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네파오토캠핑] 배우 엄지원 그녀의 숨은 매력속으로

요즘 오토캠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것을 반영듯이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라는 프로그램이 생겼다.
탁트인 초록 자연속에서 스타들의 진솔한 토크를 하면서 스타들의 속얘기를 들어주고 치유해준다.
이것도 예능프로그램이지만 타방송과 다르게 푸른 녹색이 눈을 편하게 하는 장점이 있다.

                           (저 푸른 잔듸밭에 타프치고, 오토캠핑카 놓고... 보고만 있어도 치유되는 느낌!!!)
               아시겠지만 이경규, 한혜진, 김제동이 MC를 맡고 있다. 한혜진이 의외지만 은근 잘 어울린다. (이하 존칭 생략)

이날 캐스팅은 엄지원이다. (한혜진의 절친언니!!)
이날 촬영중에 한 세네번은 운건 같다. 그녀의 거침없는 폭로와 눈물~~
드라마에서 강한 연기와는 반대로 여자다운 모습이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볼매녀 엄지원 이라고 해도 되나?ㅋㅋ 한국형 미인이란 느낌을 많이 받음)

연기경력이 오래되었는데 내가 기억하는 것은 작년 임창정과 열연했던 영화 '불량남녀'에서였다.
저때참 저 배우 연기 잘한다라는 생각을 가졌었는데 알게 모르게 산전수전 다 겪은 주연급 배우였다.


방송을 보면서 엄지원 참 멋진 여자다라는 생각을 했다.
유창하게 영어하는 모습 ㅋㅋ 오 이런모습이~~
똥개에 캐스팅된 사연?! 그녀는 촉이 있는거 같다. 느낌이 제대로다.
한창 잘나갈때 매니저한테 사기당한 이야기...ㅜㅜ
슬픈 사건 후에 황당하게 웃긴 이야기라던가..
해피엔딩으로 가는가 싶더니 아닌 ㅋㅋ
배우 엄지원은 자기 스스로를 치유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것 같다.
적어도 힘들고 속상할 때는 펑펑 울 수 있는 눈을 가졌기 때문이다.

또 이날 눈여겨봐야할 부분은 네파의상과 오토캠핑 장비!!
내가 너무도 잘 아는 네파다. ㅋㅋ 어디 숨은 그림 찾아볼까?


우선 가장 눈에 띄는 김제동 옷! 네파PK티~
같은 옷 다른 느낌 밑에 닉쿤!! 근데 뭐 김제동도 잘 어울렸다. 10살은 더 젊어보임~
그리고 중간에 캠핑용 렌터~ 고급 니켈도금한거라 반짝반짝~ 오른편에 녹색 네파캠핑의자 릴렉스 체어~

 

여기저기 널려있는 알록달록 스텐레스 바틀~ 플라스틱이 아님~~하나 갖고 싶다.

 

이경규가 엄지원을 위해 닭고기를 뜯어주고 있는데 너무 뜨거워함 ㅋㅋ 빨간 네파머그컵 보임

여름에는 뭐니뭐니 해도 백숙만한게 없음!! 가볍고 위생적인 스테인레스 접시~ 여기에는 네파딱지가 안 붙음~

저 뒤에 환하게 밝혀주고 있는 고급스러운 렌터과 푸른빛이 감도는 led랜턴


그리고 요탁자!! 촛불을 올려 놓은 테이블~ 평소 집에서도 쇼파에 영화보면서 술상으로 쓰고 싶은 욕구가 샘솟!!


마무리하며~~




엄지원의 엄마편지가 공개되자.
여지없이 수도꼭지가 열렸다.
그녀를 지금껏 지탱해준 가족의 힘이 얼마나 소중한지 전파를 타고 우리들의 마음속으로 퍼졌다.
잘될거야~ 잘되게 되어 있어!! (어머니의 마법같은 주문!!)

<오늘의 교훈>
항상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다보면 가끔 실패를 해도 이겨낼 수 있다.
인생은 3할의 성공만 해도 잘한거라고 하던데.. 좀 좌절하고 실패해도 다시 일어서면 잘되게 되어 있다~.

ps.한혜진의 신들린 물연기~~ 내일 요거 기사뜰거 같음. 차마 이상한 캡쳐는 못하겠고 ㅋㅋㅋ
내년 남량특집으로 물귀신 캐스팅될 것 같은 조짐이..ㅋㅋㅋ

참 다음주~~~
요즘 대박주가중인 윤도현 밴드!! YB
과연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해보자

Posted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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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k[캠핑장추천/오토캠핑준비] 캠핑초보자가 말하는 캠핑 초보팁



어릴적 아빠,엄마 손잡고 휴가를 떠나면 차 트렁크에는 으레 텐트 하나가 실려있었다.
당시에는 지금처럼 펜션 같은 숙박시설이 거의 없었기 때문에 어딜 가나 자는 고민이 최우선이었다.
아마도 내 또래 사람들은 캠핑에 대한 추억이 하나쯤을 있을 것이다.
한번은 자다가 장맛비에 옷 다 젖고 컴컴한 가운데 다시 차량을 기어들어가 눅눅한 이불을 덮으며 고생했던 기억이 난다.
강한 만큼 오래 기억이 난다.

그때의 추억이 그리워서일까?
친구들을 하나둘 끌어 모아 이른 휴가겸 캠핑에 도전해본다.
(텐트 한번 쳐본 것이 고작이지만),
일단 추울~~바알!!!

도착했다!!
우리 초보자들이 싼 짐... 모든지 바리바리.. 먹을게 주를 이루는.. 초보치고는 장비가 빠방했다.

왔으니 텐트부터 치자!!
완성!! 중간이 중요하지만, 요즘 텐트들이 설치가 쉽게 잘 나왔다.
사실... 오른쪽에 계신 흰모자 지인분과 캠핑장 사장님이 같이 땀흘려가면서 텐트 치는 것을 도와주셨다. ㅜㅜ 감사합니다.

이 포스팅은 철저하게 초보자의 눈으로 진행된다.
캠핑 고수들을 위한 전문가이드가 아니며
나처럼 이제 막 캠핑을 하려고 캠핑사이트 기웃거리는 사람들에게 좋은 정보가 되길 바란다.

먼저 캠핑을 가고자 할 때 넘어야 할 장벽!!
여자친구 설득하기!!

솔직히 캠핑을 맘먹고 출발할 때까지 많은 우여곡절이 있다.
첫 번째, 캠핑하면 먼저 불편, 번거로움이란 단어가 떠오르므로 여친부터 설득해야 하는 문제에 봉착한다.
씻는 문제? 자는 문제? 벌레 등등등... 여기서 여자친구의 걱정스러운 마음을 잠재우지 못하면
캠핑은 아예 꿈도 못 꾼다.

씻는 문제 - 요즘 오토캠핑장, 전문야영지 등에 가보면 개수대, 식수, 샤워시설까지 갖춰져 있는 곳이 많다.
예전처럼 강물에 들어가서 샴푸 팍팍 씻던 그런 시절은 옛날 얘기란 말씀


자는 문제 - 역시 텐트를 못 믿어서 하는 의문 같다. 충분히 단열이 되어 안은 따뜻하다.
그래도 추우면 개별 여벌옷을 준비하면 된다. 생각보다 아늑하다.
장점만 놓고 보는데 온도와 습도에 민감한 공주병 여친님이라면 조금 걱정되긴 한다.


자는 문제는 네파 텐트하나면 걱정 뚝!!

벌레... 이번 캠핑을 다녀오고 느낀 점은 캠핑의 큰 적은 바로 벌레다.
모기는 상대적으로 거의 없었던 반면
정말 새라고 의심스러울 정도의 나방을 실제로 봤다. 지인들의 증언 있음 ㅋㅋ
여자는 선천적으로 벌레를 무서워한다. 근데 사실 벌레가 무슨 죄냐.
불현듯 찾아온 이방인이 피운 모닥불 때문에 생각지 않게 단명해야 했던 불나방은 무슨 죄야.
아마존의 눈물도 아니고 벌레는 절대 해치지 않는다.
도시에 살아남은 인간들이 버린 쓰레기더미에서 자란 벌레들이 해로운 것이지
청정지역에 있는 벌레들은 어찌보면 우리보다 더 깨끗한 존재라고 우겨보자!!


먼저 단점을 솔직하게 까놓고 이제 장점 나열하자!!

조용한 자연속에서 휴식을 즐기자!!


서울 근교에 캠핑장이 많긴 하지만 시설적인 면보다는 주위 환경을 보고 캠핑장을 택하라고 권하고 싶다.
우리가 다녀온 곳은 새막골 오토캠핑장, 아직 개장한지 얼마 안돼 아는 사람이 별로 없다.
한창 뉴스에 나오는 서울 난지도캠핑장을 가봤는데 아 소음이 만만치 않다.
인근에서 들려오는 소음도 있지만 거의 대부분 사람들 소리다. 고성방가 시끄럽다. (물론 나도 가면 시끄럽게 놀지만)
그래서 가급적 인적이 드문 사람들이 그리 많이 모이지 않는 곳으로 추천하고자 한다.
좀 거리가 멀더라도 한적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인가 생각해보자.


캠핑의 장점은 조용하고 맑은 자연환경이란 점을 여친에게 강조 또 강조할 것!
나도 20대 때는 경기도 근교에 수상스키를 타러가서도 시끄러운 음악들으면서 폼잡으며 놀았는데
생각해보면 상당히 피곤한 일이다. 그때야 혈기 왕성했으니..
자 이제부터는 안락의자에 누워 책 읽으면서 밥 때 되면 밥도 먹고 새소리를 들으면서 한껏 여유를 느껴보자.
 
서두가 길었다. 본론으로 들어가서.

일단 나름 엠티 준비 경력 10년의 베테랑이 싸온 짐! 두둥!!
초보자 팁 들어간다.

1. 캠핑 장비의 매력
버너..내가 가장 탐났던 것은 버너였다. 화력도 좋고 조립하는 맛도 기가막히다.
두번째로 탐났던 것은 저 의자, 가볍고 편안하다. 그리고 세번째 저 천막.. 바다갈때 저런거 하나 있었으면...
마지막으로 냄비.. 저걸 삼각대같은 구조물에 달아 밑에 모닥불로 불을 피워 사용하는 건데 그냥 수박 담아뒀다.

저 장비들은 절대 초보자들이 소유할 수 없는 어마어마한 것들로 실제 금액으로 환산하면 몇백만원어치는 된다.
첨엔 뭐가 이리 비싸나했는데 집 떠나 불편함을 하나 둘 해소시켜주는 것을 보고 구입하고 싶은 마음까지 생겼다.
우리팀 말고도 다른 가족단위 캠핑족들을 보면 장비들이 실로 엄청났다. 하나하나 다 소개하긴 어렵지만
우선 제일 중요한 것은 텐트!! 그리고 나무그늘이 없는 곳을 대비해 타프(천막)가 하나 있어야 한다.
이 둘만해도 백만원이 될 듯 싶다. 그래서 선뜻 시작하기 어렵지만 한번 구입해서 십년 쓰면 남지 않을까??

2. 바닥에 깔 후라이, 갑바 필수

저 리빙쉘 아래깐 파란 갑바는 캠핑장 사장님이 빌려주셨다. 한번도 안쓴 쎄거.. 값으로 말할 수 없어요.ㅋㅋ

텐트도 예전보다 훨씬 견고해져서 웬만한 습기에는 끄덕 없지만
그래도 새벽에 올라오는 습기는 막기 어렵단다. (캠핑장 사장님 말씀)
그래서 바닥에 깔 후라이, 갑바 같은 게 있으면 지참할 것,없으면 돗자리라도 많이 챙겨가면 좋음
갑자기 생각나는 건데 어릴적 아빠차가 그레이스였는데 휴가 때만 되면 넓은 스티로폼을 몇 개 싣고 다녔더랬다.
이거 없이 그냥 텐트만 치고 자다가 아침에 고생 좀 한다고.
가족들을 동반한 캠핑 고수 아버지들은 전기장판을 하나씩 가져오신다고 한다. 아이들에게 위해~


3. 텐트를 언제 쳐야 할까?


사전 지식이 없는 우리들은 여느 엠티처럼 정오가 다되어서야 도착했다.
비가 온다는 예보도 있었지만 전혀 비올 기세가 아니었다.
1시부터 텐트치기 시작... 죽음이다. 그야말로 땀이 줄줄줄...
사장님이 오시더니 아니 젊은 양반들이 이렇게 굼떠서..
보통 텐트는 아침 새벽 일찍, 아님 저녁에 친다고 한다.
낮에는 더워서 시원한 천막이나 나무그늘에 들어가 꼼짝 안 하는게 좋다고...
지금 계신 다른 팀들은 어제 저녁에 와서 밤에 다 치고 왔다고 하는데 아무튼 참고 바란다.

4. 캠핑족들이 제일 좋아하는 날씨

낮에는 맑음, 밤에는 비, 다음날 오전에는 해 쨍쨍!!
캠핑의 참 묘미는 역시 빗소리를 들으며 잠을 자는 것이다.
텐트에 비가 떨어질 때 나는 소리가 어떤 과학적인 주파수를
가지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생각보다 아늑하고 낭만적이다.
난 살짝 싸늘할 듯한 날씨를 좋아하기 때문에 비가 오기를 기다렸다.
막상 비가 오면 살짝 불안한 마음도 없지 않았지만 이내 진정되고 빗소리를 들으면서 잠을 청한다.
대신 다음날 아침에도 비가 계속 온다면 낭패다. 철수가 힘들기 때문이다.
해가 쨍 하게 떠서 밤새 젖은 텐트가 바싹 말라야 철수하기 용이하다.
텐트가 젖었다면 집에 가서 말려야 하는데, 이때 김장김치용 비닐에 담아오면 좋다. 없으면 캠핑장에 판매하기도 한다.


5. 캠핑장의 밤



캠핑장에서 구입한 참나무 장작을 때우며 모닥불을 피워놓고 이야기 삼매경에 빠진다.
사람들은 저마다 실화인지 뻥인지 모를 왕년시절 무용담을 늘어놓는다.
도심지역 카페나 술집에서 흉내 낼 수 없는 몽환적이고 아늑한 분위기 탓에 이야기는 더 빠져든다.
이때 살짝 알콜이 들어가면 그 분위기는 더욱더 무르익는다.
장작이 숯이 되면 거기에 감자, 고구마, 달걀, 바나나??등을 구워먹는다.
한 친구는 어디서 봤는지 남은 생삼겹살을 은박지에 돌돌 말아 숯에 넣는다. 하얗게 익는다. ㅋㅋㅋ
평소에 잘 구워먹지 않는 물건까지 시도를 해가며 익던 안 익던 복불복에 도전한다.
이제 장작도 거의 다 타면 이제 리빙쉘 안으로 들어간다.
가운데 랜턴을 켜놓고 과자를 먹으며 이야기는 끊이지 않는다.
그때 갑자기 오싹한 이야기를 시작한다. 여자들은 ‘하지마하지마’하면서도 들을 건 다 듣는다.
소리를 확 질러 놀래주고 싶지만 주위에 자는 사람들도 많기 때문에 매너는 필수다.
하다 보면 결국 진실게임까지 넘어가고 정말 진실밖에 이야기할 줄 모르는 착한 사람들 때문에
이야기는 더욱더 흥미진진해져만 가는데....
여기까지 상상한 게 아니라 실제 그날 밤 그랬다는 내용이다.

기대했던 것보다 쓸데없는 정보였다면 사과드린다.
사실 캠핑이란게 예기치 못한 사고와 약간의 부족함이 있어야 더 빛을 발한다.
마음을 먹고 멤버를 구성했다면 일단 캠핑을 떠나자!

나머지 못다한 이야기
네파 루비콘 텐트 생각보다 공간도 넓어서 남자 성인 4명이 누웠는데도 위아래로 남았다.
캠핑장 주인집 내외 한가로움을 즐기시는 모습!
우리 사이트 앞에는 텃밭이 있었는데 주인 아주머니께서 상추 비슷한걸 따서 주셨다. 먹다 남아서 집에 까지 가져왔을 정도
장비가 매우 화려했던 어느 가족팀 사이트, 전문 캠핑족인 듯 했다. 아이들도 물총을 다 구비하고 다닐 정도로 놀아본 경험이..ㅋ
우리보다 늦게온 팀. 조촐하게 왔군.
계곡 구경가지. 바로 가는 길은 없었고 좀 돌아서 내려가야 했다. 청정 지역이라 그런지 우리 모두 깨끗히 관리해야함
갈수기라 물이 별로 없었음. 그런데 물고기는 엄청 잘 잡힌다고 함.
사진찍기에 여념없는 친구들..뭘 찍나봤더니
점프샷.. 점프력이 대단하셨다.
아쉬운 듯 이 네파티입으신 형님도 살짝 점프샷11
이제 날도 점점 저물어가고 배도 고파와... 불필 준비
참나무 장작, 생각보다 화력이 좋았다. 청정 무공해
고기 구워먹는 재미야 말로 캠핑의 백미!!

ps.고기로 마무리되니 또 가고 싶다. ㅋㅋㅋ

Posted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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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캠핑장/네파서포터즈]서울캠핑페스티벌가서 월드컵 응원하다.


월드컵 시즌이 돌아왔다.
우리나라도 벌써 7회째 연속 진출을 하는지라 그냥 4년만 되면 자동으로 찾아오는 것 같지만
사실 월드컵 본선 티켓은 정말 쉬운게 아니다.
유럽국가에 틈바구니에 끼어있었다면 월드컵은 남의 나라 이야기가 되었을 지도 모르겠다.
암튼 86년부터.. 내가 축구란 걸 인지하면서부터는 한번도 빼먹지 않고 월드컵에 나갔으니
대한민국 참 대단하다.

그래서... 다시 돌아온 월드컵을 응원하기 위해 특별한 행사에 참여하기로 했다.
바로 서울캠핑페스티벌 가는 것!
2만명이 오는 가운데 응원도 하고 캠핑도 하면서 밤새 월드컵 이야기 꽃을 피우는 것이다.

그런데....


비가 온다. 그것도 쏟아 붓는다.
'가는 날이 장마(?)날'이란 말이 떠오른다. 장날이지 참. ㅋㅋ
아무튼 한주 내내 태양이 내리쬐다가 이게 왠 구멍이 생겼는지..
덕분에 행사는 반쪽이 나고 말았다.

그래도 기왕 온거니 즐기자.

비가 잠깐 그친 사이에 열심히 인공 암벽 등반하는 사람들이 있어 영상하나 찍어봤다.
네파서포터즈 첫 촬영!!


난 네파서포터즈로서 네파쪽 촬영을 많이 했다.
인산인해인 네파~ 오른쪽 몽골텐트 포스가~~~

페이스 페인팅 행사!!
내 볼엔 어떤 문양이 어울릴까?!

네파 전속모델 엠씨몽~

웅장한 네파 인공암벽등반!!
네파 인공암벽, 저거 이사비용만 무려... 천..이라던데...
난이도에 따라 잘하면 상품을 준다. 두건,양말,5만원 상품권!!

정숙이가 올라갔다. 여자부에서 제일 높게 올라간다. 역시!! 미세스파워~
손이 다 빨개졌는데.. 괜시리 미안하네~

그래도 상품타고 좋아함!

이 날 sbs에서 취재가 나왔다.
나도 한 컷 찍었다.


저 뒤에서 심하게 웃고 있는 나~~~

그리고 뉴시스에서 취재나온... 정숙머리크기에 딱 4배다.

중계차 딸린 식구들~

근데 어디서 많이 본 사람이 있는 것이 아닌가..
셀디 4기에 같이 활동하시는 시티헌터님!!
ytn 우비입고 멋진 포스를 뿜어주신다. 아 대단!!

그 밖에 현장 스케치
도자기 공예

스포츠 토토 부스 미니 돗자리를 나눠주셨다. 근데 너무 작아 나 혼자 눕지도 못해 아쉽다.

뉴발란드 행사 다트판으로 사은품 증정 (영상참조), 스포츠토토 축구차기 (영상참조)

페이스페인팅과 응원도구 증정

그래도 사람들이 응원을 위해 악조건속에서도 호응이 대단했음!!
한차례 행사 구경하고 저녁밥을 먹었다.

그런데...
날씨가 너무 악조건이라 당초 예정이었던 캠핑은 눈물을 머뭄고 캔슬했다. 잠싸들고 컴백홈..
더욱이 아쉬운 점은 그리스를 2대0으로 이겼다는 사실.. 날씨만 좋았다면 노을공원 떠나가게 응원했을텐데...
다음 캠핑을 기약하며~~


Posted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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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수옷/여행용 바람막이]여행 중 꼭 챙겨야 할 옷 바람막이

국내를 여행하던지 해외를 여행하던지
여행의 승패!!를 좌우하는 것은 그 곳의 날씨이다.
물론 비가 오는 날씨도 나름의 운치는 있지만 평균적으로 비가 오면 기분은 다운된다.
기분뿐이랴? 나처럼 기록을 목숨보다 소중하게 생각하는 사람은
우중충한 배경보다는 쨍!!한 느낌을 훨씬 좋아한다. 나중에 보기도 훨씬 좋고…
재수없어 비까지 쏟아 붓는 날이면 맘대로 뛰어 놀 수도 없고
카메라나 캠코더가 물에 노출되면 안 되기 때문에 촬영에 제약도 많이 받는다.

그렇다고 오래 전부터 준비해온 여행을 이대로 망칠 수는 없는 노릇~
이럴 때를 대비해 난 여행시 꼭 바람막이를 챙긴다.

                                                                        많은 여행 옷 중
                                      절대 빠질 수 없는 완소 아이템 바람막이!!!

자매품!! 따뜻한 곳 간다고 인천공항까지 그냥 갈 순 없다. 작년 모델 구스다운~


극한지방이나 우리나라 겨울날씨에는 입을 수 없지만
보통 봄가을날씨도 충분히 커버할 수 있기 때문에 가죽자켓이나 후드티보다는
바람막이를 선호한다.
심지어 열대지방이나 덥고 습한 곳도 밤 기온은 뚝 떨어지기 때문에
여벌의 옷을 더 준비해야 하는데 그럴 때 쉽게 탈의가 가능한 바람막이가 빛을 발한다.


                                      나와 함께 일본 여행을 한 말사장님!! 주황색 너무 잘 어울려요~~

요즘에는
단순히 바람만 막는 그런 기능에서 벗어나
방수 기능까지 겸비한 제품들이 나와 인기다.
장대같이 쏟아지는 장마비는 힘들어도
웬만한 가랑비정도면 충분히 커버된다.
실례로 이번 일본 여행 때 빗방울이 굵어졌는데..
일부러 비 맞으면서 뛰어 놀아도 안에 입은 티는 보송보송했다.
나처럼 몸에 열이 많고 땀이 잘 나는 체질도 걱정 없다.
몸 안에 습기를 외부로 잘 배출하기 때문에 끈적임이 없다.
보통 어릴 때 노란색 우의나 군대에서 입은 판초이를 경험해본 사람이면
이런 방수제품은 찜찜한 그 자체라고 생각 하겠지만
일단 입어보면 내 말이 무슨 말인지 금방 알아차릴 수 있다.

네파 바람막이 방수 실험!! 뭐~ 일단 비부터 맞아봅시다.

 
물방울이 몸 표면에 맞고 튕깁니다. 첨엔 신기했음!!


제주도에 가봐도 가끔 뜻하지 않는 소나기를 만났는데 마침 우산도 없다.
이럴 때 역시 방수 바람막이 자켓만 있으면 바로 응급처치가 가능하다.
나의 목숨보다도 소중한 캠코더를 우선 감싼다. 옷이야 좀 젖어도 그만.. ㅋㅋ

                                                                  저 성 꼭대기에서도 한 컷! 구~ 웃!!

중요한 부분이 바로 무게!!
초경량이 어느 정도일까? 라면 하나 또는 그 이하의 무게라고 생각한다.
네파 바람막이를 들어보면 100리터짜리 쓰레기 봉투 하나 정도 밖에는 안 나가 보인다.
이게 과연 옷으로서의 기능을 할 수 있을까?하는 의심도 든다.
심지어 어떤 분은 이 옷을 그냥 필통 같은 곳에다가 넣어버렸다. ㅋㅋㅋ
http://blog.naver.com/boring_29/90082876185 <- 보링보링님

난 이런 다용도 만능 아이템인 바람막이를 매우 사랑한다.


보너스 트랙!!

나가사키 2010 with 말사장


수신제가치국평천하의 ucc인생설계
http://www.sushinje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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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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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막이/자전거대여소] 네파 방수자켓입고 중랑천 자전거 타기



아직 꽃샘추위가 가시지 않았지만, 이미 많은 사람들이 가까운 자전거 도로로 운동을 하러 나왔다.
나도 봄나들이를 위해 바람막이 한벌 구입한 기념으로 모처럼 가족들과 함께 가까운 중랑천에 찾았다.
근데 막상 나가고 싶어도 멀쩡한 자전거 한대 없는 사람은 어쩌란 말인가??

해답은 자전거 무료대여소이다.
서울시에는 16개의 무료대여소가 있다.
난 노원구에 살고 있기 때문에 이쪽에 알아보니 총 4군데나 있었다.
상계역, 당고개역, 한내공원, 중계역 이렇게 4군데나 있었다.

무료이기 때문에 절차가 있습니다. (우리나라 절차 무시하는 분들이 꽤 많다네요.ㅋㅋㅋ)


ㅋㅋㅋㅋ 재밌는 문구~~

절차!!!
1. 본인확인 (사진을 보니 천 번을 왔더라도 주민증 확인은 필수, 묻지도 따지지도 말란다.ㅋㅋ)
2. 대여할 자전거 선택
3. 홈페이지 가입 (이건 안내 데스크에 있는 분이 대신 해주시니 주소, 휴대폰 전화번호만 주면 가입해주신다.)
4 .헬멧이랑 자물쇠 함께 대여!!

순서대로 보시죠.

자전거 생각보다 좋습니다. 한번 골라보세요.

위에는 어른용 아래는 애들용

자전거 정보가 들어있는 포켓리플렛도 하나 가져왔다. 레어아이템 ㅋㅋ


절차가 매우 간단하고 두번째 방문때도 주민증만 있으면 바로 바로 대여 가능~
대략 6시에 문닫는다고 하니 그전에만 반납하면 된다.

자전거 대여가 끝나면,
가장 먼저 안장높이를 맞춥니다.



나 신났음!!

자~ 안전수칙 한번 입력하고 출발합시다!!



출발!!







봄되니 이렇게 불을 질러놨다. 탄 냄새가 나쁘지 않다.


중랑천이 깨끗해졌는지 새들이 참 많이 보인다.



아버지 연신 셔터를 누르기 바쁘시다.


봄이라 새싹이 돋아난다. 새싹 비빔밥이 먹고 싶다.









우린 의정부 방향으로 간다.

나란히 앉아 이야기를 나누는 중년의 남녀~ 부부겠지.ㅋㅋ


잠깐 쉬는 길에 열심히 운동도~~



운동하고 다시 출발!!





한가로이 낚시를 하는 사람들, 가끔 생각해보면 이 분들은 낚시보다도 그냥 명상이나 혼자 수다떨로 오시는 듯~

산이 둘러쌓인 노원구, 도봉구 ㅋㅋ

모델컷 한장!!

캐논 카메라에서 나온 사진


봄 날씨는 참 예측하기 어렵다.
겨울과 여름의 경계선이기 때문에 추웠다 더웠다를 반복하고
가끔 소나기라도 내리면 가벼운 옷차림으로 나갔다가 얼어 죽기 십상이다.
특히 운동을 하다 보면 땀이 나기 마련인데 이때 보온을 잘 해주지 못하면 감기 걸리고 만다.
그래서 고심한 끝에 선택한 제품이 바로 '네파바람막이' 다.
처음 이 바람막이를 들어올렸을 때 깜짝 놀랐다. 아니 비닐도 아닌게 이렇게 가벼워서 입을 수 있겠냐??였다.


한번쯤 우의를 입어본 사람은 그 비슷한 질감만 입어도 우의의 찝찝함에 망설여진다.
나도 처음에 그랬는데 막상 입어보니 그 찝찝함은 온데간데 없고
오히려 보송하고 따뜻한 느낌을 받았다.
한참을 달려도 땀이 차지 않으니 끈적이지 않았고 바람들어 올 틈이 하나도 없기 때문에 춥지 않았다.


아버지 옷은 이벤트 소재!!
정확한 이름은 비토리아 이벤트 2L 자켓

겨드랑이 부분에 통풍 지퍼가 있다.

나도 한번 입어봤다.



나는 초경량 방수바람막이자켓인데 이름이 조금 어렵다.
아빌리타 초경량 3L 자켓




220g 밖에 나가지 않는 초경량 바람막이!!





다시 지도를 보고 의정부 방향으로 가기로 결정~!! 아빠랑 옷 바꿔입고!!

자전거를 한참 타다보면 한가지 고민이 생기는데....
언제쯤 턴하고 돌아갈 것이냐.. 근데 돌아갈 생각하니 까마득하다.
뭔가 먹어주지 않으면 오는 길은 정말 고생길이다.
그래서 의정부까지 그냥 내 달렸다. 의정부 신터미널쪽까지 가면 유명한 국수집이 있다.

부흥국수!!




아니 얼마나 유명하면 한 벽면을 꽉 채울정도로 많이 출연했을까~

기다리는 동안 메밀전 붙이면 딱입니다.


국수맛도 맛이지만, 이 곳 컨셉은 '손님과의 대화'인 것 같다.
여기저기 써놓은 주인장 전달 공지 ㅋㅋㅋ 기다리는 동안 심심하지 않다.



국수 나오는 장면!!




자!!!
여기서 팁 하나 더 여기 한번 방문하고 나면, 천원 할인권을 준다.
계속 써먹을 수 있다. 곱배기 시켜 먹고 다시 힘내서 집으로 고고!!


수신제가치국평천하의 ucc인생설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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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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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pa/네파화보촬영]네파전속모델 엠씨몽, 유지현 화보촬영 현장

새벽 안개가 짙던 20일 아침
출근시간도 이전이라 한가한 거리를 해치며 상상사진관으로 향했다.
내가 여기에 온 이유는 네파 화보촬영이 있다는 소식을 들었기 때문이다.
엠씨몽하고 2009 슈퍼모델 유지현양이 촬영을 한다고 하는데 내가 새벽부터 연예인을 보자고 왔을리는 만무하고..
오랫동안 관심 있게 지켜봐 온 브랜드이기도 하고
부쩍 뜸해진 블로그 활동도 다시 한번 불을 지펴보자는 심정으로 부리나케 왔다.
이미 예상대로 많은 사람들이 부산하게 움직이고 있었다.

네파하면 이제 어느정도 인지도가 생겼다.
작년에 '패밀리가 떴다' '청춘불패' '열혈장사꾼' 등 많은 방송 ppl을 진행하였고
올해는 벌써 '공부의신' 들어갔다. 또 대박조짐이~ 다른 아웃도어브랜드와 홍보 자체가 틀리다.
그와 더불어 각종 온라인 광고 등도 가세해 작년 연말 한달동안에만 150억 달성이라는 쾌거를 이루었다.

올해는 천억 매출을 목표로 한다고!! <-기사보기

아웃도어룩 시장의 호황도 있겠지만 많은 경쟁 브랜드와 차별화된 전략으로 마케팅을 펼쳤기에 가능했으리라고 본다.
그 중심에 엠씨몽이 있었고 톱모델로 자리매김하며 일년 더 네파전속 모델로 활동하게 됐다.

네파 화보촬영에 모든 이야기
- 메이킹 영상 간단해 보여도 무려 7시간이 걸렸다 ㅜㅜ 잠과 맞바꾼 작품



사진이 많은 관계로 영상을 보면 그때 분위기를 알 수 있음!!
근데 영상이 영 깨진다. 인터넷 속도 자신있는 분들은 아래 영상을 클릭!
 

1월 20일 정각 9시~

현장에 가보니 부지런한 유지현양이 메이크업을 하고 있었다.
메이크업 전에는 가급적 카메라를 안 찍는게 예의지만 오늘은 메이킹필름을 찍어야 하기 때문에
연신 캠코더를 들이댔다. (그렇게 심하게는 아니고,, 줌 팍팍 써가며...)
입장 바꿔 생각해도 기분이 상할법한데 신인이라 그런지 별로 화를 내지 않는다. ㅎㅎㅎ 난 이런 거에 감동 받는다!!
영상에도 있지만 부탁하면 정말 다 들어준다!!

화장을 안해도 예쁘신 지현양~



밖에 나가서 건물사진을 찍는데 엠씨몽 차량으로 보이는 벤 발견!!
아주 쪼금  늦었음!! 근데 뭐 1박2일에서 늘 봐와서 그런지 너무도 당연하다는 생각이 들었음.ㅋ

오늘 촬영이 있는 상상사진관에 가면 수많은 연예인들 사진을 볼 수 있다.
내가 고등학교때 유행했던 그~ 그 사진!! 전지현~


유명한 곳이라하면 까다로운 디자이너와 날까로운 작가가 있을 거란 선입견이 있는데
예상외로 화기애애했다. 심지어 오늘 촬영을 진행해주시는 강영호 작가님이 먼저 명함을 주시는게 아닌가^^
복도에서는 촬영 소품들을 나르는 소리가 시끌벅적했다. 소품은 주로 대형 타이어, 나무, 드럼통 등등
아웃도어와 오토캠핑 분위기가 물씬 나게끔 진행되는지라 밖에서는 장정 아저씨들이 힘쓰는 소리가 요란했다.

드디어 촬영장으로 이동!!



오늘 촬영을 위해서 제작된 스토리보드? 컨셉보드?

유지현양의 의상실에는 백벌도 족히 넘어보이는 의상, 신발, 소품들이 즐비했다. 이중에서 몇벌만 입는다고~


추출하신 분들을 위한 간식.. 럭셔리하다. 홍대사람들은 이런걸 먹고 일을 시작하나부다~

드디어 촬영 시작!!


정상적인 사진도 많지만, 엠씨몽 특유의 표정들이 많이 잡혔다. 난 이런면이 의외로 더 맘에 든다.



연예인은 피곤한 직업이란건 누구나 알고 있다. 인기를 먹고 살려면 이런 고통쯤이야~ (말은 쉽지만..)
매니저가 특단의 조치를 내린다. 캔커피 ㅋㅋㅋ

이어지는 커플샷~ 엠씨몽은 단독 촬영도 많았고, 유지현양은 항상 커플샷을 찍었다.



열심히 촬영중이신 말사장님!! 영상을 기대하며,
듀얼캠코더로 촬영~~


가끔 스트로브가 터질때 셔터를 누르면 이런 사진이 찍힙니다.
강영호 작가님이 모델들의 포즈, 메이크업, 시선까지 하나하나 신경써주시는 모습을 보며..
'역시 프로는 다르구나' 하는 생각을 했다.


내 디에스엘알은 450d라 어차피 스트로브를 장착할 수 없지만 스트로브가 간절한 순간이었다.
이렇게 어두운 실내에서 제대로 된 사진을 찍기란 정말 ㄷㄷㄷ

온라인마케터 입장에서 봤을 때는 브랜드 화보 촬영은 많은 생각을 하게 한다.
많은 기업이 저마다의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해 스타를 고용한다.
스타의 이미지가 올라가면 그 브랜드도 덩달아 상승하고 반대로 추락하면 동반자살한다.
솔직히 굉장히 위험한 발상이기도 하다.
미래를 내다 볼 수 없는 고위험 투자 상품과도 같은 것!!
(물론 스타들도 좋은 이미지를 그동안 구축해왔고 또 관리하기 때문에 괜찮겠지만)
보통 온라인 마케팅은 리스크 있는 모험을 잘 하지 않는다.
검증되지 않는 상품은 철저히 싼 가격에 공급된다. (유입자나 노출에 대비해 광고비 책정)
아무리 공격적인 투자를 하더라도 비용 대비에 어느 정도 효과(ROI)를 보장하는 안전 투자상품은 꼭 가입해둔다.
기업의 ppl광고 역시 과거에 비해 공중파 방송 효과가 다소 줄어들었기 때문에 보다 신중할 필요가 있다.
이제는 인터넷 광고 시장(키워드마케팅, 바이럴마케팅)이 유기적으로 협력이 이루어져야 하며
점차 치열해지는 광고 시장에서 살아남으려면 든든한 온라인 마케팅 기획 and 집행력이 뒷받침 되어야 한다. - 애드인플랜-

그런 의미에서 오늘 네파 화보 촬영은 뜻 깊은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뭔가 가슴 뛰는 메이킹 영상 같은 것을 만들어보고 싶다.

마무리는 엠씨몽다운 사진으로~~

천진난만^^

마지막 사진 최고!! 야생원숭이~
Posted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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