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c만들자'에 해당되는 글 114건

  1. 2008.02.01 살아있는 ucc를 만들어라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2. 2008.02.01 제 9강 허니문 영상 만들기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3. 2008.01.31 카드탑 쌓기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1
  4. 2008.01.30 ucc 유일해야 살아남는다.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5. 2008.01.30 ucc 역지사지 남을 인정하자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6. 2008.01.30 ucc 카메라 장만하기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7. 2008.01.28 제 2강 부모님 감사영상을 만들기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2
  8. 2008.01.21 제 1강 가족에게 감동을 선사하세요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9. 2008.01.21 제 7강 웨딩비디오 UCC 만들기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10. 2008.01.20 경품,득템,공모전 수상 내역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11. 2008.01.20 제 6강 청첩장 ucc 만들기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12. 2008.01.14 제 5강 프로포즈를 실행에 옮겨라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2
  13. 2008.01.13 제 4강 소리로 마음을 울려라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14. 2008.01.12 제 3강 그렇게 너를 사랑해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15. 2008.01.12 제 2강 추억을 보여줘라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2
  16. 2007.12.28 제 1강 그녀의 마음을 사로 잡아라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2
  17. 2007.12.18 ucc를 만들고 싶으면 책을 봐라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18. 2007.12.18 ucc공모전, 그 달콤한 열매와 쓴 씨앗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19. 2007.12.18 ucc 제작할 때 가능하면 짧고 노편집으로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20. 2007.12.10 에스보드 익스트림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4
  21. 2007.12.06 ucc 악플 이겨내기!!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22. 2007.12.06 ucc 음악쓰는 노하우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23. 2007.12.06 개인기 ucc 올려보자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24. 2007.12.06 ucc 동기부여 중요성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ucc를 만들어가면서 타인의 ucc도 굉장히 많이 보게 된다.
'오 이거 멋진데? 기발한데' '와 정말 잘만들었다. 노력한 흔적이 보여'등등 좋은 평도 있지만
'이러면 안되는데..' '이건좀 아니다' 싶은 것도 꽤 많이 본다.
쏟아지는 동영상 넘쳐나서 검색 1위 영상도 다 보고 살기 힘들지만, 아직까지 ucc를 보고 공감하는 것이 큰 낙이다.

이제 ucc도 한국형 인터넷 환경에 녹아들면서 참 다양한 모습을 띄고 있다.
아직 초보라 어색하지만 순수함이 엿볼 수 있는 ucc부터 준프로급 화려한 ucc까지 이제는
대한민국 남녀노소 누구나 ucc를 만들고 배포한다. (그래서 UGC란 말이 생겼는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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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날다나무>

살아있는 ucc를 만들어라.

살아있는 ucc는 단순히 정보전달을 뛰어넘어 지식이 되고, 삶(LIFE)가 되는 것이다.

2008년 1월 31일 네이버에서 주최하는 '제 2회 네이버후드 어워드'에 참석하였는데,
거기서 중앙일보 고문으로 계신 이어령 교수가 이러한 이야기를 했다.
"인터넷의 신지식이 가장 추구해야할 것은 LIFE이며, 그 다음은 LIVING, 다음은 WISDOM
다음 KNOWLEDGE, 가장 마지막인 INFORMATION이다."

가장 중요한 것이 라이프 즉 삶이다. 자신이 삶을 통해 습득한 소중한 자료가 인터넷을 통해
타인에게 즐거움을 주고 지식이 되어야 한다. 비평을 쓰는 사람, 만화를 그리는 사람, 영상을 만드는 사람, 사진을 찍는 사람은 인터넷에서 아이디를 얻어 활동하지만 그도 두눈이 빛나는 한 사람이다.

그럼 반대로 죽은 ucc 무엇인가??

죽었다고 표현이 너무 거칠 수도 있지만, 단순히 정보만을 담고 있는 ucc는 죽은 ucc다.
예를 들어, 남이섬 여행에 대해서 궁금증을 올렸다고 하자. 그런데 답변(글,사진,동영상이든 ucc)이 춘천시 홈페이지만 달랑 적어주면 그것은 쓸모없는 정보, 즉 죽은 ucc인 것이다. 남이섬에 어떤 이색 볼거리가 있으며, 남들이 담지 못한 풍경, 맛있는 먹거리, 그곳의 이야기등등 살아있는 ucc를 담아야 한다.
이미 많은 사람들이 딱딱한 정보보다는 사람냄새나는 라이프한 이야기를 기대하고, 더욱 신뢰한다.
이점을 명심해야 한다.

또, 최근 ucc가 상업적인 면을 띄고 변화하는 모습을 많이 보게 된다.
굳이 상업적(PCC)이라고 해서 죽은 ucc라고 보지 않는다. 어찌보면 그 또한 새로운 시도일 것이고, ucc제작자에게 새로운 가치 창출의 기회가 될 수 있으니 나쁜 것이 아니다. 다만, 순수한 유저를 낚시질 하는 것은 비판받을 것이다. 솔직히 광고라도 다 욕을 먹는 것은 아니다. 충분한 재미를 주고, 짧은 시간 기발한 아이디어를 보여주면 광고로서 우리는 너그롭게 봐준다.
재미도 없고, 무슨 말인지도 모르겠고, 유익한 정보도 없는 광고 ucc는 분명 문제가 있다.

이제 개념확립이 조금 되었는가??
타인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살아있는 ucc를 만들어보자.
화이팅

Posted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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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30 - [난 ucc를 만든다/ucc 중수] - ucc 카메라 장만하기
우선 작업상 8강은 건너뛰고 9강부터 진행해본다. ㅋㅋㅋ

허니문(신혼여행) 영상은 조금 생소할 수 있다. 보통 찍어와도 오랜 세월 장농속에 잠들어있기 일쑤인데, 역시 편집을 통해 세상에 빛을 보게 해야 한다. (결혼영상도 마찬가지)
우선 편집도 중요하지만, 어떤 컨셉으로 영상을 만들지부터 고민을 해봐야한다.
그럼 촬영부터 순서대로 정리를 해보자.

허니문 영상을 만들기 위해 기획해야 할 사항

1.촬영은 무엇으로 할 것인가?
필름카메라,디카,캠코더,수중카메라 다양한 선택이 있을 수 있지만, 가능한한 모든 카메라를 다 확보하는 것이 좋다. 언제 어떻게 쓰일지 모르며, 혹 망가지면 대체를 해야 하기 때문이다. '짐이 너무 많아요'라고 투덜될려면 일찌감치 포기해라. 어답터까지 포함하면 족히 10키로는 된다. 하지만 그 추억만큼은 몇십배로 갚아줄 것이지 무거워도 참자.

2.어떻게 촬영할 것인가?
카메라맨이 따로 대동하지 않는 이상, 각자가 하나씩 맡아놓고 서로를 촬영하는 것이 좋다. 콤팩트형은 신부에게 주고 부피가 큰 것은 신랑이 소지한다. 그렇다고 삼각대를 가져가는 것이 좋으냐?? 그것도 좀 애매하다. 사실 숙소에서 빼곤 굳이 삼각대를 가지고 촬영할만큼 한가롭지 않다. 짐만 될뿐!! 사진기가 많이 확보되면 아예 가이드한테 하나맡겨라. 친절한 가이드라면 충분히 좋은 영상을 찍어줄 것이다.(보통 신행에 가이드는 여러팀을 맡지 않기 때문에 부탁이 가능하다)
또하나 캠코더 테잎이 충분하다면 해변가나 숙소에서 한 곳에 잘 고정시켜놓고 자연스럽게 노는 장면을 찍어도 좋다. 그 순간순간에 좋은 영상이 담기게 된다. 혹!!! 야한 것도 시도해봐라.(이게 할 소린가?? 풀빌라 가서 훌렁 다벗고 찍은건 좋은데..제발 유출되서 한국을 떠나는 일이 없도록 하자)

3.얼마나 촬영할 것인가?
최대한 많이 찍어라. 혹 용량에 압박이 느껴진다면 노트북도 가져가라. 최대한 많이 찍어가야 동영상 작품의 퀄리티가 높아진다.

4.무엇을 찍은 것인가?
보통 관광을 가면 그 나라의 역사적 건물이나 유적, 행사들만 촬영하는 사람이 많은데, 그런 것 나중에 두번 다시 보지 않는다. 반대로 오로지 커플만 찍으면 역시 그냥 평범한 관광같다. 커플을 찍되 배경이 잘 살아가게끔 찍고, 그 안에 이야기가 담겨있는 영상을 찍어라. 개인적으로 로맨틱하고 조용한 분위기도 좋지만, 호화로운 허니문의 최대장점을 살려 신나게 노는 장면을 촬영해 보자.

5.편집은 어떤 컨셉으로 할 것인가?
이건 개인적인 취향이기 때문에 뭐라고 말은 안하겠지만, 밝고 경쾌한 분위기로 이끌어가는 것이 좋다. 방대한 영상을 다 담으려면 너무 지루하고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재미요소가 떨어지니, 한 장면을 5초이상 끌지 말고, 바로바로 컷하여 연결하도록 하자. 혹 궁금하면 한번 더 보게..
마지막으로 둘만의 가장 하이라이트 부분을 넣으면서 가장 아름다운 대화를 넣어보자.

자...내가 가져간 최소한의 촬영 장비다..
1.캠코더 - 소니dv캠코더(모델은 잘 생각이 안나고), 무게가 좀 나갔다. 예전에 좀 고가였던 제품이었는지 영상이 꽤 깨끗했다. 배터리가 좀 짧은게 단점이었지만, 아는 형한테 빌린 것이기에 충분히 잘 썼음
2.버티컬형 디카 - 산요vpc-hd2인데 동영상 촬영기능이 강화된 디지털카메라이다. 활동량이 많을때, 거리를 다니거나 급히 촬영을 할때 유용하게 쓰인다. 무엇보다 캠코더보다 부피가 작다.
3.하이엔드 디카 - 캐논s3 기종을 가져갔다. 여기는 dslr을 가져가면 좋겠지만, 현재도 여러대의 카메라를 가지고 다녀야하기 때문에 따로 렌즈를 챙길 여력이 없다. 그래서 하이엔드를 추천한다. (그래도 dslr이 있다면 좀더 완력을 키우도록) 하이엔드 카메라로도 충분히 좋은 사진을 얻을 수 있다.
4.수중 디카 - 올림푸스 뮤770, 허니문인 만큼 물놀이가 빠질 수 없다. 그렇다고 물밖에서 멀치감치 피사체를 찍는 것은 아쉽기만 하다. 방수기능이 확실한 카메라를 하나 장만해가자. 산요 작티시리즈중에서도 방수가 되는 것도 좋다. 버티컬형 디카겸으로도 쓸수 있고 고려해볼만하다. 수중디카는 욕심만큼 좋은 사진은 기대하기 힘들다. 하지만 역시 특별함이 있기에 없으면 허전하다.
5.노트북과 기타장비 - 외장하드겸해서 하나 가져가면 메모리의 압박을 견딜 수 있고, 찍은 결과를 안전하게 빽업해둘 수 있어 좋다. 메모리는 당일 찍을 양만큼만 확보해두면 좋고, dv테잎은 공항가서 사면 비싸기 때문에 옥션이나 지마켓을 통해 묶어서 사놓자.

<허니문 사진 몇장만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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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이렌드 디카로 찍은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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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중디카로 찍은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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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캠코더 찍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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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이드에게 사진기를 맡겨 놓자


<허니문 영상 보기>

Posted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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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보드
한남자가 카드탑을 쌓기 위해 도전을 하지만 번번히 실패를 한다.
연이은 실패에 점점더 좌절을 하게 되지만,
다시 한번 용기를 내어 도전을 하여 마침내 성공을 한다.
방심은 금물!!
한순간에 어렵게 쌓은 탑이 무너져 버린다.

-제작스토리
예전에 티비에서 카드탑을 쌓는 묘기를 본 적이 있다. 우와 정말 눈이 휘둥글해졌고, 호기심 많은 나는(당시 중학생) 혼자 열심히 이리저리 쌓아봤다. 그때 한창 재미삼아해보았다.
그리고 10년이 지난 후..
문득 ucc소재거리를 찾던 나에게 옛날 기억이 떠올랐다. 아 이거다!! 라는 생각이 들어 바로 제작에 참여했다. 우선 촬영을 하면서 에피소드는 처음 시도에서 바로 성공을 한 후 그 이후 4번의 시도에서 처참히 실패했다는 것이다. 편집을 통해 이런것은 싹 제거를 했다. ㅋㅋㅋ 음악선정부분도 드라마 "하얀거탑?의 수술신에 사용된 '그레이트서젼'이라는 곡을 채택했다. 동영상의 긴장감을 그대로 살려줄 수 있었다.
중간중간에 우리집 강아지가 카메오로 출연하여 지루함도 없애주었다. 빠른 화면속에 강아지가 자는 모습도 볼만하다.

-메세지
"실패는 실을 감는 통이며, 포기는 배추셀때나 써라" 란 말을 들은 적이 있다. 계속 실패를 해도 끈기있게 도전하며 절대 포기하지 않으면 결국 성공을 할 수 있다는 메세지를 전달해주고 싶었다.
공든탑이 무너지라..말도 있지만 혹, 인생을 살아가면서 어느 한순간에 모든 것을 잃을 수 있다는 생각을 해봤다. 그러지 않기 위해서 초석을 잘 쌓고, 집중해야 하며, 마지막 정상에서 혼신의 힘을 기울여야 한다. 이런 모습이 ucc를 통해 간접적으로나마 표현해보았다. (연기력은 좀 부족하다.ㅋㅎㅎ)

-키워드: '신용사회''카드탑'
사실 이 영상은 크레딧뱅크에서 내세운 ucc공모전에 출품하기 위해 만든 작품이다. 개인 신용관리의 중요성을 표현하기 제작을 해보았으나, 아직 내 생각과 달라서인지 입상이 되진 않았다. 그렇지만 이러한 발상을 할 수 있다는 것이 재밌었다.
카드탑은 말그래도 카드로 쌓은 탑인데 실제 불가능해보이지만 막상 해보면 그리 어렵지 않다. 이런 잔재주도 ucc 거리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

-핫이슈
http://video.naver.com/2007111916141522279
베스트에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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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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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하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다.

ucc란 용어가 처음나오고 눈부신 발전을 거듭한 가운데, 일반 네티즌과 방송관계자까지 누구나 ucc란 분야에 쉽게 발을 들여놓고 있다. 초창기 ucc가 아무나 할 수 없는 분야에서 이제는 자체 서버프로그램이나 응용프로그램으로 좀더 손쉽게 접할 수 있게 됨으로서 하루에 쏟아지는 양도 엄청나다.
살아남는 다는 표현은 조금 무섭지만, 어떻게든 비집고 나아갈려면, 유일해야한다.

어떻게 하면 유일한 컨텐츠를 만들 수 있는가?
우선 내 주위에 ucc를 제작하는 친구의 예를 들어보자. 각종 블로그에 "맛집"에 대한 포스팅이 넘쳐나고 레시피는 현재 소개된 요리만큼이나 다양하다. 맛집에 대한 ucc를 제작하려면 또하나의 컨셉을 잡는 것이 중요한데. 내 친구는 "무한리필,값싸고 양많고 인심좋은 곳"을 타겟을 삼고 제자을 하였다.
역시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사람들의 주머니 사정을 이해하고, 추운 겨울 속 든든히 채워줄 수 있는 음식이라는 부분이 크게 어필한 것이다.
이처럼 이미 알려진 부분도 자신만의 아이디어를 넣어 제작하면 유일한 것이 될 수 있다.

나또한 사랑고백이나 가족영상은 이미 많은 사람들이 소재로 사용한 것이지만,
많이 제작된 영상을 주제에 맞게 정리하고 포스팅했기 때문에 나만의 컨텐츠로 거듭날 수 있었다.

또, 이미 제작된 컨텐츠를 검색사이트를 통해 어떻게 노출하느냐가 중요하다.
동영상은 파일의 형태이기 때문에 이것을 블로그나 미니홈피에 포스팅을 하여 자신의 컨텐츠임을 증명하고, 많은 자료를 구축해 놓아야 한다. 가령 비슷한 종류의 컨텐츠라면 시리즈연재를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이렇게 검색사이트를 통해 노출되면 남이 보고 따라하지 않겠느냐?? 라는 문제가 생길 수 있다.
그렇게 되면 유일하지 못할 것이며, 최고가 되지 못할 수도 있다.
하지만 이미 하나하나 모여진 컨텐츠는 당신을 유일한 제작자로 만들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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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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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c를 서비스하는 회사들은 자신들의 사이트의 트래픽을 높이기 위해 더 재밌고, 자극적인 ucc를 앞세워 서비스를 한다. 마케팅적으로도 ucc는 굉장히 비주얼하기 때문에 그 파급효과는 인정받아 왔다. 단순히 좋은 컨텐츠를 서비스하고 노출하기만 한다면 이야기는 간단해진다. 하지만..포털사이트는 그것을 가만두지 않는다. 그 안에 의도적으로 경쟁,경합을 벌인다. 왜냐하면, 더 좋은 컨텐츠를 확보하고 커뮤니티를 형성하면 할수록 회사가 더욱 이목을 끌기 때문이다.

이러한 상황을 잘 모르고 오로지 순수한 마음으로 ucc를 제작할 것인가?
ucc제작자로서 첫마음 가짐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하고 싶다.
왜냐하면 경쟁사회지만, 과도한 경쟁에 휘말리면 다시 헤어나올 수 없기 때문이다.
회사에서 처음 당신의 능력에 백점을 주며 띄워줄지도 모른다. 하지만 이내 다른 경쟁자가 나오면 쉽게 버려지는게 현실이다. 무한경쟁은 자본주의 사회에서 피할 수 없는 순리라 했던가...

나 이외의 다른 사람들을 적이라고 생각하는 순간, ucc는 참 피곤해진다.

남을 인정하기란 솔직히 쉽지 않다?
웹서핑을 하다보면 나와 비슷한 주제, 비슷한 생각을 가진 사람이 참 많다는 생각을 한다.
그런 가운데 자신이 활동하는 분야나 영상 컨셉이 비슷할 경우가 많다. 그안에는 정말 놀라운 작품도 많을 것이다. "시간만 많으면 누가 저렇게 못해??" 간혹 이런 생각을 가지기도 한다.
영상창작물이 각 제작자들에게 많은 시간과 노력이 들어가기 때문에 이런 평가는 본인에게 절대 도움이 되지 않는다. 나 역시도 타인의 영상을 보면서 상대제작자에 대한 궁금증보다는 인정하지 않으려는 태도를 보인 적이 있다. 특히 일반 네티즌들은 비교하면서 작품자체를 쉽게 평가하기도 한다.
더 나아가서는 자신은 미처 하지도 못하면서 남을 깍아내리는 졸장부같은 악플을 퍼붓기도 한다.
어느덧 나도 모르는 사이에 익명의 악플러가 되어갈지도 모른다.

지금 마음가짐을 바꾸고, 너그롭게 생각을 바꿔보자.

타인의 제작물이야말로,
나를 돌아보게 하는 거울이며, 반성하게 되는 밑거름이 된다.
남을 인정함으로서 자신을 낮추는 것이 아니라, 같이 인정 받게 되는 것이다.

같은 작품이 나올 확률이 적지만, 비슷한 작품끼리의 차별성으로 인해 쉽게 비교당하고 해석되게 된다. 그게 현실이다. (현실인걸 너혼자 어쩔거야??)
하지만 잊지말아야 한다.
남또한 나처럼 오랜시간을 공들여 작품에 쏟은 열정과 노력이 있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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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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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c는 그 형식이 자유롭기 때문에 특별히 구입요령은 없다.
폰카서부터 방송용까지 천차만별이고, 그 쓰임새 다양하여 정말 고르기 어렵다.조금은 도움을 주었으면 하는 바램에서 내가 선택한 카메라에 장단점을 솔직히 까본다.
 
내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카메라 구입포인트는"휴대성과 기동성이었다"
그러면서도 화질도 좋아야 한다.거기에 딱 맞는 카메라는 산요에 작티시리즈였다.
VPC-HD2를 거금에 구입하였다. 이 글은 hd2의 리뷰글이 아니다. 장단점을 솔직히 말하고, ucc 제작자로 하여금 어떤 카메라를 사야할지 도움을 주기 위한 글이다. 때문에 디자인, 사용법, 스팩등의 자세한 내용은 일절 배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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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티의 장점을 말해보면,
1.휴대성이 좋다. 버티컬형태로 들고 찍는데 매우 활동성이 크다.
특히 총쏘는 듯한 촬영법은 기존의 캠코더촬영법(ㄴ자)보다 훨씬 자유롭다.
물론 오른손잡이만 지원한다.ㅋㅋㅋ 얼마나 자유로운지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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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잡듯이 잡기 때문에 어떠한 악조건 속에서도 들고 촬영이 가능하다. 아래는 실제 영상

2.작지만 스펙은 최고. 작은 사이즈에 풀hd 영상 놀랍다.
물론 전무가가 쓰기에는 턱없이 부족하지만, UCC임을 감안할때 충분하다.
그냥 720*480 사이즈에 초당 30프레임 정도 충분히 촬영되는 것 자체가 만족할만하다.

3.또하나의 특징은 넉넉한 촬영시간이다.
4기가 메모리만 장착하면 2시간은 촬영이 가능하니 캠코더 처럼 6m테잎을 몇개씩 가지고 다닐 필요는 없다. 보통 단발적으로 촬영을 하다보면, 한달간 모아도 1시간이 안될때가 많다.

반면 단점도 많다.
타인의 카메라의 단점을 잘 분석하여, 자신에게 잘 맞는 카메라를 선택하길 바란다.

1.mp4 잔인한 코덱
어찌보면 장점이자 단점인 부분이다. mp4파일형태로 저장이 되어 장시간 촬영은 가능하지만 아직 해당 코덱에 대한 소프트웨어 지원이 미비하여 avi나 mpeg로 변환하여 편집작업을 해야한다. 나는 이 코덱을 우습게 봤다가 된통 당하고, 일주일동안 인터넷을 뒤졌지만 눈물을 머믐고 번들 소프트웨어를 쓸 수 밖에 없었다. 근데 인코딩에 소요되는 시간도 상당하고 , 용량도 3배가 부풀어졌다. ㅜㅜ

최근 동영상 변환 프로그램을 찾았는데 다양한 코덱을 xvid로 변환시켜주는 것이 있다.
애니 비디오 컨버터 다운로드하기
작업도 선택후 일괄적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편하다. 이러한 부분은 차후 프리미어나 베가스에서 파일 지원이 되기전까진 어쩔 수 없이 변환해서 사용해야 한다. 언제 될까나? ㅜㅜ

2.실제촬영까지 걸리는 시간

<영상을 보면 최초 촬영을 하는데까지 부팅과 레코딩까지 넉넉히 10초정도 걸린다. 만약 렌즈 뚜껑을 열어놓고 스탠바이 모드 상태라면 한 5초정도 가능하지만, 그건 평상시 그렇게 이용할 순 없다. 후반부 인터페이스 속도를 보라.. 틱하고 누르면 한참있다가 페이지가 넘어간다. 유심히 보길 바란다.>

상대적인 차이지만 조금 답답하다.
기존에 캠코더를 사용한 사람이거나, 부팅이 빠른 디카를 사용한 사람이면 권하고 싶지 않다.
이 카메라는 대기모드란게 있다. 왼쪽 LCD창을 닫기만해도 전원이 꺼지지만 다음번 촬영때 LCD창만 열면 바로 전원이 들어오기 때문에 거기까지는 좋다. 단, 바로 촬영까지는 몇초의 시간이 필요하다. 사람의 욕심이 끝이 없다만 몇초차이에 중요한 순간에 놓치는 경우가 많다.

또!! 아까 장점이라고 애기한 mp4파일 저장 덕분인지, 촬영을 마치면 일정시간 저장하기 위한 시간이 필요하다. 바로 테잎에 저장하는 경우나 하드형 캠코더에 익숙한 사람은 정말 속터질 노릇이다.
이러한 점은 후속모델에서 보강해줬음 좋겠다. (난 뭐...포기)

3.인터페이스 조작
요즘 소비자들은 인터페이스 구성, 디자인, 조작등 세심한 부분까지 까다롭다. 그만큼 중요하단 애긴데..
디지털 카메라의 최고 장점인 촬영 후 사진감상인데, 보는 것이 정말 답답하다.
몇년전 소니카메라를 만져본 경험이 있는데 재생모드에서 한장한장 넘길때, 최초 뿌연영상이 나오다가
바로 선명하게 잡힌다. 그 몇초도 정말 답답하게 느꼈는데 이 인터페이스는 그때처럼 느린 것 같다.

또!! 조그셔틀로 조작하게 되는데 조작감이 영 아니올시다다. 쉽게 조작이 가능하지만
매우 세밀한 조작이 필요하여, 가끔 오작동을 일으키는 일이 빈번하다.

4.야간촬영
야간촬영시 노이즈가 매우 심하다. 렌즈 밝기가 어두워서 주위가 조금만 어두워도 노이즈는 그냥 감안해야 한다. (음.. 이런 부분은 좀 받아들이는게 다를 수도 있다.)
작티카메라의 감도부분을 최강점으로 소개하고 있지만, 실제 야간 촬영시 일반 디카동영상정도의
수준에 불과하다. 음.. 디카와 캠코더 중간 카메라에 뭐 그런거까지 바라냐하시는 분들도 있을 것이다. 솔직히 개인적인 욕심이다.

깨잘 깨잘한 노이즈가 보이는가?? 참아라

5.가격
현재 hd가격보기...많이 떨어지긴 했지만
비싸다. 디카와 캠코더 가격이 점차 다운되는 가운데, 이 카메라는 어디에 기준을 두기가 애매한가 보다
60만원 가격에서 출발하는 것 좀 비싸다고 생각한다. 그래도 이 카메라를 개발한 사람들의 노력이 많이
들어간 것에 대해서는 충분한 가격이라고 생각한다.

ucc 카메라라는 주제로 쓴 글 치고는 많은 부분, 독자가 곰곰히 생각해야할 부분이 많다.
하지만 최종 두어개 카메라를 선택해놓고, 이러한 부분이 어떤게 나은지 비교 분석하면 좋을 것 같다.
(맨날 카메라마케팅부서에서 자랑하는 화소부분은 이제 거의 의미가 없으니 과감히 뺐다.)

내 카메라에 대해서 애착이 없는 것처럼 단점을 좀 많이 썼는데, 그래도 위 3개의 장점을 보고
구입을 한 것이고, 단점은 쓰면서 조금 아쉬운 부분이고 가격도 충분히 감소하고 구입을 한 것이다.
그만큼 맘에 들었기 때문이다.
최근 후속모델도 출시되었는데, 이러한 단점을 충분히 보안했는지 모르겠다.

자 당신은 어떤 카메라를 선택할 것인가??

Posted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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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모 사이트에서 "고맙습니다"란 주제로 장기간 이벤트를 펼친 적이 있다.
가족,연인,스승등 고마운 대상에게 동영상을 선물하는 ucc였다.
다양한 동영상이 올라왔는데 개개인간의 실력차이는 있지만,
그안에 담긴 마음은 다 같은 마음이었다. (몇몇 이벤트용 영상 빼고는~)

처음에 ucc란 단어가 있기전부터 개인제작 영상에 대해서 관심을 가졌다.
그런 내가 가장 먼저 해보고 싶은 것이 바로 부모님 감사영상이었다.
하지만 생각만큼 제작이 어렵고들 말한다.
실제 이벤트를 신청한 사람은 정말 극소수에 불과하다.
그럼 왜 이렇게 하기 동영상 제작이 어려운 걸까??

1.막연한 준비부족
동영상을 만들기 위해서 뭐부터 찍어야 할지 참 고민되는 부분이다. 당장 캠코더도 없는데
연기를 해서 소스를 확보하는 작업은 애초부터 잘못된 작업이다.
다락방가서 낡은 앨범부터 뒤져보라. 그 속에 자신도 모르게 촌스러운 패션에 웃음이 나오거나 젊은 부모님의 모습에 기분이 짠한 사진이 있을 것이다. 그것을 확보하라

2.프로그램 활용 미숙
난 컴맹이야...란 분들은 준비자체가 무의미하다. 처음부터 잘만드는 사람이 어딨겠는가??
모르면 공부를 해야하고, 잘못하면 밤새서라도 노력을 해야하는 법!!
서점가서 책부터 사보라고 권하고 싶다. 가족 영상은 비교적 어려운 스킬은 많이 필요없다.

3.동기부족
지난 강의에서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이자, 동기가 없으면 솔직히 발동이 안걸린다.
기념일 (어버이날,생신,결혼기념일)에 선물드리기 위해서는 최소 일주전 넉넉히 한달동안
작업을 하는 것이 좋다. 지금 당장 동기가 잘 안떠오르더라도 미리미리 준비해두자.
참 자료는 계속 확보해두길 바란다.

자 이제 본격적으로 만들어보자.

<나의 첫 동영상 제작 일기>
2004년 4월, 당시나이 24세. 그해 2월 대학을 졸업하고, 군대를 알아보다가 방위산업체에 입사하게
되었다. 큰 포부를 안고 첫발을 내딪은 사회초년생 신분이었다.
돈버는게 이렇게 어려운 것이란 것을 깨달았을때쯤 부모님 생각이 제일 먼저났다.
예로부터 첫월급을 타면 부모님 내복을 선물하는게 이런 이유였나보다라고 생각하면서..
그해 다가오는 어버이날은 왠지 그냥 보내기가 싫었다. 그래서 난 책장 구석에 있는 가족앨범을 뒤졌다.
그 안에는 쓸만한 사진이 꽤 많았다. 내 어릴적 사진안에는 엄마가 이쁘게 꾸며준 장식과 글씨가
있었지만, 그런 앨범은 나조차도 안본지가 오래되었었다. 이사할때면 한두개 잊어먹기 일쑤였다.
그런 많은 생각을 뒤로하고 사진을 꺼내 일일이 다 스캔을 떴다. 그리고 이 영상을 만들게 된 동기를 편지로 옮겨적었다. 이제 자료준비는 다 되었다.
사진을 전부 프리미어 작업창에 나열했다. 가족 동영상은 그다지 큰 효과가 필요없다. 기본적인 모션효과인 포지션(위치)과 스케일(크기)만 사용하더라도 충분히 영상을 만들 수 있다.
(물론 처음하는 작업이 지금은 쉽지만 당시는 정말 몇시간이 걸렸는지..)

<작품기획>
그렇다면 어떻게 단계를 나눠서 작업을 하겠느냐??
총 3단계로 나눌 수 있는데  첫번째, 어머니와 아버지의 처녀총각시절을 보여주고, 두번째, 결혼식과 가족의 탄생장면을 나열하고, 마지막, 자신의 입장에서 부모님께 드리고 싶은 편지를 보여주게 된다.
이러한 단계는 본인이 적절히 조율하면 된다.

<영상공개>
무려 4년전 영상이다. 당시 인코딩 기반도 없고, 웹에 올리기 위해서는 10메가 이하로 출력을 해야 했기
때문에 영상의 화질이 매우 안좋다. 그렇지만 나와 부모님께 소중한 영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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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나는 이러한 내용을 삽입하였다.
Family의 의미
F - Father
a - And
m - Mather
i - I
l -LOVE
y -YOU
아버지와 어머니, 나는 두분을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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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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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c 사랑고백비법에 이어 두번째 강좌를 시작해본다. 내맘대로..ㅋㅋㅋㅋ
이번에는 우선 장문으로 설명을 우선 해보고, 각 영상별로 특징이나 에피소드를 소개해보도록 하겠다.

가족동영상비법 두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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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론>
ucc가 대중적으로 보편화되면서 누구나 ucc를 만드는 시대가 왔습니다.
그렇지만 정작 만들라 그러면 일에 쫓겨, 시간에 쫓겨 미룩고 미루다 결국 못만들게 됩니다.
(부모님 제가 성공하면 호강시켜드릴게요~~ 이거랑 똑같다)
필자가 느끼기에 빠르면 일주일, 길게는 한달여의 시간이 소요되는데,
단순히 무작정 컴퓨터에만 앉아서 작업을 시작하면, 태반이 쉽게 포기를 하게 됩니다.
그만큼 준비가 단계적으로 필요합니다.
개인적으로 꼭 시간이 오래 걸려야 좋은 작품이 나오는건 아니지만,
자신이 시간을 투자한만큼 뒤에 아쉬움도 적고, 더 수정이 잘된 작품이 나오는건 사실입니다.
혹시 준비중이신게 있다면, 하나씩 꼼꼼히 챙겨보시기 바랍니다.
컴맹인 사람은 최종 작업단계 전까지 준비를 해준다면, 외주업체에 맡기더라도 자신이 의도한대로 만들수가 있습니다. 그래도 이렇게 고민을 한다는건 자신이 만드는 것이라고 믿고 싶습니다.^^

<본론>
1.사연찾기 (소재찾기)
가끔 아무 생각없이 살아가는 일상이지만, 가끔은 미약하게나마 가슴짠하게 하는 사건들이 발생합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주로 돈과 연관된 일이 많더라고요.
돈money.. 때론 기쁜일이 생기고 때론 슬픈일도 생기고 그렇습니다.
아!! 가장 손쉽게 동기부여가 되는것은 "기념일" 입니다.
기념일에 역시 돈으로 무엇을 어떻게 해드릴까 많이 고민들하죠??
감동적인 동화 처럼 생활이 어려워.. 아끼고 아껴 모은 돈으로 부모님의 중요한 생필품을 사드리는 시대는 지났습니다. 재화가 넘쳐나는 시대에 정말 생계가 어려운 집이 아닌 이상, 왠만한 선물은 중학생 이전에 다 끝납니다. (손수건,양말,옷,라이터,넥타이,신발,외식,콘서트등등)
그러니 더더욱 기념일 챙기기가 두려운 이유겠죠?? (아님 늘 형식적인 케익과 축하송뿐)
제가 오래전 청소를 하겠다며, 이방저방 뒤적거려본 적이 있는데, 장농 깊숙히 한 상자를 발견했는데
그곳에는 제가 유치원때 어버이날 색종이로 만든 카네이션??이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왜 이런걸 보관하실까했는데, 돌이켜보면 참 의미있는 선물이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부모님께서 나이가 드시고, 마음도 여려지셔서 그런지, 가끔 장성한 아들,딸의 애교가 그러워져 있을겁니다.
이제 어렵게 생각하지마시고, 작은 감동부터 선사하세요.
영화같은 사연은 아니더라고 그런 사연들을 잘 생각해두었다가 마음을 표현해봅시다.

2.앨범뒤지기 (자료수집)
이제 생각해둔것이 있으니 실행에 옮길 차례입니다.
위에 말했던 장롱뒤지기와 다르게 책장서랍에 먼지 쌓인 옛날 앨범을 뒤져보십시오.
빛바랜 사진속에서 자신도 모르게 웃음을 짓고 있을 겁니다.
부모님의 젊은 시절, 나의 어린시절, 함께 찍은 사진들, 재미난 표정의 사진들
졸업식,입학식 사진들 이 모두가 우리 기억속에 잊혀져 있지만 앨범속에는 한결같이 끼워져있습니다.
그런 사진들을 하나씩 발견할때면 큰 보물상자를 얻는 것처럼 부자된 기분입니다.
자..그 사진들을 스캔해주세요. 당장 쓰지 않을 사진이라도 미리미리 스캔해주세요.
사진의 화질이 뛰어나지 않아도 좋습니다. 한꺼번에 세장 네장씩 스캔해서 짤라 저장해두면 됩니다.
저 역시 쓸만한 사진들은 외장하드 어디엔가 깊숙히 보관되어 있습니다. (늘 찾아해매지만)

3.편지쓰기
사진만으로도 충분한 영상을 만들 수 있지만, 역시 모든 영상을 장식하는 것은 후반 바닥에서 부터 올라오는 스크롤 텍스트입니다. 엔딩자막이죠. 이때 편지를 넣는 것입니다.
그야말로 클라이막스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지금 표현하는 것이 상대방에게 메아리 치듯 다가설것이고, 자신의 각오가 될 것이고, 영원히 기억될 것입니다.
그런 마음을 담아 편지를 써보시기 바랍니다.
보통 영상의 3분의 1정도는 편지로 채워도 무방합니다.

4.만들기
처음에도 언급했듯이 보통 사람들이 아무런 준비작업없이 컴퓨터부터 부팅하고 봅니다.
그건 밤새 백열등 아래 작은 탁자에 앉아 연애편지를 수없이 구기는 행위와 같습니다.
준비가 된 작업은 진행이 되면 될수록 몰입하게 되고, 완성하고자하는 의지가 확고해집니다.
만들기에 대한 노하우는 개개인의 컴퓨터 활용 스킬이 다르기 때문에 설명을 기재하지 않겠습니다.
또 모르면 네이버를 쳐보면서, 공을 들이는 수고가 있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만들고자 하는 의지만 있으면, 사진 3장과 동영상 1개, 편지만으로도 2분짜리 동영상을
만들 수 있습니다. 믿어지십니까??


<결론>
자... 이제 눈을 감고 조용히 상상을 해보자. 고생을 많이 하겠지만, 그만큼 감동이라는 큰 보람이 당신에게 잠자던 무언가를 깨워줍니다. 그런데 이건 타이밍이 중요합니다. 후에 자식을 낳고 나서야 부모됨의 마음을 이해하는 것은 누구나 다 할 수 있습니다. 성공만을 위해 내달리다가 부모님이 먼저가실지도 모릅니다. 이제 아시겠습니까?? 지나간 기회를 후회해도 소용없지만, 이제라도 남아있는 기회가 있는지 곰곰히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화이팅^^

Posted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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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끝이 없구나... 6강까지 벌써 6개나 만들었단 말야..
이런 말도 안되는  강좌를 하는 '수신제가'란 놈은 미친게 틀림없다.

욕해도 상관없다. ㅋㅋㅋㅋ
왜냐?
이 모든 기록이 당신에게 큰 이로움을 줄 것이다.
사소한 일에 싸우게 되거나 상대가 서운하게 느껴질 때 당신의 정성이 담긴 영상을 보면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게 된다.
(무슨 리셋기능도 아닌 것이 참... 좋다. 왜 이런 기능은 우리몸에 없는걸까??)

지금까지 만들어온 영상을 쭉 봐라. 어떤가?? 느낌이 오는가??
지금까지 살떨리게 만들었다면 이제부터는 느긋하게 해도 된다. 맥주 한잔 하면서..
오~ 이런 벌써 (오만하게)... 이미 당신은 ucc 크리에이터로서 상대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음을
잊지 말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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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번에는 웨딩비디오에 도전해보자.
웨딩비디오면, 그 아름답고 효과 빠방한 동영상을 말하는 거!!
업체에 돈 몇십만원을 줘야 가능한 거!!

맞다...
그까이꺼 한번 해보자. 그전에 웨딩비디오에 대해서 대충 알아두자.

웨딩비디오는 보통 포토스튜디오를 통해 제작을 하게 되는데, 결혼식날 상영하기 위한 것이 있고
나중에 본식다 마치고 따로 소장용으로 만들어 지는 것이 있는데...보통 결혼식날 틀어주기 위해 만든다.
가격도 인터넷에 십만원부터 백만원짜리까지 다양한데..
본인이 돈 많다면 굳이 생고생하라고 말하고 싶지 않다. ㅋㅋㅋ
(결혼준비도 빡신데 밤새가면서 만들다가 죽으면 누구책임?)

나도 남들 결혼식에 다녀본 결과 천차만별이었다. 보통 업체에 사진 40장정도 맡기고
상대에게 보내는 간단한 편지글 써주면 그걸 바탕으로 만들게 된다.
대부분 사진 포지션,스케일 이동이 대부분이며,
동영상은 가급적 안들어간다. 동영상 소스가 많지 않거나 대부분 디카영상이라
화질이 떨어지는지 대부분 피하더라. 그리고 초반에 영상 시작은 업체에게 제공하는 텍스트모션이
들어간다. 근데 참.. 이런 말하기는 모하지만, 이미 여러번 울거먹을 것 같은 영상이다.
(음..업체도 매번 만들면 빡시지.. 먹고 살아야하지 않겠는가)

한번은 초호화 웨딩비디오를 본적이 있다. 가격이 백만원이 조금 넘었다. 초반부터 필름 효과가
끝장났고, 카메라맨이 결혼시작부터 끝까지 열심히 촬영했고, 편집도 영화 같아서 정말 좋았다.
역시 돈이 최고란 생각이 드는 순간!! 인정할건 인정해야지..

여기서 당신이 선택을 하라. 돈이냐 정성이냐.. 정성이라면 다음 글을 더 읽기 바란다.
이미 당신은 1강부터 조금씩 만들어왔기 때문에 이제 자신의 모든 스킬을 쏟아부으면 된다.
단, 기존의 웨딩비디오(이하 업체)와 차별적으로 만들어야 한다.

1.동영상을 많이 넣어라. 앞서 애기한 것처럼 동영상 소스는 화질문제때문에 다뤄지기기 까다롭고
정확히 어떤 부분만 써야할지 곤란하기 때문에 왠만해선 다뤄지지 않는다. 가령 2분짜리 디카영상중에
한 15초만 써야하는데, 실제 신혼부부가 원하는 것과 편집자 원하는 것은 다르다. 만약 남편이 만들어도 좀 공개하기 어려운 영상도 과감히 편집을 하면 관객들도 더없이 재밌는 영상으로 다가선다.
디카 영상 사이즈가 안나오면, 조그맣게 여러개를 넣어주면 된다. 좀 번거러워서 그렇지
그리 어려운 것도 아니다. 암튼 차별화되게 많이 넣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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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장면은 신부가 엄청 공개하기 꺼려한 장면이나.. 어쩔 수 없다 이미 만들었기 때문에.. 하지만 이런 부분이 나중에는 더 기억에 남는다>

2.음악선택을 신중히 하라. 음악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모두가 그런 것은 아니지만, 업체에서 만든 영상은 음악도 다 거기서 거기고, 유니크한 맛이 떨어진다. 더욱이 장면마다 음악이 뚝뚝 끊는 것이 참 보는 내가 열받는다. 음악은 가급적 한곡을 완벽하게 쓰되. 길면 1절편집을 하자. 중간에 방송사고처럼 뚝뚝 끊어버리면 미워할꼬야~~(하단에 내 영상은 안드레아보첼리&셀린디온 "prayer"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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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감동을 선사하라. 역시 업체의 제작 구조를 안꼬집을 수 없는데, 어쨋든 타인이고 사진만 몇십장을 전달받았다고 하더라고, 그 순간순간의 추억은 본인들만 안다. 옆에 부부를 앉혀놓고 작업할 수 없기 때문에 그런 세세한 부분은 놓치기 일쑤다. 추억이 있는 장소에서 둘이 있었던 사건을 텍스트로 삽입하고, 최종적으로 두 부부가 서로에게 다짐하는 글을 올려보라. (이 부분은 머리속으로 곰곰히 다시 생각해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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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가장 신경쓴 엔딩 부분, 전북 고창 모양성에서>

4.특수효과에 신경쓰지마라. 쫄지마라. 다른 영상과 비교될까봐?? 첫 인트로부터 포기하는 사례가 속출한다. 이런거 다 필요없다. 마지막에 이 영상을 만드는 사람이 누구라는 언급만 해주면 된다. 화려한 효과로 치장된 왠지 모를 낯선 영상보다 정말 정성이 담긴 당신의 영상이 더욱 큰 감동으로 다가선다. 한편으로 너무 화려한 영상은 본인이 만들었다고 보여지지 않기 때문에 좀 기대치가 떨어진다고 할까??
(내껄 보면 별다른 효과는 거의 안넣었다. 특히 유치한 건 안넣고 만다)

몇가지 조언을 했긴 했는데, 실제 제작에는 아무런 도움이 안된다. ㅋㅋㅋㅋ 이제 정말 컴터 앞에 앉아서
머리 싸매면서 만들어보라. 하지만 만들면서 정말 결혼에 대한 새로운 다짐이 팍팍 샘솟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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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의 다짐을 다시 한번 새겨 넣어라.>

업체비디오에 대해서 좀 많이 깐 부분은 어쩔 수 없다.(이해바란다.ㅋㅋ) 인터넷에서 의류를 샀는데, 지나다가다 나랑 같은 옷을 입은 사람을 만나면 좀 그렇지 않겠는가?? 다 똑같은 거다!!

아참.. 이건 또 다른 애긴데... 다 완성했다면 한가지 선택을 더해야 한다.
이걸 정말 예식 당일날 틀어줄 것이냐??하는 문제.. 난 이 부분에서 전날 미리 보여줬다.
그날 신부는 3번을 넘게 돌려보며, 하염없이 울었다.
아마 당일 보여줬으면 신부화장은 엉망이 되고, 본식촬영은 영원히 후회했을 거다. 참고바람!!


마지막으로 내가 2일 밤새서 만들 영상 고고 (썸네일이 참 당황스럽지만 어쨌든!! 걸리면 죽음)

Posted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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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지 열심히 하면 노력의 결과가 따라오기 마련이다.
ucc가 대세가 될 시점에 나는 그동안에 만들어온 작품을 무작정 노출시키지 않았으며,
특정한 주제가 발생하였을때, 온 정성을 다해 제작을 해왔다. 그러니 자연히 수입이 발생하였다.

공모전 그 달콤한 열매와 쓴 씨앗이란 (<-- 포스트 보기)
제목의 포스트를 하였듯이 참 사람 마음을 다잡기가 어렵다.

그래도 이렇게 각종 경품 내역을 정리해 놓는 것은... 경품타기달인들의 룰 같은 것이다.
자신이 탄 것을 꼼꼼히 정리하고, 이걸 어떻게 사용했는지 잘 기억하고 있으면
나중에도 그 운이 끊이질 않는다고 한다.
뭐 '미신'이지만 그래도 자신이 탄 것을 잊지 않고, 욕심을 부리지 말고 스스로를 다잡으라는
의미에서 적는다.
좀더 나름 고수의 노하우를 듣고 싶으면 글 하나를 추천하겠다.

경품 당첨 고수들의 노하우 <-- 포스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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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대박나길!!



2007년 득템 당첨 누적표

<당첨금은 제세공과금 납부 기준으로 산정되었습니다>

1월
하나포스 앤유 ucc 동영상 상품 아이스테이션 t43 - 45만원
프리챌 q 동영상은 사랑싣고 2등 신세계 상품권- 20만원
t월드 비발디파크 전일 이용권 2매 - 14만원

2월
프리챌 q 동영상은 사랑싣고 2탄
동영상 부분 1등 다이아커플핸드폰줄 2개 - 7만원
삼신 다이아몬드 프로포즈룸 이용권 - 15만원
경품 삼림 목욕제 - 3만원
pixcow 동영상 업로드 이벤트 20개 등록 - 20만원
농심 오짬뽕 이벤트 펌상 yepp yp-z5fa 4기가 - 22만원

3월
앰엔캐스트 희망동영상 이벤트 3등 상품권 10만원
삼성자이젠 ucc사랑 고백이벤트 2등 센스 R55A/W200 노트북 183만원
하나포스 앤유 사랑고백 이벤트 아쉬운 2등 현금10만원
프리챌 q 제 6회 자작 동영상 노력상 문화상품권 2만원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 4만5천 R석 2매 9만원
ucc 사용자 조사 참여 5일, dna 대행 34만원
열혈강호 컨텐츠 공모전 동영상 부문 우수작 100만원
앤유 ucc 고수찾기 3등 문화상품권 1만원권
프리챌 간담회 2만원

4월
삼성셀디카드 홍보대사 위촉 서호주 5박7일 여행권  500만원
에스보드 1대 협찬 154000원
아이쿠키 공모전 2등 20만원
픽스카우 2차 현찰박치기 2만원

5월
아이쿠키 공모전 문화상품권1매 1만원
킹앤아이 뮤지컬 R석 8만원 16만원
퀄컴 ucc 이벤트 2등 전자사전 샤프 리얼딕세이 RD-9100MP 25만원

6월
다리퐁 모단걸 연극 1인 25000원
프리챌 T 2장, 볼펜 10자루, 렌즈딱기 5개, - 가격책정 ㅜㅜ 만원
댄서의 순정 1매 5만원
입소스코리아 간담회 10만원
달콤한 안녕 뮤지컬 r석 30000원
kft 수상스키 체험 이벤트 2인 10만원
kt아트홀 프로포즈 이벤트 비용 약 20만원 상당 (맥주값)
ucc 어드밴쳐 2007 (굿판tv) 동영상 부분 가작 50만원

8월 결혼 준비로 매우 부진하다. 하지만 언론에서는 연실 대박이 터지고 있다.
엠게임 우수 디비거 카페테리아 10장 1만원
판도라 스타얼라이언트 행운상 영화 예매권 1만 5천원

9월
네이버 비디오로거 롯데 상품권(+네이버 모자)   5만원+2만6천원
해지스 체험단 의류교환권                              20만원
파란 ACE 컨테스트 달인상 디지털 액자           19만원
신한은행 ucc 공모  cgv 영화 애매권 2매         1만5천원
삼성 고맙습니다 캠페인 영화 애매권 4매         3만원
가족 ucc 미키플mp3                                    6만원
삼성 기프트 상품권                                     10만원

10월
광화문 미디어 아트쇼 저글링 공연 출연료 20만원
롯데월드 프로포즈 이벤트 당첨, 자유이용권 2매 68000원
하이트 s 맥주 s라인 이벤트 12캔 - 2만원
네이버 비디오로거 롯데상품권 5만원

11월
sk 행복ucc 영화예매권 4매 - 28000원
롯데월드 동아리 영상 공모전 온라인 홍보영상 1등 50만원
서울우유 칸프라임 이벤트 1등 백화정상품권 30만원
판도라 tv ucc 기자단 2기 퓰리쳐 기자상 은상 BTC LCD 모니터 22” 215000원
삼성 고맙습니다 캠페인 삼성 블루 디지털카메라 (VULL NV7) 33만 8천원
에스보드 1대 지원 154000원
네이버 비디오로거 롯데상품권 5만원

12월
매직훨 288000원
네이버 비디오로거 롯데상품권 5만원

도합 1478만 6000원 이벤트를 종료하였습니다.
좀 과장된 부분도 있다. 또한 남는것도 없다. 자만하지 말고, 너무 욕심부리지 말지어다.
마음을 다스리지 못하면 더이상의 가치는 없다.

2008/1월
프리챌 ucc 어워드 2007 영화예매권 2매       15000원
네이버 비디오로그 롯데상품권                       5만원
용평스키장 소나타데이 프로포즈 1일숙박권 310000원
용평스키장 곤도라 이용권 4장                    48000원
말사장까페 자기소개상                              10000원
room no.13 2매                                        50000원

2월
네이버 비디오로그 롯데상품권                       5만원

3월
네이버 비디오로그 롯데상품권                       5만원
연극 러브스토리 2매                                    5만원
연극 김현탁의 산불 2매                                3만원
연극 온에어 2매                                          9만원
더칸 2매                                                 13만2천

4월
네이버 비디오로그 롯데상품권                       5만원
스노우쇼 vip2매, 포토유화 7만원 2매             28만원
영화예매권 2매 아직 전달받지 못했음
로그인투어 영화예매권 2매                           1만5천원
온필 아메리카노 톨

5월
네이버 비디오로그 롯데상품권                       5만원

6월
네이버 비디오로그 롯데상품권                       5만원
cj몰 상품권 오픈이벤트                                10만원
코닥온라인 필리핀여행                                100만원
코닥온라인 z1012                                        35만원  
코닥온라인 klic-8000, k7500-c                        5만원

7월
네이버 비디오로그 롯데상품권                       5만원
셀디카드 영화예매권 2매                            1만5천원

8월
네이버 비디오로그 롯데상품권                       5만원
hp프린트 cp1215                                        24만원
일간스포츠                                                 3만원
동아일보                                                    1만

9월
숲속의 요정 팬션 숙박비+바베큐파티  352000원, 162000원
네이버 비디오로그 롯데상품권                       5만원
일간스포츠                                                 3만원

10월
제너두 뮤지컬                                              8만8천원 
거울공주 평강이야기                                      35000원
동아일보                                                          2만
일간스포츠                                                       3만

12월
네이버 비디오로그 롯데상품권                       5만원
2008 도합 414만2천원


2009년 1월 
영화예매권 2매(기억안남)                               1만 5천

2월
하나영상 문화상품권 2매                                  2만
uccm 투포참여                                              1만
네이버 비디오로그 롯데상품권                         5만원


3월
코닥 zx1                                                   29만 9천
브레이크 아웃                                             5만
네이버 비디오로그 롯데상품권                       5만원
위드블로그 필리핀편                                    2만

4월
코닥온라인 필리핀여행                                100만원
네이버 비디오로그 롯데상품권                       5만원

5월
쉬어매드니스 공연 4매                                 8만

6월
김종욱 찾기 프로모션 29명                            116만원
소니이벤트 사랑동영상  ucc 1등 xr-520           199만 8천

7월
국민연금 '행복한 노후상'코원 o2 16기가           30만원
스프링어웨이크닝 22명 * 6만                         132만원
매일우유 간담회                                             6만
국가대표시사회                                              1만6천
십억시사회                                                    1만6천
뻔뻔라이브 3등 wii                                          25만

8월
엠군 여행ucc 문화상품권                               1만             
연극 날보러와요 20인                                     60만

9월
uccm                                                        13만

10월
뮤지컬 싱글즈 16인                                      32만
굿모닝 프레지던트 2매                                 1만6천

11월
uccm                                                        12만
네파 미노스구스다운                                    18만 5천 

12월
뮤지컬 싱글즈 10인                                       20만
프랭클린 다이어리 보보, 속지 2세트                11만

2009 도합 853만 5천

1월
뮤지컬 웨딩싱어 30인                                  240만
네파협찬                                                    30만

2월
네파 말사장 일본여행협찬                            20만
뮤지컬 메노포즈 27인                                 162만

3월
네파협찬 의상 10벌 + a                               345만 4천
바디작 영상                                                25만
나가사키 여행                                           100만
해피빈 인형  (가격책정불가)
하나투어 강의                                             10만
에즈원 팬미팅 진행 협찬                               30만

4월
셀디스타 순수 엠티 네파 버스 지원                52만8천원
셀디스타 순수 엠티 바람막이 2벌 협찬             60만
뮤지컬 김종욱찾기, 오당신이잠든사이 56인     252만

5월


                                             

Posted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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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6강 청첩장 ucc 만들기
사랑 고백 ucc 강좌가 끝났었다...ㅋㅋㅋㅋ

당신의 프로포즈를 성공하였는가??
당연 성공을 했을 것이다. 설마 그녀가 큰돈을 들이지 않았다고
실망하였다면, 그건 팔자ㅋㅋㅋ소간이다. (설마??)

일단 좋은것만 생각해보자!! 그렇지만 한가지 안타까운 소식을 전해야겠다.

이제 당신은 주변 사람들로 부터 굉장히 낭만적인 사람으로 낙인이 찍혔고,
그녀 역시도 이제 눈이 높아져서 사랑 고백 ucc로 끝나지 않는다.
내가 처음 이 영상을 만들기 시작했을때 주위 유부남들이 왜 사서 고생하냐고 쯔쯔쯔했다.

미안하다. 처음부터 이말을 했어야 했는데. ㅋㅋㅋㅋ 이제 한배를 탔다. 이왕 이렇게 된거
좀더 노하우를 알려주겠다. 프로포즈 미션을 끝낸 사람은 다음 미션에 도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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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이메일 청첩장이 유행이다. 누구나 손쉽게 이메일로 청첩장을 보낼 수 있게 되어 있는데..
복잡한 코드나 포토샾,웹디자인에 소질이 없는 사람은 만들기 어렵다.(그렇다고 돈쳐바르긴 아깝고)
But!!!! 당신에게는 ucc제작의 힘이 있지 않은가, 남들이 안하는 홍보전략을 짜보자.
(이미 많이 만들어서 더이상 쮜어짜도 안나온다고?? 프로포즈 성공했다고 안심하는구나...저런)

자신의 결혼소식을 지인들에게 보여주는 동영상을 만들어보자.
소스는 평소에 둘만의 사랑스러운 사진과 스튜디오 촬영한 사진을 적극 활용하자.
지금껏 만들어온 여행사진보다도 훨씬 더 좋은 퀄리티이기 때문에 동영상을 만들면 정말 환상적이다.
참, 마지막에 날짜/시간/예식장 내용을 표시해주는 센스 잊지 말아라.

<플레이>


이 영상은 가장 소중한 신부에게 보여주는 의미도 있지만,
그보다도 주위 하객들에게 보여주기 정말 좋은 영상이다. 신랑 행진 전또는 축가때 쓰여도 좋다.
길이는 3분을 넘지 않도록 제작한다.
아래 글처럼 신랑의 다짐을 담아 보여주면 금상첨화겠다.

<메세지>
잊지 않고 와줬구나.
우연히 만난 것이 아닌 이미 난 당신을 오래전부터 기다렸다오.
네가 왔구나.
꽃을 피우는 마음으로 사랑을 키울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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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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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번째 시간.. 솔직히 이거 왜 만들어??
라는 질문을 머리속에 많이 떠올려..아무도 안봐주는데 굳이 왜??
음... 그냥 아직 이런 글을 쓰는 사람을 못봐서
재밌자나..이런거
돈되지 않는 일이지만 뭔가에 몰두할 수 있는거
난 이런게 좋아... 단, 더 늦기전에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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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인제 드디어 기다리던(혼자만??) 프로포즈를 할 시간이다.
첫강에 그토록 당부했던 것을 이제 실행에 옮길려고 한다.
이제 하지 말라고 했던 갖은 수식어들을 모아보자.
여기서 느낌이 들 것이다. 5강까지 제대로 수행을 했다면
굳이 수식어들은 다 필요가 없다.
그동안의 모든 것을 한번에 나열만 해도 게임은 끝난다. (게임??)

근데..
어떻게 나열하나요??
그냥 나열하면 된다. 내가 왜 굳이 5강까지 질질 끌면서
좀만 참아라 했던가?? 이미 너에겐 4편의 영상이 있다.
그걸 다시 보여주면 된다. 든든하지 아니한가 ㅋㅎㅎㅎ

<총 4편이 삽입된 프로포즈 영상>


내가 만든 영상에서 총 4편의 동영상이 다시 삽입되었다.
빠른 재생으로 돌리면 마치 영화에서 지난 줄거리를 보여주는 것과
같은 효과를 볼 수 있다.

그럼 어찌되는가?? 더이상 물어볼 필요가 없다.

그리고 영상을 틀기 위한 짜잘한 준비도 같이 해줘야한다.
가령 공간을 빌려 놓던가. 바람잡이를 섭외해놓아야 하는데..
그건 본인의 인간관계에 맡겨놓겠다.

난 다음daum에서 하는 "아주 특별한 프로포즈" 이벤트에 응모하여
돈 한푼 안들이고 꽁짜로 했다.
콘서트 중간에 영상도 틀어주고, 내 주위사람 20인을
초대한 자리에서 마이크로 노래 불러주고
주최측에서 준비해준 꽃다발을 들고 클라이막스를
연출할 때... 남자도 눈물이 난다.ㅜㅜ (곧 골인 지점 ㅜㅜ)

[Flash] http://flvs.daum.net/flvPlayer.swf?vid=_XTMVJN3tqM$


                         <kt아트홀에서 펼쳐진 프로포즈 실황>



당부하고 싶은 말은..
처음에 그냥 단발성 이벤트로 행복하게 해줄려고 했던게 일이 커진거라고 생각하지 말고,
1차 서류면접에서 통과해서 날로 취직한 것처럼 쉽게 해결하려하지 말아라
두고두고 행복한 프로포즈로 남게 정성을 다해 준비하길 바란다.

<참 요새 영상제작해주는데 참 많다.(많이 싸졌다.)
물론 수준급 스킬 효과 빠방하다.
돈처발르면 다 좋다.
하지만 내가 볼때 작품이 다 똑같다. (왜냐 기성품이깐)
좀 비교가 되더라도 내가 직접쓴 글귀, 텍스트, 슬라이드
자신의 정성을 좀 보태는게 좋다. 나중에 만들어 놓고 영영 안보지말고..앙??>


다시 한번 이 영상을 보고 행복해할 여자친구를 생각하며 힘을 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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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보기
http://www.heraldbiz.com/SITE/data/html_dir/2007/07/18/200707180112.asp

Posted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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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강은 좀 쉬어가보자.
사실 좀 그럴싸하게 글쓰느라 좀 힘들어
말은 좀 하는데..글빨이 좀 딸려서 (글빨,말빨 다능하신분 연락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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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번째 시간..소리로 마음을 울려라

어디서 읽은 내용인데,
어떤 여자가 프로포즈를 받았는데 남자가 준비한 파티 풍경이나 음악이 하나도 안들렸다고 한다.
(여자들이 보통 분위기에 약하다고 하던가..)
근데 정말 중요한 순간에 정신이 번쩍들었다고 한다.
남자가 "결혼해줄래???" 이 음성이 여자의 심금을 울렸나보다.

남자가 차려놓은 밥상에 다양한 반찬이 있지만,
그중에 가장 맛있는 반찬은 떠먹여주는 반찬이다.
동영상에도 갖가지 수식어, 사진, 음악 다 차려줘도
뭔가 아쉬운 이유는..광고나 다큐멘터리에도 늘 있는..
우리 귀에 익숙한 나레이션이 없기 때문이다.

사실 별거 없다. 비싼 음향장비 안필요하니 한번 시도해보자

1.마이크에 자신의 육성을 녹음하여 동영상을 만들어보자.
- 진심을 담아 상대방의 심금을 울려보시기 바란다. (카메라 앞에 서면 더 좋다.)

아래 4번째 영상의 시점은 1인칭 시점이다.
영상에 나오는 사람이 독백을 하고, 메세지를 전달한다.
이 안에 맛깔스러운 양념처럼 나레이션이 들어간다.

여자친구와 함께 만들었는데, 참 뜻깊은 작업이었다.
사실 같이 기획한 영상이지만 그래도 평생 잊지 못할 선물을 받아 기분이 매우 좋았다.


ps. 사진 몇장은 저 만나기전 사진도 있고, 단둘이 찍은 사진도 달랑 2개 넣었다.
소스가 별로 없어도 충분히 만들 수 있다.


Posted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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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 시간이다.
나도 대한민국 평범한 남자인지 사랑해라는 말이 참 어색하고,
쉽지 않다. 애교 많은 여자친구 덕에 많은 스킬이 늘은 건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또 평범하게 사랑해하는건 왠지 너무 진부한 것 같고..
이제부터 정말 머리를 팍팍 굴려야 한다.

사랑해라는 말은 얼마나 멋지고 이쁘게 포장하느냐에 문제이다.
담배가게아가씨에게 멀쑥한 차림으로 장미꽃을 주며
"저기....실은..제가 당신을 사랑해요" 라고 말하면 여자가 받아주는냐,
이미 여성분들 싸이월드를 통해 내공을 많이 단련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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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해
란 말을 정확히 전달하는데,
몇글자 (왜, 어떻게, 얼마나, 정말, etc..) 안되는 단어로는 먹히질 않으니 클났다.

그럼 이렇게 한번 표현해보자.
둘이 어떤 고난과 역경을 이겨낸 스토리가 좋다.
'무슨무슨' 스토리로 그때 담긴 '너의 모습, 그 느낌, 그 모든걸' 사랑해..
이렇게 이야기를 풀어보자.

이 영상은 자랑?하자면, 나에게 엄청난 경품을 가져다준 작품이다.
(노트북, 프로포즈초대권,스키장숙박권,상품권..솔직히 좀 많이 울거 먹었다. 그래도 사람들 잘 모른다는거~ )
근데 이 영상이 통한 이유가 뭘까?? 왜 그랬을까??

잠깐!!
스토리텔링이 중요성. (블로그 포스팅이나 ucc제작에는 필수요소다)
스토리는 유일한 것이고, 유일한 것은 강력한 파워가 있다.
영상에 스토리가 담겨 표현이 되면 그 힘은 정말 대단하다.
이런 스토리텔링이 각종 이벤트 담당자가 느끼기에 자사제품과 서비스에 일치하다고 느끼면
바로 게임끝나는 것이다. 스토리텔링 마케팅도 함 검색해보길 바란다.

조금은 시련을 극복하는 과정속에서 다시 한번 사랑을 확인하는
내용으로 담겨 있고 누구나 한번쯤 겪게되는 갈등을 소재로 하였다.
운전가르치다 싸운 것 같은 작은 스토리에 작지만 남자의 다짐도 들어가 있으니...통한거다.

다른 수많은 작품에서
'영원히 당신만을 사랑합니다. 첫눈에 반했어요. 죽을때까지.....등등'
'각 나라의 사랑해 표현언어와 ps.i love you'에 질렸다.
누가 한번 써먹은거 따라하면 솔직히 좀 찝찝하다.
여친왈:  나 저거 어디서 봤는데....(만드느라 개고생했는데 이럼 전봇대에 머리박고 죽고 싶은 심정일 것이다.)

또 한가지 팁,
정 둘만의 시련 극복 스토리가 없으면, 최근에 가장 사소한 문제로 싸운 소재도 괜찮다.
누구보다 사랑하지만 자존심 때문에 사과하지 못했던 이야기를 속 시원히 풀어내보면, 그녀에게 통할 것이다.

유쾌,상쾌,통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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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세지: 어렸을때 처음 두발자전거를 타는 그 기분처럼..(중략) 그렇게 너를 사랑해
이거 괜찮겠네 라고 느끼시는 분들 http://kdhhh7.tistory.com/ 리플달아주세요~
Posted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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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두번째 시간이다.
몇편이나 쓰게 되게 될지 모르겠지만, 그냥 가는거야~~

첫 강에서 말한 것처럼 첫느낌을 최대한 살리되 무난하게 제작했는가??
혹시 유혹을 뿌리치지 못하고 벌써 온갖 수식어를 다 붙여다가 질러버린건 아닌지 심히 걱정된다.

내가 이렇게 신신당부하는 것은 최고의 수식어는 프로포즈때 쓸려고 아껴놓고 싶어서이다.
(근데 지금 한번하고 프로포즈했다면, 그거 정말 도둑놈이지..특히 날거 좋아하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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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데이트 장소에 가면, 남녀 둘이 영화속에 남녀주인공이 되서
때론 사랑스럽게, 때론 엽기적으로 사람들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잘들 논다.
"놀구 있네~~"
정말 논다라는 표현이 맞다.
그런 리얼한 영상을 열심히 담아 표현해보자. 이번 강의 매우!! 중요한 부분이다.
근데 한편으로 잘 못노는 커플이거나 놀아본 추억이 없는 커플이라면,
2번째 영상을 만드는 시점을 무기한 연기를 하던지. 다음 강으로 넘어가는 수밖에 없다.
여기까지 준비가 되었다면, 바로 설명들어가겠다.

제작의 초점은 두번째 영상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1강에 가까이 다가갔으니..이제 어느정도 굳히기가 돌입

2강의 포인트는 제목에도 나와있듯이

1.둘만의 추억만큼 좋은 소재는 없다.
여자친구에게 추억만큼 소중한 것은 없다. 일단 찍을 걸 하나도 빠짐없이 모아보자.

2.타블렛 펜글씨에 도전해보자. 어설퍼도 좋다. 일단 글씨체 이상으로 재밌고, 나만의 메세지를 전달할 수 있다.


부가설명 들어가자면
1.추억,데이트 장소 남자는 가끔 무덤덤하다. 가는 길? 만 기억할뿐(네비 테마검색의 힘!!), 하지만 여자는 한번 갔었던 곳의 분위기까지 기억을 한다. 실제로 이런 추억을 담아줬을때 직접 그 장소에 데려다주진 않았지만 그 이상의 효과를 본다. 그때를 떠올리면 그렇게 되나부다....
2.타블렛 펜글씨가 의아할 수 있는데, 좀 빠른 템포의 동영상일 경우 가독성이 매우 떨어지는게 사실이다. 이왕 이렇게 된거 재밌게 표현해보라는 의미이다. 그리고 딱딱한 자판글씨보다는 좀 어설프지만 펜글씨를 넣으면 좀더 친근감 있고, 정성이 묻어나온다. 마우스로 도전을 하든가..

이 영상은 만드는데 큰 힘이 들지 않았다. (왜냐...일단 잘 놀기 때문에...)
스토리 구상도 딱히 필요없었고 중간중간 재미요소만 넣어주면 되었으니깐.
한편으로 좀 엽기적인 모습(여자친구도 망가지기)을 공개하는데 약간의 망설임이 있었던 것도 사실이다.그런것을 과감히 공개해야 한다. (사실 좀 맞았다. ㅜㅜ)

당신은...................................................
이쁘고 완벽한 작품만을 고집하고 있지 않은가??
남들 작품을 보면서 나도 저것과 똑같이 만들고 싶은가??
분명히 말하는데..
남들이 잘 만들어 놓은 백편의 영상보다
내 영상 하나가 더 좋다. (당연하지..어쨌든 참고만하고 재밌게 짜봐..그게 쵝오야)

참고로 아래 영상은 많은 네티즌들에게 찬사와 시기을 엄청 받은 작품이다.
http://video.naver.com/2007101813241335146
그도 그럴 것이 참 보기 드문 작품이기 때문이다.
모두 디카로 찍은 것이라 화질 자체는 포기했지만, 재미난 추억을 참 많이 담았다.
만약 네티즌들이 사무실에서 이런 놀구 있는 영상을 본다면, 부럽다라는 느낌과 함께
엄청난 심적 데미지를 입을 수도 있으니 경고문구를 미리 넣도록. 당부!!!




참 다짐이 중요하다는걸 잊지 않겠지...
이 영상의 메세지는
"나는 항상 네게" 이다. 무슨 말일까??

(제작자님 근데 언제 프로포즈해요?? 기다려 지금 열심히 포스팅 중이니깐)

Posted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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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수신제가라고 해..

사랑 고백 ucc에 대해서 함께 고민해보자고. 내 경험을 토대로 조금 도움을 주고 싶네.
그럼 이야기를 시작해보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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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시간인 만큼 가벼운 마음으로 써나가 보도록 하겠다.
ucc를 보다가 사랑 고백ucc를 본 적이 있는가??
ucc를 보시고난 느낌은?? (내상 입기 전에안보시고 끄시는 분들도 많겠다.)
보통 사랑 고백 영상을 준비하게 되는 첫 계기가 백일, 1주년, 생일등의 특별한 날을 위해서다.
내가 보아온 대부분의 영상이 이런 계기로 제작되어 한번 보여주고,
다음번도 똑같이 제작하기 어렵기 때문에 단발적으로 끝나는 경우가 너무 많이 보아왔다.
솔직히 남자분들 괜히 이벤트 많이 해주면 여자분들 눈높이만 올려놓고, 스스로 힘들어하는 꼴이다.

평생에 한번 해줄 수 있는 말들을 모두 모아 최고의 작품을 만들어야 하니,
차기작은 아류작이 될 수 밖에 없다. (전세계 사랑한다는 말을 모두 수집하지 않는 이상 ㅜㅜ)
제작자(남자)에겐 너무나도 부담이 크다. (해야돼 말아야돼 으악~!!)

다음번 이벤트때는 그때 했던 말보다 더욱더 멋지고, 행복하고, 감동적이고,
사랑스러운 말들을 해야 한다.힘들다.ㅡㅡ (이럴때 꼭 나오는 말 이거 누가 젤 먼저 시작한거야??)
이미 대한민국의 여성들의 눈높이는 저 하늘을 찌르고 있으니 남자들이여 사명을 가지고 제작에 참여하기 바란다. (옆집 순이도 얼마전 영상편지 받고 넘어갔다는 소문이 들리더라)

이야기가 자꾸 새니..각설하고..

내가 중요하게 말하고 싶은 부분은 첫작품을 만들때..이것을 생각해보자

1.평상시 작은 감동이 될만한 이야기를 소재로 만들어라
위에서 말한 것처럼 운명적인 내용보다는 일상의 소재로부터 시작하는게 좋다. 따뜻한 말한마디, 자그마한 배려, 평상시 여자친구를 관찰하고 느낀 점을 이야기해보도록 하자. 노래를 부를때 첫음을 잘 잡아야지, 클라이막스때 무사히 넘어갈 수 있다. 그러니 되도록 작은 것부터 시작하자.

2.첫 작품은 기념일에 만드는 것이 아니라 첫느낌이 없어지기 전에 만들어라
꼭 100일이 되서 남들 다하는 것처럼 해주기 보다는 뭔가 느낌이 올때 만들어줘야한다는 것이다. 그 느낌이 아직 발전 단계라면 더욱 좋다. 그 첫느낌을 기록해두면 나중에 요긴하게도 쓰인다. 첫만남의 설레임가 같이 특별한 느낌을 받았다면 그것을 표현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이다.


이 모든 것이 그녀에게 전해주는 한편의 영화가 아니라 나와 그녀의 역사시리즈물임을 기억해야 한다.
시리즈라 함은 장기적인 계획을 가지고 진행하는데 첫 작품이 그 당락을 결정한다.

그리고 한가지 더 팁이 있다면,

그녀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서는 남자의 다짐이 중요하다.

당신의 진심이 담긴 고백, 그 속에 앞으로 어떻게 보여줄지를 다짐해보자.
그러면 그녀의 마음을 사로 잡을 수 있다.
(무턱대고 혼자 사랑한다. 그러니 받아줘라등의 식은 절대 피해야 한다.)



<위 내용을 충실히 수행한 영상 있다.>

사실 제 여친에게는 말못할 사연이 있다.
과거 사진들은 왠지 어두워보인다고 해야하나, 그런 여자에게 한발더 가까이 다가가고 싶다.
과거의 아픈 기억들은 버리고, 앞으로 멋지고 튼튼한 나무가 되어 줄게
Posted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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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욕효이친부대



내가 만든 ucc중에 많은 부분이 책속에서 답을 찾은 경우가 많다.

인간이 모두가 지식과 경험이 저마다 다르기 때문에 책에서 아이디어를 찾는다.

시트콤인생이 아니고서야 지속적인 아이디어 도출은 불가능하다.

또 몇편의 시리즈를 생각했다고 하더라도 제작과정에서 의도대로 되지 않을 경우도 많다.

그럴때.. 나자신을 되돌아 볼 수 있는 책한권이 슬럼프를 극복시키기도 한다.

또한편으로는 복잡한 머리를 잠시 쉬어가는 여유도 도움이 된다.

참 기회는 우연하게 찾아오는 것 같다.

친구와의 약속시간까지 시간이 남아 우연히 서점에 들렸다가 아무 생각없이 펴본 책에서

아 이거다!! 하고 외칠만한 아이디어를 얻은 적이 있다.

순간 모든 구상 스토리와 음악까지 스크린을 보듯이 떠올랐다.

<친부대 영상 -자욕효이친부대>

[Flash] http://serviceapi.nmv.naver.com/flash/NFPlayer.swf?vid=F32D47A4A3B2F4C5885161D89C7AA55062BC&outKey=985d46940f377764f62a6f6498192668fa08113456095340ce8e0e58d39c3e8f898519584890ae9754c6cbbeb4f51e0d


이 영상은 한 공모전에서 수상한 바가 있는 영상이라 많이 올리지는 못했다.

ps.지금도 살아가면서 더 늦기전에 실천에 옮기고 있으며,

그때의 그 책이 아니었다면, 중요한 한 순간을 놓치고 살뻔 했다.

Posted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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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ucc가 엄청난 이슈를 떠오르면서, 마케팅 시장도 점차 ucc로 고개를 돌리고 있다.
기존의 텍스트나 사진에 비해 노력이 첨가된 만큼 기발한 내용들이 많고, 잘만하면 엄청난 이슈를 몰고 다니기 때문에 기업들은 너도 나도 ucc마케팅에 가담하고 있다.

무수히 쏟아지는 공모전, 기존의 사진이나 기획등 다양한 공모전이 있었지만, ucc공모전만큼 파격적인 내용도 드물다.
주제, 규격이나 형식등을 탈피한 자유로운 상상력이 모티브가 되고 재미를 추구하니 1석 2조다.
이런 너도 나도 참가할 수 있기에 사람들은 더욱더 열광하고 참여하게 된다.



그런데..
ucc공모전에 참가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경험해 본일이 있다.

'분명 이 공모전 참여작 중에 내 작품이 최고고, 분명 순위권 안에 들것 임을 확신해'

이러다가 낭패보는 경우가 많다.
심사의원도 주관적인 평가가 많기 때문에 아무리 주제에 맞고, 재미가 있어도 기대이하의 성적을 거둘 경우도 있다. 하지만 사람이 한번 기대를 하다 잘못되면 실망도 큰 법, 특히 ucc 공모전은 결과 발표후에도 참 말이 많다.

특히 제작자들로 하여금 허탈한 경우가 많다.
열매는 정말 달콤하나 너무 깊게 파고들면 쓴 씨앗이 기다리고 있음을 알고, 의연한 자세로 욕심없이 공모전을 참여했으면 한다.

이런 생각이 지배하면서 굳이 공모전을 꼭 해야지하는 목표는 없어졌다.
다만, 이미 과거 만든 작품 중에 맞는 내용이 있으면 소일삼아 올려본다.
가끔 공모전으로 좋은 아이디어를 얻을 경우, 시간을 내서 만들기도 하지만,
만들다보면 정작 다른 주제가 되는 경우도 허다하다.

(나같은 경우에도 공모전을 하려고 찍어놨지만 정작 만들면서 내 애기를 하는 경우가 많다.)
해지스 공모전 영상

절대 올인하지 말고, 마케팅담당자, 광고주 입맛에 맞는 영상을 만들지 말자.
작품을 만들때, 아부성으로 브랜드 노출하는 일은 없도록 하자.
나중에 다시 보기 싫어지는 작품이 되고 만다.

[Flash] http://serviceapi.nmv.naver.com/flash/NFPlayer.swf?vid=6BE8BF729BE56111D810FC38DCFBFCF86CE0&outKey=e5960754e01380858b6e5052dd7fd2219528b89ec1ae737520bcb631a17862c89fec32eb20fb1232c5208e114d0a08d9



이 영상도 원칙적으로 하자면, 해당 브랜드에 대한 장점을 확실히 부각 시켜야 함에도 불구하고
그렇게 만들면, 나중에 정말 후회할 것을 알기 때문에. 즐거운 데이트 얘기로 바꿨다.

ps
그치만 도전정신이 뛰어나고 어떠한 상처도 안받을 자신 있다면 한번쯤 미쳐보는 것도...안말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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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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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고 노편집으로 하라니??
ucc를 제작하는 사람이라면 한번쯤 고민을 해보아야 하는 문제다.
ucc 또한 정보매체이기 때문에 얼마나 효율적으로 제작자의 의도를 전달하는가에 목적을 두고 있다.

사람들은 이미 tv광고에 익숙해져 있고, 단순히 정보전달을 위한 1분이상의 영상은 보려하지 않는다.
tv cf도 여러개가 붙어 자주 본, 지루한 것이 계속 나올때, 채널을 열심히 돌려본 기억은 누구나 있을 것이다.

때문에 2분 이상의 영상은 보기가 어렵다. (물론 영상의 성격에 따라 차이점이 있겠지만)

또 가급적 편집을 하지 않는 것이 좋다. 이 부분에 대해서 논란의 많이 생길 것 같지만,
내용은 간단하다. 이미 우리는 다양한 이펙트와 기술이 들어간 tv cf를 보아왔기 때문에
ucc라고 하더라도 많은 편집과 기술이 들어가면, 무의식중에 거부감이 드는 것이 사실이다.

영상이 길고 쓸데없이 조잡한 영상은 한계점이 있음을 인식하고,
바로 주변에 순간포착할 영상을 찍어, 최소한의 텍스트 정보만 입력한 후 업로드 해보자.

처음에는 누구나 이펙트와 각종 플러그인에 집착한다.
아무리 보잘 것 없는 것도 잘 포장에 따라 달리 보여지길 원한다.
그러다보면 편집에만 팔려 자신이 전달하고자하는 것을 놓칠때가 많다.

정말 기억에 남는 작품은 최소한의 소스로 최소한의 편집을 통해, 기대이상의 결과를 냈던 영상이었다.

아래는 동영상 소스 1개, 사진 3장, 편지 3통을 통해 만든 영상이다.



[Flash] http://serviceapi.nmv.naver.com/flash/NFPlayer.swf?vid=D4069918CE933A43C6D0E8AFEF1A55A0415F&outKey=29303510804ba148729b709bdeb79041bccdcb8de7ff4a5c30b78fdf795ed20aafca83519ba2c53590b9b380c5f878c5



ps. 한가지 기억해야할 것은..소스가 적은 만큼 오디오와 맞추는 것은 그리 쉽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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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ash] http://serviceapi.nmv.naver.com/flash/NFPlayer.swf?vid=DCAD1F2F11764F936F4A47790FC91595CF63&outKey=88a604cb8205730c7aea1d217843519297946896b6dafce2891d3ab38a6d64693e701b72a9672aeae27b7d62c6b9ce01






Posted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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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ash] http://serviceapi.nmv.naver.com/flash/NFPlayer.swf?vid=E81D97DDB7A2D2329C31216FDDAA4E7CE478&outKey=31dbff03b2f8ad729d46e4d3f4f6b6bba02585ac68579765d214f1c6926776d01cead9a6f68b0853052831af7f889fbb

-스토리 보드
나른한 일요일 오후 나는 즐겨타는 보드가 있다.
그날도 여느때와 다름없이 보드를 타는데 너무 심심했다.
갑자기 문뜩 떠오른 좋은 아이디어 - 에스보드 익스트림
차에 밧줄을 묶고 수상스키를 응용하여 에스보드를 탔다.

-제작동기
당시 ucc 제작자들의 일상을 촬영하기 위해 리서치 회사와 동행하였다.
뭔가 기발하면서도 아무나 흉내낼 수 없는 ucc를 만들기 위해 몇일전부터 아이디어를 짜 보았다.
평소 재학시절에 학교경사면을 이용하여, 좀 무모한 보드 라이딩을 해왔고,
이를 기록에 남기기 위해 촬영을 하였다.
사실 가장 걱정되는 부분은 안전을 고려하지 않은 위험한 장면과 장비 미착용이었다.
하지만 영상 자체가 어떠한 안전장구로도 위험을 감수 할수는 없었기 때문에 촬영을 강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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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세지
역시 지극히 개인적인 ucc이다. 하지만 대한민국에서 아무도 시도하지 않은 것이기 때문에
그 파급효과는 엄청나다고 할 수 있다. 영상편집시에도 이러한 부분을 많이 신경썼다.
중간에 빠른 템포로 전환되면서 관객의 시선을 확 사로잡는다.
나는 보드위에 섰을때 살아있음을 느낀다. 보드나 휠스포츠 매니아들은 모두가 공감하는
부분이다. 그런데 늘 그렇듯 훨스포츠의 단점은 타는데 익숙해지면 쉽게 질리는 특성이 있다.
그래서 사람들은 좀더 익스트림하고 유니크(독특)한 걸 찾아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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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장구에 대한 착용메세지도 담고 있다. 실제 댓글에 달린 내용중..
위험하다. 이런 영상을 노출하면 안된다는 식으로 표현이 많다.
이미 tv나 영화에서 무수히 많은 장면을 노출하였기 때문에 단순히 "절대 위험하니 따라하지 마세요"라는 문구로는 한계가 있다. 그렇기 때문에 반대로 경각심을 불러 일으키는 영상을 보여주고
보는 내내 가슴을 조마조마하게 만들어 그 의식을 일깨우자고 하였다.
숙달된 고수가 아닌 이상 시도조차 어려우니 자신이 알아서 잘 컨트롤하리라 믿는다.

-키워드: 에스보드
마케팅부분적인 키워드도 담겨 있다. 에스보드를 처음 접하면서 누구나 타기 쉽고, 별도의 동력없이
보드를 탈 수 있다는 것은 상당히 매력이다. 그동안 에스보드 서비스 센터에도 몇번 수리를 의뢰했고
그때마다 친절히 수리해주는 직원을 보면서 감명을 받았다.
대한민국 토종 브랜드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간접적으로 선전도 하고 싶었다.
그 결과 지금은 이렇게 에스보드 ucc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고 여타의 다른 휠스포츠 업계로 부터
테스트 의뢰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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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이슈
네이버 비디오로그 베스트 영상등극, 도깨비 뉴스 기사 (하단 링크)
http://www.dkbnews.com/?mn=news&mode=read&nidx=28446&%20;dom=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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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호주 퍼스 시내에서 역광으로 찍은 사진 <출처:날다나무>
Posted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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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문화에서 피해갈 수 없는 대표적인 것이 바로 악플이다. 이미 남녀노소 댓글에 대한 중요성을 알고 이를 일상생활처럼 즐기는 것이 당연해졌다. 나의 창작물에 대한 사람들의 반응은 나에게 제트엔진을 달아주기도 하고, 끝없은 낭떠러지로 인도하기도 한다.

연예인에게만 국한되었던 악플이 ucc가 대중적으로 다가섬으로서 악플에 대한 대상은 점점더 넓어지고 있다.

내가 아는 한 제작자는 집요하게 쫒아다니는 악플러에 대해서 회의를 느끼고 슬럼프에 빠지기도 했다.
(물론 그 악플러가 일부러 악의적으로 표현했는지는 모른다. 단순히 느낌을 썼더라도 받아들이는 사람에게는 큰 화살이었을지도)

ucc 악플을 이겨내기 위한 간단한 노하우가 있다면,

1.악플에 대해 무관심으로 일관한다.
- 인내심이 강한 사람이 아니고서야 한계점이 있기 마련이다.
2.악플을 인정한다.
- 악플속에 담긴 숨은뜻, 오해등을 정확히 바라보고, 좋은점을 잘 받아들이며, 부족한 부분은 인정한다.
3.악플을 미리 대처한다.
- 게시물을 올리기 전에 본문 내용에 악플 자제의 글 또는 악플 환영등 자신의 입장을 확실히 말한다.
4.악플이 발생할 만한 소지를 없앤다.
- 창작물 악플이 없는 주제를 선정하여 만든다. 나는 주로 가족,사랑,감동 이러한 주제로 만드는데, 애교로 봐줄만한 악플 이외에는 거의 없었다. 대한민국 네티즌들은 좋은 컨텐츠에 대해서는 발벗고 악플러들을 공격해 준다.

왠 뜬금없이 악플러 애기인가 하겠지만,
ucc는 보여지는 것이고, 창조해야 하기 때문에 제작자는 언제나 슬럼프에 놓일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항상 준비된 자세로 악플을 대해야 한다.

우리 모두 애플러가 됩시다.
여러분의 댓글 한마디가 제작자를 살리고 죽입니다!!


ps. 나는 항상 따라다니는 악플이 있다. 이제는 다 극복하고 애교로 봐준다.

문제의 영상 감상!!

[Flash] http://serviceapi.nmv.naver.com/flash/NFPlayer.swf?vid=44E79D072E26C1F33E59F2C497AB2F554FB7&outKey=dc03669742cbb2679e48672a6590477abea619dcd1c1c383f2b33af9d1f6db26dc5eb2c42c5f49a3a3f12996030d36de


http://video.naver.com/2007100817584025769

조회수 5만건, 네이버 메인페이지 등극 영상, 하단 리플 일부 캡쳐

사용자 삽입 이미지

나 나오는 영상에는 꼭 김구라 닮았다는 사람 꼭 있다. 김구라가 요새 많이 떴으니 참는다.!!
이정도는 애플이고, 대부분 박수도 많이 주시고, 나보다 더 잘한다는 사람 글도 많고,
마지막 리플처럼 제작자의 열정에 박수를 보내면.. 그걸로 힘이 나는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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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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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작업!! 뭘 어떻게 해야 하나요?

우리가 말하는 ucc 동영상은 동화상과 음향으로 나뉜다. 빛과 소리인데, 언제나 영상만이 최우선이 되지만 사실 정작 중요한 것은 음악이다.공포영화의 터질듯한 괴기소리나 감동적인 영화의 아름다운 멜로디는 그 영화의 느낌을 몇배 더 키워준다. ucc도 영화의 축소판이다.
그러니 음악을 신경 안 쓸 수가 없다. 나는 음악만 따로 관리하는 외장하드를 가지고 있으며,
몇년전부터 들어온 곡들을 필요 주제에 맞게 폴더에 잘 분리를 해놨다.(정말 귀찮은 작업이다 -.,-)

막상 영상을 만들려고 하는데, 배경음악이 떠오르지 않을때, 정말 몇일이고 머리를 싸매야하는 경우도 많다. 그러니 평소에 드는 음악은 잘 정리하는 습관을 둬야 한다.

우선 뇌리 속에 아이디어가 스치면, 대략적으로 머리속에 구상을 해 본다.
그리고 바로 기획단계로 접어드는데, 이때 음악을 대략 두세곡을 선정해둔다.

영상을 찍어온 것을 비교해서 최종 한곡을 선택한다. 물론 스토리나 음악속의 기승전결이 맞아 떨어져야 한다.가령 음악이 4분이상인 곡들이 많으니 적절한 편집이 중요한다. 개인적으로 두곡이상 쓰는 것을 좋아하지 않지만, 필요에 따라, 테마에 따라 쓰기도 한다.

음악 편집의 노하우 동영상 !!

위 영상이 실제 ucc 제작에 도움이 되기는 어렵다. 워낙 작품별로 케이스가 천차만별이기 때문이다.
다만 음악을 다 틀어보고 그 위에 영상을 입힌다고 생각하면 된다.
또, 음악의 강약과 비트, 싱크등에 유의하여 만들면 왠지 영상과 음악이 하나되어 더욱 완벽한 작품이 탄생된다.

음악에 대해서 말하면 끝도 없고, 나머지는 음악 전문가에게 맡기도록 하겠다.


개인적으로 분류를 해 놓은 것 중,영상의 특징에 따라 대략적으로 구분할 수 있는데.

-----------------------------------------------------------------------------------
감동,가족,사랑등의 동영상은 경음악ost, 뉴에이지, 발라드 등이 좋다.

엽기,액션,코믹등의 동영상은 락밴드음악, 트로트음악, 게임음악 등이 좋다.

인터뷰나 취재등의 정보를 전달해야하는 영상은 가급적 배경음악을 쓰지 않는게 좋다.
-----------------------------------------------------------------------------------


어디까지나 주관적인 생각이다.

<한번쯤 깊게 생각해야할 문제>
1. 저작권은 어떻게 하나요?
요즘 상업적으로 사용하지 않는다면 크게 제재를 받지 않는게 현실이다.
그렇다고 음악 저작권자에게 지적재산권을 사서 쓰기엔 ucc 제작자은 너무 가난하다.
음악은 별도로 제작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항상 음악 제작자에게 미안한 마음을 가지고 사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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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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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개인기부터 올려보자!

신은 공평하게도 사람 저마다의 개인기를 주셨다. 어떤 사람은 남보다 말을 빨리 할 수 있고,
어떤 사람은 남보다 오래 기억할 수 있고, 어떤 사람은 남들보다 빨리 할 수 있고, 어떤 사람은 남보다 정교하게 할 수 있다.

사람이 영상매체로 기록하는 이유는 누구에게나 확실히 눈으로 보여주고 인정받고 싶기 때문이다.
그런데, 나의 경험으로 보았을때, 자신의 개인기는 참으로 공개하기 어렵다.

[Flash] http://serviceapi.nmv.naver.com/flash/NFPlayer.swf?vid=A0336E2166D5E9D395610C6D1B1808F8CCED&outKey=9f03fea066076d7d95bfe0fbb8d1ee99462b91958a2326ae04ad2d48214dc4b5e4cd300d4128b8660ccdaf4112cd425b



http://video.naver.com/2007092916291478642

공개가 어려운 이유

첫째, 대한민국 네티즌들의 눈은 높다.
솔직한 말로, 대한민국에서 왠만한 개인기는 명함을 못내미는 것이 사실이다. 올려도 "제가 더 잘해요, 별거 아니군, 할일 없네" 등 무수한 악플들이 존재하며, 으례 겁을 먹고 올리지 못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이럴때 과감히 말할 필요가 있다.
"대한민국 네티즌 여러분, 저보다 훨씬 잘하는 사람 많다는거 저도 압니다"

둘째, 대한민국 네티즌만큼 나도 눈이 높다.
우선 영상을 올리기 위한 첫번째 작업은 촬영이다. 자신의 개인기에 대한 구상은 머리속에 있으며, 어떻게 얼마나 잘 찍느냐가 중요한데, 나보다 훨씬 영상을 매끄럽고, 짜임새있게 잘 만들어 놓은 작품을 많이 보다 보면, 첫 걸음부터 자신이 없어진다.
첫술부터 배부르냐? 라는 말이 있듯이 한단계 한단계 밟아나가야 한다.

자신에게 조금의 개인기가 있다면 우선 찍고, 업로드를 직접 해보는 용기가 있어야 한다.
마음속에서만 자라나고 있는 개인기는 아무도 알아주지 않음을 명심하자.


사용자 삽입 이미지

<개인기 사진 모음, 출처 날다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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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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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c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나요??
가장 중요한 것은 아이디어가 아닌 동기부여다.
그거 왜 하는데?? 물어보면 바로 나오는게 '동기' 이듯이 처음 말한 인생이야기를 다시 꺼내
"너는 왜 사냐??" 등과 비슷한 등급의 질문이라 하겠다.
근데.......... 안타깝게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아이디어에만 촛점을 둔다. 남들보다 뛰어난 아이디어를 위해 몇날 며칠을 고민한다. 아이디어 물론 중요하고, 우리가 원하는 것이 맞을 수도 있다.
하지만 ucc를 제작하는데 있어 더 중요한 것은 동기부여이다.

아이디어는 그 결과물의 퀄리티를 정해주는 역할을 하지 제작에 큰 비중을 가지지 못한다.

예를 들어, 부모님 생신때 선물을 산다고 가정하자. 아이디어가 우선인 사람은 뭔가 특별한게 없을까하는 마음에 이런저런 고민을 하다가 그냥 매년 하는것처럼 케익과 선물사고 끝을 낸다. (그럴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지만,)동기부여가 확실한 사람이 비록 아이디어가 당장 떠오르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정 살게 없어)케익이나 선물을 사고 나서 어떻게 전달해줄지를 고민할 것이다.

그 둘이 별다른 차이가 없을지 몰라도, 동기부여가 확실한 사람은 아이디어 없어 실행에 옮기지 못하는 사람보다 더 많은 선택이 가능하며, 더 나아가 ucc를 만들어낼 확률이 높아진다. (ucc란 단어를 쓰긴 싫지만..모두가 아는 단어이니 -_-) 편지를 쓴다던가, 용돈을 드린다던가, 가족사진, 부모님을 위한 영상등 마음만 먹는다면, 무엇을 못하겠는가??

지금까지 애기를 정리해보면, 아이디어 고민에 빠져 포기하지 말고, 왜 해야하는지를 생각해보고 종이에 잘 적어 보도록 하자. 나 역시 아이디어 부재로 작품이 영 안나온 경우도 많았다. 하지만 아이디어만 고집하다가 아무것도 안나오고 시간을 허비해버린 경우가 더 많았기 때문에 하는 말이다.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나요?? 난 사진을 못찍어, 동영상 편집 프로그램을 못 다뤄는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 라는 질문에 대한 답을 원했다면 상당히 미안하다. 내가 정말하고 싶은 이야기였기 때문에 이해해주길 바란다.

혹시 지금 불연듯 떠오르는게 있다면, 내 경험상에는 한시간 있다가 까먹을테니 메모를 해두거나 핸폰에 녹음해버려라. 그 생각은 정말 아깝고 중요한 것임을 잊지 말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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