후에 자아상실에 대한 부분입니다.

금메달을 위해 학창시절부터 십년 이상 운동을 해오고 결국 목표를 이루었습니다.

하지만 세계최강 이후에 우주최강은 없지 않습니까??

한 순간 목표를 잃어버린 사람은 다시 심장을 뛰게 하기 정말 어렵습니다.

 

그럼 우짜란 말일까요??

이렇게 한번 생각해보세요.

노래 '거위의 꿈'처럼 좀 실현 불가능한 꿈은 어떠세요?

꿈은 밥이라고 생각합니다. 사람이 힘들고 지칠 때 밥힘으로 이겨내듯이

실패하고 절망적일때 꿈을 생각하면서 다시 힘차게 나아갈 수 있습니다.

제 꿈은 슈퍼맨입니다.
ㅎㅎㅎ 남들은 비웃을지 모르겠지만 전 그게 제일 멋진 거 같습니다.

제가 아무리 난다긴다해도 슈퍼맨은 될 수 없습니다.

이룰 수 없는 꿈을 가지는 사람은 절대 죽지 않습니다.

앗싸리 평생 먹어도 끄덕 없는 곡식창고를 가진 것처럼 항상 활기가 넘칩니다.

살다가 좌절을 해도 꿈 덕분에 다시 살아날 수 있습니다.

 

혹시 입시 때문에 유치원때부터 시달려하는 아이들에게 바람만 넣지말고,

또는 당장 하루하루 먹고 살기 힘든 샐러리맨에게 로또대박만 바라게 하지말라고,

저에게 충고하실지 모르겠습니다.

상관없습니다. 어차피 여러분의 인생은 여러분이 설계하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다시 한번 묻겠습니다.

"꿈이 정말 밥 먹여 주냐??"

꿈을 가짐으로써 만신창이된 자신을 다시 일으킬 수 있는 최고의 보험입니다.

 




전 힘들 때 이 영상을 보고 많은 힘을 받습니다. 참고로 전 밥을 많이 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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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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